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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01 18:03:39
Name 저퀴
Subject [스타2] 고병재 선수가 CJ에서 나옵니다.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1lAFL
- 이형섭 감독이 전달한 공지입니다.

CJ 소속이었던 고병재 선수가 계약 만료로 팀을 나왔다고 합니다. 다만 본인이 SNS를 하지 않은 관계로 친분이 있는 MVP 이형섭 감독을 통해서 전달되었습니다. 현재 고병재 선수는 CJ 숙소 대신 MVP 숙소에서 머물고 있으며, 해외 프로게임단을 찾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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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13
14/09/01 18:13
수정 아이콘
고병갓 ㅠ
14/09/01 18:13
수정 아이콘
매 시즌 스토브리그에 여러 기사가 나오기는 하지만 이번 비시즌에는 특히 프로리그 출전 팀 선수들의 해외팀으로 이적하려는 것 같습니다. 새로 올라온 인벤 기사를 보면 고병재가 해외팀을 가더라도 한국에서 활동하면 MVP와 연합해서 차기 시즌 프로리그에 나온다고 하네요.
바스테트
14/09/01 19:01
수정 아이콘
음 이게 나아진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선수들에게 협회팀만이 아니라 해외팀으로의 이적등 열린길이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_@;;
14/09/01 22:41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진 않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시장이 하락세인 건 분명하고, 해외 팀도 투자를 예전보다 줄이고 있기 때문에(EG 같은 팀만 해도 더 이상 추가 영입을 안 하고 있죠.), 선수가 원하는 수준의 대우를 해줄 팀도 점점 줄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그걸 원하는 선수가 한 두 명인 것도 아니고요. 이번에 TCM에 입단한 최병현, 강현우 선수만 해도 팀 찾는데 1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바스테트
14/09/01 22:45
수정 아이콘
헉 그렇군요;;ㅠㅠ
삼겹돌이
14/09/01 20:18
수정 아이콘
최근 몇몇 선수를 봐도 어차피 똑같이 고생하는거
해외에서 고생하는게 더 잘될 확률이 높죠
카페르나
14/09/01 20:22
수정 아이콘
지금 문제점이기도 한데... 솔직히 국내에서 상당한 연봉을 받는게 아니라면, 국내팀에서 뛰는게 바보되는 상황입니다. 난이도가 쉽고 여러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게 해외팀이니까요...
그래도 해외팀은 연습과 생활에 있어서 혼자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선수들이 적응하기 쉬운건 아니긴 하죠.
치킨너겟
14/09/01 22:32
수정 아이콘
해외대회 출전문제로 결별된듯하군요
14/09/01 22:4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출전 잘 못하는 상황에서 해외대회 출전도 제한된다면 아무래도 나가고 싶겠죠.
그리고 저번 예선에서 고병재 선수 빼고 전원이 예선 통과한것도 영향이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14/09/01 22:5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해외 대회 출전이 안 된다면, 본인이 프로리그에서 활약해서 더 대우를 받아야 되는데, 팀 내 주전 경쟁도 만만한 일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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