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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25 18:28:03
Name S&S FELIX
Subject 일간스포츠] 마재윤이 임요환이 될 수 없는 이유는?
http://isplus.joins.com/game/gameg/200702/25/200702251736157801060100000601010006010101.html


기사의 결론.

"그의 유명한 단답형 답변에 팬은 물론 기자들도 흥미를 잃어갈 지경이다."

뭡니까. 김병현, 이천수한테 하는 작태를 그대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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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07/02/25 18:32
수정 아이콘
그냥 까는거네요.

마재윤 없으면 스타 재미 없어서 어찌 살았나 나는 소리가 나올 지경인데
유이치
07/02/25 18:37
수정 아이콘
이젠 깔 게 없으니 별 이야기가 다 나오네요
07/02/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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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찌X시는 스포츠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젠 스타계에까지..
김병현 선수 사건은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는...
07/02/25 18:45
수정 아이콘
기자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참,, 말이 안나오는군요. 스타는 볼 줄 아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허저비
07/02/25 18:53
수정 아이콘
물론 저도 누구도 임요환의 업적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고 생각 하는 팬 중 하나긴 합니다만...요즘 마선수 인터뷰만큼은 오히려 위험수위를 넘나들듯 아슬아슬하던데...단답형이라..?

유독 저 기자한테만 냉담했었나? 좀 신경좀 써주시지 마선수...기자한테 찍히면 대통령도 이꼴되는데 하물며 일개 선수 따위야 뭐...
My name is J
07/02/25 19:11
수정 아이콘
그냥 흠잡는 것이기는 한데 또 생각해보면 마재윤선수가 조금더 스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일에 대한 충고로 받아들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어린선수에게 무리한 요구이긴 하지만....
금쥐수달
07/02/25 19:38
수정 아이콘
그냥 기자가 마재윤 까인듯...

마재윤선수 인터뷰가 재미없나요??? 그런소리 처음듣네요...
난 내가 좋다!
07/02/25 19:39
수정 아이콘
이 기자 정신 나갔군요.
07/02/25 20:03
수정 아이콘
요새 마재윤 이름 들먹이면 먹히는건 알아갖고 굳이 기사까지 쓰셨으면서 뭘-_-;
07/02/25 20:20
수정 아이콘
박명기기자군요..저분 유명하죠.
07/02/25 20:30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고 감동이 없는 게임이라네요 -_-; 그리고 개성적인 플레이가 없다뇨... 어디서 마재윤 선수앞에서 박태민선수의 운영을 들이대는건지.. 마지막에 플토의 대재앙이아니라 e스포츠의 대재앙...?
07/02/25 20:40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야말로 대재앙 수준이군요.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고 근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사랑이 없는
지식인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라면
그냥 개인적인 적대감일까요?
그래도 너무 대놓고 하니가 유치하가는 합니다만... ...
이건 뭐 조던처럼 너무 잘하니가 별걸 다 갖고 까는 기사 수준이라니.

경의를 표하는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한테 그것도 저그로 불리하다는 맵에서 천재 테란을 잡고 우승한게 어제인데,
07/02/25 20:52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에서 언급된 임요환이병에 대한 내용과는 참... 뉘앙스 자체가 다르네요.
07/02/25 20:59
수정 아이콘
친구들끼리 뒷담화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ㅡㅡ)a
이뿌니사과
07/02/25 21:21
수정 아이콘
~.~ 요새 선수들 중에서 마재윤선수 인터뷰가 젤 맘에 들던데요;; 적당히 본좌 포스 뿜으면서;;; 아마 기자분은 .. 그 인터뷰 단답의 뉘앙스를 못알아들으셨나봐요;;
07/02/25 22:23
수정 아이콘
대재앙이라....
기자가 뭔가 억하심정이 있었나 봅니다.
나 임요환,이윤열 팬인데도 덜덜;;;;;
アスラン ザラ
07/02/25 23:00
수정 아이콘
기자가 뭐 마재윤안티인가요..그냥 까는건데요..ㅡㅡ; 욕먹을 각오로 쓴것밖에로는 안보이는데요
질롯의힘
07/02/25 23:25
수정 아이콘
욕나오는 기사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기사를 쓴건지? 재미없는 경기한다고 우승하지 말란 얘기인지? 어이가 없네요. 그럼 더블 물량으로 휘어잡던 이윤열, 최연성 선수도 같은 소리를 들어야 하나? 스타는 알기나 알고 기사쓴건지? 우주배부터 스타본 기자인가요? 머리통을 한대 치고 싶네요. 진짜
질롯의힘
07/02/25 23: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마재윤선수가 스스로 스타계의 임요환이 되고 싶다고 한적 있던가요? 생각할수록 화나네. 기자 메일주소라도 알면 항의글이라도 보내고 싶네요. 마재윤선수가 이기사 읽으면 얼마나 황당할지? 못해서 까는것도 아니고, 잘하는 사람을 이렇게 기사로 올리다니
seojeonghun
07/02/25 23:39
수정 아이콘
기자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유명한 단답형 답변? 어디서 거짓으로 날조하려하는지. 마재윤 선수에게 악감정 갖고 깎아내리기 위해 썼다고 밖에는 할 수 없네요. 이런 사람이 어떻게 기자가 될 수 있는지? 일간스포츠의 기자들은 다 이런가요?
VoiceOfAid
07/02/26 00:05
수정 아이콘
지금껏 본 이스포츠 기사중 두번째 코메디 기사군요.
기자님 당신이 이스포츠의 대재앙이오.
letter_Couple™
07/02/26 01:52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게임승률만 좋으면 되지 더 뭘바래. 축구선수는 다 베컴처럼 옷잘입고 잘생겨야 하나?
웁스가이
07/02/26 02:25
수정 아이콘
대재앙 이라는 표현까지 써야될정도로 마재윤 선수가 잘못한건가요
기사가 좀 극단적으로 치우친 느낌이 강하네요.
이승용
07/02/26 02: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기사 봤었는데..
근데 이 기사는 게임뉴스쪽이 아니라, 유머게시판으로 가야되지 않을까요?
마재윤처럼 인터뷰 술술하는 선수가 또 어디있다고..

유머게시판으로 옮기죠^^
07/02/26 03:00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는 기사네요. 임요환 선수는 임요환 선수만의 가치가 있는 법이고 마재윤 선수는 그 자신만의 가치가 있는 법입니다. 임요환 선수는 '부흥'시켰다면 마재윤 선수는 '도약'시킬 수 있는 겁니다. 기자가 심각할 정도의 안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의 글들을 몇개나 봤는지 모르겠지만 몇개 안보고 쓴 기사거나 경기를 공평하게 볼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경기를 보는 타입은 제각각이겟습니다만,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려면 공평한 시각에서 봐야 합니다. 모든 점을 감안해서 보고 그 반응을 봐야 하죠. 하지만 이 기자분은 자신의 기준에서 경기를 보고 그 기준에서 평가를 이끌어내며 이후 검증은 자신이 원하는 게시물에서만 검증하고 기사를 올린 것 같습니다.
07/02/26 04:01
수정 아이콘
딱봐도 스갤 지질학자들과 별 차이없는 어휘구사력과 내용이군요.

기자양반. 스타좀 보고 글쓰지?
삐꾸돼지
07/02/26 04:04
수정 아이콘
아.. 이정도 찌X 기사는 pgr차원에서
강력하게 항의해도 되지 않나요?
정말 이번에 PGR의 힘을 보녀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은데요..
스겔에서도 이기사에 대해서 말이 많던데... 연합해서 항의 하는것도 괜찮을듯.
07/02/26 05:22
수정 아이콘
윗님 말씀이 맞는듯합니다.
이건 거의 임요환 선수 비하하던 KBS 아침마당이나 야구 김병현선수 폄하하던 스포츠신문 기자수준인데...
게임 커뮤니티에서 공식항의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질롯의힘
07/02/26 08:20
수정 아이콘
공식항의 합시다~!
07/02/26 08:47
수정 아이콘
[email protected]
박명기 기자 이메일 주소입니다.
저도 기사 보고 화가 나서 항의메일을 보내긴 했지만...
좀 과격하게 보낸 게 약간은 미안하더군요...
목동저그
07/02/26 12:10
수정 아이콘
근데 마재윤 선수 인터뷰 정말 수준급 아닌가요? 할말 딱딱하고 적당히 카리스마도 있고 웃기는 말도 할 줄 알고... 어의가 없군요.
Withinae
07/02/26 12:18
수정 아이콘
이건 뭐.....기사가 웬만한 악플보다 못하군요.
벨과세바스찬
07/02/26 12:51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가 반나절이 지나도록 포털사이트 메인에 걸려있는거 정말 맘에 안들어요;;; 언능 좀 내려갔으면 좋겠는데..참..
XoltCounteR
07/02/26 13:1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를 잘 모르는 사람이네요
07/02/26 18:17
수정 아이콘
방송, 조지명식에서 멀쩡히 인터뷰 잘하는 선수가 단답형 답변을 한다면
선수가 아니라 매체 쪽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ㅡ.ㅡ
하긴 마재윤 선수 경기를 본 감상이 "이기긴 이기는데 재미가 없다." 라는 기자분이시라면
'무엇이 적절한 인터뷰인가'에 대해 일반 스타팬과 다른 평가기준을 갖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Eye of Beholder
07/02/26 18:27
수정 아이콘
이 양반 찌질파이트에 참여했다 버로우한쪽 같네요.
항즐이
07/02/27 01:34
수정 아이콘
다들 마재윤 선수 처럼만 인터뷰 해 줘도 전용준 캐스터가 조지명식에서 덜 힘들 거 같은데 말입니다. -_-;;
HoSiZoRa
07/02/27 09:57
수정 아이콘
(기사(?) 읽고나서 생각한것...)
답이 없네요... 캐리어나 뽑으세요...
영웅의물량
07/03/02 20:48
수정 아이콘
뭐하는 사람(?)인가요. 팬심을 지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
밑에 기사(의 수정본)보다 더 짜증나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이딴 기사들은 안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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