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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22 01:21:03
Name 리니시아
File #1 한때는_뽀미누나였는데.jpg (380.6 KB), Download : 38
Subject [유머] 아재들만 아는 노랑머리


한때는 저누나가 뽀미누나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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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15/06/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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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리니시아
15/06/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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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걸 잊고있었네요
하고싶은대로
15/06/2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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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겅
15/06/2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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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였어요...
칼라미티
15/06/22 05:35
수정 아이콘
그게 뭐죠...!?
리듬파워근성
15/06/2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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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는 당구는 안치고
성기사는용사
15/06/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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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 또렷하게 기억하면 아재인가요?
살다보니별일이
15/06/2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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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뒤에 민아 이쁘네요
개념의정석
15/06/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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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씨가 뽀미언니 했었나요?? 기억이 없어요......
그나저나 노랑머리는 역시 초아죠. 아니면 강남?
리니시아
15/06/22 01:34
수정 아이콘
헐 제가 착각했네요
왜 이재은씨를 뽀미언니를 했었다고 착각했지 음..
음란파괴왕
15/06/2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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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씨는 아역에서 성인역으로 전환이 잘 안된케이스의 대표죠... 당시만 해도 아역이미지가 붙으면 성인연기는 거의 못한다고 봐야 했으니.
王天君
15/06/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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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빚문제도 있고 그럴 겁니다.
성인연기자로 나름 탈바꿈 하고 있었죠. 논스톱에도 나오고 있었고. 아역 이미지보다는 사극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게 흠이라서...
하고싶은대로
15/06/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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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의 세기말 그 거울씬은 정말 못잊을 겁니다
그리고 논스톱에서 가수한다고 나갔을때 정말 아쉬웠어요 제 기억으로는 성인노출 이미지에서 벗어날수 있었고 양동근과 케미가 맞으면서 인기가 최고조 였었거든요 그리고 이재은의 빈자리에 장나라가...
승리하라
15/06/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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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재은 커플이야말로 논스톱 시리즈 최고의 커플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때 서세원이 꼬셔서 가수활동한다고 하차한게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음란파괴왕
15/06/2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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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문제였군요. 이 놈은 대체 몇사람의 인생을 망친건지.
15/06/22 06:29
수정 아이콘
부모가 아이 인생을 망친 대표적인 케이스죠.

아버지가 사업병 걸려서 빚을 계속 지고 해서 그거 갚는다고 엄청나게 굴렸습니다. 망해도 애가 돈을 벌어오니까 죽을때까지 사업하고 망하고만 반복.
게다가 어머니가 아버지 사업 뒷바라지 한다고 이상한 돈놀이를 해대서 더 급속도로 망가뜨렸죠.

마지막까지도 참 그랬던게, 아버지는 결국 죽으면서 빚을 남겼고, 어머니는 그나마 이재은이겨우 마련했던 집을 드렸는데, 그걸 또 어디에 투자한다고 잡혔다가 통째로 날렸죠.


진짜 불쌍합니다. 부모님의 지나친 욕심이 훌륭한 연기재능을 끊임없이 소모만 시켰죠.

왕년에 팬클럽...... 이어서 이재은씨 보기도 했었는데, 그 가족들도 봤었고. 그 때 그 사연 듣고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지니팅커벨여행
15/06/22 07:52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사실이 있었군요.
왜 저런 천재적인 연기 재능을 이상한(?) 곳에 써 버리는지 당시에도 참 이해가 안 갔는데... 안타깝습니다.
헤나투
15/06/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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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때문에 고생하는건 알고있었는데 상상이상이었군요.
15/06/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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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얘가 왜?? 갑자기??? 응??? 연기변신인가?????? 했었습니다.
승리하라
15/06/22 11:04
수정 아이콘
저도 재은토피아였는데,, 살면서 유일하게 설레본 연예인입니다. 정말 연기재능 하나는 천재적이었지요. 가정사 문제만 아니었으면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배우 중 하나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5/06/22 11:08
수정 아이콘
저도 실제로 보고 심쿵....
너무 예쁘고 몸매도 좋으시고(?) 성격도 털털하니 좋더라고요. 부모님만 잘 만나고 10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진짜 대세일 수 있었을거 같은데 ㅠㅠ
너무 안타깝......
승리하라
15/06/22 11: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혼하신 분이 현명하신 분인듯 해서 팬으로써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15/06/22 12:00
수정 아이콘
네. 정말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마저 막장이었으면 진짜;;;;
솔로10년차
15/06/22 08:32
수정 아이콘
어릴 적 토지의 연기가 워낙 인상에 깊게 남았던 거죠. 전 이재은보다 두 살 어려 그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제 기억엔 쓰리랑 부부의 딸로 나온 거였습니다.
단약선인
15/06/22 09:03
수정 아이콘
소규모 행사에 서세원의 입김으로 마지못해 와서 사인해주고 인사하고 간 것을 본 적이 있었지요.
외모야 빛이 번쩍 번쩍 났지만...
표정이 첨부터 끝까지 썩어 있어서... 상당히 못마땅했던 적이 있었네요. 심기 불편해서 사인도 안받고 본척도 안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뭐가 좋아서 웃었겠습니까...
그래도 웃어야 프로긴 하겠습니다만...
복잡한 가정사에... 서세원 같은 인간 이나 만나고...
한 10여년 지나니 이제 이해가 가네요...
세상사에지쳐
15/06/22 09:03
수정 아이콘
금발제시카도 나름 임팩트가있었지않나요?
15/06/22 10:50
수정 아이콘
제시카가 금발을 했었나..?? 하고 회상에 들어갔는데.. 너무 뒤로 가서 임혁필씨 닮은 사진이 생각나 버렸네요;;
어떡하죠;;
그리고 소시 자체가 임팩트가 강해서 금발이미지는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요
시크~ 냉면~
15/06/22 09:08
수정 아이콘
노랑머리 극장에서 관람했었죠.

입닥치고 보기나해!
비회원
15/06/22 09:23
수정 아이콘
뽀미언니라면 역시 왕영은... 할배 인증인가요?
아이폰5s
15/06/22 10:02
수정 아이콘
뽀미언니는 아니였는데 뽀뽀뽀의 라이벌 하나둘셋 에서 하나언니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15/06/22 10:18
수정 아이콘
아재들만 아는 자매품 노란국물도 있어요
새벽이
15/06/22 10:37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때 잠실 아이스링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제가 본 사람 중에서 얼굴/머리통이 제일 작은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예쁘더라구요. 벌써 20년 가까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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