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1일(일)까지의 판매 수익금 전액 재난 구호 활동에 기부
- 그림자미호, 영롱하게 빛나는 보랏빛 눈을 보유하고 있는 장난꾸러기 여우
- 오늘부터 Battle.net 샵을 통해 구매 후 바로 사용 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신규 게임 내 애완동물 ‘그림자미호’를 출시, 2017년 12월 31일(일)까지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재난 구호 활동을 위해 미국 적십자사 재난구호 활동(American Red Cross Disaster Relief)와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IFRC)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신규 애완동물 그림자미호는 영롱하게 빛나는 보랏빛 눈을 보유하고 있는 장난꾸러기 여우로 빛과 어둠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재주를 부리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이 신규 애완동물을 입양하여 전 세계의 크고 작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다. 블리자드는 12월 31일까지 판매되는 그림자미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최근 큰 피해를 가져온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남아시아의 홍수 등 여러 자연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난민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으로 미국 적십자사에 기부되는 금액은 미국 내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사용되며,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에 기부되는 금액은 전 세계의 자연재해 대응 활동을 위해 재난 구호 긴급 기금에 적립된다. 그림자미호의 판매 수익금은 두 기관에 동등한 액수로 기부될 예정이다.
그림자미호는 오늘부터 Battle.net 샵(
https://kr.battle.net/shop/ko/), 또는 게임 내 상점을 통해 10,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즉시 게임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애완동물 ‘그림자미호’와 수익금 기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103755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완동물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한 자선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지난 2016년에는 애완동물 ‘말썽냥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인 250만 달러 이상을, 2015년에는 애완동물 ‘마나냥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인 170만 달러 이상을 ‘메이크어위시’에 기부했다. 2014년에는 애완동물 ‘아르기’의 12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에서 진행 중인 미국 적십자사의 에볼라 구제 활동을 위해 기부했으며, 2013년에는 ‘알터랙 맥주 강아지’ 수익금의 절반을 메이크어위시에, 그리고 2012년에는 ‘잿불냥이’ 판매 수익금을 초대형 태풍 ‘샌디’의 구호 활동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선 활동을 펼쳤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3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2016년 9월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을 출시, 플레이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8월 31일(목)에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인 7.3 패치를 진행, 아르거스 대장정과 침공 거점, 그리고 황천빛 도가니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군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단 소개 페이지(
http://www.wowleg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