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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6 17:50:41
Name 카루오스
Subject [LOL] [취재] 난처한 DRX와 선수단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502/0000000437

대체 감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 14일 징계가 내려진 다음 날인 15일은 케스파컵 로스터 등록 마감이었고, LCK 로스터 제출 역시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

최병훈 단장님은 단장직을 수행하기 위해서 팀에 왔고 현재 단장과 감독 겸임은 규정상 불가능하다. 단장, 감독이 한 명씩 코치는 한 명 이상 따로 있어야 한다.

무성 코치는 지난해 처음 인턴으로 코치직을 시작하여 직접 감독을 맡아 이번 공백을 메꾸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14일 당일은 선수단 요청으로 스크림도 취소했었다는군요. 하아... 참 어렵습니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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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20/12/16 17:59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은 뭐 답이 없고, 스프링 전에 대체할만한 인원을 찾는게 문제겠네요. 아니면 가처분이라도 때리고 씨맥이 나가야할텐데 과연...
세타휠
20/12/16 18:16
수정 아이콘
선수들 진짜 어쩌나요..
20/12/16 18:34
수정 아이콘
이 기사 읽으니까 더 열받네요 아오
추리왕메추리
20/12/16 18:35
수정 아이콘
그럼 케스파컵은 하루밖에 없어서 감독 못구했을테니 자동으로 불참인가요?
나 미스춘향이야
20/12/16 18:44
수정 아이콘
이런 타이밍이 보호라는 관점이라니... 안타깝습니다
자작나무
20/12/16 18:52
수정 아이콘
아무 죄없는 DRX 선수들만 고통받는거죠 뭐. 어린 친구들 인생을 쓰레기통에 쑤셔넣었네요.
20/12/16 19:07
수정 아이콘
휴...이게 그분들이 원하는거죠
이쥴레이
20/12/16 19:10
수정 아이콘
선수 보호는 무슨.. 찍히면 알지? 라는 파워 보여준거죠.
우리는 한번 찍히면 그냥 놔두지 않아를 각인 시켜준거죠.
다레니안
20/12/16 19:1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보다도 더 환상적 타이밍에 징계를 내릴 수가 없네요. 얼마나 노렸으면... 크크
MISANTHROPY
20/12/16 19:32
수정 아이콘
엿먹이려고 벼르고 있었네요
대단합니다
끄엑꾸엑
20/12/16 19:35
수정 아이콘
늬들 내부고발 하면 이렇게 만들어버린다? 이거죠
20/12/16 20:13
수정 아이콘
하....진짜 주옥같다...
일개 팬조차 답답해서 홧병날것같은데 당사자들은 진짜 어떡하죠..후..
티모대위
20/12/16 20:20
수정 아이콘
시범케이스로 조지는거죠뭐.
에휴 진짜...
탐사수
20/12/16 23:27
수정 아이콘
선수단은 진짜 무슨죄인지... 자격정지는 본보기죠
아이폰텐
20/12/17 03:58
수정 아이콘
진짜 더러운 타이밍에 제대로 노린느낌이네요.
킹겐이나 쿼드 인터뷰보면 씨맥하나보고 남은 수준이던데 그 씨맥이 나가리됐으니 죄없는 선수들만 불쌍
먹설턴트
20/12/17 09:55
수정 아이콘
씨맥만 1년 물건너 간게 아니라 선수들도 구단도 1년 말게 생겼으니...

별개로 당일 씨맥이 방송을 킨건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구단에선 말렸었군요.
20/12/17 10:01
수정 아이콘
LCK 시작 하루 전에 DRX가 출전 포기하고 일정 박살나는 것 보고 싶지만 을이라서 그럴 수 없겠죠.
5개월 내내 제대로 된 지원도 없는 채로 패배의 그림자만 드리우는 경기만 할 선수들은 어쩔껍니까..
raindraw
20/12/17 10:52
수정 아이콘
써머 등록일도 노렸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써머 등록일을 징계기간인 5개월 이내로 줄이면 써머도 등록못하니까요.
옥탑방몽상가
20/12/17 12:54
수정 아이콘
더럽네요 롤판도 어쩔수 없는 고인물들의 사회놀음이네요. 내부고발자는 결국 이렇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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