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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5 16:35
덧붙이자면
각 포지션별 투표에서는 탑 - 플레임 / 임팩트 정글 - 뱅기 / 인섹 미드 - 페이커 / 엠비션 원딜 - 피글렛 / 임프 서포터 - 메드라이프 / 마타 가 각각 1/2위 차지했습니다.
14/03/25 16:51
플레임/뱅기/엠비션/피글렛/마타
임팩트/인섹/페이커/임프/매라 이렇게 되는건가요? 임프+매라 조합..제대로 굴러가겠죠..?? 걱정되는군요..크..
14/03/25 16:55
맞아요.
이거 봇듀오 제대로 기대되는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피글렛마타는 정말 잘 맞을 거 같은데 임프매라라니...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자음연타 하고 싶어요 크크크크크크
14/03/26 00:16
밸런스를 대략 보자면,
탑+미드 - 플레임+엠비션 < 임팩트+페이커 => 요즘 너프된 SKK를 강제캐리하는 임팩페이커 조합이 더 앞서는 느낌입니다. 탑+정글+미드(다만 정글을 껴서 보자면) - 플레임+벵기+엠비션 = 임팩트+인섹+페이커 => 아직 갈길이 먼 인섹에 비해 벵기가 탑미드에게 더 힘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거의 동등한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바텀 - 피글렛+마타 > 임프+매라 => 피글렛 마타는 둘다 주도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한 성격이라 시너지가 엄청 좋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요즘 폼이 그저그런 임프와 아직 부활할 시간이 필요한 매라 조합 보다는 더 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전체 - 플레임+뱅기+엠비션+피글렛+마타 > 임팩트+인섹+페이커+임프+매라 => 결론적으로 마스터즈팀이 올스타즈팀보다 우세할 것으로 보이고, 다만 선수간의 시너지라는건 단순 실력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개개인으로만 봤을땐 좀 더 약해보이는 팀일지라도 시너지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즘 임팩페이커가 완전 물이올라서...(페이커는 항상 물오른 상태이긴하지만) 불안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는 SKK를 강제로 머리 끄댕이 잡고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게 또 가능하다면야 결과는 알수없는 것이겠죠 하하
14/03/25 16:38
와우! 페이커가 부동의 1위일거라고 쉽게 예상이 되었죠 크. 매라 선수 저도 팬이지만 꾸준한 인기가 정말 대단하고, 매라 선수에게 기운이 나는 소식이 되어 줄 것 같아서 기쁘네요. 피글렛-마타 조합도 한번쯤 보고 싶네요.
14/03/25 16:46
피글렛의 인기는 의외네요
요즘 x벤은 SKK안티에 가깝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큰 커뮤니티중 하나인데 그곳과는 사뭇 다른 결과군요.
14/03/25 16:54
뭐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분위기는 조금 다른 경우가 많죠. 그리고 예전 CJF가 잘나갈때 CJF의 안티가 가장 많았듯이 잘나가는 팀들은 그만큼 안티수도 팬덤수만큼 불어나니까요.
14/03/25 16:57
작년 국대 올스타 중 프레이만 탑 10에 못들어갔군요.
그리고 샤이와 플레임은 서로간 은근 라이벌기믹이 있는데 샤이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 같네요.
14/03/25 17:03
헐... 탑 10에 없을거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_-;;; 의외네요. (포지션 2위니)
그러고보니 탑 10에 미드라이너는 페이커 혼자군요.
14/03/25 20:34
확실히 나진팬덤은 확실히 약해지긴 한것 같네요.
슈퍼스타였던 프레이 폼이 안좋아진 게 가장 큰 원인인것 같고, 나머지는 조용히 잘해주는 느낌의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와는 대조적으로 확실히 cj 정확히는 프로스트 팬덤이 강하긴 강한가봅니다.
14/03/25 21:09
나진은 나진의 영혼이던 막눈, 훈 선수(개인적인 생각입니다)가 은퇴가 아닌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영향이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매라,샤이의 폼은 프레이 선수 이상으로 안 좋은 상태임에도 어쨋든 계속 프로스트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게 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프로스트도 클템 빠른 별 선수가 은퇴했지만 두 선수는 이적이 아닌 은퇴에(계속 우리 선수) 해설로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덤이 유지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14/03/26 10:51
이러니 저러니 해도 CJ 팬덤이 아직 강력하군요.
나진이 저기 한 명도 못 올라온건 전직 나진충으로서 슬프지만 확실히 스타성 있는 선수가 없긴 합니다. 프레이도 지금은 애매하고.. 와치 정도? 막눈이 떠난 건 지금 시점에서 보면 팀 입장에서도, 선수 개인 입장에서도 결과적으로 좋지 못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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