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강 A조) 1경기 : Hao vs Begin, 2경기 : 무릎 vs Dejavu
- 8강 B조) 1경기 : LowHigh vs 디제이하우스, 2경기 : 말구 vs 모큐
- 9월 9일 (토) 오후 2시, 아프리카TV 단독 생중계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시즌 2 (이하 ‘ATL’)’이 휴식을 끝내고, 8강으로 돌아온다.
‘ATL’은 지난 9월 3일 (일) 일본에서 진행된 ‘TOKYO TEKKEN MASTERS’ 일정으로 인해 한 주 휴식을 가졌다. 오는 9월 9일 (토)에는 오후 2시부터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4강 진출권을 놓고 ‘무릎’, ‘LowHigh’, ‘Hao’, ‘말구’ 등 8명의 선수들이 격돌할 예정이다.
8명의 선수들은 각각 4명씩 A조와 B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8강 A조의 경기에서는 조 1위로 8강에 직행한 ‘Hao’와 넓은 캐릭터 폭을 보유한 ‘Begin’이 맞붙는다. 이어, 최근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무릎’과 최종전을 거쳐 가장 마지막으로 8강에 안착한 브라이언 장인 ‘Dejavu’가 대결한다.
8강 B조의 경기에서는 ‘LowHigh’와 ‘디제이하우스’가 가장 먼저 대결을 펼친다. ‘LowHigh’는 기복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16강 경기에서 깔끔하게 완승을 거둔 바 있으며, ‘디제이하우스’는 16강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ATL’ 시즌1 우승자인 ‘Qudans’를 꺾는 대이변을 만들며 8강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는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로우 1인자 ‘말구’와 탈락 위기 속에서 ‘밥’으로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준 ‘모큐’가 맞붙는다.
한편, 지난 ‘TOKYO TEKKEN MASTERS’에서 한국 선수들이 1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 입상에 성공하며 철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처럼 국내 철권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강 역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ATL’은 총상금 600만원으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듀얼 토너먼트, 결승전은 11전 6선승제로 펼쳐진다. 16강부터 8강까지는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4강 및 결승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아프리카TV 내 ‘ATL’ 채널을 통해 1080p 고화질로 ‘ATL’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ATL’의 모든 경기 중계는 나이스게임TV 대표 캐스터 ‘홀스’ 정진호와 ‘소용돌이’ 이상준이 맡는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내 ‘ATL’ 공식 홈페이지(
http://afreecatv.com/at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