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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14 11:22:59
Name 구우~
Subject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7, 한국대표 선발전 일정 발표!
출처: ICM

- 5월 15일부터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예선전 이어져
- 8월 6일부터 19일까지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온게임넷 방송 예정
- 전년도 그랜드 파이널 메달 수상자인 최연성, 박성준, 전상욱 선수 및 7월 1일 발표 협회랭킹 1~3위에게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 직행 시드 부여
- WCG 한국사이트 예선 참가 접수자에게 싱가포르 아시아챔피언십 왕복 항공권, 마우스패드, 헤드셋 등 경품 제공 이벤트 진행

(2007년 5월 14일, 서울) 세계적인 게임문화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 (World Cyber Games, 이하 WCG) 2007의 한국 최고 게이머를 가리는 대장정이 시작된다.

WCG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이사 김형석, 이하 ICM)은 WCG 2007 한국대표 선발전의 예선 구조와 일정을 확정하고, 15일부터 온라인 예선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의 가장 큰 특징은 방송 경기를 강화하여 게임팬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올해에는 기존에 일부 종목에 편중 되었던 방송 경기를 전 종목으로 확대하고, 방송예선과 대표 선발전이 통합되어 방송예선이 완료되는 즉시 대표 선발전이 개최되도록 계획 되었다. 방송예선을 포함한 한국대표 선발전은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한국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마추어와 프로게이머 예선이 분리되어 프로게이머 선발전의 경우 한국 e스포츠 협회에서 일임하게 된다.

한국대표 선발 대상 종목은 총 12개의 정식 종목 중에서 한국 게이머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9종목이 선정 되었다.

예선 참가 접수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 간 WCG한국 공식 홈페이지 (www.worldcybergames.co.kr)를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은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상시 대전 사이트인 WCGZONE (www.wcgzone.com)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예선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선발된 게이머들은 8월 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한국대표 선발전 진출 자격을 얻는다.

한편, WCG 2006 그랜드 파이널 메달 수상자에게 한국대표 선발전 직행 시드를 배정하며, 그에 따라 작년에 스타크래프트 1,2,3위 순위를 기록한 최연성(금, SK텔레콤 T1), 박성준(은), 전상욱(동, SK텔레콤 T1) 선수가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 직행 시드를 받게 되었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7월 1일 발표 되는 협회 랭킹 상위 3명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역시 예선 없이 한국대표 선발전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ICM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온라인 접수 신청을 한 선수에게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챔피언십 참관을 할 수 있는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과, 마우스패드 및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왕대박 깨기” 미니게임, WCG 페어 플레이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가 접수는 WCG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WCG 2007 그랜드 파이널은 미국 시애틀 미식축구팀인 시호크스(Seahawks)의 홈구장인 퀘스트필드(Qwest Field)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된다.

[참고자료] WCG 2007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 일정

1. 한국대표 선발전 개요
- 일정 : 2007년 8월 6일~19일 (총 13일, 온게임넷 방송)
- 장소 :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 종목 :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피파07, 카운터 스트라이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커맨드&컨커3, 데드 오어 얼라이브4,
기어즈 오브 워, 캐롬3D (9종목)

2. 예선전 일정
- 예선 접수 : 5월 15일 ~  6월 15일, (총 32일)
- 온라인 예선 : 6월 21일~30일 (총 9일)
- 오프라인 예선 : 7월 21일 ~ 22일 (총 2일)

3. 시드 배정
-  WCG 2006 그랜드 파이널 메달리스트
: 스타크래프트 부문 최연성(금, SK텔레콤 T1), 박성준(은), 전상욱(동, SK텔레콤 T1)
- e스포츠 협회 7월 1일 발표 랭킹 상위 1, 2,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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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_kissme
07/05/14 13:36
수정 아이콘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 FIFA보다는 위닝시리즈가 더 어울리는거 같던데...돈에 빌리는건가 코나미가...
Steve_BurnSide
07/05/14 14:12
수정 아이콘
Kay_kissme님// 그게 아니고 ms가 공식 후원사이기 소니는 참가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디오게임 부문도 전부 엑박겜이죠
중년의 럴커
07/05/14 17:36
수정 아이콘
으.. 워해머는 없어진 건가요? 금메달 하나가...
볼텍스
07/05/14 23:11
수정 아이콘
오 C&C3가 들어가는건가요..
07/05/14 23:59
수정 아이콘
류경현 선수도 미국 이민 갔다는데요...
07/05/15 10:33
수정 아이콘
WCG 한국사이트 예선 참가 접수자에게 싱가포르 아시아챔피언십 왕복 항공권, 마우스패드, 헤드셋 등 경품 제공 이벤트 진행 <-- 접수자들중 몇명을 추첨한단 소리인가요? 그렇다면 몇명정도 ㅇㅇa
07/05/15 18:01
수정 아이콘
중년의럴커님 / 워해머 대신, C&C3가 들어갔어요..
아는 사람도 이번에 WCG C&C3종목에 나간다고 하던데..
건투를 빌어주세요.. -0-)/
07/05/15 20:21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관심사는 이번 WCG 메달을 어떤 선수가 받을지[...]
kwikongja
07/05/15 20:24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부문 최연성(금, SK텔레콤 T1), 박성준(은), 전상욱(동, SK텔레콤 T1)
박성준선수.. 으으..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리고 현재 등수로 보면 마재윤,김택용,이윤열 선수가 올라가겠네요
올해도 1,2,3위 다 싹쓸히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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