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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05 18:39:21
Name 귀염둥이 악당
Subject 제2의 인생 설계 나선 이지호 SFC, “난 할 수 있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0718&db=issue&page=1&field=&kwrd=

이지호 전 이스트로 감독님 인터뷰입니다.

훈훈하네요. 하시는 일마다 성공했으면 합니다.

여담으로 조규남 감독의 인간성은 참 대단한 것 같네요.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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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5 19:00
수정 아이콘
낭만시대의 동반자였으니 ..

아 훈훈하네요~
화잇밀크러버
09/11/05 19:10
수정 아이콘
이 전 감독님 잘됐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조 감독님 대인배.;;;
지바고
09/11/05 19:10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예전 조용성 선수 은퇴할 때가 생각나네요..
더불어 이제부터 CJ엔투스는 까려고 해도 감독님 때문에라도 못까겠네요 ㅠㅠ
데프톤스
09/11/05 19:31
수정 아이콘
아 조규남 감독님 정말 멋지시네요.. 대뜸 학비를 대주시겠다는 부분에서 찡했습니다
이지호 감독님도 반드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09/11/05 21:5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바닥에서 조규남 감독님 까면 사살아니던가요.
가까이는 은퇴한 김준영 선수 사례도 있고, GO 라면 끓여먹던 시절 이야기들도 그렇고
진리는망내
09/11/05 22:33
수정 아이콘
이지호 전 감독님 꼭 잘되셨으면 좋겠네요.ㅠ
CrazyWoo
09/11/05 22:38
수정 아이콘
관련 자격증 다 따신다는 부분에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경영학부 출신으로 지금 몸담고 있는 IT에 정착하려 관련 자격증 닥치는대로 땄었습니다.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게임업계에 미련을 버리셨다지만... 그래도 pgr에는 놀러 오셔서 가끔 글이라도 남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greatest-one
09/11/06 00:09
수정 아이콘
역시 우리 조감독님은 최고ㅠ.ㅠ
이래서 이 아이디를 계속 가지고 있죠
멀면 벙커링
09/11/06 02:23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하는 티원팀 외 다른팀 감독님중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 3분중 두분의 이야기가 실렸네요. (나머지 한분은 이재균 감독님) 훈훈합니다. ㅠ.ㅠ
09/11/06 09:21
수정 아이콘
허허 이거 참... 조규남 감독님 정말 대단 하시군요. (물론 그만큼 신뢰를 준 이지호 전 감독님도 대단하신거겠죠)

CJ선수들은 이런 얘기 들으면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감독님은 "나만 제대로 똑바로 잘 하며 믿음을 주면" 한도 끝도 없이 믿어주시는 분이니 말이죠.
信主SUNNY
09/11/06 11:20
수정 아이콘
그 결성시점부터 좋아했던 이스트로였고(드림팀이라 해야겠지요), 그 이스트로에서 가장 오래 남은 사람이 이지호 감독이고 하다보니...

다시 이스포츠판에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지만, 좋은 길을 선택하신 것 같아서 참 좋네요. 꼭 성공하세요.

아... 이 기사를 끝으로 정말 앞으로 보기 힘든걸까요? 참 기쁘고 좋은 일인데도 왠지 너무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드래곤플라이
09/11/06 11:27
수정 아이콘
조용성 선수 은퇴식 글 보고 가슴짠하네여
09/11/06 20:30
수정 아이콘
조용성 선수 때 보여주신 춤은 정말 이스포츠 사상 가장 슬프고 감동적인 장면일 것 같네요..

하시는 일 정말 다 잘되시길 빕니다.
스터초짜~!
09/11/06 22:20
수정 아이콘
조규남 감독님의 인간미에 한번더 놀랬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정든 이스포츠를 떠나 힘드셨겠지만.. 제2의 인생의 서막을 힘차게 시작하신.. 이지호 전 감독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로랑보두앵
09/11/11 15:00
수정 아이콘
라다님// 완전 동감합니다. 감동보다도 슬픔에 가까운 느낌 ㅠㅠ
사실좀괜찮은
09/11/20 02:57
수정 아이콘
마음이 착잡한데... 하시는 일 다 잘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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