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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04 12:41:44
Name 운체풍신
Subject [일간 스포츠]‘국보급’ 이영호… 초특급 대우 ‘국대급’ 재활치료
http://isplus.joinsmsn.com/article/767/5730767.html?cloc=

이영호 선수 부상이 예상외로 심각하네요. 이영호 선수 아직 스무살 밖에 안 되었는데
kt 이번시즌 포스트 시즌 져도 좋으니까 플옵 전까지는 이영호 선수 출전 안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개인리그도 msl은 이제 서바이버 토너먼트가 시작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스타리그는
이번주 금요일에 조지명식을 하면 다음주 수요일에 개막을 하니 이것도 큰일이네요.
이영호 선수 경기만 4,5,6회차로 연기할 수는 없겠죠?
팬으로서 최초의 7회 우승과 단일 대회 4회 우승을 보고 싶은데 가장 큰 암초를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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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4 12: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행인것은 스타리그에 집중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타리그는 조별 풀리그라 일주일에 1경기씩만 준비하면 됩니다. 솔직히 지금 전력으로 KT는 결승가는것이 쉽지 않아서 이영호 선수는 프로리그 보다 스타리그에 집중하면 손목 치료하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GODFlash
11/07/04 13:00
수정 아이콘
중지에 감각이 없다니 부상의 수준이 훨씬 높았네요...ㅠ 진짜 경기가 많지 않은 시즌이라 다행이긴한데...
이 정도면 시즌이고 뭐고 치료에 집중해야되는게 옳은것 같네요...
KT 선수들에게 유독 건강적으로 사고가 많네요 ㅠ ㅠ...
11/07/04 13:23
수정 아이콘
단기간에 나을 질환이 아닌데 스타리그도 몇시즌 쉬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지아냥
11/07/04 13:32
수정 아이콘
잘못된 자세로 인한... 이라고 써있는데.. 자세 교정하려면 민감한 이영호로서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겠네요.
씨밀레
11/07/04 15:01
수정 아이콘
기사가 나올때마다 병이 점점 심각해지는 분위기네요.
그동안 경기해야 하기에 팬들 생각해서 쉬쉬한건가요....
프로리그 깨끗하게 포기하고 개인리그도 한시즌 쉬어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힘들겠죠??
그래도 아직까지 위기인 스타판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 중 한명이니..
부상은퇴까진 안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Go_TheMarine
11/07/04 16:50
수정 아이콘
엔투스팬이지만 설마 이영호선수 경기를 못보게 된다면...
쩝;;;;
잘 치료해서 완쾌되었으면 좋겠네요...
11/07/04 18:23
수정 아이콘
어째 기사가 나올수록 심해지나요...;;

그나마 최고수준의 치료를 받고 있다는게 다행이네요. 이제 한참 전성기인 선수에게 부상은 너무 가혹하죠.
항즐이
11/07/04 21:47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라서가 아니라, 어떻게든 STC (삼성 트레이닝 센터)에 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태릉이나 그 어떤 한국의 다른 재활시설과도 비교가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재활센터죠.
11/07/05 13:3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결승인터뷰처럼 진짜 손목부서질 정도로 연습하면 어떡하누. 평생 아프면 진짜 괴롭고 짜증나는데 군대가서 무릎이 이상해져서 무리할때 마다 무릅이 쑤시는데 한의원갈때만 안아프고 진짜 미치고 팔짝뛰는데 큰일이네요. 물리치료 받아서 주는 약도 부작용이 심하고 참 이제동은 괞찮은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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