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22 13:24:29
Name 빼사스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28141?sid=102
Subject [일반] 저출산 시대 어메이징한 한국의 되팔이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28141?sid=102
["내가 키울게" 미혼모 아기 98만원에 산 20대女…300만원에 되팔았다]

미혼의 어린 B씨가 아이 출산
-> A씨가 B씨에게 병원비랑 98만 원 주고 데려감
-> 같은 날 A씨가 오후에 C씨에게 300만 원 주고 이 아이를 팜
-> C씨는 입양하려다가 절차가 어려워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

심지어 A씨는 이미 동종전과로 집행유예 상태였음.

어메이징합니다 정말.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08-22 17:49)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 해당 게시팡 규정에 맞게 수정 부탁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모이맨
23/08/22 13:27
수정 아이콘
사이버펑크코리아2023
멍멍이개
23/08/22 13:28
수정 아이콘
인신매매도 유통업자가 마진의 대부분을 먹는 모양이군요...
-안군-
23/08/22 13:29
수정 아이콘
생명을 돈벌이에 이용하다니 참.. 말도 안되게 큰 돈도 아니고.
Just do it
23/08/22 13:30
수정 아이콘
와..... 인간혐오치 +489000
로드바이크
23/08/22 13:31
수정 아이콘
예전엔 중고나라가 중고거래의 대명사였는데 요새는 당근인가보군요.
오피셜
23/08/22 13:31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에 '되팔았다, 사들였다, 매수, 판매' 같은 단어들이 낯설게 느껴지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3/08/22 13:34
수정 아이콘
세상에;;
23/08/22 13:40
수정 아이콘
어우 욕나와...
로하스
23/08/22 13:4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멀면 벙커링
23/08/22 13:45
수정 아이콘
진짜 폐기물만도 못한 종자들
23/08/22 13:48
수정 아이콘
A는 낳기라도 한 점, C는 입양하려고는 했다는 점을 최대한 좋게 봐 줄 수 있겠으나 B는 대체..
아케르나르
23/08/22 13:49
수정 아이콘
B가 출산한 미혼모, A가 중개자??입니다.
러브포보아
23/08/22 13:50
수정 아이콘
내용이 좀 헷갈리게 되어 있는데 B가 낳았고, A가 중간거래상입니다.
23/08/22 13:54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당연히 낳은 사람이 A라고 착각을;; 정정 감사합니다.
욕심쟁이
23/08/22 14:34
수정 아이콘
낳으신 분도 자기 자식을 98만원에 + 병원비에 매매한 것이라서 다를 건 없어보입니다.
하아아아암
23/08/22 14:43
수정 아이콘
전 입양에서 유기로 흘러가는 과정이 잘 이해가 안가서....다른 목적으로 입양하려 한게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23/08/23 13:29
수정 아이콘
이 ₩₩₩는 엄벌과 혹형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정말 쓰레기란 말 밖에는...
점프슛
23/08/22 13:5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이게 가능한가요? 와우...
23/08/22 13:51
수정 아이콘
아동을 매매 했는데 집행유예를 주네요?
이게 집유네....
QuickSohee
23/08/22 13:52
수정 아이콘
하..
아케르나르
23/08/22 13:52
수정 아이콘
A가 2019년 저지른 범죄고, 동종전과로 인한 집유는 지난해에 받은 거네요. 그것만 있을 거 같지는 않은데 어떨지...
23/08/22 13:54
수정 아이콘
이야.....할말을 잃게 만드네
Extremism
23/08/22 13:56
수정 아이콘
아니 입양 절차도 안 알아보고 300만원에 아기 사는 사람은...
그나마 다행인건 인신 매매로 아기 안넘긴걸 다행으로 알아야하나
개인정보수정
23/08/22 13:59
수정 아이콘
집유?????
Valorant
23/08/22 13:59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넘겨진 아이들이 열 손가락에 꼽을만큼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MissNothing
23/08/22 13:59
수정 아이콘
미혼부도 그렇고 출생신고 절차가 까다로운건 꾀 문제가 되네요.
쉽게 풀어주면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Extremism
23/08/22 1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종 전과로 집유? 그러면 지난번에 아동 인신매매 했는데 집유를 받았다는건지 -_-;;; 인신매매인데 집유가 떠요? 한국이 장기 적출, 인육으로 안팔기만하면 인신매매해도 집유가 뜰 수 있던 나라였구나 크크크 하긴 신안도 돌아가는거보면 그런 나라일 수도 있긴하겠네요.
23/08/22 14:06
수정 아이콘
법 쪽 일하는 분들은 집유가 뭐 엄청 큰 형벌인것처럼 말하죠
저 정도의 범죄자에게 집유는 형벌없음과 동의어인걸 이해 못하더군요
미카엘
23/08/22 14:04
수정 아이콘
인신매매는 종신형 해야죠. 개인적으로 살인보다 더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23/08/22 14:04
수정 아이콘
영화로도 이미 나온소재니 생각보다 많이 일어날꺼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
집유가 나오니까 더 그런가보네요
밥과글
23/08/22 14:08
수정 아이콘
신안처럼 찐 인신매매 노예상도 집유 받는데 아기 거래 정도로 뭐 크크
메가트롤
23/08/22 14:13
수정 아이콘
이게 집유네.... (2)
도롱롱롱롱롱이
23/08/22 14:20
수정 아이콘
이거 [당근] 거래라고 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지...
투전승불
23/08/22 14:23
수정 아이콘
인신매매를 집유? 흠......
카즈하
23/08/22 14:31
수정 아이콘
어떤이에게는 절실한 아기가... 어떤이에게는 미운 아기가 된다는게 슬프네요 ㅠㅠ
동년배
23/08/22 14:37
수정 아이콘
B는 평범한? 미혼모고 C는 출생신고도 안된 아이는 입양 어렵다는걸 몰랐지만 그래도 아이를 키울 생각은 있던 사람이데 A는 저거저거 진짜...와
샤르미에티미
23/08/22 14:40
수정 아이콘
집행유예는 집행유예를 받을 만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일반 시민들에게나 큰 형벌이죠. 저지를 만한 사람들에게는 감옥 안 가네 신난다 할 정도의 처분일 뿐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예외가 있긴 하겠으나 1~2% 정도 될 것 같고요. 이론상 형벌이다 딱 그 정도죠.
별개로 이 사건은 A,B,C 모두 잘못이 있으니 (저번 범죄에서도 그랬을 거고) 싹 다 감옥행이면 모를까 A만 가는 것도 정의구현이라고 볼 순 없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B야 얼른 버리고 싶으니 아기를 100만원 돈에 판 건 이해를 해볼 수도 있지만 되팔 때도 300만원이라는 것이 황당하게 느껴지네요.
척척석사
23/08/22 18:05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는 징역이지만 사람에 따라 인생에 아주 큰 걸림돌이 되거나 무죄방면이랑 똑같거나.. 저야 받을일 없지만 제가 받으면 저한테는 아주 큰 벌이 될 거라 좀 짜증납니다
천룡인들 유사 무죄방면 시켜줘야 돼서 개선이 안 되나 싶은 의심도 드네요
23/08/22 14:41
수정 아이콘
이걸 같은 인간이라고 불러줘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23/08/22 14:42
수정 아이콘
인신매매를 집유???
23/08/22 14:49
수정 아이콘
미친짓들이지만 일단 출산 병원비가 백만원 좀 넘을거 같은데
300이면 거의 안 남겼다고 봐야...
포도씨
23/08/22 15:43
수정 아이콘
제왕절개 아니고 자연분만이면 얼마 안나옵니다. 3~40정도?
정공법
23/08/22 14:55
수정 아이콘
당근이 아닌데요,,,?
누가보면 당근마켓 플랫폼에 올린줄
수정하셔야 될거같은데
handrake
23/08/22 14:57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이는 다른분이 입양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이찌미찌
23/08/22 14:59
수정 아이콘
영화 브로커에서
아이유는 B(미혼모)
송강호와 강동원이 A(브로커) 였죠..
23/08/22 15:01
수정 아이콘
기사엔 당근의 당도 안적혀있는데요?
23/08/22 15:15
수정 아이콘
[당근]은 죄가 없습니다 아니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1도 관련이 없습니다
빼사스
23/08/22 15:49
수정 아이콘
으엇, 수정했습니다. [되팔이]
톤업선크림
23/08/22 15:15
수정 아이콘
제목 얼른 수정하셔야 할듯;
그냥 출산 한달전 인터넷 글 보고 개인연락 해서 접근한거네요
제랄드
23/08/22 15:18
수정 아이콘
(벌점 100점 받을 만한 심한 욕)
Lightninbolt
23/08/22 15:21
수정 아이콘
영화 어디서 본거같은데..
23/08/22 15:21
수정 아이콘
C는 뭐지 사기 전에 생각 안해봤나..
A,B가 나쁜것과 별개로 멍청..
23/08/22 15:24
수정 아이콘
이거 잘못 퍼지면 글쓴분 당근에서 고소할거 같은데 빨리 조치를..
빼사스
23/08/22 15:49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크림샴푸
23/08/22 15:32
수정 아이콘
기사를 읽어봐도 당근 이야기는 없던데
왜 제목이 당근일까요? 궁금해요~~
23/08/22 15:55
수정 아이콘
첫 범죄도 금액이 크지 않았을 거 같긴 한데 200이 안 되는 돈 벌려고 대체 왜?
이웃집개발자
23/08/22 16:05
수정 아이콘
포켓몬이야 뭐야
탑클라우드
23/08/22 16:05
수정 아이콘
하아... 이제 아이의 생명도 당근을 하는 세상이군요...
말세구나 말세야...
23/08/22 16:10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때 중국이 부실공사니 인신매매니 했던거 같은데.... 모든 타이틀을 그대로 이어받는 느낌이네요...
이제 짝퉁을 만들다 만들다 보니 진품과 견줄만한 호요버스같은 대작이 나오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는건가요?
23/08/22 16:18
수정 아이콘
영유아 인신매매가 집유??????
23/08/22 16:23
수정 아이콘
영유아 인신매매면 그냥 목을 쳐서 저잣거리에 걸어야 되는데.. 으휴 세상이 너무 좋네요
23/08/22 16:48
수정 아이콘
아기만 불쌍하네요 ㅠㅠ
커서 이 이야기를 알게 되면 마음 많이 상할 것 같은데
No.99 AaronJudge
23/08/22 17:31
수정 아이콘
??????????
살려야한다
23/08/22 17:51
수정 아이콘
속이 안좋아요
23/08/22 17:56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인간이 싫어지네요..
23/08/22 18:58
수정 아이콘
창조경제군요.
사람이 돈 얼마로 사고팔리는게 아예 없지는 않나봅니다?
23/08/22 20:20
수정 아이콘
내 군생활도 누가 팔아줬으면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574 [일반] 레노버:수냉쿨링을 갖춘 리전 9i 노트북 발표 [15] SAS Tony Parker 9385 23/08/23 9385 0
99573 [정치]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제3지대론' 힘 받을지 주목 [66] 기찻길13251 23/08/23 13251 0
99572 [정치]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7∼8개월 내 8천명" [236] 덴드로븀21166 23/08/23 21166 0
99571 [일반] 중고차 수출로 판매하기 후기(+주의사항) [32] VictoryFood12763 23/08/23 12763 7
99570 [일반] 오랜만에 함께해요 음식여행.jpg [23] 이러다가는다죽어9043 23/08/23 9043 15
99569 [정치]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는 허구인가? [224] 헤일로17142 23/08/22 17142 0
99568 [정치] 대통령실, ‘오염수 안전’ 영상 직접 주도…예산부터 제작까지 [76] 베라히12662 23/08/22 12662 0
99567 [정치] 與지도부 “총선 수도권 승산, 1당도 무난”… 수도권 의원들 “위기의식 부족한 게 위기” [173] 기찻길15643 23/08/22 15643 0
99566 [일반] 저출산 시대 어메이징한 한국의 되팔이 [67] 빼사스10210 23/08/22 10210 1
99565 [일반] 서이초 '연필사건' 가해 학부모는 현직 경찰과 검찰 수사관 [57] 검사13144 23/08/22 13144 7
99564 [일반] 제트스키 밀입국 중국인의 정체(확인중) [49] Life's Too Short12717 23/08/22 12717 0
99563 [정치] 윤석열 대통령 “北, 개전 초부터 반국가세력 활용 선전선동”···전쟁 준비 강조 [151] 베라히17443 23/08/22 17443 0
99561 [정치] 건설용역 전관업체와 맺은 648억 규모 계약 전면 백지화 [39] rclay11037 23/08/22 11037 0
99560 [정치]  사단장 제외 반발‥대대장 측 "혼자 지시 안 했다" [97] 기찻길16744 23/08/21 16744 0
99559 [일반] 오펜하이머 관람 후기. 이런 취향인 사람은 강추, 이런 취향인 경우 매우 비추 (노스포) [65] Quantumwk10774 23/08/21 10774 1
99558 [정치] NHK "이르면 24일 오염수 방류 개시"... 기시다, 어민 반대에도 강행 [31] 검사9607 23/08/21 9607 0
99557 [정치] 진중권 "이동관 후보자, MB때 괴벨스 노릇했던 사람" [78] 베라히13149 23/08/21 13149 0
99556 [일반] LH아파트 철근조사 부실 기둥에 철근이 있는데 없다고 발표 [61] DownTeamisDown19029 23/08/21 19029 5
99555 [정치] 한미일 안보협의체가 만들어졌습니다 [144] rclay18540 23/08/21 18540 0
99553 [일반] 제 105회 고시엔 이야기 - 4강팀 결정 [28] 간옹손건미축6856 23/08/21 6856 3
99552 [일반] 말리지 마세요 - 달짝지근해 [16] 새님9073 23/08/21 9073 10
99551 [정치] 새만금 사업을 막아야 하는 이유 [27] Beemo12557 23/08/20 12557 0
99549 [일반] 오펜하이머 보고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스포) [24] 유료도로당8053 23/08/20 805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