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5/23 20:54:41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5_05_23_오후_8.53.06.png (17.9 KB), Download : 38
Subject [유머] [야구] 한화의 막강 화력



KT 수원 홈구장 사상 첫 매진이 한화 원정팬 물량으로 달성됨...

지난번에 한화에 안좋은 해설을 해서 극딜맞고 경기 끝날때쯤 케이블 방송국에서 사과한 일이 있었는데(경기도중 실검 1위 찍고)


오늘은 결국 모 해설이 말도 안되는 해설로 빠르게 실검 정복과 극딜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23 20:59
수정 아이콘
근데 신명철이 화낸 이유는 뭘까요.... 투수 교체때문인지 강경학 도루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15/05/23 21:01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8회에 도루했는데 9회에 도루한거 가지고 뭐라고 하면 말도 안되는 거고....(케이티가 도루를 아에 안한 상태라면 모르지만)
투수 교체는 2군에서 1군 막 올라온 애들 던져본거고 이건 뭐 많은 구단들이 하고 있는거고..

어찌 생각해봐도 사유 껀덕지 자체가 떠오르진 않네요..

분위기 쇄신용으로 할순 있지만(연패중이니).. 배트가 그라운드로 날아가고 식빵을 구운건 빼도박도 못하는 잘못이죠..
15/05/23 21:08
수정 아이콘
8회 9회 5점차 상황애서 이기는팀의 도루와 지는팀의 도루를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을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15/05/23 21:10
수정 아이콘
도루가 불문율이 된 이유 자체를 모르시는분 같네요...

KT가 연패중이니 분위기 쇄신용으로 껀수를 잡은거뿐
KT가 그렇게 다운된 분위기가 아니였다면 이런일이 일어날 상황 자체가 아닙니다만..
15/05/23 21:16
수정 아이콘
한 야구인은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을 때 도루나 번트를 대는 건 야구 불문율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박동희 기자 칼럼 내용중 일부입니다

크게 지고있는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기 위함이지 경기 빨리 끝내자고 불문율이 생긴건 아닌거죠
투수교체나 도루나 한가지만 일어났으면 모르겠으나 오늘경기는 신명철이 충분히 저럴만했다고봅니다
15/05/23 21:20
수정 아이콘
투수교체는 LG가 한화상대로 10:0으로 떡바르던 때도 9회에 2차례나 하고
모든 팀들이 경기가 꽤 유리할때 콜업햇던 투수들나 점검이 필요하면 다들 합니다만?

KT가 현재 연패중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선수단끼리 결속도 하고 하기 위해서 그런거지
경기 내용 자체에서 특별히 할 이슈는 없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두가지가 일어나면 방망이를 그라운드로 던져도 되는게 당연한 일인지 묻고 싶네요.. (물론 던진건 신명철은 아닙니다만)

50일동안 쉰 투수 점검하려고 올리는게 문제가 되면 이미 4~5월에 최소 20번은 벤치클리어링 일어났겠네요.
밤짐승
15/05/23 21:22
수정 아이콘
6:1이라는 점수차이가 그 불문율에 해당되나요?
15/05/23 21:46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361
인용하신 칼럼이 아마도 박동희 기자가 쓴 저 칼럼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칼럼 전체를 읽어보면 오히려 KBO에서는 그 불문율이 적용이 안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데요;
단순히 한 문구만 따와서 쓰셨길래 오해가 있을까봐 칼럼주소를 붙여놓고 갑니다.
임시닉네임
15/05/24 19:42
수정 아이콘
일단 이용철은 문제가 있습니다. 9회도 아니고 6회부터 저런소릴 했었고
유리하다 기울었다까지도 아니고 끝났다는 해설자가 할 소리가 아니죠

근데 불문율을 긍정하느냐 마느냐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견이 갈릴 순 있는데
5점차 9회면 불문율에 해당은 되는 상황입니다.
불문율은 상대도발을 하지말자. 어기면 빈볼당한다가 핵심이기에 지는 팀과 이기는 팀의 도루나 투수교체가 다른것도 맞고요
1회 도루를 트집잡은 황재균사건과 경우가 달라요.

그리고 감독의 인터뷰를 들어봐도
적어도 이번사건의 경우 9회에 도루는 자기지시가 아니었으니 예의를 지킨거라고 말했습니다.
감독지시가 아니면 괜찮은건지는 의문이지만 김성근 스스로도 불문율을 긍정하고 있다는 말이잖아요.
하정우
15/05/23 21:14
수정 아이콘
8회에 5점차 뒤집을 수도 있겠다 싶은 KT는 도루해도 되고,
9회에 5점차 뒤집힐 수도 있겠다 싶은 한화는 도루하면 안되나요??
15/05/23 21:19
수정 아이콘
8회에 지고있는팀이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한 도루와, 그럼에도 점수가 나지 않고 한이닝 남겨둔 상태에서 이긴팀이 하는 도루가 같나요?
15/05/23 21:23
수정 아이콘
같죠. 도루를 통해 KT가 경기를 포기할 의사를 보이지 않았고, 그에 대해 한화는 불문율을 지켜야 할 상황이 아니었죠. 불문율은 단순히 큰 리드를 잡고 있을 때, 이기는 팀에서 해주는 배려가 아니라 지고 있는 팀에서 주전야수들을 교체하는 등으로 경기 포기의사를 보였을 때 적용되는겁니다. 김성근을 너무 싫어하는 롯데팬인데 그래도 이건 한화 입장에선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라 봅니다.
공원소년
15/05/23 21:25
수정 아이콘
백번 양보해서 화를 낼 수 있다고 해도 만원 관중, 그것도 구단 첫 만원 관중 앞에서 욕설은 아니지요. 딱 사진 봐도 KT 다른 선수들 당황해 하는게 눈에 보이던데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하정우
15/05/23 21:26
수정 아이콘
9회에는 5점차 안뒤집히나요? 아니면 KT는 절대로 9회에 5점차 못뒤집는다고 단정짓는건가요??
KT한테 한화 위닝시리즈 주고 크게 한대 얻어터졌습니다. 5월 6일에 KT가 5회에 5점 냈구요. 5월 7일에 6회에 KT가 4점 내면서 한화상대로 위닝시리즈 가져갔습니다. 한화 입장에서 한이닝에 5점 충분히 따라 잡힐 수 있는 점수에요. 그런데 왜 도루가 잘못인가요??
15/05/23 21:34
수정 아이콘
9회에 만루홈런을 맞아도 동점이 되지 않을때가 미국쪽 도루 불문율 조건입니다. 미국과 상황(투수수준)이 다른 우리나라에서 이를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긴한데, 벤클일어날만한 일응 아닐진정 상대방을 자극하는 플레이로는 충분하죠. 벤클은 그 이후 투수교체까지 있었으니 나온거고
하정우
15/05/23 21:41
수정 아이콘
미국 불문윤을 미국꺼일뿐 KBO랑 크게 상관 없지 않나요? 신명철이 미국사람도 아니고 미국 규정에 따라 화낼필요는 없죠. 어제 루카스처럼 미국 불문율이랑 국내 정서랑 맞지 않아서 일어난 사건도 아닐뿐더러 미국은 미국규정 따르면 되고 우리는 한국규정 따르면 되죠.

분명히 5점 뒤집힐수 있는 점수에요. 왜 도루를 자꾸 문제삼으시나요. KT도 분명히 한이닝에 5점 내면서 한화 잡았잖아요?? 한화는 5점차 잡힐수도 있는데 그냥 공격은 대충하고 9회말 잘 막아서 끝낼생각만 해야되나요?
파란사과
15/05/23 21:27
수정 아이콘
왜 다르죠?
친절한 메딕씨
15/05/23 22:08
수정 아이콘
요즘 KBO리그에서의 5점은 한이닝에 순식간에 나오던데...
그것두 아주 자주요...
특히나 이번주 삼성, 엘지 , 롯데.. 의 한경기 점수들을 보면... 절대 뒤집히지 않는다란 보장을 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상대가 KT라서 그런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거 같고..
오히려 약한 불펜을 생각하면 한화가 좀 더 안정적으로 갔다는 겄에 이해가 됩니다...
접니다
15/05/23 23:06
수정 아이콘
논리가 진짜 우스울정도로 빈약하네요 그럼 그러다 따라잡히면 그때서야 도루 허락되나요?
15/05/24 10:30
수정 아이콘
스코어가 좁혀지던지 해서 어떠한 계기로 분위기가 반전괴면 도루고 뭐고 당연히 하는거죠. 사안의 핵심을 전혀 이해 못하시는고 시비나 거시는거 같은데 논리를 운운하시니 참 웃음만 나오네요 크크
접니다
15/05/24 16:18
수정 아이콘
사안의 핵심을 이해 못하는건 기다님인듯합니다
점수를 따라가고 스코어가 좁혀지고서야 그게 허용된다거라면 그게 스포츠인가요?(분위기 반전이 될때까지 멀거머니 있어야 한다니... 헤괴하기가...)

시비는 기다님이 여러사람을상대로 거셔놓고 핵심어쩌고 하시면서 빈정대는걸보니
그 빈껍질 웃음 똑같이 돌려드리고싶네요 하하하하
폭주유모차
15/05/24 00:38
수정 아이콘
실제로 9회 5점차 뒤집은경기가 있습니다. 두산 대 롯데였죠. 지금 크보경기에 5점차는 박빙입니다. 7대0도 9대8로 뒤집히는데요...
15/05/24 01:04
수정 아이콘
뒤집은 경기야 수도없이 많죠...그런일이 자주 있는게 아니니 불문율이란게 존재할수 있는거고.
크라쓰
15/05/24 06:45
수정 아이콘
뒤집은 경기가 수를 셀 수 있을만큼 적어야 불문율이 인정되는 것 아닐까요.

겨우5점 차 정도는 투수교체 인정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폭주유모차
15/05/24 10:09
수정 아이콘
시즌경기 얼마나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 5점차이는 한방에 훅훅 뒤집힙니다. 안뒤집히는팀은 삼성이나 SK정도지, 나머지 불펜약한팀(특히 두산ㅠㅠ)은 어어 하는순간 뒤집히죠. 지금 리그돌아가는판에 5점차는 솔직히 불문율들이대기 좀 민망하다고 봅니다.
밤식빵
15/05/23 21:01
수정 아이콘
강경학 선수 도루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때 나올려다가 말려서 못나왔고... 그래서 허도환선수가 대주자 되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된거라고 하더라구요.
15/05/23 20:59
수정 아이콘
신명철 > 식빵구움 > 아직 원인 안밝혀짐
이용철 > 5:1 6회에 경기끝났다 발언 + 9회 투수교체 3이닝 세이브 발언했다가 연속 교체하니까 짜증내며 해설함

이용철이 김성근감독에 악감정이 있다는군요.. 먼 내용인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1일3똥
15/05/23 21:01
수정 아이콘
이용철은 김성근 안티로 이전부터 유명했죠.
kbsn 해설은 봐줄수가 없네요ㅠㅠ 이용철에 송진우에...
거믄별
15/05/23 21: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KT를 얼마나 무시하면 4점차에 아직 6회인데 경기 끝났다고 말하나요.
하정우
15/05/23 21:20
수정 아이콘
KT는 무시하니까 너무 열받는 상황이 되버리고.. 한화는 투수교체한거 극딜넣고 있으니까 열받고..
문자중계 보다가 9회만 봤는데, 기분이 팍상하더라구요.
트릴비
15/05/23 21:01
수정 아이콘
신명철은 주장이다보니 팀 분위기 반전 차원에서 한 것 같습니다. 뭐 상대팀 입장에서는 조금 약오를 수 있으니까요.
굳이 욕을 해가면서 할 필요가 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15/05/23 21:02
수정 아이콘
웃겼던건.. 본인들 홈에서 그랬는데.. 한화 원정팬이 워낙 많다보니 야유를 현장에서 엄청나게 먹었다는게..
15/05/23 21:07
수정 아이콘
배트는 왜 던졌죠? 님이 주장하는거랑은 전혀 뉘양스가 다른데
크로스게이트
15/05/23 21:09
수정 아이콘
배트 던진건 다른선수라고 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5/05/23 21:37
수정 아이콘
배트는 박경수가 던졌다고 하네요
일체유심조
15/05/23 21:04
수정 아이콘
한화가 핫하긴 하네요.
기사를 보니 5점차 난 상황에서 9회초에 도루한거랑 9회말에 2아웃 잡고 투수 교체한게 불만이었나 보네요.
물런 기분 나브긴 하겠지만 그것보다 약간 분위기 반전 차원에서 주장으로써 먼가 보여준게 더 큰거 같습니다.
선경유치원
15/05/23 21:04
수정 아이콘
권용관이 신명철보다 두 살 많은 거 같은데, 신명철 입모양만 봐서는 "웃지마 식빵분아" 라고 하는거 같던데요.
아이폰5s
15/05/23 21:05
수정 아이콘
이게 나비효과가 되어서 내일 또 뭔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화이트데이
15/05/23 21:06
수정 아이콘
분위기 쇄신 용이긴 한데, 좀 오버했다고 보는게 맞죠.

지금 옆 동네만 봐도 핸드볼을 하고 있는데 4점차 정도가 한 회에 안뒤집히란 법 절대 없죠.
Naked Star
15/05/23 21:08
수정 아이콘
신명철이 권용관한테 시비튼거면 주장이고 뭐고 간에 자기보다 형한테 욕하고 난리친거 아닌가요?
크로스게이트
15/05/23 21:09
수정 아이콘
신명철 선수는 뭐 그럴수 있다고봅니다.
팀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결속을 다지기위해 그랬을거라고봐요. 뭐 가까운 예로 한화도 그 일을 계기로 반등했었으니깐요.

근데 이용철은 그러면안되죠. 해설자면 그런 상황에서는 말을 아껴야죠.
15/05/23 21:10
수정 아이콘
이용철은 해설의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요. 5:1 되는 순간 이미 경기가 끝났다고요?? 이게 해설위원이 할 소립니까..
15/05/23 21:11
수정 아이콘
기분이 나빴다면 도루가 기분이 나쁜거겠죠??
9회초에 KT도 투수점검차 계속 바꾸던데 한화가 투수점검하려 바꾼걸 화내긴 좀 웃긴거 같은데
최대성을 올린건 아무리생각해도 점검용인데
선경유치원
15/05/23 21:12
수정 아이콘
신명철은 당사자니 흥분할 수도 있고 나중에 사과하고 풀면 될 것 같은데...
이용철은 애초에 해설 자격이 없는 수준이더군요.
The xian
15/05/23 21:14
수정 아이콘
볼리베어
15/05/23 21:15
수정 아이콘
오늘 간만에 기아랑 삼성 경기를 보고 양현종이라는 선수에 감탄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영화관을 잘못 찾았나봅니다. 한화랑 케이티를 봤어야 했던건가
샨티엔아메이
15/05/23 23:10
수정 아이콘
사직에 뻥뻥 터지는 액션영화가....
진눈깨비
15/05/23 21:19
수정 아이콘
당장 어제 경기에서 8회에만 3점을 내줬는데 뭔 경기 끝이란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용철 해설 답이 없어요.
공원소년
15/05/23 21: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거 보면서 이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불펜 불질에 권혁 올려선 안되는 경기에 권혁 올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 만들어져서 오늘 감독 인터뷰에도 그 이야기가 나왔었지요. 헌데 아무래도 어떤 분들은 이걸 까맣게 잊으신 모양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5/05/23 21:24
수정 아이콘
주장입장에서 선수단 분위기 안좋아서 결속을 위해 도루를 이유로 한번 화낸거 같은데,
배트가 날아갔다는 이야기 듣고 황당했습니다.

별개로 이용철 해설은 어처구니가 없는 해설...
15/05/23 21:27
수정 아이콘
주장입장에서는 그럴수 있는데 일단 이용철 해설은 앞으로 5회까지만 해설하시죠
15/05/23 21:32
수정 아이콘
5점차에서 도루를 갖고 태클을 걸었다면.. 요즘 같은 타고투저 시대에 말도 안되는 거죠.

빅이닝 한번 나오면 뒤집히는 스코어인데요. 그리고 투수교체에 관해서 해설자가 이건 아니죠하는건 정말 아니죠.
복타르
15/05/23 21:33
수정 아이콘
오늘 엘지와 롯데의 경기를 보더라도(역전없이 끝났지만)
야구경기에서 5점차라는건 9회 3아웃될때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Cafe Street
15/05/23 21:35
수정 아이콘
15점도아니고 5점....
15/05/23 21: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신명철은 이해갑니다 팀 고참이니 분위기 쇄신 차원도 있겠죠
근데 이용철은 해설자 위치에서 특정팀을 악의적으로 말한건 용서 못할듯
15/05/23 21:40
수정 아이콘
음.... 어제 LG경기 못봤나.... 1회에만 5점 나던데...
독수리의습격
15/05/23 21:42
수정 아이콘
그 때 롯데도 8회에 7점, 오늘 LG도 8회에 7점 냈죠 ㅡㅡ;
15/05/23 21:45
수정 아이콘
경기를 본게 아니고 1회 5점 주는거만 봤는데 흐잌
허저비
15/05/23 21:44
수정 아이콘
옆동네 2연전 31:31 모르시나
15/05/23 21:46
수정 아이콘
황재균은 왜 맞아야했던거지
설명왕
15/05/23 21:46
수정 아이콘
딴팀도 아니고 KT에게 루징시리즈를 겪었던 한화인데 당연히 신중할수밖에 없지 않나요.
15/05/23 21:47
수정 아이콘
황재균만 억울할듯. 6회 8:2 6점차 도루했다고 빈볼 맞았는데 흠...
브뤼헤르
15/05/23 21:49
수정 아이콘
아...그러네요...이거 내로남불인거 같네요...
하정우
15/05/23 22:00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경기는 한화팬인 제가 보기에도 롯데팬분들한테 좀 많이 미안합니다...
애초에 점수차 많이난다고 도루 번트 하지말라는 불문율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롯데팬이시라면 죄송합니다.
열혈오타쿠
15/05/24 00:19
수정 아이콘
여기서 누가 신명철깠나요?
그럴수도있겠다가 대부분인데 다른사이트에서 오셨나요?
15/05/23 22:07
수정 아이콘
황재균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말은 불문율때문이라고 하지만
그걸 핑계로 분위기 쇄신을 노리는거죠
뭐 다 이해가 되는데 이용철은 노답이네요
으르르컹컹
15/05/23 22:12
수정 아이콘
신명철 선수야 주장으로써 당연히 그런 반응 나올만 합니다만, 이용철해설은 해설자가 그런말 하면 안되죠...
그리고 여기서 황재균선수 얘기는 좀 불편하네요.
다음 주 로또 1등
15/05/23 22:39
수정 아이콘
라이트한 롯팬입니다.
이글 보자마자, 그럼 황재균선수는 왜. . . 하는 생각이 들던데. . .황재균선수 이야기는 왜 불편하신지 궁금하네요
으르르컹컹
15/05/24 03:14
수정 아이콘
술한잔 하고와서 지금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늦은 피드백 죄송합니다.
황재균선수 빈볼사태에 대해서 저 포함 많은 한화팬들이 잘못된 점인걸 시인했고 사과도 많이 하였습니다. 다만 논쟁이 됬던 것은 빈볼의 주체가 김성근감독이냐 아니냐 였었지요.

이번 일은 그 빈볼과는 다릅니다. 신명철선수의 행동은 한화팬인 저로써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행동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립을 지켜야 하는 해설자가 KT는 이미 6회부터 졌는데 한화가 너무했다는 식으로 저격하고 비판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해설의 이러한 행동은 매우 잘못되었고, KT나 한화 양측 모두에게 충분히 모독적인 언사였습니다. 그런데 황재균선수 이야기를 보니 논점이 이용철 해설이 아니라 과거 한화도 그랬는데 왜 내로남불이냐 라는 식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순간 불편한 감정을 느겼고 그래서 댓글을 이렇게 달았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황재균선수 빈볼은 정말 죄송합니다.

제 댓글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5/05/24 02:01
수정 아이콘
저도 왜 불편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기사 접하자마자 황재균선수 생각부터 났는데요.
으르르컹컹
15/05/24 03:16
수정 아이콘
술한잔 하고와서 지금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늦은 피드백 죄송합니다.
제 의견은 윗분 댓글로 드렸으니 참고 부탁드리며,

제 댓글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5/05/24 14:1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기분이 상하긴요.
저도 이용철씨의 해설은 너무 막나갔다는 생각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Jon Snow
15/05/23 22:13
수정 아이콘
불문율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입장입니다만.. 해설은 본인의 위치를 망각했네요.
으르르컹컹
15/05/23 22:14
수정 아이콘
오늘 한화팬들이 불편한건 신명철선수가 아니라 이용철해설입니다. 신명철 선수는 한팀의 주장으로써 분위기 끌어올리기 위해 그럴만 했다고 이해합니다. 근데 해설자가 중립 위치를 망각하고 막말을 그리 할 수 있는건지.
15/05/23 22:44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 또 나온거죠.

1회 6점차땐 도루한다고 빈볼던졌던 한화가 9회 5점차때 도루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다니
15/05/23 22:55
수정 아이콘
그때 쉴드 쳤던 사람들이 있던가요? 그런식이면 그때는 불문율이 뭐가 중요하냐 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또 왜 불문율 운운 하나요?
15/05/23 22:56
수정 아이콘
많았죠 피지알 자유게시판에 관련글만 봐도 애초에 1회 6점차에서 왜 도루를 하냐고 따지는 사람이 많았으니까요.
그때는 불문율이 뭐가 중요하냐 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또 왜 불문율 운운 하나요? 라고 하셨는데, 그건 한화 선수단측에 반문하고 싶네요. 그때는 불문율이 중요하다면서 상대 타자한테 연속 2번 빈볼던져놓고 지금은 왜 그들이 빈볼맞을 짓을 하는지

그래도 kt가 한화보단 낫네요. kt가 김태균한테 연속 2번 빈볼던지면 딱 한화가 롯데한테 했던일이랑 동급인건데. 9회에 벌어진일이라 기회가 없어서 그랬다면 내일 경기때 빈볼이 날아올지도 모르겠구요
15/05/23 23:02
수정 아이콘
불문율 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명철 선수의 행동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분위기 쇄신용이죠.
그때 불문율 운운했던 사람들이 지금 불문율 상관없다고 하는 지 그쪽은 어떻게 아시나요? 그 논리 그대로 가면 그때 불문율 없다고 했던 사람들이면 지금 신명철을 까야죠. 황재균 갖고 오는 게 아니라.
15/05/23 23:15
수정 아이콘
신명철은 까일이유가 없죠. 벤치클리어링했다고 까이는건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kt는 벤치클리어링에서 그쳤고, 한화는 빈볼을 던졌죠. 그것도 같은 선수에게 연속 두번.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15/05/23 23:34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처음부터 빈볼애기 하시지. 왜 또 내로남불 드립하고 계십니까?
15/05/24 00:34
수정 아이콘
빈볼던지는거 정당성 주장했던게 불문율이었으니까요. 내로남불 아닙니까?

1회 6점차로 이기는 상황에 황재균 도루 -> 빈볼감
9회 5점차로 이기는 상황에 도루 -> 그럴 수 있다.

모순 아닙니까?
15/05/24 00:44
수정 아이콘
저-> 도루 가능+ 빈볼 잘못 입니다.
그래서 그쪽께서는 불문율을 지켜야 한다고 보십니까 아니라고 보십니까..
Cliffhanger
15/05/24 01:58
수정 아이콘
근데 강경학 개인 판단으로 도루한거고 그 때문에 한화측에선 허도환으로 주자 바꾼건데 이게 내로남불이 되나요? 신명철 선수가 시비건 상황은 그럴 수 있다 쳐도 결국 구실은 연이은 투수교체인데 이건 까일 이유가 아니죠.
임시닉네임
15/05/24 19:55
수정 아이콘
저는 불문율을 긍정합니다만 벤치클리어링이 빈볼보다 더 나쁘죠
물론 여기서 벤치클리어링은 선수들 뛰쳐나와서 간단한 몸싸움이 아니라 진짜 유혈난투극을 말하지만요
불문율과 그걸 어기면 빈볼이라는 또하나의 불문율이 나온 이유는 벤치클리어링을 막기 위함입니다.
벤치클리어링이 더 심한거에요.
트리스타
15/05/23 22:57
수정 아이콘
1. 이용철은 해설 자격이 없습니다.
이 상황을 편파적으로 전달할 자리가 아니죠.

2. KT 주장인 신명철은 분위기 쇄신 및 여러 이유로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기분 나쁜 것도 이해합니다.
그럼 팀에서도 배트 던지지 말고 내일 보복구 던지면 될일죠. 한화처럼요.
배트 던진건 KT 잘못이라고 봅니다.

3. 한화도 내로남불이죠.
황재균이 두번이나 맞았으니 내일 누군가 맞아도 조용히 있으면 인정하겠습니다.

4. 투수교체에 대한 부분은 딱히 뭐라 말하기 애매하네요.
안그래도 권혁이 과부화가 걸리는 한화 입장에서 오랜만에 올라온 윤규진 실전 테스트는 필요하고,
아웃카운트 2개가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또한 불펜 문제로 경기 후반에 영화한편이 흔하게 벌어지는 2015 KBO 인지라 내일 어떤 터프한 상황에서
윤규진을 올려야 할지도 모르니 미리 테스트 하고 싶었겠지요.
또한 KT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만수vs김기태 사건과는 윤규진이라는 선수의 상황이 분명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점을 짚고 넘어가고 싶군요.
옵드라
15/05/23 23:10
수정 아이콘
황재균도 두번 맞았는데....
켈로그김
15/05/23 23:12
수정 아이콘
몇 회 몇점차가 중요하다기보다,
지는 팀이 추격의지가 없음을 내비친 상황에서
이기는 팀이 매너를 지켜주는게 원 취지입니다.

8회 20점 차라고 해도 지는 팀에서 추격하려는 행위(도루라던지, 작전이라던지)를 하면 이기고 있는 팀 입장에서 지는 팀을 배려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잘잘못을 따지려거든 불문율의 정확한 목적과 의미를 알고들 계시길 바랍니다.
챠밍포인트
15/05/24 00: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불문율 따질거면 kt가 도루하면 안되는건데 그걸 잊고 내로남불이라니...
임시닉네임
15/05/24 20:02
수정 아이콘
근데 주축선수들 일부를 교체하고 도루저지도 안한건 추격의지가 없음을 내비친거 맞죠.
KBO에서는 지는팀이 이러는거 보기 쉽지 않은데 KT는 추격의지 없음을 드러냈죠
15/05/24 00:13
수정 아이콘
포기한 상대를 들볶지 말자는 의미에서 생긴 불문율인데 KT는 게임 포기하지 않았고 포기할 스코어도 아니었죠
애초에 이 문제가 불거진 이유는 다 이용철의 잘못된 해설 떄문입니다
이용철의 발언(해설이라고 하기도 싫네요)만 아니었어도 오늘의 소동은 신명철이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받아들였을 겁니다
5:1을 끝나버린 게임인양 표현한 이용철이 모든 문제의 근원입니다
5:1에서 포기할만한 게임은 축구가 있을테니 축구 해설이나 하러 가시는게 맞을 듯 (축구여도 5:1에서 포기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
KBS에 요새 좋은 해설 많더라구요 (안치용,최원호)
독수리의습격
15/05/24 00:21
수정 아이콘
최원호 해설은 SBS.........아마 조성환 해설을 얘기하시는 듯.....
15/05/24 00:22
수정 아이콘
써놓고 둘중 하나는 긴가민가했었는데 헤헤 감사합니다
폭주유모차
15/05/24 00:43
수정 아이콘
다른건 경기하다보면 의례 있을수있는일이다 싶은데..이용철 이인간은 진짜 노답이네요. 왜 이런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해설이라고 떠드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선경유치원
15/05/24 10:24
수정 아이콘
1. 그 타이밍에 도루를 한 선수
2. 그 타이밍에 투수를 교체한 감독
3. 그 타이밍에 욕설을 한 선수
개인적으로 저 정도는 야구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이해가능한 범위 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4. 하지만 위 사람들의 잘잘못과 무관하게, 논란의 여지 없이, 이용철은 해설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5/05/24 12:17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김용철 해설은 확실히 잘못했고, 신명철 선수도 그래선 안되는 거죠.

자기보다 나이많은 선수에게 삿대질하고, 지적하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임시닉네임
15/05/24 19:38
수정 아이콘
나이가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욕설이 문제 아닌가요?
자기보다 어린 선수한테는 그래도 되는게 아니잖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1471 [유머] 국제 국까 총회 [14] legend6570 15/05/23 6570
241470 [유머] 될놈될 [47] 메롱약오르징까꿍9935 15/05/23 9935
241469 [유머] 라스트 3시즌 [4] 좋아요2972 15/05/23 2972
241468 [유머] [삼시세끼] 대창집 딸내미 [39] 요그사론10281 15/05/23 10281
241467 [유머] 이윤열 선수 살 많이 쪘네요 [25] 리듬파워근성10169 15/05/23 10169
241465 [유머] [만화] 만화 나루토, 최대의 승리자 [14] swordfish-72만세10749 15/05/23 10749
241464 [유머] [야구] 한화의 막강 화력 [96] Leeka11808 15/05/23 11808
241463 [유머] [야구] 엘꼴코마니 [24] giants6814 15/05/23 6814
241462 [유머] 동네식 축구 [36] 연의하늘7397 15/05/23 7397
241459 [유머] 일본의 계란말이 만드는 방법 두가지.youtube [2] 어리버리5353 15/05/23 5353
241458 [유머] [스타1] [스갤고전문학] 과거로의 메세지 . txt [13] 길바닥6214 15/05/23 6214
241456 [유머] 스갤여신 오하영 [32] 조던10827 15/05/23 10827
241455 [유머] [두줄실화] 어떤 디자인 주문 [14] 좋아요4807 15/05/23 4807
241454 [유머] 텍스트 실화 [23] 녹용젤리5538 15/05/23 5538
241453 [유머] 사관 퇴청을 청하옵니다. [19] 천무덕7308 15/05/23 7308
241452 [유머] 오늘자 짤판기 오하영 [16] 좋아요9767 15/05/23 9767
241451 [유머] 호구가 호구라서 생기는 기술 [24] swordfish-72만세9879 15/05/23 9879
241450 [유머] [계층] 한화에서 승리를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6] 西木野真姫6256 15/05/23 6256
241449 [유머] [야구] 강민호가 먼저 나와서 연습하는 이유 [5] 비익조6951 15/05/23 6951
241448 [유머] 참을 수 없다 [17] 리바인7028 15/05/23 7028
241447 [유머] [크라임씬] 진범은 바로...... [50] Anti-MAGE7892 15/05/23 7892
241446 [유머] 나랑 놀자 [5] Cliffhanger5336 15/05/23 5336
241445 [유머] [파손주의] [25] Cliffhanger6223 15/05/23 62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