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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7 17:05
월드컵 아시안게임 하계, 동계올림픽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등등 각종 프로스포츠들 국내 프로시장들 다 해외 에서 만들어진 스포츠인데
하지말죠 씨름이랑 윳놀이 합시다 낄낄낄... 어휴 진짜 국회의원 수준...
14/10/07 17:09
이런 말 나올때마다 비례대표제에 대한 회의감이 드네요.
지역기반은 없는데 다음에 또 국회의원은 하고 싶고... 그래서 광역어그로를 끄는게 아닌가 합니다.
14/10/07 17:15
아마 무슨말하는지도 모를가능성이 100%인거 같네요... 에효.. 뭐 할게 있어야 대회를하고 할만한걸 만들려면 억압이아니라 지원이필요한데.. 이건뭐.. 유치원 애들 수준이네요..
14/10/07 17:30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기술이 미흡하더라도 좋은 아이디어와 콘텐츠만 있으면 홍보를 통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며, "문체부가 국산게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게임업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e스포츠대회를 지원한다면, e스포츠 세계대회가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 한번 게임 홍보 맡겨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14/10/07 19:15
음... 한 10년 전쯤에 국내 만화산업 규제로 다 때려잡아놓고 '국산 애니메이션 없어' 운운하던 높으신분들 생각이 나는데, 착각이겠죠.
14/10/07 19:33
유게에 잠깐 올라왔던 기부강요보니 또 더 화가 치미네요.
짜증나는건 라이엇이 기부를 안하는것도 아니었거든요. 지들한테 이익 들어오는 곳이 아닌 다른곳에 기부했을 뿐이지... 더 짜증나는건 저런 노골적인 기부강요를 해도 처벌하거나 성토할 어떤 흐름도 생기지 못한다는 거에요. 공직자가 기부 강요하는건 불법 아닌가요? 아니, 불법 아니라고 해도 그렇지 대놓고 뒷돈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라도 뭐라고 하고 막고 재발없게 해야하는데 이나라는 근데 저걸 가만 냅두고 있으니.
14/10/07 23:43
이 분 의원 되기 전에 몇 번 만나보셨단 지인에게 이 분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그런 사람이 의원이 될 거라 상상 못했다..." 로 시작 하더군요. 그 다음은, 음, 굳이 안 적어도 위에 수많은 댓글이 이미 말해주고 있네요.
14/10/08 01:07
제 생각에는 실상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다 알고 저런 말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게임을 악으로 규정하는 각종 법들이 만들어질 때 여론의 반대로 무산될 상황에 처하자 게임을 죽이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언론에 나서서 다른 형태로 우회한 법안을 제시하고 내놓은 것이 많은 분들도 다 아시는 그 법이니까요. 오프에서는 응원 꽤나 받으셨을 겁니다. 아마도. 그리고 안그런 정치인들이 어딨겠습니까만은 이 분은 정말 언론에 주목받는 거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사실 화제가 되는 일에는 다 끼고 싶어한달까...
14/10/08 02:52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국내 스포츠대회가 수입 종목 위주" 지적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다 외국 스포츠 인 것으로 드러나.... 자치기, 비석치기 등 아이디어만 있으면..... 뭔 이런 수준의 엄청 난 개소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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