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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1 11:56:59
Name Bemanner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19490&site=lol
Subject [LOL] [인터뷰] 15년 차 베테랑, 한상용 감독이 전하는 진에어의 2019 스프링
1. 17승강전 때는 결승 팀하고 스크림해서 50% 승률
2. 테디가 후임 원거리딜러 테스트해줌
3. 진에어는 솔랭 30위 안에 들어가면 소정의 보너스 지급

등등 재밌는 얘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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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이너무쎄다
19/05/01 11:59
수정 아이콘
좋은 감독이란게 느껴지네요
미야와키 사딸라
19/05/01 12: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함께하지 못할 거라면 기왕 더 좋은 팀을 보내줄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생각했다.

-
와 여기서 제 멘탈이 오히려 깨지네요.
한화생명처럼 부디 좋은 스폰서가 들어오길.
Faker Senpai
19/05/01 12:15
수정 아이콘
인터뷰 잘봤습니다. 진에어란 팀의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재미있게 일을 즐기고 계시니 보기가 좋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5/01 14:34
수정 아이콘
감독님 멋있네요
그나저나 인수인계까지 하고 나온 테디 덜덜;;
스위치 메이커
19/05/01 14:35
수정 아이콘
테디는 가면서 루트를 꽂아두고 갔네요.

뭔가 탑급 선수가 되면 그런 게 보이는걸까요 덜덜
19/05/01 14: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1승 전력은 절대 아니다. 부진한 성적에 대해서는 무조건 내 책임이다. 선수들을 더 잘 이끌고 개개인 능력을 끌어올려 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진짜 롤계의 유명호 감독입니다
에바 그린
19/05/01 15: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PGR에서 유독 저평가? 가혹한 평가?를 받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 화이팅
네~ 다음
19/05/01 20:53
수정 아이콘
자신의 후임까지 테스트한 테디 덜덜...

어찌됐건간에 진에어가 계속 살아남는거 보면 대단하긴합니다. 그리핀 담원이 승강전올때 안간걸 천만 다행으로 여겼어야 함...
미카엘
19/05/01 22:37
수정 아이콘
킅 감코진은 한감독 좀 본받았으면..
다레니안
19/05/02 02:11
수정 아이콘
역시 2019 진에어의 가장 큰 문제는 오더의 부재였네요.
노바가 메인오더를 담당해준다해도 다른 선수들이 의견제시를 안해주면 의미가 없죠.
5인이 각자 의견을 제시하고 거기에서 선택을 하는게 메인오더인데 지금이 13~14년 롤도 아니고 나머지 4인 선수의 콜 없이 혼자서 가장 좋은 선택지를 찾는게 말이 안되죠. 팀원들이 적극적 의견제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본문에도 있지만 그레이스의 심각한 부진.... 유칼이 역대급 떡락을 해서 가려졌지만 그레이스도 지난 시즌 준수한 미드라이너에서 이번 시즌엔 완전히 떡락했습니다.
그레이스의 폼이야 서머시즌에는 분명 지금보다 나아질거라해도 오더문제가 심각하네요. 저거 해결 못하면 서머시즌에도 승강전행입니다.
별바다
19/05/02 10:07
수정 아이콘
용의 포용력 ㅠㅠ
RedDragon
19/05/04 20:16
수정 아이콘
감독님 인터뷰 보면 말랑 경기 내보냈을 때, 스크림은 시즈보다 확실히 더 괜찮았다는 건데 경기로 오면 귀신같이 그렇게 플레이 하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말랑도 용 감독 밑에서 멘탈 잘 추스르고 서머 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19/05/05 01:48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거의 이름만 주고 있는거 아닌가요? 진에어를 대체할 스폰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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