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대표 무샤신, 알두인 4강 진출 성공
- 10월 9일(일) 8강 B조 대결... 16강 선봉 올킬러들 집합
2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TEKKEN STRIKE – 한국 지역 최강전 TEKKEN7 FR 3:3 팀배틀' (이하 Tekken Strike) 8강 A조의 경기 결과 무샤신(서울)과 알두인(서울)이 4강에 최종 진출했다.
1경기부터 '무릎' 배재민이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경기를 이끌며 THE-NEST(경기)를 3:1로 격파했다. 이어진 2경기, 기막타(서울)의 '아메바' 김상우가 아스카의 용차 타이밍을 노리며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데 성공해 알두인(서울)을 3:0 올킬로 격파했다.
무샤신(서울)과 기막타(서울)가 맞붙은 승자전에서는 '백련' 이용하가 너프된 알리사로 분전했으나, '무릎' 배재민이 노련하게 상대의 기술을 파해하며 3:1로 무샤신(서울)을 D조 1위로 4강에 진출시켰다. 패자전에선 THE-NEST(경기)의 '고래밥' 강수신이 아쿠마로 대장까지 이끌어냈지만, 알두인(서울)의 '왜까' 김홍진이 샤오유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역올킬 반전을 성공시켰다.
마지막 자리를 남겨 놓고 기막타(서울)와 알두인(서울)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벌레왕' 김수빈이 요시미츠의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며 상대팀 중견까지 끊어냈지만, 기막타(서울)의 대장 '백련' 이용하가 레이지 아츠에 성공하며 대장전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알두인(서울)의 대장 '왜까' 김홍진이 강력한 콤보 연계로 '백련' 이용하를 꺾으며 리벤지에 성공했다. 최종 세트 스코어 3:2로 알두인(서울)이 D조 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0월 9일 오후 4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Tekken Strike 8강 B조의 경기가 펼쳐진다. B조에는 모두 선봉으로 출전하여 올킬을 기록했었던 'qudans' 손병문, '블랙' 남상철, '융' 민상융, '노수길' 윤종인이 있는 4팀이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Tekken Strike'는 네이버, 아프리카TV, 다음, 트위치 등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Tekken Strike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유저는 철권7 공식 페이스북에서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 시, 한정판 프리미엄 카드를 제공하고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 캐릭터 족자를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Tekken Strike 공식 홈페이지(http://nicegame.tv/tekkenstrike2)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TEKKEN STRIKE 8강 A조 경기 결과
1경기 : (서울) 무샤신 3 vs 1 (경기) THE-NEST
2경기 : (서울) 알두인 0 vs 3 (서울) 기막타
승자전 : (서울) 무샤신 3 vs 1 (서울) 기막타
패자전 : (경기) THE-NEST 2 vs 3 (서울) 알두인
진출전 : (서울) 기막타 2 vs 3 (서울) 알두인
# TEKKEN STRIKE 8강 B조 – 10월 9일 오후 4시 ~
중계 : '인드라' 박성준, '무릎' 배재민
1경기 : (서울) HAO? vs (경남) BJ M
2경기 : (서울) YSE vs (경북) Sen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