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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01 11:34:55
Name 큰김
Subject [기타] 아티클 칼럼 - 게임은 예술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301431122&code=9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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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 내용이 심오해서 제가 이해를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을 하면서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기에 게임은 예술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화려하거나 몽환적인 그래픽을 보면서 예술 작품을 보듯이 보는데도 예술이 아닐까요?
웅장한 사운드 혹은 긴장감이 흐르는 게임BGM도 최근에는 음악아티스트들을 통해서 태어납니다.
그리고 소설도 문화적 예술이 맞다면 게임도 스토리를 담고 있기에 포함되죠
예술적 작품이라고 다 뛰어난게 아니듯이 게임도 그만큼 급이 나눠지기는 하겠지만
게임을 예술의 축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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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1 11:42
수정 아이콘
기사 전문 가져오시면 안 됩니다.
14/07/01 11:48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악군
14/07/01 11:42
수정 아이콘
예술이 뭐 별거인가요. 게임에 음악도 있고 그림도 있고 영상도 있고 스토리도 있고 조형미도 있는데 예술이 안될 이유를 찾기가 오히려 어렵죠.

다만 '예술'이라는 말을 그 '수준'을 평가하려는 의미로 사용할 때는 예술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그건 다른 예술- 영화든 회화든 문학이든 음악이든 다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도도도레레레미미미파파파 솔솔솔~~~라! 시! 도! -> 이런걸 만들어 놓고 이게 예술이다! 라고 말하면 민망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음악이 예술이 아니라고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죠.. 게임도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14/07/01 11:4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취한 나비
14/07/01 12:24
수정 아이콘
전 예술의 탄생 목적은 결국 위안이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영화와 게임은 정말 훌륭한 위안의 도구들이죠.
갈수록 난해해지고 부자들의 투자대상으로 바뀐 미술보다 본래 예술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마약 취급 당하고 배척당하는 현 상황은 참으로 못 마땅하고 불쾌합니다.
청소년들이 게임 밖에 위안받을 수 없는 상황과 환경이 문제인 것인데 말입니다.

다만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온전히 이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오래 전 게임을 만들 때 중독성만을 염두해두고 만든 원죄가 있으니까요.

국내개발자들은 코묻은 돈 갈취할 생각을 말고 진정 자신들의 게임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예술 못지 않게 그 역할과 기능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고 봅니다.
"예술이다"라는 말이 부끄럽지않은 작품을 통해 말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7/01 13:24
수정 아이콘
이젠 게임 하는 데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가다듬어서 외부에 적극적으로 제시할 때도 되었죠. 게임은 그냥 하는 거라는 건 우리끼리나 하는 말이고요.
14/07/02 02:4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도 '게임하는데 이유가 어딨어'하는 그 말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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