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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5 18:53
물론 저도 누구도 임요환의 업적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고 생각 하는 팬 중 하나긴 합니다만...요즘 마선수 인터뷰만큼은 오히려 위험수위를 넘나들듯 아슬아슬하던데...단답형이라..?
유독 저 기자한테만 냉담했었나? 좀 신경좀 써주시지 마선수...기자한테 찍히면 대통령도 이꼴되는데 하물며 일개 선수 따위야 뭐...
07/02/25 19:11
그냥 흠잡는 것이기는 한데 또 생각해보면 마재윤선수가 조금더 스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일에 대한 충고로 받아들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어린선수에게 무리한 요구이긴 하지만....
07/02/25 20:30
재미가 없고 감동이 없는 게임이라네요 -_-; 그리고 개성적인 플레이가 없다뇨... 어디서 마재윤 선수앞에서 박태민선수의 운영을 들이대는건지.. 마지막에 플토의 대재앙이아니라 e스포츠의 대재앙...?
07/02/25 20:40
이런 기사야말로 대재앙 수준이군요.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고 근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는 지식인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라면 그냥 개인적인 적대감일까요? 그래도 너무 대놓고 하니가 유치하가는 합니다만... ... 이건 뭐 조던처럼 너무 잘하니가 별걸 다 갖고 까는 기사 수준이라니. 경의를 표하는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한테 그것도 저그로 불리하다는 맵에서 천재 테란을 잡고 우승한게 어제인데,
07/02/25 21:21
~.~ 요새 선수들 중에서 마재윤선수 인터뷰가 젤 맘에 들던데요;; 적당히 본좌 포스 뿜으면서;;; 아마 기자분은 .. 그 인터뷰 단답의 뉘앙스를 못알아들으셨나봐요;;
07/02/25 23:25
욕나오는 기사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기사를 쓴건지? 재미없는 경기한다고 우승하지 말란 얘기인지? 어이가 없네요. 그럼 더블 물량으로 휘어잡던 이윤열, 최연성 선수도 같은 소리를 들어야 하나? 스타는 알기나 알고 기사쓴건지? 우주배부터 스타본 기자인가요? 머리통을 한대 치고 싶네요. 진짜
07/02/25 23:28
그리고, 마재윤선수가 스스로 스타계의 임요환이 되고 싶다고 한적 있던가요? 생각할수록 화나네. 기자 메일주소라도 알면 항의글이라도 보내고 싶네요. 마재윤선수가 이기사 읽으면 얼마나 황당할지? 못해서 까는것도 아니고, 잘하는 사람을 이렇게 기사로 올리다니
07/02/25 23:39
기자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유명한 단답형 답변? 어디서 거짓으로 날조하려하는지. 마재윤 선수에게 악감정 갖고 깎아내리기 위해 썼다고 밖에는 할 수 없네요. 이런 사람이 어떻게 기자가 될 수 있는지? 일간스포츠의 기자들은 다 이런가요?
07/02/26 02:27
저도 이 기사 봤었는데..
근데 이 기사는 게임뉴스쪽이 아니라, 유머게시판으로 가야되지 않을까요? 마재윤처럼 인터뷰 술술하는 선수가 또 어디있다고.. 유머게시판으로 옮기죠^^
07/02/26 03:00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는 기사네요. 임요환 선수는 임요환 선수만의 가치가 있는 법이고 마재윤 선수는 그 자신만의 가치가 있는 법입니다. 임요환 선수는 '부흥'시켰다면 마재윤 선수는 '도약'시킬 수 있는 겁니다. 기자가 심각할 정도의 안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의 글들을 몇개나 봤는지 모르겠지만 몇개 안보고 쓴 기사거나 경기를 공평하게 볼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경기를 보는 타입은 제각각이겟습니다만,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려면 공평한 시각에서 봐야 합니다. 모든 점을 감안해서 보고 그 반응을 봐야 하죠. 하지만 이 기자분은 자신의 기준에서 경기를 보고 그 기준에서 평가를 이끌어내며 이후 검증은 자신이 원하는 게시물에서만 검증하고 기사를 올린 것 같습니다.
07/02/26 04:04
아.. 이정도 찌X 기사는 pgr차원에서
강력하게 항의해도 되지 않나요? 정말 이번에 PGR의 힘을 보녀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은데요.. 스겔에서도 이기사에 대해서 말이 많던데... 연합해서 항의 하는것도 괜찮을듯.
07/02/26 05:22
윗님 말씀이 맞는듯합니다.
이건 거의 임요환 선수 비하하던 KBS 아침마당이나 야구 김병현선수 폄하하던 스포츠신문 기자수준인데... 게임 커뮤니티에서 공식항의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07/02/26 08:47
[email protected]
박명기 기자 이메일 주소입니다. 저도 기사 보고 화가 나서 항의메일을 보내긴 했지만... 좀 과격하게 보낸 게 약간은 미안하더군요...
07/02/26 12:10
근데 마재윤 선수 인터뷰 정말 수준급 아닌가요? 할말 딱딱하고 적당히 카리스마도 있고 웃기는 말도 할 줄 알고... 어의가 없군요.
07/02/26 18:17
방송, 조지명식에서 멀쩡히 인터뷰 잘하는 선수가 단답형 답변을 한다면
선수가 아니라 매체 쪽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ㅡ.ㅡ 하긴 마재윤 선수 경기를 본 감상이 "이기긴 이기는데 재미가 없다." 라는 기자분이시라면 '무엇이 적절한 인터뷰인가'에 대해 일반 스타팬과 다른 평가기준을 갖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07/03/02 20:48
뭐하는 사람(?)인가요. 팬심을 지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
밑에 기사(의 수정본)보다 더 짜증나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이딴 기사들은 안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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