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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1 23:03
저래도 어차피 화승은 욕을 먹겠지요
그냥 이유없는 욕 해줘도 욕 안해줘도 욕 오직 욕질로 시작해 욕질로 끝난 화승 김택용이 얼마 받았는지도 모르는데 옵션포함 2억이라는 연봉가지고도 개값,포대접이 난무하는 이판이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화승입장으로 생각하면 FA는 선수만이 아니라 팀도 아주 진저리가 나겠습니다.팀과 선수외엔 모르는 그 돈 저 연봉도 두루뭉실한 표현이니 이제 저기사 가지고도 이제 옵션이 뭐냐 내용이 뭐냐로 시작해서 결국 2년에 3억으로 깍은거 아니냐는 설까지 나오며 또 한바탕 화승에 욕바가지가 쏟아지겠군요
09/08/31 23:33
1년 3억을 줄 수 있었으면 애초에 1년 1억 4천에 6천 옵션을 붙여서 제시하지 않았을텐데요..
흠.. 선뜻 이해가 가지 않네요..
09/08/31 23:41
라이시륜님// 제가 봤을 땐 팬들이 이정도 들고 일어났기 때문에 화승이 계약조건을 더 높게 책정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화승 역시 FA의 피해자고 결국 이제동선수에겐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 이런 이미지를 팬들에게 심어주려는 거겠죠.
09/08/31 23:55
음... FA 협상 결렬 당시와 지금 상황이 다른 게 있다면... 이제동 선수가 우승 1회를 추가하고 WCG 국대로 뽑힌 것 정도일까요.
09/08/31 23:58
그런데 스포츠 칸도 저번에 이제동 FA 협상 결렬을 보도한 적이 있었죠. 그걸 알고 있다면 기존 협상안과 차이가 없는 것을 '대박'이라고 표현했을지...
항간에 떠도는 2.2억이 정말인지, 이게 진짜인지 확실한 기사가 좀 나와줬으면;
09/09/01 00:18
2년에 기본급 3억이겠죠. 1.5억이면 저번에 제시한 1.4억보다 인상되었으니.
인센티브 포함하면 4억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협상에서 *2 넘게 해줬다는 소린데.. 말이 안되죠. -_-;; 뭔가 착오가 있는 기사일껍니다.
09/09/01 01:30
제가 생각해도 1년에 3억은 좀 잘못된 정보같네요. 갑자기 그렇게 뻥튀기 되는것도 이상할뿐더러 3억이면 이제까지 전례없는 연봉최고액인데 화승에서 아무런 언플도 하지않고 있죠. 그팀에서 그만한 돈을 썼으면 그 사상최고연봉을 받는 선수가 우리팀이다 라고 광고하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09/09/01 11:54
아래 기사를 보니 2년 계약이 맞군요.
그리고 계약 조건은 비공개라고 합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46440 근데 아래 기사를 보면 애초에 제시했던 조건은 2년에 4억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연봉이 1차 협상 때보다 낮아진 건가요? http://osen.freechal.com/news/view.asp?code=G0908260040&iCurrPage=3 이제동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부모님이 많이 양보하셨다고 했던 것까지 생각해 보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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