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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3 11:47:41
Name 차은우
Link #1 http://naver.me/FeJRqDDw
Subject [LOL] [인터뷰] 프로게이머 '마타' 조세형의 마침표, 그리고 새로운 시작
"내년 목표요? 선수였다면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바라보고 있다고 이야기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감독으로서 첫해다 보니 걱정도 부담도 많아요. 그래도 최소 LPL에서 4위권 안에는 들고 싶어요. 합을 맞춰가면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는 저도 우승까지도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좀 더 넓게 보자면 저는 김정균 감독님처럼 커리어도 좋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그런 감독이 되고 싶어요. 감독으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지니신 분이니까요.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롤드컵 우승을 다 해본 사람은 없잖아요. 그 첫 타이틀이 욕심나기도 해요."



마타야 게임밖에서도 똑똑한 선수라 은퇴하고도 잘 살거라 생각했지만 한번에 헤드코치 맡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잘할거라 믿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최고의 서포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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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핀폐인
19/12/23 12:25
수정 아이콘
잘하심씨오 맏따!
KeepLight
19/12/23 12:27
수정 아이콘
저도 마타선수가 롤판에서 젤 좋아하는 사람 셋 중 하나입니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19/12/23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속 기량 떨어져가는 샤오후 재계약에 카사가 나가서, 샤오룽바오가 2부 우승 정글러라지만 승강전이 사라져 동기부여가 사라졌던 리그라 그닥 신뢰성이 없고. 미드 정글이 너무 약한 팀이 되어버렸는데. 우지밍이고 뭐고 플옵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라 생각. 우지도 결국 몸 상태 리스크로 기량 언제 훅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감독부임은 커리어 이미지 망치는 지름길이라 생각해서;; 우지 때문에 RNG 팬들의 기대값이 높을게 뻔한지라
니나노나
19/12/23 23: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 보니, 총체적 난국인 것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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