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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0 20:24:54
Name 아일랜드스토
Subject [스포츠칸]이제동 FA시장 매물로 나왔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8202012363&sec_id=560201&pt=nv

이제동이 만 20세가 안돼 어머니가 협상에 나서 기존 연봉에서 3배를 인상해달라고 요구했으나 화승 측은 회사 상황과 e스포츠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해도 너무 많다며 난색을 표했다.

화승 측은 요구액을 맞춰주지 못하지만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했고 이제동도 잔류를 원했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어머니 김명애씨는 “아들이 혼자 부담을 떠안는 것이 안쓰러웠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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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요구액이 나오네요.
3배가 무리한 요구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군요.
기존 연봉이 확실하게 얼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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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카
09/08/20 20:27
수정 아이콘
기사대로라면 화승도 어쩔수없을듯...
소녀시대김태
09/08/20 20:32
수정 아이콘
소울로 오너라~
강나라
09/08/20 20:34
수정 아이콘
대략 2억정도면 적정선 같은데...
09/08/20 20:36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선 왠지 연봉을 떠나서 딴팀으로 보내고 싶어하시는것 같아요. 이제동선수가 많이 힘들어했는지...
VividColour
09/08/20 20:45
수정 아이콘
훼닉//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09/08/20 20:51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이긴 하네요.
사실 이제동선수가 직접 협상에 나선다면 이건 뭐 돈을 부르기도 뭐한 상황이 와버릴테니....

좋은 대접받고 좋은 팀가서 좋은 성적 냈으면 하네요.
권보아
09/08/20 20:57
수정 아이콘
KT가 널기다리고있다!!
09/08/20 20:58
수정 아이콘
http://www.dailyesports.com/news/view.daily?idx=14423

여기보면 화승은 1억 4천 + 6천 옵션인데 이건 좀 사실 너무한거 아닌가요?
연봉도 큰 문제인거 같은데... 6천 옵션에서 큰 부분이 프로리그 우승이라는 말도 있구요.
09/08/20 21:03
수정 아이콘
화승은 사실상 1억 4천으로 이제동을 잡을 심산이었나 보네요. 이 정도면 계약을 받아들일 리가 없겠지요. 라이벌인 김택용 선수와의 자존심 문제도 있고 팀에 대한 애정이라는 명분으로 잡아 두기에는 갭이 너무 큽니다.
오직니콜
09/08/20 21:15
수정 아이콘
최고의 선수에게는 최고의 대우가 맞는거죠.
09/08/20 21:40
수정 아이콘
이판의 최고 대우가 아니라 화승 역사상 최고대우였나요?
정말로 1억 4천 + 6천 옵션이라면
작년과 올해 보여준 이제동의 무게와는 너무 어울리지
않게 연봉을 책정했네요;;
근데 기사대로라면 설마 이제동선수 연봉이 6천밖에 안됬나요?
그럼 FA 갈만하네요.
연봉 2배로 물어줘봤자 1억 2천인가요;;
모모리
09/08/20 21:44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기존 연봉이 7천만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의견차가 있었네요.
눈알빠질따
09/08/20 21: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려가는 입장이나 다시 본팀으로 돌아가거나 해도 껄끄러운건 사실.. 솔직히 지금 이제동 제생각으로는 5억을 줘도 안 아깝다고 생각 합니다 ..;;;;; 제 생각이지만 화승의 솔직히 말해서 전부였던 이제동 어디로 갈지 궁금 하네요.. 쩝
소녀시대김태
09/08/20 21:54
수정 아이콘
5억은...좀
봐이러슈
09/08/20 22:10
수정 아이콘
2년 5억정도라면 가능할듯 하네요..
간지미중년
09/08/20 23:11
수정 아이콘
화승이 미친거죠
황금빛
09/08/21 10:20
수정 아이콘
봐이러슈//저도 2년 5억정도라면 가능해보이네요.
Karin2002
09/08/21 12:24
수정 아이콘
실제로 3배를 주장했다면 좀 심한데요;; 200퍼센트 인상인데....근데 작년 이제동 연봉이 5천밖에 안됏을 거라는 생각은 안드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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