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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05 22:26
    
        	      
	 지방에서 저리 팔면 창렬은 맞는데, 강남에서 저리팔면 비싸다고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4만원이면 먹어봄직 하지만 안먹을 듯 하네요. 
	15/06/05 22:29
    
        	      
	 윗 댓글에 커피값 이야기 나와서  가만생각해보면 지금부터 딱 20년전 
 홍대 피카소거리 그냥 원두커피값이 4000원,과일쥬스6000원....이었던걸 생각하면 어? 싶긴 하네요. 
	15/06/05 22:54
    
        	      
	 지금은 아무도 모르는 피카소 거리를 아는 그대는 아재.
 그당시 홍대는 '직장인'들이나 소비가 가능한 진짜 비싼 동네였죠...특히 지금의 조폭떡볶이 인근의 카페들은 덜덜덜 했습죠.(거의 지금 물가와 맞먹는 수준이었으니...) 
	15/06/05 22:31
    
        	      
	 강남 아닌 술집에서 보통 치킨 시키면 12000 정도 하지 않나요?
 감자 튀김도 7~8천 이고 골뱅이도 만원 내외 오뎅탕도 만원 내외,, 그냥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치킨 양을 못 봐서... 치킨 한 마리라면 오히려 싼 가격인데.. 근데 과인은 좀 안 이쁘게 나왔네요, 저라면 과일 대신 치킨을 한마리 더.. 
	15/06/05 22:33
    
        	      
	 5년전 호프집 알바할때 치킨이 14000원정도 였어요.
 골뱅이도 13000원에 오뎅탕이 13000원이었죠. 아마 지금은 더 올랐을 겁니다. 
	15/06/05 22:33
    
        	      
	 7만원이면 너무 과다한건 아니고 용인될수 있는 수준같네요. 
 그래도 효율이 별로라 시키지는 않을것 같고, 5만원 이하면 개이득이라고 외치고 시킵니다. 
	15/06/05 22:35
    
        	      
	 강남인걸 감안해도 싸다고 보긴 힘드네요. 안주가 맛있어서 적은양이어도 비싼것도 아니고 분위기있는 술집인것도 아닌걸로 보이고( 모양새를 보아하니) 안주상태로 볼때는 그냥그냥 보통보다 비싼정도? 그렇다고 창렬까진 아니고요. 
 
	15/06/05 22:50
    
        	      
	 십오년 전에 오징어볶음 10만원 하던데도 있는데요 뭘... 신사동 소주가라오케 였습니다. 어릴때라 아는 형 생일에 밥 반찬으로 2개 먹었는데 20만원 ㅠ 
 
	15/06/05 22:51
    
        	      
	 강남에서 고깃집 잘못들어가면 고기 1인분을 7만원 주고 먹어야 합니다. 물가라는게 참 오묘하죠. 추가로 원래 음식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그렇게 높지 않아요. 대게 인건비 + 임대료가 문제고 가격은 원가의 문제가 아니라 수요와 공급의 문제죠. 
 
	15/06/06 08:19
    
        	      
	 강남이라면 치킨 2만원, 골뱅이 만오천원, 감자튀김 만원, 과일 만오천원, 어묵탕 만오천원 정도 하지 않나요?
 비싸진 않은 것 같네요. 싸고 비싸고는 결국 접시의 지름에 달린 듯 한데 재떨이 크기 보니 싼 축에 드는 게 아닌가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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