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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6 23:36
저분은 가족이 모른다더군요.
그래서 아들이 실수로 화장실 들어오다가 본다던가 하는 불상사가 있을까 두려워 결국 따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15/07/07 02:15
어제 우연히 잠시 봤는데
학교, 어린이집등의 스쿨존에 진입되는 순간 경고성 전화가 오던데 그렇게 지정된 스쿨존이 동네에 많기 때문에...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꼭 이 이유 뿐만은 아니겠죠) 재발방지의 목적보다 또다른 형벌이 아니냐는 하소연을 하는 얘기였던것 같았습니다...보다 말아서리 ;; 저도 좀 개선되어야 할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던데요
15/07/07 09:33
또 다른 형벌이자 주홍글씨 맞죠; 억울하게 성범죄자가 된 경우가 아니라 확실한 가해자는 평생 고통받아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몇몇 댓글들은 정말 공감하기 힘드네요.
15/07/07 09:46
억울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업자득입니다.
특히나 아동성폭행이라면 물론 합리적이진 않은 생각이지만 저는 그냥 거길 짤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15/07/07 10:59
형을 마치고 나온 사람한테 굳이 또 해야하나라는 생각은 들어요. 형이 부족하면 형기를 늘리면 되는거지. 그리고 성범죄만 특별히 더 나쁜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폭력도 그 만큼 아프고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으니. 예를 들어 실명이나 팔다리가 잘린다던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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