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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03 18:06:41
Name 보도자료
Subject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각 부문별 후보 공개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http://www.e-sports.or.kr, 이하 KeSPA)는 오는 2월 7일(금) 20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2013 Korea e-Sports Awards)’의 각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e스포츠 대상은 특별상 4개, 프로종목 부문 본상 10개, 아마종목 부문 본상 1개, 종목상, 대상 등 총 17개 부문에 걸쳐서 시상한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종료된 국내외 공인대회, 비공인대회, 국제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각 부문의 후보자가 선정됐다.

프로종목 부문 본상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社의 ‘스타크래프트 Ⅱ: 군단의 심장(StarCraft Ⅱ : Heart of Swarm)’ 의 프로토스 최우수 선수상, 테란 최우수 선수상, 저그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팀상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

프로종목 부문 본상 - 스타크래프트 Ⅱ: 군단의 심장
- 프로토스 최우수 선수상 : 김유진(진에어 그린윙스), 백동준(Mouz), 정윤종(SK텔레콤 T1)
- 테란 최우수 선수상 : 이신형(Team Acer), 조성주(진에어 그린윙스), 최지성(RedBull)
- 저그 최우수 선수상 : 김민철(SK텔레콤 T1), 이승현(StarTale), 이제동(EG)
- 최우수 팀상 : STX SOUL, 웅진 Stars, KT Rolster

라이엇게임즈 社의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는 탑 최우수 선수상, 정글 최우수 선수상, 미드 최우수 선수상, AD 최우수 선수상, 서포터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팀상 총 6개 부문을 시상한다.

프로종목 부문 본상 - 리그오브레전드
- 탑 최우수 선수상 : 정언영(SK텔레콤 T1 K), 박상면(CJ ENTUS Frost), 이호종(CJ ENTUS Blaze)
- 정글 최우수 선수상 : 배성웅(SK텔레콤 T1 K), 조재걸(나진 e-mFire Black Sword), 최인규(삼성 GALAXY Ozone)
- 미드 최우수 선수상 : 류상욱(KT Rolster Bullets), 배어진(삼성 GALAXY Ozone), 이상혁(SK텔레콤 T1 K)
- AD 최우수 선수상 : 구승빈(삼성 GALAXY Ozone), 김종인(나진 e-mFire Black Sword), 채광진(SK텔레콤 T1 K)
- 서포터 최우수 선수상 : 원상연(KT Rolster Bullets), 이정현(SK텔레콤 T1 K), 조세형(삼성 GALAXY Ozone)
- 최우수 팀상 : SK텔레콤 T1 K, 나진 e-mFire Black Sword, 삼성 GALAXY Ozone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 되며, 협회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진행중인 초대 이벤트의 신청을 2월 4일(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초대 이벤트 신청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http://j.mp/eSportsAwards)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를 2월 5일(수) 협회 홈페이지와 프로리그 페이스북에 공지 및 개별 고지 할 예정이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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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3 18:12
수정 아이콘
STX나 웅진이 받으면 누가 나와서 수상하나요?
14/02/03 18:19
수정 아이콘
웅진은 이재균 위원장님이 계시니 받는 건 문제가 아닐 듯하고, STX는 전 코칭스태프 분들이 참석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 안 되면, 이신형 혹은 백동준 선수가 받으면 되겠고요.
14/02/03 18:34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는 전부다 SKK선수들이 타갈것 같은 예감 크크
진짜 팀제한없이 올스타를 뽑으면 그냥 SKK팀이 될 것 같아요.
카카오선수는 4강때 활약을 못해서 후보에 끼지 못한게 아쉽겠네요.
14/02/03 18:36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정말 미궁에 빠지네요..

토스는 김유진일꺼같고.. 테란 저그는 .. 이제동기원
14/02/03 20:35
수정 아이콘
상금으로만 따지면 다음과 같은데요. 개인 상금이 따로 없는 프로리그 비중이 없는걸 고려해야 합니다.

이신형 $89,500 / 최지성 $72,300 / 조성주 $64,500
이제동 $113,300 / 김민철 $72,300 / 이승현 $62,500

2013년 성적만 따지면 이신형 선수가 성과도 가장 높았고, 프로리그&GSTL 우승까지 있어서 유력해보입니다. 저그는 김민철 선수가 프로리그 준우승이 있긴 한데, 이제동 선수 성적이 굉장한 편이긴 해서, 프로리그를 얼마만큼 쳐주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네요.
14/02/03 20: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e스포츠대상은 프로리그 성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14/02/03 20:51
수정 아이콘
그럴수록 이신형 선수가 압도적이라 봐야죠.
샤르미에티미
14/02/03 22:19
수정 아이콘
궁금한 건 프로리그는 원래 잘 쳐줬는데 해외 대회를 얼마나 인정해줄지 모르겠네요. 이제동 선수 상금은
북미 WCS와 해외 대회에서 획득한 건데 WCS는 한국과 연동되니 당연히 인정해주더라도 여태 해외 대회의
성과를 인정할까 모르겠습니다.
14/02/03 23:01
수정 아이콘
결국 이제동 선수가 입상한 상당수의 대회가 WCS 공인 대회라서 어느 정도는 인정 안 해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당장 올해 프로리그에서 상위권은 해외 대회 경비 지원을 해준다거나, 김유진&이영호 선수가 협회 지원으로 해외 대회 나간 적도 있으니 예전보다 더 긍정적으로 보리라 생각됩니다.
샤르미에티미
14/02/03 18:51
수정 아이콘
스타1-워크래프트3에서 LOL-스타2가 됐네요.
14/02/03 20:52
수정 아이콘
언영이 상좀 받기를...
새벽별
14/02/03 22:30
수정 아이콘
지난 프로리그 우승팀이니 STX가 후보에 있는건 당연한건데도.. 괜히 씁쓸하고 눈물나네요 ㅠ
카스트로폴리스
14/02/03 23:23
수정 아이콘
김유진 이신형 이제동 예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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