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6/01 00:14:05
Name 란새
Subject [LOL] '인섹' 최인석-'제로' 윤경섭, 중국 LoL팀 로얄 입단!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1135&iskin=esports

자정 되자마자 기사 떴네요. 한국에서 못 보는 것은 아쉽지만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김선묵 코치(전 CTU, AW, KT 코치) 또한 같이 간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티슈
14/06/01 00:15
수정 아이콘
인섹이 중국팀에 가다니.....
14/06/01 00:16
수정 아이콘
중국진출이라니 좀 의외이긴 하지만 두선수 모두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신예terran
14/06/01 00:16
수정 아이콘
오 마이 갓... 정말 놀랍네요. 우리나라 팀들도 많이 접촉했을거 같은데 로얄에서 얼마나 준다고 했을지 궁금하네요.
14/06/01 00:19
수정 아이콘
헉... 국내에서 못 보는 게 아쉽긴 한데 두 선수 다 중국에서 선전하시길.
14/06/01 00:20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
14/06/01 00:21
수정 아이콘
인섹에 제로까지 가다니.....적어도 로얄 클럽 할때는 꼭 챙겨봐야겠네요.
14/06/01 00:23
수정 아이콘
와...로얄이라...이거 재밌어지네요. 인섹도 저기서 롤드컵 노려볼 생각인 듯하네요
스프링때 부진했다 해도 로얄 정도면 충분히 중국 순위권 안에 들만한 팀이니
케이틀린
14/06/01 00:24
수정 아이콘
한국팀들이 인섹한테 접근 안했을리는 없고,
제의는 왔지만 KT B보다 나은 팀은 없었을테고...
마침 중국팀에서 제의가 와서 새로운 시도이자 롤드컵도 도전해볼 겸 간 것 같네요. 크크
14/06/01 00:24
수정 아이콘
왜 중국팀을 선택했을까요? 인기가 엄청나서 선수 대우를 엄청 쎄게 불렀나
14/06/01 00:26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 팀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시기가 맞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한 시즌 쉬게 되면 다음 시즌도 보장할 수 없잖아요.
라고 인터뷰 내용에 나와있네요. 시기가 안 맞아서 이번시즌 팀을 못찾으면 롤드컵도 그냥 패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중국팀 오퍼를 받고 간듯하네요.
14/06/01 00:3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언어와 문화의 벽에 부딛치지않고 좋은성적 냈으면 좋겠네요

장회장님의 엄청난 인기를 재현해주길
14/06/01 00:25
수정 아이콘
중국 선수대우가 별로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로얄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려갔기를 바랍니다.
곧내려갈게요
14/06/01 00:26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14/06/01 00:28
수정 아이콘
KT 주요선수와 코치가 중국 팀으로 이적하는 꼴이 되었군요. 지금 KT 블리츠는 롤드컵 진출이 장담할수 없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걸스데이 덕후
14/06/01 00:28
수정 아이콘
정찰병 정도에서 끝날지

스타2판이 될지 기대되네요
14/06/01 00:30
수정 아이콘
인섹선수 성향상 약간은 덜공격적인 스코어 선수보단 우지와 맞추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지방.우유
14/06/01 00:32
수정 아이콘
김치 수출력 덜덜하네요...
이게 이러기형이 접때 LCS 중계 중에 얘기한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선수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바스테트
14/06/01 00:33
수정 아이콘
와...
가을독백
14/06/01 00:37
수정 아이콘
그럼 인섹-제로가 잘 풀릴 경우, 롤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섞여있는 해외 팀들하고 국내에서 롤드컵 진출한 팀하고 붙을수도 있겠네요.
어떤 기분일까요..
JustDoIt
14/06/01 00:41
수정 아이콘
안현수??!
ThisisZero
14/06/01 00:56
수정 아이콘
빅토르 인!? 아니 중국이니까 뭔가 중국식 이름 없나...
단지날드
14/06/01 01:07
수정 아이콘
안현수와는 경우가 좀 다르죠
그대의품에Dive
14/06/01 01:30
수정 아이콘
축구로 치면 클럽 월드컵에서 포항이나 전북같은 K리그 팀이 박지성 있는 맨유, 손흥민 있는 레버쿠젠이랑 상대하는 거랑 비스한 느낌이죠.
안현수랑은 경우가 다릅니다
VinnyDaddy
14/06/01 01:57
수정 아이콘
전북이었나 수원이었나가 알 사드랑 챔스 경기할때 이정수 보는 느낌이겠네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6/01 11:17
수정 아이콘
광저우랑 붙는데 김영권...
14/06/01 00:57
수정 아이콘
팀 이름값은 후덜덜인데 지역이 중국이라 걱정먼저 드네요 별로 대우가 좋지 않다그러던데 대우 잘받았길!!
여우비
14/06/01 01:17
수정 아이콘
잘 되길 바랍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4/06/01 01:17
수정 아이콘
크크 같이 가면 500이상 받을 수 있는분의 정체가 인섹이였나

암튼 잘됬으면 좋겠네요 코치님 까지 같이 가는건 좀 신기하네요
14/06/01 01:48
수정 아이콘
고민하시던 제의가 로열팀이었군요 크크
다이아1인데미필
14/06/01 01:50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전 로얄 아니였습니다~
14/06/01 08:08
수정 아이콘
가시는쪽으로 선택하시는게 여러모로 경험적인 측면에선 좋은 선택이라고 보는데...
14/06/01 14:12
수정 아이콘
탑갱가서 세라프 선수 잡는 모습을 봤으면 하는데....
허헣
14/06/01 01:21
수정 아이콘
KTB 결국 인섹 못잡았네요...
일체유심조
14/06/01 01:43
수정 아이콘
약간 슬럼프가 온 선수들은 해외팀으로 이적 해서 분위기 전환과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一切唯心造
14/06/01 01:49
수정 아이콘
제로를 데려가네요 -_-; 미드는 아닐 것 같고 서폿인가
14/06/01 01:56
수정 아이콘
네 제로는 서폿입니다. 인섹의 포지션은 아직 미정이고요.
내려올
14/06/01 02:07
수정 아이콘
뭐지;; 인섹이 시기가 안맞았다니....
많은 팀들이 원했을 것 같은데?
롤드컵에 정말 가보고 싶었던 건 이닐지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별이지는언덕
14/06/01 03:44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섹선수를 KT에 오게 만든것도 지금까지 계속 프로 생활하게 옆에서 조력자 역할을 단단히 한 것도 제로 선수인 것 같네요.
이번에 KT 나간다고 할 때 제로도 어쩌면 같이 나가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같이 중국으로 가네요... 항상 제로는 왜 KT에 있냐고 물으시면 그 때는 마음속으로만 말했죠. 인섹잡을라고 크크크

뭐 지금은 서포터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 같구요. 우지와 제로 로얄 봇라인 상당히 쎌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마빠이
14/06/01 07:17
수정 아이콘
[윤경섭=대부분의 해외 팀들이 한국 팀보다는 급여 부분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거기에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조건이니까 더욱 매력을 느꼈다.]

이부분이 의미심장하네요.
프로라서 지켜야할 것들은 다른 프로스포츠 빰치게 요구하면서 정작 선수들의 처우는 너무나 미흡한거 같습니다.

한국사회 분위기 자체가 기업프렌들리기는 하지만 4달짜리 알바계약이라는 엄청난 고용불안정성에 돈은 돈대로 작게 주는데 이런 처우개선은 케스파가 좀 나서줬으면 좋겠습니다.
MoveCrowd
14/06/01 10:59
수정 아이콘
최저연봉제 도입이 시급하지 않나 싶습니다.
호지니롱판다
14/06/01 08:11
수정 아이콘
제로 서포터로는 잘했죠
14/06/01 10:11
수정 아이콘
북미나 유럽쪽이 무조건 괜찮을거같은데 중국이라..... 아 좀 그렇네요. 중국 대우가 그렇게 좋지않단소문이 많은데..
14/06/01 10:53
수정 아이콘
제로가 국내보다 급여부분에서 좋은 조건이라하니......
콩먹는군락
14/06/01 11:41
수정 아이콘
국내가 그만큼 안좋다는 의미일수도..그것도 KT에서 말이죠(!!!)
스타에서 인기가 롤로 빠진만큼 롤의 처우가 상대적으로 올라야하는게 맞는데 그렇지 않은듯 하네요
마빠이
14/06/01 11:52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갑의 마인드죠.

이스포츠에 기업이 투자해주니 그것만으로도 기업에 감사해야 하는 일이니 어느정도 저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깔려있는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스폰 해주는것 만으로도 감지덕지라는 마인드죠.

그리고 프로지망선수들이 차고넘치니 넉달짜리 알바계약으로 소모품처럼 언제든지 갈아버려도 큰 부담이 없고, 팬들도 선수들을 소모품처럼 갈아치우라고 아우성이니 물만난 고기처럼 자연스럽게 최대한 팀에게 유리한쪽으로만 판이 흘러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즉 케이블까지 합치면 백만단위의 시청자가 보는 리그인데 돈이 안돌고 알바계약이 판치는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게 현재 한국 롤판이라고 봅니다.
콩먹는군락
14/06/01 12:05
수정 아이콘
웃기는건 스폰 다해주는 SKT는 처우가 최고 좋고 삼성은 언론플레이로 선수하나 쫒아내고 LG는 대기업이면서 월급을 6개월쯤 안줘서 여파가 현 IM에게 나타나고 있죠. 뭐 그래도 사기꾼(노대철,사이몬 보드롤트-콴틱 사장)들보다는 낫습니다만
14/06/01 12:34
수정 아이콘
롤판 꽤 봐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모르는 내용이 있네요 삼성 언론플레이가 누군가요? 댓글로 불편하시면 쪽지로라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콩먹는군락
14/06/01 12:45
수정 아이콘
롤판 아니고 스2판입니다 e스포츠판 전체를 예시로 든거죠;
14/06/01 12:4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14/06/01 14:11
수정 아이콘
로얄이 부진을 깨고자 작정하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거같네요
선수들 처우도 그렇고 김선묵 코치를 영입한것도 사실상 두선수의 전담케어를 맡을 꺼 같고...
인섹선수나 제로선수도 김선묵 코치까지 함께가니 큰 부담없이 결정할수있지않았나 생각이드네요
부평의K
14/06/01 15:00
수정 아이콘
선묵이면... 로얄 무서워질겁니다. -_-; 코칭능력만큼은 아마 국내에서도 손꼽힐 수 있는 친구라서...
光あれ
14/06/01 17:47
수정 아이콘
중국 프로씬은 스트리머들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수익이 적다고 하는데, 그런 중국에게도 밀릴 정도의 대우라니...
14/06/01 18:02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스트리머들이 말도 안되게 수익이 좋은거라 하더군요.
랜슬롯
14/06/01 22:28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충격적이고, 동시에 기대가되네요. 꼭 롤드컵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팀이 우승하는것도 좋지만, 한국팀이 해외팀에서 활약하는 것또한 보고싶거든요.
바다님
14/06/02 00:26
수정 아이콘
충격이 크네요. 기왕 간 김에 잘해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분명 두려운 상대가 될거 같아요.

(크트비 빠잉~! 이제 이 팀은 내 마음 속에 없어…)
etc_show
14/06/02 00: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마영전 킹무기2개나 띄워놓고 로그인도 vpn써야할 중국으로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07 [스타2] WSL 이유라 선수에 대한 ESTV의 입장입니다 [27] 삭제됨6012 14/06/03 6012
7805 [LOL] 롤 마스터즈 결승, 4.8 버전으로 진행 [4] Leeka3479 14/06/03 3479
7804 [LOL] LJL 스프링 시즌, 데토네이션 FM 우승으로 NLB 섬머 16강 시드 확보 [2] 보도자료3392 14/06/03 3392
7803 [도타2] 도타2 플레이하고 100억 대회 '인터내셔널' 보러 시애틀 가자! [4] 보도자료4185 14/06/03 4185
7802 [기타] 넥슨,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 제주도 이전 결정 [6] Leeka2846 14/06/03 2846
7801 [스타2] HomeStory Cup IX 32강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7] 저퀴3004 14/06/03 3004
7800 [기타] EA 오리진이 70% 할인 행사를 시작합니다. [16] 저퀴3401 14/06/03 3401
7799 [LOL] e사람 - 중국에 출사표 던진 김선묵 코치, “서른 즈음에 꾸는 꿈” [3] 호호아저씨4609 14/06/03 4609
7798 [LOL] 김동준 해설, 한 시즌만에 롤챔스 복귀 [12] Leeka4136 14/06/03 4136
7797 [스타2]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의 출전 명단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3] 저퀴3002 14/06/03 3002
7796 [LOL] 롤챔스 섬머 2차 예선, 4.8 버전으로 진행된다! [4] Leeka3567 14/06/02 3567
7795 [LOL] 롤챔스 예선 - 롤챔스 섬머 2014 2차 예선 대진표 확정! [28] 아사5160 14/06/02 5160
7794 [스타2] '기권패 촌극' 이유라, 과연 프로게이머가 맞는가? [53] Leeka9062 14/06/02 9062
7793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맹의 심장’ 이벤트 5일 시작 [10] 보도자료3625 14/06/02 3625
7792 [기타] '게임중독법' 대상에서 '게임' 뺀다 [12] 하나4072 14/06/02 4072
7791 [스타2] SanDisk 인비테셔널에 이신형선수가 참가합니다 [12] 오베르망3410 14/06/02 3410
7790 [스타2] SPOTV GAMES,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4라운드 오늘 7시 개막 [2] 보도자료3853 14/06/01 3853
7789 [도타2]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5주차 최강 두 팀 MVP 피닉스-제퍼 격돌 보도자료4360 14/06/01 4360
7787 [스타2] 2014 WCS EU S2 : PL 16강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7] 저퀴2824 14/06/01 2824
7785 [LOL] '인섹' 최인석-'제로' 윤경섭, 중국 LoL팀 로얄 입단! [56] 란새6889 14/06/01 6889
7784 [스타2]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대회 상금 규모가 공개되었습니다. [12] 오베르망4333 14/05/31 4333
7783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Code S 16강 C조 결과 [4] 버들강아3161 14/05/30 3161
7782 [LOL] '코리안 OP'를 알리고 있는 브라질 LOL 최고 스타, '수노' 안순호 [10] 마빠이5375 14/05/30 53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