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8/27 17:32:03
Name Alan_Baxter
Subject FA 김창희, 위메이드 폭스와 협상 결렬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8789&db=issue&cate=&page=1&field=&kwrd=

김창희 선수의 협상 결렬로 FA 제도는 완전 실패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하이트 팬으로서 참 오묘한 감정이 들지만 아무튼 하이트와의 좋은 협상을 통해 다시 한번 하이트의 위상을 드높였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민죽이
09/08/27 17:32
수정 아이콘
결국 하나도 변한게 없군요
아류엔
09/08/27 17:33
수정 아이콘
김창희선수는 위메이드 가고 싶었던 모양인데 역시
최종보스 부모님

다시 스파키즈에 있어주면 저야 기쁘지만...
권보아
09/08/27 17:46
수정 아이콘
다시 웅진으로..
09/08/27 17:51
수정 아이콘
헐... 협상결렬이라니.. 제대로 되는 게 없네요. 김창희선수정도면 위메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은데..
강나라
09/08/27 18:01
수정 아이콘
이재호or박성균선수급 연봉을 요구한거자체가 좀 무리였던거 같네요.
09/08/27 18:16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에이젼트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주축 프로게이머 연령이 미성년인 경우가 다반사인데 어차피 부모님이 하는거나 에이전트를 고용해서 하는거나... ㅡ,.ㅡ
09/08/27 18:27
수정 아이콘
이런형태의 협상을 업으로 하는 전문에이전트보다는 부모님들이 좀 더 상대하기 편하다는 뜻이겠지요.
09/08/27 18:3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뭐하나 이룬거 없는데 많이 받아도 5천~6천이면 적정선 같은데요.
09/08/27 18:51
수정 아이콘
협상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기사 내용만으로 보면 김창희 선수의 부모님의 기대치가 좀 높았던게 아닐런지...
라이시륜
09/08/27 19:33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연봉은 모르겠고,
이재호 선수는 7500만원에 2500만원 옵션인 걸로 알고 있는데,
조금 어렵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눈알빠질따
09/08/27 20:13
수정 아이콘
FA 아직 시기 상조 하지마 ..
사실좀괜찮은
09/08/27 20:38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은데요...

물론 다음 시즌 저그들을 죽일 압살맵이 깔릴 테니 테란의 힘이 커지겠지만...
The xian
09/08/27 20:59
수정 아이콘
이 건은 부모님의 기대치가 너무 과했다고 봅니다.
이재호, 박성균 선수에 비해 그 동안의 커리어나 성적 면에서 김창희 선수가 딱히 낫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니까요.

참고로 박성균 선수의 계약조건은 포모스 기사로 볼 때 연봉 6천 + 옵션으로 최대 억대까지 가능한 정도라고 합니다.
이재호 선수와 비교한다면 총액은 얼추 비슷하고 기본연봉이 적은 조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09/08/27 21:01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일단 기사 자체가 위메이드 측 발언만을 토대로 한 것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읽을 필요가 있죠.

그리고, 김창희 선수가 이재호 선수보다야 못하다고 생각되지만 박성균 선수보다는 현재로선 더 나은 카드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니 박성균 선수 정도의 대우(기본급 6천에 옵션 4천)를 요구한 것이 무리한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돌아와요! 영웅
09/08/27 21:2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겨우 13승하고 승률 5할도 안되는데 무리해도 너무 무리했네요 오천도 어려울거 같은데요
사실좀괜찮은
09/08/27 22:07
수정 아이콘
yoosh6님// 그런데... 문제는 팀이 위메이드니까요. 저 연봉은 뭐랄까... 팀내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박성균 선수의 체면을 세워 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책정된 연봉 수준이니까요. 다른 팀이라면 박성균 선수에게 저만큼 많이 주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부풀려진 언플이라면... 할말 없지요;
바나나맛우유
09/08/27 22:54
수정 아이콘
돈도 돈이지만.. 위메이드의 에이스는 박성균인데..

자기팀의 에이스와 동등한 대우를 해준다면 박성균선수 측에서도 반발이 생길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프로의 세계는 성적이 증명하는 건데... 김창희선수가 박성균 선수보다 성적이나 커리어가 좋던가요? 그것부터 궁금하네요.
가치파괴자
09/08/27 23:09
수정 아이콘
전 3천도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선수인데..
오가사카
09/08/27 23:23
수정 아이콘
김창히선수 아쉽군요... 결국 FA는 이렇게끝남으로써
앞으로 절대 선수들이 FA신청하면 않된다는 교훈을 주는군요
에이젼트없이하는 FA 아주꼴이우습습니다
개스파의 승리입니다
09/08/28 08:26
수정 아이콘
김창희 선수 시즌승률이 5할미만이고

박성균선수가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김창희선수의
프로리그 승리의 두배하고도 2승이 더많습니다;
원시제
09/08/28 09:44
수정 아이콘
이건 FA 제도의 문제라기보다는 김창희 선수 측의 과욕처럼 느껴지는데요.

FA제도가 제도상의 헛점이 많은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계약이 성사하지 못한 모든 근거를
FA의 문제점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감전주의
09/08/28 11:46
수정 아이콘
아.. 우승자와 비교하는 무리수를 두시다니 게임계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시나 보군요..;;
권보아
09/08/28 13:31
수정 아이콘
해놓은게 없는데 연봉은 너무 높게 불렀네요
run to you
09/08/28 20:34
수정 아이콘
터무니 없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29 SK텔레콤 "김택용 WCG에 집중" [44] 특수알고리즘7365 09/08/28 7365
3828 [피플] 박용욱 "아직 멀기만 한 해설자의 길" [7] noir4189 09/08/28 4189
3827 [포모스]이스트로 신정민 코치 영입 [18] lovewhiteyou4073 09/08/28 4073
3826 FA 김창희, 위메이드 폭스와 협상 결렬 [24] Alan_Baxter6173 09/08/27 6173
3825 신종플루 확산…e스포츠계 영향 없나 [3] noir3284 09/08/27 3284
3824 08-09 시즌, 기자단&감독&사무국 '맥빠진다....실패', 협회 '성공적' [37] Alan_Baxter6120 09/08/26 6120
3823 테란 김윤환, 코치로 KT 복귀 [10] 도달자6099 09/08/26 6099
3822 '이제동 FA 결말' 해피엔딩 될까? [11] 아일랜드스토4560 09/08/26 4560
3821 [osen]'FA 최대어' 이제동, 이제는 'FA 미아' 위기 [13] hoho9na4260 09/08/26 4260
3820 STX-웅진 FA 영입 방침 '철회'(종합) [12] 가만히 손을 잡4900 09/08/25 4900
3819 [데일리e스포츠] 김창희만 위메이드 폭스와 협상 [5] noir3906 09/08/25 3906
3818 <포모스>KT 프로게임단 새로운 팀명 'KT Rolster'로 확정 [7] lovewhiteyou4045 09/08/25 4045
3817 <속보>FA 이제동, 응찰 프로게임단 전무 [6] Alan_Baxter4056 09/08/25 4056
3816 이주영-박대만, 공군 복무 마치고 24일 제대 [7] 라이디스4133 09/08/25 4133
3815 FA 입찰 내역 비공개 [9] 아일랜드스토3296 09/08/25 3296
3813 웅진 "영입 생각 있다" [22] noir7176 09/08/24 7176
3812 T1 "이제동 영입 검토중이나 부정적" [24] 슈슈5350 09/08/24 5350
3811 KT "이제동 영입 없다" [12] 슈슈4660 09/08/24 4660
3810 [데일리e스포츠] 하이트 스파키즈의 이승훈 선수 군입대 기사입니다. [1] The xian4236 09/08/24 4236
3809 개그맨 박명수 "우리 명수 어떻게 됐나요" [4] noir4573 09/08/24 4573
3808 [포모스] 이제동 부친, “은퇴 후 외국 유학도 염두에 두고 있다” [22] The xian5438 09/08/24 5438
3807 [포모스] MBC게임 ‘강철승’ 연기 데뷔? [6] 신예terran3222 09/08/24 3222
3806 [단독] 이제동FA 선언 후 심경 고백 영상 [17] noir5181 09/08/23 51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