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강 A조 결과, ‘카이지’, ‘BOHEE’가 ‘justfog’, ‘MaestroJ’ 꺾고 4강행
- 30일 (월) 오후 8시, ‘죽음의 조’ 8강 B조 – ‘말구’, ‘Go_Attack’, ‘ULSAN’, ‘도토링’ 격돌
- 31일 (화) 오후 8시, 대망의 4강전과 결승전 연이어 진행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8 AfreecaTV TEKKEN League 시즌2 (이하 ‘ATL’)의 8강 A조 경기 결과, ‘카이지’와 ‘BOHEE’가 승리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안착했다.
앞서, 25일 (수)에 진행된 16강 D조의 경기에서 ‘ULSAN’이 ‘OKAY’에게 3:2 역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특히, ‘ULSAN’은 24일 (화)에 열린 TSC에서도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해 강력한 기세를 보여줬다. 이후, ‘백련’과 ‘OKAY’를 차례대로 침착하게 잡아낸 ‘카이지’가 승리하며 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26일 (목)에는 8강 A조의 경기가 진행됐다. 승자전에서 ‘카이지’가 드라그노프로 강력한 콤보를 이어가며 ‘MaestroJ’를 3:1로 꺾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후, 패자전에서 ‘justfog’를 뚫은 ‘BOHEE’와 ‘MaestroJ’가 최종전에서 만났다. ‘BOHEE’의 드라그노프가 과감하게 샤프너 공격을 중심으로 ‘MaestroJ’의 기스 하워드를 압박, 최종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마지막 4강 진출자를 가리는 8강 B조의 대결은 ‘죽음의 조’ 경기로, 30일 (월) 오후 8시에 열린다. 1경기는 ‘말구’와 ‘Go_Attack’이 대결하며, 2경기는 ‘ULSAN’과 ‘도토링’이 맞대결을 펼친다. 연이어, 쟁쟁한 상대들을 뚫고 올라온 최후의 4인들이 맞붙는 4강전과 대망의 결승전이 7월 31일 (화)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8강부터 4강 경기는 5전 3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국내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ATL’은 7월 3일 (화)부터 7월 31일 (화)까지 한 달간 매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박한얼 캐스터와 ‘소용돌이’ 이상준 해설이 맡는다. ‘ATL’ 생중계 시청 및 자세한 대회 정보는 아프리카TV의 ‘ATL’ 공식 채널(
http://afreecatv.com/at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