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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6 18:10:49
Name kimbilly
File #1 TY.jpg (194.4 KB), Download : 18
Subject [스타2] 전태양, 프로게이머 FA 영입 의향 게임단 이적협상 통해 KT Rolster 입단


- 프로게이머 FA 시행 이후 최초 이적 선수로 등록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http://www.e-sports.or.kr)는 9월 16일(월) 18시에 마감한 2013년 프로게이머 FA 영입의향 게임단 이적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FA를 선언했던 前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전태양에게 KT Rolster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하였고, 이적협상을 통해 KT Rolster로의 입단이 확정되었다. 따라서 전태양은 9월 말까지 계약 및 선수등록을 통해 차기 시즌 프로리그부터는 KT Rolster에서 활약하게 됐다.

2009년부터 시행된 프로게이머 FA는 그 동안 51명의 선수가 자격을 획득했었고, 5년만에 첫 번째 이적 선수가 탄생하게 되었다.

▶ 2013년 프로게이머 FA 선수 영입 의향 게임단 이적협상 결과
- 테란 전태양(진에어) : KT Rolster 이적 합의 완료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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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ssus
13/09/16 18:14
수정 아이콘
전태양 선수가 kt로 갔군요...
ST_PartinG
13/09/16 18:18
수정 아이콘
웬지 kt도 선수단 정리작업이 시작될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13/09/16 18:50
수정 아이콘
이미 2군이나 연습생은 상당수가 빠져나갔으리라 보고, 1군 선수들도 은퇴하는 선수가 있을거라고 보는데, 선수 영입을 한다는 것은 팀 자체는 유지하겠다는 뜻이므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13/09/16 19:0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16강 진출 인터뷰 은퇴 예정 선수들과 태국 파타야 여행을 갖다왔다고 있지요. 공식적으로 기사가 안 나왔지만 KT도 은퇴선수들이 많다고 봅니다.
용맹한낑낑이
13/09/16 18:25
수정 아이콘
나이도 아직 어린편이고, 팬덤 역시 어느정도 갖춰저있는선수에다가
프로게이머로서 책임감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실력도 제 몫정도는 충분히 해주는 선수이니 몇번을 생각해도 좋은 영입이네요.

KT가 그동안 이영호의 백업을 위한 테란카드를 영입함에 있어 실패작이 몇 번 있긴했지만,
그동안 실패했던 선수들은 애초에 폼이 어느정도 떨어진상태에서 넘어온 케이스니 전태양과는 약간은 다르다고 봐야겠죠.

현 KT엔 위메출신들도 몇 명있으니 적응하기도 어렵지않을테고요, 현실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카드중에서 최고의 패를 잡았다고봅니다.
김캐리의눈물
13/09/17 14:0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전태양 선수가 94년생이던가요.. 아직 스무살도 안되었는데 중고참 게이머라니... 참 세월 빠르긴 빠릅니다 크크
스타트
13/09/16 18:34
수정 아이콘
테란 카드가 단 한명뿐이었으니 뭐..
13/09/16 18:55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테란은 김도욱 뿐이군요. 진에어 선수 라인업이 다른팀에 비하면 부족해 보이는 군요.
삼성전자홧팅
13/09/16 19:07
수정 아이콘
근데 진에어하고 프라임하고 합쳐진다는 설이 있던데.. 사실일지..
13/09/16 19:47
수정 아이콘
진에어하고 프라임하고 합쳐지면 스타는 그렇다 쳐도 롤 팀은 어떻게 되나요?
13/09/16 20:15
수정 아이콘
프라임도 LOL 팀원을 모집중이라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스타팀만 통합되고 기존의 LOL팀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지만 말입니다.
13/09/17 02:21
수정 아이콘
다들 선수단 규모 축소하려 노력 중인데, 합치면 15명이 넘어가는 초대형 게임단이 되는지라 좀 희박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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