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5/01 20:03:26
Name Leeka
Link #1 http://www.leagueoflegends.co.kr/?m=esports_intro&mod=esports_newsview&idx=288&p=1&category=&keyword=
Subject [LOL] 올스타 챌린지에 출전할 Team Fire를 소개합니다

-Team Fire 소개-



패기 넘치는 원거리 딜러 WeiXiao부터 공격적인 카운터 정글링의 대명사 Diamond까지, Team Fire 
선수들은 끊임없이 LoL 플레이의 수준을 끌어올려 왔습니다. Team Fire 선수들 모두 강팀을 쓰러뜨려 
모두를 놀라게 하거나 국제 대회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이름 높은 플레이어들이죠. Team Ice는 Team Fire의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꺼버리고 싶겠지만, 웬만한 플레이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장/정글 - Gambit Gaming - DIAMOND


지역 득표율: 12.8%

유럽을 대표하는 플레이어 Diamond는 기존에 정글에선 잘 플레이하지 않던 챔피언을 선보이고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하면서 정글 사냥꾼의 새 지평을 열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IEM Kiev에서는 쉬바나를 이용한 카운터 정글링으로 단숨에 최강자로 등극했고 Diamond의 유명세 덕에 이 선수가 자주 플레이하는 신 짜오가 다시 유행하기도 했죠. 카르마같이 다른 역할을 주로 맡는 챔피언을 발굴해 정글 사냥꾼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이 선수는 아주 다재다능한 플레이어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번 시즌 Gambit Gaming은 다음 시즌 예선으로 떨어질 고비를 아슬아슬하게 넘길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팀에서 Diamond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고 올스타 대회에서도 빠지면 섭섭한 플레이어입니다.

탑 - Saigon Jokers - QTV


지역 득표율: 19.2%

QTV는 Team Fire 선수 중 유일하게 소속 팀 주장이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팀원들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당시, 
Saigon Jokers는 Singapore Sentinels를 동남아 예선에서 무찔렀고 조별 예선에서는 Dignitas를 
무너뜨리면서 두 번씩이나 유력한 우승 후보를 제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QTV는 최근 GPL에서 전사로 다시 태어난 그라가스의 반격에 한 몫을 담당하고, 동남아 지역 최강의 탑 플레이어들과 맞대결을 펼쳐도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다른 동남아 지역 선수들에 비해 세계적으로 유명하진 않지만 QTV는 예측불허의 플레이 스타일로 상대 팀의 허를 찌를, Team Fire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입니다.

탑 - CJ Entus Frost - SHY


지역 득표율: 13.5%

이제는 전설이 된 MiG Frost 멤버 중 여전히 프로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는 많지 않죠. Shy 선수가 그 중
하나입니다. 평소 동고동락하는 팀 동료인 Madlife가 이번엔 Team Ice에 속해 있어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지만, Shy는 결코 정에 휘둘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과감하게 맵 전체를 
휩쓸고 다니면서 ‘탑 플레이어는 공격로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상식’이라고 믿고 있던 서양권 선수들의 허를 크게 찔렀던 적도 있습니다. 신지드, 잭스, 리븐, 제이스를 잘 다루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고 
CJ Entus Frost가 슬럼프를 겪던 시기에는 패배가 코 앞이던 경기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물론 탱커 역할도 문제없으며 올스타 챌린지에서 어떤 제약이 주어지더라도 거침없는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드 - Team SoloMid - BJERGSEN


지역 득표율: 16.9%

Bjergsen은 Battle of the Atlantic 외의 국제 대회에 참가한 적이 없어 팀에서 국제 대회 경력이 가장 짧은 선수이지만, 팀 최연소에 엄청난 재능을 지닌 천재 선수이기도 합니다. 몸담았던 두 LCS 팀 모두 Bjergsen을 영입한 덕에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제칠 수 있었지요. Copenhagen Wolves는 Bjergsen이 합류한 후 
9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고, NA LCS에 Cloud9이 등장한 후로는 우승하지 못했던 TSM도 Bjergsen의 영입 후 바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신드라가 처음 등장해서 그 위력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게 했고 NA LCS에서는 르블랑으로 내리 10 경기를 이기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이번 올스타 전은 Bjergsen이 출전하는 첫 대규모 국제 대회이다보니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법사 플레이에 익숙한 선수라 U.R.F. 모드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거리 딜러 - Team WE - WEIXIAO


지역 득표율: 13.6%

한때 세계 무대를 제패했던 World Elite가 오랜 부진을 겪고 있긴 하지만 WeiXiao의 명성만큼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WeiXiao는 그 독보적인 실력으로 원거리 딜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WE의 전성기 후, Misaya가 은퇴하고 이제는 WeiXiao가 팀을 이끌고 있으며 리그 초기에는 5위 수준이던 팀을 봄 시즌이 종료될 때에는 3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LPL에서는 새로 영입한 서포터 선수의 지원을 받아 최소 데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WeiXiao는 누구나 인정하는 LoL 역사상 최강의 이즈리얼 플레이어로, 
마침 이즈리얼이 U.R.F. 모드 챔피언으로 선정되었으니 Team Fire가 그 덕을 톡톡히 볼 것이라 기대됩니다.

헥사 킬/미드 - Taipei Assassins - TOYZ

올해 Hong Kong Attitude로 복귀한다는 소문은 끝내 현실이 되지 못했지만, Toyz가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올스타 챌린지 헥사 킬 모드 선수로 뽑힐 것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오리아나를 암살자처럼 플레이하며 전설적인 활약을 펼쳤고 Taipei Assassins 팀원 모두의 지원에 힘입어 중단 공격로를 ‘입맛대로’ 플레이하면서 진정한 강자로 등극했습니다. 지난 올스타 대회에서는 중단 공격로에서 1v1에서
우승했었죠. 은퇴한 지 꽤 되었지만, 이번 헥사 킬 경기에서 특유의 맞대결 능력으로 우회 공격을 쉽게 
막으면서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쿠라이카즈토시
14/05/01 21:32
수정 아이콘
토이즈 얼굴이 제대로 기억 안났는데 지금보니까 옴므코치 닮았네요
14/05/01 21:47
수정 아이콘
캬 토이즈 하면 역시...케이틀린 1:1 백도어가 생각나네용
사티레브
14/05/01 23:43
수정 아이콘
왜 샤이가 mig에 있었다는거지
롤마스터즈 올스타나 라이엇 올스타나 다그러네요
ID라이레얼
14/05/01 23:47
수정 아이콘
샤이 mig에 있었어요
2주...지만 크크크
사티레브
14/05/01 23:54
수정 아이콘
이참에 한번 찾아보니 입단일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정식데뷰는 mig로 했네요
그리고 4일...(흐흐)뒤에 아주부 스폰을 받았지만..
14/05/02 00:06
수정 아이콘
넴.. 샤이의 대뷔 자체는 MiG가 맞아요.. 짧아서 그렇지.
14/05/02 14:44
수정 아이콘
샤이의 데뷔전이 "내일 다리우스 로테예요!" 의 그 경기가 맞나요?
그때 MIG였군요
Tyrion Lannister
14/05/02 03:14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 : 팀 이름... 부들부들.....
엔하위키
14/05/02 07:32
수정 아이콘
비역슨 뭔가 분위기있네요. 진정한 미드로봇?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609 [LOL] 나진 출신 '세라프' 신우영, 북미 LoL 프로게임단 CLG 테스트 중! [12] 호호아저씨6535 14/05/02 6535
7608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3R 4주차 엔트리 [12] 보도자료3244 14/05/02 3244
7607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모험심 넘치는 판다렌 소녀, 리 리 집중 소개! [8] 보도자료6218 14/05/02 6218
7606 [스타2] '폭격기' 최지성, 미국 론 스타 크래시3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출국 [1] 보도자료3328 14/05/02 3328
7605 [스타2] '라그나로크' 신희범, 오늘 생애 첫 GSL 코드S 출전 [2] 보도자료3400 14/05/02 3400
7604 [LOL] 올스타 챌린지에서 Team Ice를 만나보세요 [4] Leeka4344 14/05/01 4344
7603 [LOL] 올스타 챌린지에 출전할 Team Fire를 소개합니다 [9] Leeka4290 14/05/01 4290
7602 [스타2] WCS 유럽 - Ai 조명환, 데뷔 4년만에 프리미어 리그 진출 [1] 워크초짜3498 14/05/01 3498
7601 [LOL] CLG 미드 '링크', Cloud9과 함께 파리로 간다! [8] 호호아저씨5137 14/05/01 5137
7600 [LOL] 라이엇게임즈, 일본에 지사 설립한다. [17] 마빠이5185 14/04/30 5185
7599 [스타2] 최연식 선수가 은퇴합니다. [10] 저퀴5028 14/04/30 5028
7598 [스타2] 정민수 선수가 은퇴합니다. [12] 저퀴5197 14/04/30 5197
7597 [기타] SPOTV GAMES, KT Olleh TV에 이어 해외에서도 TV로 보자!‏ [2] 보도자료3648 14/04/30 3648
7595 [스타2] 송병구vs이정훈 결승매치업! 배달넷 ESTV CUP 시즌2, 5월3일(토) 1시 [16] 삭제됨4632 14/04/30 4632
7594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3R 3주차 SKT VS 삼성 [16] 삭제됨3881 14/04/29 3881
7593 [LOL] 닥터롤 - 인터뷰 발언 논란 ‘헬리오스’ 신동진, 관계자들의 반응은? [48] Syndra7830 14/04/29 7830
7592 [LOL] 5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롤챔스 스프링 결승 열린다! 이걸어쩌면좋아3444 14/04/29 3444
7591 [LOL] bigfile NLB Spring 2014 4강 2일차 예고 뎀시3079 14/04/29 3079
7590 [스타2] 2014 HOT6ix GSL 시즌2 코드S, 우승자 주성욱 출전 개막전 30일 시작 보도자료3110 14/04/29 3110
7589 [LOL] C9 미드라이너 하이. 올스타전 불참 [11] Leeka4265 14/04/29 4265
7588 [도타2]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 두 번째 정규 시즌 지난 27일 개막 [1] 보도자료5022 14/04/28 5022
7587 [기타] 사막에 묻힌 ‘E.T’ 30년 만에 발굴! 게임계의 미스터리는 풀렸다 [7] Leeka4110 14/04/28 4110
7586 [스타2] 2014 WCS 포인트 순위 - 4월 28일자 [2] 저퀴3311 14/04/28 33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