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17 14:02:23
Name 채프
Subject [정치] 취임 100일 회견, 尹이 즉답 피한 질문은… ‘지지율, 인사, 이준석’ (수정됨)
오늘, 예고한바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우선 가장 핵심적인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아마 국민들 포함해서 피지알 회원분들께서도 다들 궁금해하셨던 부분은 이준석에 대한 질문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자가 이준석과의 갈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민생안정과 국민의 안전에 매진하다 보니 다른 정치인들께서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셨는지 제가 제대로 챙길 기회도 없었다”면서 “지난해 선거운동 과정 때부터 지금까지 다른 정치인들의 정치적 발언이나 논평에 대해 입장을 표시해본 적 없다는 점을 생각해주길 바란다”]
고 답했습니다. 당연히 회피한 것이고 불통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을 떠나서도, 이 답변은 사실 굉장히 모순적인 답변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이준석의 행동, 발언에 대해 내부총질이라고 표현해 놓고, 다른 정치인이 어떤 핻동, 발언을 했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도 없었다고 답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기자회견에서 명백한 거짓말을 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더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답변 등에 앞으로도 불통으로 일관하겠다는 기조를 보인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언론에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55423?sid=100
尹, '이준석 내부총질' 평가해놓고 "다른 정치인이 어떤 발언 했는지" 몰라?
와 같은 기사를 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25850?sid=100
이제 상기 기사에 나온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더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준석 외에도, 국민들이 가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궁금해 하는 부분은 지지율과 인사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에게 표를 주 사람들의 절반이 떠나갔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지율 자체보다도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지적된 문제들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세밀하게 꼼꼼하게 따져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인사와 관련된 부정평가가 많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다시 되돌아보고 철저하게 챙기고 검증하겠다”면서도 “인사 쇄신이라는 것은 국민을 위해서 아주 치밀하게 점검하는 것이지 어떤 정치적 국면 전환이라든가 지지율 반등이란 게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에둘러 말했습니다.

저런 답변들이 도어스테핑에서 나온다면 그나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번 기자회견은 취임 100일 맞이 기자회견이고, 위 답변들은 당연히 준비한 질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열심히 하겠다, 인사를 당장 개선하라는 취지에서 뭐가 준비되었냐고 물어보니까 철저하게 챙기겠다.

질문에 대해 형식적이고 아무 영양가 없는 대답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소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시원하고 명쾌하게 대답을 해줘야 그것이 소통인 것이죠.

오늘 기자회견은 이렇게 짧게 요약되지만, 정말 안 보신 분들이 승리자입니다. 원론적인 내용 빼고 건진 것이 없습니다.
당장 전임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과 비교해 봐도, 문재인 대통령 시절 기자회견 같은 경우에는 그 내용에 대한 논란이 나올 순 있었겠지만, 그건 내용이 있었을 때 얘깁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준비한 기자회견임에도 내용 자체가 크게 없으니 왜 이건 제대로 답변을 안하지? 라는 비판 외에 내용을 논할 것이 없습니다.

한편 윤핵관 중 한명이라고 불리우며, 지속적으로 이준석 대표와 각을 세워왔던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A4 (용지)만 보고 읽던 어떤 대통령과는 차원이 다르다"라며 "종이도 프롬프터도 없이 이게 가능하다"라고 적었는데요. 도대체 뭐가 가능했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짧게 요약하면, 100일간의 행보를 정말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기자회견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추가 수정)
국민의힘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에 수해 봉사활동 현장에서 실언 논란을 빚은 김성원 의원의 후임으로 윤핵관 이철규 의원을 내정했다고 합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817000729
이철규 앉힐거면 김성원은 왜 물러난 건가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

한편, 오늘 남은 이벤트가 하나 더 있는데, 이준석의 가처분 심리입니다.
이준석이 직접 가느냐 마느냐는 얘기도 있었는데,
[내일 가처분 신청 심문에 직접 가겠습니다.
나아갈 때는 앞에 서고, 물러설 때는 뒤에 서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모 뒤에 숨는 정치는 안됩니다.
가장 열정적이고 의기 넘치는 법률가들과 함께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라고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으며, 재판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쩜삼이
22/08/17 14:04
수정 아이콘
안보길 잘했군요.
22/08/17 14:05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놀랐던건, pgr에서 다들 놀랄만큼 아무 관심이 없던거였죠. 크크크크......
원래 대통령 기자회견쯤 되면, 불판은 아니더라도 끝나자마자 글이 올라왔어야 했는데 다들 아무 관심이 없....

실제로 기자회견 내용도 100일 기념이 맞나 싶을정도로 내용없고 부실한데, 이걸보고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잘했다' 하고 자화자찬 하는거보면 어질어질합니다.
22/08/17 14:20
수정 아이콘
오후에 있을 가처분 심리 때 터뜨리려고 다들 원기옥 모으시는 중이죠.크크
오늘 결론나올지 궁금하네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2/08/17 14:06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 주호영 이준석 비공식 회동한거 보면
또 3차 화해쇼 할수도 있죠
22/08/17 14:08
수정 아이콘
그럼 몇몇분들에게 최악의 대통령에서 최고의 대통령으로 또다시 평가가 급변할텐데 태세전환 준비들 좀 하셔야겠네요.
jjohny=쿠마
22/08/17 14:09
수정 아이콘
정치인 이준석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화해쇼를 하는 게 나은 건지 화해쇼를 안하는 게 나은 건지 헷갈리네요.
스덕선생
22/08/17 14:11
수정 아이콘
만약 그런다면 순수하게 이준석의 팬덤만 남고, 나머지 이준석 지지자들은 전부 이탈하겠죠 크크
22/08/17 14:12
수정 아이콘
어.. 어제 저녁에 만찬회동 했다는 뉴스라면, 그거 진위가 의심되서 ;;;
당장 주호영도, 이준석도 만남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었습니다.
애초에 이준석이 주호영이든 다른사람이든 안만나는 이유가, 한번이라도 만나면 '협상중이다', '이준석이 강짜놨다' 식으로 언론에 발표할거같으니까 만나거나 제안하는 말 자체도 아예 전달안받는다고 했었죠.
오늘이 심리날인거 생각하면 더더욱 어제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22/08/17 14:25
수정 아이콘
보통 만나고도 안만났다고 말하죠.
아마 실제론 만났을 거에요.
22/08/17 14:33
수정 아이콘
비공개 만남 있었다는 시점이 어제 저녁시간이고, 주호영은 그 뒤에 뉴스에서 직접 인터뷰를 했죠.
정말 만났다면, 주호영이 '만나려고 노력을 했지만 소통을 못했다'는 식으로 대답할 이유가 없습니다. 만남 자체는 부정하더라도 최소한 '연락은 딯있디' 정도로 말했겠죠.
만났다는 소식 자체는 주호영이 유리한거지, 이준석에게는 유리할게 하나도 없는 뉴스니까요.

TV조선 기사가 9시 넘어서 나왔고, 주호영도 9시 타임에 방송인터뷰 한거 생각하면 주호영 발언이 더 신뢰성있죠.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17 14:14
수정 아이콘
양두구육 던지고 화해요? 가능할까 싶은데요

근데 화해하려면 가처분 결과 나오기 전에 해야할거니까 막차 같기는 하네요
애플리본
22/08/17 14:1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안할겁니다. 할 이유가 없죠.
마바라
22/08/17 14:1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주호영을 만났어요?
만남 자체로도 뒤에서 협의가 있는것처럼 보일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라디오에서 한 말도 있고 당연히 안만날줄 알았는데
22/08/17 14:19
수정 아이콘
어제 TV조선 단독보도이긴 한데...
정작 주호영도 어제 저녁 방송에 나와서 '연락이 안된다'라고 했고, 이준석도 합의있는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안만난다고 했었죠.
비공개 만남해서 아무 결과 없었다 소리를 하는거보면, 저 기사 자체가 신뢰할 수 있냐는 문제가 되긴 합니다.
22/08/17 14:2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대놓고 그렇게까지 깠는데 화해쇼를하면
지켜보는 재미는 있겠네요 크크크크
도라지
22/08/17 15:48
수정 아이콘
이미 토사구팽 다 해놓고 갑자기 화해하면 이준석 호구 인증이죠.
리얼월드
22/08/17 15:53
수정 아이콘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요즘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하셨는지 제대로 챙기지는 못했다. 불경스럽게도”라고 말했다.
비공식 회동 한게 사실이라면 결과는 안좋았나보네요
미켈슨
22/08/17 14:06
수정 아이콘
내 이럴줄 알았다
애플리본
22/08/17 14:06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답변이 있을리가... 없죠.. 있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기 때문에...
신천지는누구꺼
22/08/17 14:07
수정 아이콘
청와대 왜 나왔는지의문입니다. 민주당 지지자 제외하고, 그냥 발닦고 자고있어도 어련히 대통령이 잘하고있겠지 뇌내망상 하고있었을텐데요.
22/08/17 14:12
수정 아이콘
자신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대통령직이 어려운지 몰랐던거같아요
호러아니
22/08/17 15:4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왕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자기가 감시당할거라는걸 몰랐을리가 없는데 말이죠. 일반인들도 다 예상하던건데 참모들이라도 얘기했을텐데...
달밝을랑
22/08/17 17:16
수정 아이콘
기존 청와대 시스템으론 모든 기록이 다 남습니다 누가 출입했는지부터 대통령 통화내용까지 다 남겨지죠 영부인을 위한 2부속실도 모든 기록이 다 남기떄문에 만들지 않는다는게 정설입니다
Steinman
22/08/17 14:09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부가 열심히 하지만 포장에다 잔뜩 힘을 쏟고 실효성이 안 나오는 타입이었다면, 이쪽은 애초에 불성실한 타입 같습니다.
22/08/17 14:20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부는 맘에 안드는 방향이 있었고 시대착오적인 면이 있었죠.
이쪽은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리얼월드
22/08/17 14:11
수정 아이콘
저번 정권부터 공통적인건데
잘못한게 있으면 절대 사과 안하고 철저하게 무시, 본인이 좋은쪽만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강조합니다.
그러면 일단 내 편은 지지해줍니다.

아주 잘못된 방향이라 생각하는데... 현실이 그렇네요
22/08/17 14:19
수정 아이콘
그건 저번 정권이 아니라 지금까지 있어왔던 기간 제한이 있는 정권의 속성 같습니다.
피우피우
22/08/17 14:26
수정 아이콘
그건 항상 그래왔습니다.
"우리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같은 소리 하던 이명박을 벌써 잊으셨나요.
냉이만세
22/08/17 14:3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모든 정권들이 다 비슷한 성향이었죠.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최소한 한쪽에서는 지지해주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 정부는 그 분들마저 외면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어서 다른의미로 대단하다고 봅니다.
22/08/17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모든 정권의 공통점인데 유독 민주당 정권만 불통이다 이 악물고 사과를 안한다 이렇게 비난하는 분들이 있었죠
냉이만세
22/08/17 14:4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속에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 있는 장면이 20대 초반 때 우연히 본 한 기사였습니다.
(제가 지금 40대니 정말 오래된 이야기죠)
선거 기간에는 그 누구보다 머리 숙이고 국민들을 위해서 일할 일꾼처럼 다녔던 보수 정당의 후보가
당선된 후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를 도와달라고 하는 청소부 아주머니들을 근엄한 표정으로 외면하는 신문 기사였는데~
그 국회의원의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철저하게 외면하는 그 표정 만큼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보수든 진보든 대부분의 정치한다는 분들이 다 그렇죠.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갈때 다른것 처럼 말이죠.
지난 정부에서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데미지가 오니까 그렇게 반응하는 거지~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존재했던 모든 정부들이 다 똑같이 본인들 유리하게만 말하고 행동했죠.
cruithne
22/08/17 14:51
수정 아이콘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1312051535341#c2b
김태흠이죠. 저사람만 저따위일리는 없지만...
냉이만세
22/08/17 15:00
수정 아이콘
아~!! 저분이 맞다면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보군요.
2013년이면 30대 초반때 였군요.
저분 성함도 기억이 안 났지만 그 표정만큼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22/08/17 14:5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분은 이번에 충남지사 출마해서 당선되신 김태흠 도지사님입니다.
얼굴 보면 기억이 나실지도 모르겠네요.
냉이만세
22/08/17 15:00
수정 아이콘
아~!! 저분이 맞다면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보군요.
2013년이면 30대 초반때 였군요.
저분 성함도 기억이 안 났지만 그 표정만큼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빼사스
22/08/17 14:40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이명박이나 박근혜 같은 막장들도 국민 눈치는 봤지요
22/08/17 14:57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는 진짜 관성적으로 지지하는 일부 제외하고는 내편도 없는거 같은데...
22/08/17 16:25
수정 아이콘
잘못한게 있을 때 정부수반이 정면돌파하고 제대로 사과했던 정권은 노무현 정권이 유일했습니다 그리고 말년에 지지율을 유지하는데 처참하게 실패했죠

국민들이 뒤늦게 친노를 재평가하며 문재인에게 노무현의 소통과 신념을 기대하고 모습을 기대했지만 돌아온 것은 전면에 나서서 정면돌파하면 지지율이나 까먹는다는 것을 깨달은 잠행의 문재인이었죠

문재인을 탓할 수 있을까 하면... 글쎄 정면돌파하던 노무현은 그때 국민들이 관짝에 보내버렸잖아? 하는 염세적인 생각이 우선하네요
Sousky Seagal
22/08/17 19:20
수정 아이콘
한번 당한걸 또 당할수는 없다는 생각이었을까요...
틀림과 다름
22/08/17 21:5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사과했기에 참여정부를 지지합니다, 지금도요
Quarterback
22/08/18 07: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에 동의하는 것이 참여정부는 대통령부터 사과에 적극적인 편이었죠. 근데 빈번한 사과가 원인인지는 알 수 없으나 결론적으로는 지지율은 하락. 이걸 옆에서 본 비서실장 문재인은 이것이 참여정부의 실패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고 결국 이슈마다 적극적 해명을 기조로 잡게 됩니다. 결국 역시 실패.

결국 사과라는 것이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굽히고 들어가는건데 언론이나 국민이 이걸 긍정적으로 봐주고 지지해주면 좋겠지만 약점을 노출했으니 "거봐라. 잘못 인정했다. 이제 대놓고 격하게 비난하자." 오히려 더 득달같이 달려들어 끝장을 낸 경우가 많았죠.

따라서 사과 보다 그 후의 여론의 행방이 중요한데 언론지형이나 사과 시점의 여론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적어도 한국 정치에서 사과는 리스크가 큰 선택 중 하나입니다.
알파센타우리
22/08/17 14:18
수정 아이콘
뭔말만하면 국민..국민....
우리는 하나의 빛
22/08/17 17:57
수정 아이콘
국민 없는 국민의 힘
22/08/17 14:18
수정 아이콘
저런 논리적 모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대응하지 않는게 낫다는 정무적 판단을 하는거죠.
어짜피 뭐라고 하던 이준석은 그 발언을 가지고 또 물고 늘어져서 논란을 만들테니까요.

그냥 자화자찬 좀 하다 끝난 왜하는지 싶은 기자회견이긴 했습니다.
꿈트리
22/08/17 14:19
수정 아이콘
반지하에 수해지역가서 자기 구두 젖을까봐 깨금발로 움직이는 것 보고 완전 포기했습니다.
그냥 각자도생해야죠.
22/08/17 14:19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이젠 전언정치 접고 ‘왜’ ‘어떤’ 정치할지 밝혀야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621/107567778/1

한참때는 '제3자가 메시지를 대신 전하는 일이 잦아 ‘전언 정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정도로 본인의 의견을 누군가가 대신 전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차라리 이때가 나았나 싶기도 하고....
22/08/17 14:21
수정 아이콘
무능한 직장 상사 보는 느낌..
호러아니
22/08/17 15:35
수정 아이콘
무능한데 부도덕하기까지함. 이명박 생각해보면 다행일까요 크크
22/08/17 16:06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자기와 주변이 부도덕한걸 알고 감추는 느낌이었다면 이분은 주변이 부도덕하다는것조차 모르는거 같음..
-안군-
22/08/17 18:27
수정 아이콘
이명박의 부도덕함과 박근혜의 무능함을 둘 다 갖춘...
인간실격
22/08/17 14:23
수정 아이콘
박수영은 진짜 닉값 잘하네요 그냥 박수만 친다 이건가 크크크 진짜 지능이 의심되는 수준의 찬양이라니
소와소나무
22/08/17 14:23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몇 개 더 봐야하긴 한데, 지지율 하락도 멈췄으니 그냥 탱킹 모드로 갈꺼라 봅니다. 윤핵관 외의 인물들이 목소리 내기 시작한 것도 내부 계산은 끝났다는 증거라 생각 되네요.
22/08/17 14:25
수정 아이콘
정제된 표현이라고 자찬 하겠지만,
실상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공허한 소리만 하더군요.
반문, 시장 친화 정책, 유체 이탈, 쇄신 거부로 요약 되더군요.
아이군
22/08/17 14: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시장 친화 정책입니다.

아니 진짜 인플레 상황에서 경기 부양책 쓰는 미친 짓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싶습니다.
5년후 경제 진짜 엄청나게 걱정됩니다. 제 2의 IMF도 꿈이 아니라고 봐요.
22/08/17 14:30
수정 아이콘
퐁당퐁당으로 해먹으려고 일부러 이러는 건가 싶습니다.
쭉 해먹기 어렵다는걸 지난 정권 보고 깨우친거 같아요.
아이군
22/08/17 14:34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 거하게 해 먹고 그 뒤는 나몰라라 하겠다 쪽이 더 설득력이 있는 건가....
아니면 이재명이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못하게 경제 문제만 가지고 정신이 없도록 만들겠다...

솔직히 이 정도 생각이 듭니다. 인플레에 경기부양책이라.....
사실 지금 이준석 펠로시 뭐 이런거 보다 이쪽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8/17 15:17
수정 아이콘
미국도 부양책 지른거같긴한데...이건 미국이니까...크크
아이군
22/08/17 16:06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KVuOY7KPcGg

슈카월드에도 소개 되어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강력한 증세법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대규모 감세를 했구요.
cruithne
22/08/17 15:40
수정 아이콘
정제하고 남은거 저거죠...쭉정이
아이군
22/08/17 14: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럴 줄 알고 있어서 이렇게 된......
raindraw
22/08/17 14:28
수정 아이콘
과학방역의 정체는 뭘까요? 연일 엄청나게 감염되는데 언론이 조용한 걸 보면 언론입막는게 과학방역인가?
22/08/17 14:31
수정 아이콘
그냥 명칭만 바꾸는 거죠. 오히려 후퇴됐다고 봅니다.
방역지원금도 손실보전금으로 명칭만 바꾸고, 오히려 지급은 1,2차 때보다 덜하고요.
이 정부는 답이 없습니다.
22/08/17 14:34
수정 아이콘
지금 뉴스가 많이 안나와서 그렇지, 체감 코로나 전염도는 한창때보다 지금이 더 심한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전에 코로나 피했던 사람들이 죄다 코로나 확진되는 상황이라 ;;
22/08/17 14:29
수정 아이콘
윗사람 들이받는거 원툴인 사람을
국내에선 윗사람 없는 대통령 자리에 올려뒀으니
하던대로 미국 잘 들이받고 있지 않나요?
아이군
22/08/17 14:30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구나.....
박근혜
22/08/17 14:34
수정 아이콘
[다른 정치인들께서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셨는지 제가 제대로 챙길 기회도 없었다]
저희가 모르는 윗사람이 있는것 같은데요?
그분께서 챙길 기회를 안주셨...
22/08/17 14:44
수정 아이콘
누구나 알고 있는 그 분이 아닐까 싶긴 한데...
미켈슨
22/08/17 14:57
수정 아이콘
yuji?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17 16:18
수정 아이콘
[??? : 김건희 안뽑아요]
강동원
22/08/17 14:30
수정 아이콘
대충 뭉개면 된다고 계산한 거겠죠.
대충 그럴 것 같기도 하고.
복타르
22/08/17 14:35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7092600504?input=1195m
北, [오늘 새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 발사
새벽에 발사한걸 이제서야 보도하네요. 100일 기념일이 국가안보보다 우선순위이네요.
22/08/17 14:38
수정 아이콘
업무시간에 벌어진 게 아니라서?
대청마루
22/08/17 14:39
수정 아이콘
새벽이면 윤대통령 출근 전이잖습니까. 그분은 워라밸을 지키는 분이라구욧
DownTeamisDown
22/08/17 14:51
수정 아이콘
업무시간이 아니시니까 일 안한답니다.
그러면서 왜 120시간 하자고하는지
냉이만세
22/08/17 14:53
수정 아이콘
나는 아니고 너만 120시간 인거 같습니다 -_-
DownTeamisDown
22/08/17 14:55
수정 아이콘
이것도 또하나의 내로남불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2/08/17 15:18
수정 아이콘
가끔 늦게 발표하던건 이전에도 본거같긴한데...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17 15:25
수정 아이콘
북한이 100일 기념 축포 쏴준걸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시는거 아닙니까?
22/08/17 15:26
수정 아이콘
고걸 몰랐네요 크크크
22/08/17 19:18
수정 아이콘
사실 北미사일이슈는 관종한텐 무관심이 답이다로 가는 게 맞는데 윤대통령이 하니까 무슨 의도가 있어서 뉴스가 안돼는게 아니고 진짜 직무시간외에 벌어진 일이라 신경안쓴다는 생각이 든다는게 참...
빼사스
22/08/17 14:38
수정 아이콘
기자들도 모두 짜고 온 건지, 중요한 질문은 하나도 안 하더군요. 아내 논문 표절-국민대, 대통령실 인사, 건진법사, 텔래그렘 메시지, 미국 넘버3 패싱, 대통령실 홍보 삽질, 490억 저택에 김건희 관련 업체 선정, 재택 근무...etc 쓰다 지치네요
Lich_King
22/08/17 14:42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에서 허락 안해주는 질문은 하지 못했을듯합니다. 어기면 다음부터 넌 오지마를 시전해버리는 크크.
동년배
22/08/17 14:54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화이팅 안한것만 해도 어딥니까
DownTeamisDown
22/08/17 14:56
수정 아이콘
기자이름을 바로바로 부르잖아요
짰다는거죠뭐
jjohny=쿠마
22/08/17 15:17
수정 아이콘
https://m.yna.co.kr/amp/view/AKR20190111106400502

기자회견 영상을 안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프롬프터 띄우면 꼭 사전에 짜지 않아도 이름 부르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22/08/17 15:26
수정 아이콘
아래 말랑님의 댓글을 보면 A4(용지)는 안보고 프롬프터를 본 것일까요?
DownTeamisDown
22/08/17 15:2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아니라 그옆에 있는 홍보수석이 착착 불렀죠.
프롬프터는 없어보였고요. 영상까지 확인해봤는데 프롬프터를 설치할자리가 아예 끝쪽 아니면 안되니까요.
기자가 100여명 정도 되는데 얼굴을 다 외웠다고 변명하긴 하는데 제가볼때는 짠거라고 보여집니다.
22/08/17 15:37
수정 아이콘
그 내용 안그래도 쓸까 했는데, 억측일 수도 있어서 안 썼습니다.
예컨대 기자 자리들 정해서 프린트 해놨을수도 있는 거라서요. 확실한게 아니면 쓰기 그렇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외웠을 가능성도 있고요.
DownTeamisDown
22/08/17 15:40
수정 아이콘
뭐 그럴수도 있긴한데 질문내용과 기자를선정하는걸 보면 합리적 의심을 안할순 없겠죠.
다른 대통령들 보면 어느쪽에 손드신분 뭐 이런식으로 했거든요.
사실 저렇게 있으면 몇번째에 앉았는지 파악하고 그사람이 누군지 기억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서요.
사실 그거 외울 시간있으면 연설문이나 예상질문 한자라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말이죠.
호러아니
22/08/17 15:4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을 제가 너무 무시하나 싶기도 한데 그렇게 머리가 좋지도 성실하지도 않은 것 같던데... 외웠을까요?
22/08/17 15:5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아니라 홍보수석, 즉 기자 담당자가 부른거라서요.
외웠을수도 있다는건 충분히 가능성 있죠. 홍보수석 업무가 기자 상대하는 일이라서요.
그래서 안 넣었습니다. 음모론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뭐 나중에 사실로 밝혀진다면 모르겠죠.
호러아니
22/08/17 15:53
수정 아이콘
아. 다른사람이 있었다면 그 분은 외웠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22/08/17 16:1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비판도 있는 것 같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4317?sid=100
이건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김건희 관련 질문 안 나온건 진짜 선 넘은거죠.
호러아니
22/08/17 16:28
수정 아이콘
채프 님//
[대통령실 출입기자들도 "김여사 질문 없어 당황"] 크크크크. 니가 하면 됐잖아 네요 진짜
DownTeamisDown
22/08/17 16:42
수정 아이콘
호러아니 님// 여기서 하고싶은건 나는 하고싶었는데 나한테는 기회를 안주더라 뭐 이정도 상황같더라고요.
호러아니
22/08/17 17:01
수정 아이콘
DownTeamisDown 님// 관심이 없어서 부분만 봤는데 편향된 기자선정 이슈가 있었군요.
알파센타우리
22/08/17 16:41
수정 아이콘
외우는거야 잘하겠죠 검사까지 되신 양반인데 다른쪽으로는 텅텅
22/08/17 14:40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20817120909909
박수영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A4 (용지)만 보고 읽던 어떤 대통령과는 차원이 다르다"라며 "종이도 프롬프터도 없이 이게 가능하다"라고 적었다.

역시 A4용지는 비워놓는 게 최고죠
소독용 에탄올
22/08/17 15:07
수정 아이콘
차원이 다르긴 하고.이게 가능한게 놀랍긴 한데, 방향이 좀...
칭송할 말이 정말 없었던것이 아닌가 합니다.
DownTeamisDown
22/08/17 15:12
수정 아이콘
내용이 없는데 아무나 갔다놔도 할겁니다.
마카롱
22/08/17 15:23
수정 아이콘
다음 뉴스 댓글 : [선거때 동대구에서 바람불어 a4지 날라가자마자 준석이가 마이크를 뺏어버리던게 눈에 선한데]
이준석 대표가 선거 때 큰일(양두구육) 했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2/08/17 22:48
수정 아이콘
아 개고기 팔아먹기 힘드네ㅠㅠ
뽈락킹
22/08/17 15:02
수정 아이콘
무능에 부패에 양당의 안좋은 점만 다 가진건가.
불쌍한 대한민국 대표 퐁퐁남
소독용 에탄올
22/08/17 15:08
수정 아이콘
불쌍한건 시민들이지 대통령이 불쌍할게 있나요.
22/08/17 15:10
수정 아이콘
노코멘트 하는게 중간은 가니까 나을수도 있긴 하네요. 본인 역량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DownTeamisDown
22/08/17 15:11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을 아예 안하는게 정답 아니었을까요.
그냥 담화문 한번 발표하고 들어가는게 나았을듯 합니다.
22/08/17 15: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이고 이번 수해때 쇼도 못해서 까였던거 생각하면 지지율이 떨어진 상황에서 휴가 끝나고 100일되는 이 시점에서 얼굴 비추고 본인 계획 말하고 싶었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질문 보면 기자들이 민감한 질문도 잘 안하는거보면 자신있었겠죠. 그러다보니 말로는 국민과 민생우선, 피해신속복구, 인적쇄신을 통한 개편이네 등등 나왔죠. 뭐 영양가는 없고 그놈의 공공 때리기는 계속 하겠구나 생각은 들었지만 말이죠.
대체공휴일
22/08/17 15:19
수정 아이콘
대충 흘러가는 모양새가 인적쇄신도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해져 가는데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은 소식도 없고 지난 정부의 방역을 비난하고 큰 포부를 가진 채 임명 된 질병청장의 과학방역은 어디론가 없어지고 말이죠. 대통령부터 다른 대통령실의 누구도 최근 심각해지는 코로나 얘기를 하지 않고 있는 것도 웃깁니다. 애써 모르는 척하는거 각자도생해라 이거 밖에는 안되죠.
22/08/17 15:24
수정 아이콘
뭐 기자들이 질문을 안하니까요. 나라를 걱정하는 참기자들이 한순간 다 사라질 줄이야...
DownTeamisDown
22/08/17 15:28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질문을 안한게 아니라 미리 작업한것 같아서요.
22/08/17 15:30
수정 아이콘
뭐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재인 때는 미리 조율해도 직업윤리를 발동하는 참기자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요.
호러아니
22/08/17 15:46
수정 아이콘
'왜요?'
22/08/17 16:10
수정 아이콘
제가 덕력이 딸려서 무슨 맥락인지 잘 모릅니다. 링크라도 던져주시면 굽신굽신
호러아니
22/08/17 16:2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yqoK5qd6Fsw
사실 왜요가 유명해서 왜요라고 적긴 했는데 사실 그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전반적인 태도가 별로 정상적인 태도는 아니에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346
이것도 기억나네요. 그렇게 참된(?) 기자분들 다들 어디가셨는지.
대체공휴일
22/08/17 16:26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김형원기자 왜요?로 구글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22/08/17 16:44
수정 아이콘
두분 감사합니다.
마카롱
22/08/17 15: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377976&code=61111111&sid1=all
공석 장관은 놔두고 실 국장급들 먼저 채우려고 하는데 검증 최소화라니.. 박순애 장관 같은 수준 미달 인사를 또 재연할 것 같군요.
22/08/17 15:19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진지하게 대만침공/미중전쟁/적화통일남침 일어나도 워라밸 지키느라 술 먹고 자고 있는 거 아닙니까
지금 안보 위기 상황 발생시 국방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굴러갈 거란 각이 1도 안보이는데;
무거움
22/08/17 15:25
수정 아이콘
윤석열 화이팅!!!
22/08/17 15:25
수정 아이콘
성의가 없네요.

뭐 민주당이 열심히 성의있게 나라 망쳤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원하던거 아닌가요.
22/08/17 15:29
수정 아이콘
보지 못했지만 어떤 내용이었을지 대충 짐작이 가네요..
22/08/17 15:32
수정 아이콘
참 윤석열 대단합니다. 이 정도로 단결된 pgr은 문재인 정으니 만날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 물론 방향은 반대지만.
DownTeamisDown
22/08/17 15: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근혜 탄핵때 정도이려나요.
아니 그때보다도 더한
그래서 탄핵될것 같아요.
Cafe_Seokguram
22/08/17 22:50
수정 아이콘
전 단결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여전히 윤석열 정부를 지지하지만 쉴드를 못 쳐서 댓글을 안 달고 계실 뿐이라고 생각해요.
닉네임을바꾸다
22/08/18 08:52
수정 아이콘
그거야 문재인때도 비슷했을거라...
톰슨가젤연탄구이
22/08/17 15:38
수정 아이콘
가게같은곳이 틀어진 TV에서는 뭐라고 열심히 외치던데 그냥 귀막고 지 할말한 하는거였군요
그럴수도있어
22/08/17 15:43
수정 아이콘
1. 김건희관련 질문이 전혀 없음
2. 이준석에 대한 어이 없는 답변에 대해서 추가질의가 없음
3. 현재 지지율 하락 원인을 묻는 질문에 남 얘기 하는 듯한 답변
4. 인사개편에 대해서 지금부터 고민하겠다는 답변
5. 5세입학, 외고폐지, 정책투표 무산, 사적채용, 낮은 지지율에 대한 사과가 없음
6. 모두발언에서의 자화자찬
꿈트리
22/08/17 15:52
수정 아이콘
안 보길 잘했네요
오류겐
22/08/17 16:39
수정 아이콘
외교하고 이번 폭우 대응 관련해서 부적절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아무 말 없었나보군요. 그걸 질문하는 기자들조차 없었고요.
그럴수도있어
22/08/17 16:49
수정 아이콘
폭우 관련 질문은 있었는데 대응과정의 미숙함을 지적하지는 않고 장기 주거안정 대책을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22/08/17 15:44
수정 아이콘
외교 방향성에 대한 질답은 있었나요? 이게 제일 궁금하던데 무슨생각인지
그럴수도있어
22/08/17 15:56
수정 아이콘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나는데, 바이든과 만나서 전정권에서 무너진 한미관계를 복원한 업적을 달성하셨답니다.
22/08/17 16:12
수정 아이콘
할거다도 아니고 했다고요???? 칩4는요?
그럴수도있어
22/08/17 16:24
수정 아이콘
배려심 넘치는 기자님들께서 그런 민감한 질문은 안하신것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777756?sid=100
그럴수도있어
22/08/17 16:54
수정 아이콘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정확한 워딩을 추가합니다.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약화된 한미 동맹을 다시 강화하고, 정상화했다. 악화된 한일 관계 역시 정상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취임 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을 재건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해서 북핵에 대해 강화된 확장억제 체제를 구축했다.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 기술 분야 등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과 외환시장을 안정시켰다.
22/08/17 17:07
수정 아이콘
온갖 좋은 수사는 다 갖다 붙였네요. 어차피 태클 걸 기자도 없겠다.
cruithne
22/08/17 15:45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20817102305064
[尹 "북핵 중단시 북미관계 정상화 지원..재래식 무기 군축 논의"]

이시국에 [담대하게] 군축을 제안하시겠답니다
꿈트리
22/08/17 15:52
수정 아이콘
그러다 폴란드 무기수출 금지 때릴 것 같네요 크크크
아이군
22/08/17 16:10
수정 아이콘
재래식 무기 군축...... 아이고 머리야....
얘는 진짜 재정신인가?

북핵은 [중단]되고 재래식 무기는 [축소]되면 한국군이 북한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건데.....
담배상품권
22/08/17 16:25
수정 아이콘
군 예산 줄이고 미국에게 의존하겠다 하는건 역대 보수정권에서 다 그랬던거라 딱히 이상한 스탠스는 아닙니다. 뭐 R&D 및 무기개발 예산은 어지간해서 안깎을거라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그렇게 싫어하는 군 복지예산같은거 짤라버리면 그만이라.
우리는 하나의 빛
22/08/17 18:17
수정 아이콘
대국 뒤에 숨어서 '쟤 좀 어떻게 해줘'하는 게,
(자칭)보수 정권의 안보와 국방이니까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17 20:32
수정 아이콘
새벽에 축포 쏴줬다는데 군축을 이야기하셨군요
이러면 옛날 이야기가 어땠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유료도로당
22/08/17 15:45
수정 아이콘
[이준석 “당내 민주주의 고민하느라 불경스럽게도 ‘尹 회견’ 못 챙겨”]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381519&code=61111111&cp=nv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질문에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불경스럽게도 대통령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챙기지 못했다”고 답했다.
--
일하다가 이 기사 보고 빵 터졌습니다... 크크
jjohny=쿠마
22/08/17 15:46
수정 아이콘
역시 게시판에서 보던 키배의 문법을 현실정치에서 귀신같이 구현해내네요.
소독용 에탄올
22/08/17 15:50
수정 아이콘
정의당 등지에 있는 SNS보고 정치하는 분들 하고 서있는 편만 다른거죠....
소주파
22/08/17 20:15
수정 아이콘
SNS 말고 현실의 사람들을 마주할 용기는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22/08/17 15:48
수정 아이콘
이거 본문에 추가로 넣을까 고민중입니다 크크
이거는 기사만 보시면 안됩니다.
직접 동영상을 보셔야지 됩니다. 아예 말투까지 똑같이 패러디합니다.
꿈트리
22/08/17 15:53
수정 아이콘
동영상 좀 올려주세요. 보고 싶네요.
아니면 링크라도...
valewalker
22/08/17 15:5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wLUz0MQHbXY
25초쯤부터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솔직히 웃기긴 웃겨요 크크크
소환술사
22/08/17 16:23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키보드워리어의 현실재림이네요 크크크
꿈트리
22/08/17 16:40
수정 아이콘
도치법으로 웃기는 군요 크크
22/08/17 17:32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어..' 섞는거 킹받네요 크크크
강동원
22/08/17 16:11
수정 아이콘
준비했네 준비했어 크크크
페스티
22/08/17 17:34
수정 아이콘
그저 럭키 피지알러 그 자체... 동족혐오 풀충전 크크크
Yi_JiHwan
22/08/17 16:01
수정 아이콘
지금 위기의 핵심질문 세가지를 답을 안면 어떡하냐고 크크크크크크
22/08/17 16:15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무능한 것 같습니다. 업무 추진하는 것 보면 대한민국이 한 50년 후퇴한 것 같네요.
소주파
22/08/17 20:18
수정 아이콘
가히 런승만급일까요?
앙겔루스 노부스
22/08/18 22:25
수정 아이콘
이승만은 벼랑끝 외교라도 잘 했죠...
키비쳐
22/08/17 16:19
수정 아이콘
[“지지율 자체보다도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지율은 여론조사가 아닌가?
AaronJudge99
22/08/17 17:10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띠용했네요
[매우 잘못하고 있음]이 60퍼센트 대가 넘어가는데 그걸 겸허하게 받들었으면 좋겠네요…
뿌엉이
22/08/17 16:20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 100일 취임 기자회견 질문 기자 선정 편향성 논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4317?sid=100
보수언론 기자만 선정해서 질문 받았나 보네요 "답변 하지 마십쇼 좌파입니다" 생각나네요
더치커피
22/08/17 16:23
수정 아이콘
무슨 윈터솔저 세뇌 키워드같네요
지지율! 인사! 이준석!!
22/08/17 16:23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긴하네요
동년배
22/08/17 16:24
수정 아이콘
인사개편은 불가능한게 전 정부처럼 인수위 없이 집권한 것도 아니고 인수위 2개월+100일 지났는데도 지금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사회부총리가 공석입니다. (검찰총장 같은 짜잘한 자리는 신경쓰지맙시다) 첫인사도 다 못하고 있는 개판 상황인데 개판이더라도 인사를 다 한후에야 개편을 하는거죠. 물론 지금 상황에서 개편에 참가할 사람이 있을지...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17 16:30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오는 인사개편은 내각이 아니라 용와대 비서실 개편을 원하는거죠.
인사 참사에대한 책임(인사) 소통부재에대한 책임(정무,국민소통,홍보) 총체적 책임(비서실장)
동년배
22/08/17 16:43
수정 아이콘
인사검증, 정무수석을 한동훈 법무장관이 하고 있고 국민소통 홍보는 누가봐도 윤석열-김건희 라인 극우유투버가 하고 있는데 솔직히 김대기 바지실장은 무죄 아닙니까 크크크크
항정살
22/08/17 16:49
수정 아이콘
정치인, 관료 못 믿고 검찰 극우 유튜버만 믿어서 쓸사람이 없나보군요.
대법관
22/08/17 16:58
수정 아이콘
한동훈 법무부 장관 겸 검찰총장 겸 민정수석님이 계시므로 검찰총장은 공석이 아닙니다
동년배
22/08/17 18:26
수정 아이콘
아 이게 슬림한 정부 그거군요
22/08/17 18:34
수정 아이콘
맘같아서는 더 슬림하게 하고 싶을걸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 겸 검찰총장 겸 민정수석 겸 경찰청장 겸 교육부장관정도??
Dark Swarm
22/08/18 19:49
수정 아이콘
기왕 하는 김에 공석인 보건복지부 장관이랑 사회부총리도 얹어주죠
프리템포
22/08/17 16:53
수정 아이콘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그립네요
22/08/17 19:42
수정 아이콘
정말 그때가 날 것 그대로의 대화였죠.
그 이후는 다 짜고 치는 느낌이...
22/08/17 17:00
수정 아이콘
pgr 대통합 크크크
사마의사소
22/08/17 17:05
수정 아이콘
개고기 소리질러 !!!!
개소리!!!!
AaronJudge99
22/08/17 17:12
수정 아이콘
100일밖에 안됐는데
터져나오는 중대한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기자회견에서는 제대로 답도 안하네요
5년 어떻게 버티려고…..
스타본지7년
22/08/17 17:17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이래봤자 여기서 보이는 70대 이상처럼..
이쥴레이
22/08/17 17:20
수정 아이콘
무능을 제일 싫어하는데 딱 그 각입니다.....
Lord Be Goja
22/08/17 17:33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뽑은 국민의 대표가 저리 무능,무력하면 국민의 힘(정당명 아님) 자체가 약해지죠.우리 국민들은 거의 투표로만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는데..
SG워너비
22/08/18 12:1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길 원하며 무능하라고 뽑은 사람들이 많았죠
날아라 코딱지
22/08/17 17:40
수정 아이콘
모두들 악으로 깡으로 버티세요
5년후 대한민국이 초토화될지 아님 그럭저럭 버텨낼지
정말 한치앞도 예측불가능이지만
일단 산목숨은 살아야 하니 베네수엘라 꼴날지
그리스정도로 버텨낼지 하늘에 기도하면서 버티는수밖에 없으니까요
일반상대성이론
22/08/17 17:50
수정 아이콘
민족성? 때문에 그정도로 가진 않을 거 같네요
빼사스
22/08/17 18:47
수정 아이콘
유시민옹도 뭐 민주주의 시스템이 지켜줄 거야...라고는 했으니까..
루카와
22/08/17 18:05
수정 아이콘
아제발 선거기간때 문정부 집단린치하고 윤 빨아대던분들 잠수그만타고 뭐라고라도 해보세요 쫌!! 오죽하면 나같은놈도 기억하는 닉네임이 몇명인데 어쩜이리 한명도 말이없는지 답답해죽겠네요. 진짜 알바였나??
소와소나무
22/08/17 18:16
수정 아이콘
근데 못해도 이렇게 못할꺼라고 예상하기는 힘들었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금 댓글 적은 사람들로 제비뽑기해서 대통령이랑 장관 채워도 지금보다는 나을 것 같거든요.
22/08/17 18:35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 문제 있는 인사들도 많고 정책 방향도 마음에 안 들수는 있는데 짬밥은 무시 못하는거라서... 그래도 지금처럼 쭈욱 가면 역대급 갱신할 것 같긴 합니다.
깻잎튀김
22/08/17 18:41
수정 아이콘
뭐 일은 못하고 삽질도 하겠지만 적어도 펠로시는 영접하러 갔겠죠...
우리는 하나의 빛
22/08/17 18:24
수정 아이콘
코인으로 난리났을 때도 보세요.
그 때 청원글이니 뭐니 퍼니르면서 사다리걷어차기네 갈라치지네 청년들 희망을 짓밟네 하던 닉네임들 지금 안보이죠.
몇년 지났으니 닉 세탁해서 멀쩡한 척 다른 얘기 하고 있는지도 혹여 모를 일입니다.
대체공휴일
22/08/17 19:35
수정 아이콘
내가 코인으로 돈을 좀 벌었는데 그건 내가 잘한거지 문재인 덕은 아니야 하던 사람이 기억납니다.
하루빨리
22/08/17 19:52
수정 아이콘
그건 맞죠. 도박은 개인 운빨이니까요. 크크크 국가에서 도박 권장 안하는것도 당연하고요. 근데 무슨 도박을 지원해야 한다느니 뭐니... 주식은 그래도 회사에 투자한단 위안이라도 있는데 코인은 뭐 블록체인 발전에 이바지한단 위안이라도 있나요? 알트코인 투자하면서? 크크크

이렇게 대놓고 도박이라 말할 수 있도록 화끈하게 말아드신 권도형씨 감사드리고 하루빨리 잡혀 들어갔음 하네요. 크크크
22/08/17 19:56
수정 아이콘
그 글이 욕먹었던게 내가 코인으로 돈번건 내가 선견지명이 있어서 그런거였지만 내가 부동산 때문에 손해본건 다 문재인 때문이다 그래서 크크크
하루빨리
22/08/17 20:14
수정 아이콘
부동산 이야기 나와서 댓글과는 관련없지만 본문과는 관련있는 이야기 좀 하자면 윤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집값 잡은게 정부 성과라고 하는거 보고 어이 없었습니다. 누가 봐도 국제 인플레이션과 그로 인한 금리 인상 효과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건데요. 살기 팍팍해지고 돈 빌리는게 공포라서 빚내서 살만한 투자 요인이 없어서 투자가치에서의 부동산에서 주거용도로서의 부동산으로 가치 하락한 결과를 정부 치적이랍시고 발표하는게 진짜 뭐갔았습니다.

오히러 금리 인상등의 이유로 전세 역전현상과 그로인한 깡통전세, 이 상황에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을 악용하는 사기꾼들 때문에 사회적 이슈인데 이런 이야긴 쏙 빼먹었죠.

언론도 이건 아니다 싶은지 바로 기사 냈고요.
https://news.v.daum.net/v/20220817200207614 (집값도 잡았다?..외부 요인을 아전인수식 '자화자찬'으로 - JTBC)

국민들이 원하는건 물가 안정 시키면서 부동산도 잡는건데, 물가 불안정 요인으로 인한 부동산 거품 하락을 치적으로 삼는거 보면 아직도 멀었단 생각이 듭니다.
대체공휴일
22/08/17 20:26
수정 아이콘
https://www.jkl123.com/board.php?table=board1&st=view&page=1&id=19462&limit=&keykind=&keyword=&bo_class=
서울대 이준구 교수님이 그걸 보고 글을 남기셨네요.
아이군
22/08/17 22:15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로 엄청나게 우려스럽습니다.

부동산 하락기의 고통은 정말 엄청납니다. 상상을 초월하죠. 문재인 정권의 자살율(즉 코로나)때 보다 부동산 하락기의 자살율이 거의 20퍼센트 정도 높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은 이명박 보다도 경제를 모릅니다. 지금 당장 상황이 나빠지니깐 경기부양책을 남발하고 있는데, 지금 남발하면 정말로 경기가 침체되었을때 써먹을 카드가 없습니다. 이명박 때에는 만능의 금리인하가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것도 여의치 않습니다. 정말 많이 우려스러워요.
꿈트리
22/08/18 08:57
수정 아이콘
천조국느님도 투자계획도 있지만, 양적완화+금리인상+부자증세로 한결같은 시그널을 보내는데 지금 정부는 갈지자 횡보죠.
아마 똑똑한 관료들의 제대로 된 보고서가 갔을 것이라 보지만, 정치적으로 뻘짓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정말 걱정되는 이야기죠. 남의 나라면 꿀잼인데, 이게 우리나라라니 답없어요.
22/08/17 19:18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이 지금 하루종일 이준석 타령하고 있습니다.
대체공휴일
22/08/17 19:34
수정 아이콘
아래 민주당글에 있습니다 크크
스타본지7년
22/08/17 20:25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회피할려고 논점일탈만 맨날 하던데요.
호머심슨
22/08/18 00:06
수정 아이콘
저는 골수안티새누리지만
새누리 반대진영이 죽쑤면 침묵할 권리가
있는것처럼 국힘이 죽쑤면 침묵할 권리가
있는겁니다.계속 돌고 도는건데
글쓴분은 다 튀어 나오라고 소리지르는 식으로
민주당이 죽쑤면 튀어나갈 준비가 되셨나요?
깻잎튀김
22/08/18 01:35
수정 아이콘
그들이 입 다물어야 할 건에서 입 다물고 있는것에 감사하십시오. 이번정권처럼 고작해야 한 4~5명이 아니라 저번 정권처럼 수십명씩 실드치고 나오면 답도 없습니다.
일각여삼추
22/08/18 01:49
수정 아이콘
불만이 없어서 할말도 없네요.
루카와
22/08/18 01:57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존스노우
22/08/18 03: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조국 수호 집회에 수만명이 운집한 것처럼 김건희 집회에 수만명이 모였나요? 크크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18 08:47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김건희 안찍어요]
내우편함안에
22/08/18 11:37
수정 아이콘
오! 그래서 김건희 다 드러났는데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세대를 필두로
몰표주셨어요 몇백만명이 와우!
SHISHAMO
22/08/18 13: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럴 때 튀어나와서 설치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튀김우동
22/08/17 22:58
수정 아이콘
그동안 민생 챙겼다 -> 퇴근하면서 침수되는 아파트를 보고 집에 들어갔고 폰트럴타워 역할 했긔♡
22/08/18 00:2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나올 질문였으니 준비를 했을것이고 머리를 맞대고 나온 답이 저거라니 더 깝깝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389 [정치] 김순호, '박종철 은폐' 경찰관 두고 "자유민주주의 위해 평생 헌신" [159] Crochen23023 22/08/18 23023 0
96388 [일반] [약스포] 쉬헐크 1화를 보고 : 불편할 수도 있겠다 [16] 시린비9812 22/08/18 9812 1
96387 [일반] 스티브 유 - 그냥 문득 떠오른 그날의 기억 [26] 겨울삼각형10736 22/08/18 10736 24
96385 [일반] 정권의 성향과 공무원 선발 - 일제 패망 전후의 고등문관시험 시험문제 [19] comet219407 22/08/18 9407 19
96384 [일반] 웹소설 상세리뷰 < Codezero 작가의 작품들! > < 스포주의! > [11] 가브라멜렉9218 22/08/18 9218 0
96383 [정치] 어머 !! 새 정부, 알고 보니 100일간 일 꽤 하셨네~~ [273] 이순25468 22/08/18 25468 0
96382 [일반] 수신료의 가치 근황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8827 22/08/18 18827 12
96381 [일반]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 부산행과 반만 본 반도..? (스포) [8] 55만루홈런8198 22/08/18 8198 0
96380 [일반] [웹툰] 용사가 돌아왔다.. 이렇게 수습이 될줄은 몰랐네요. [29] 엔타이어14549 22/08/17 14549 7
96379 [일반] 부모님과 대화를 시작해보자! [30] 저글링앞다리13082 22/08/17 13082 47
96378 [정치] 취임 100일 회견, 尹이 즉답 피한 질문은… ‘지지율, 인사, 이준석’ [208] 채프27523 22/08/17 27523 0
96377 [일반] <놉> - 장르 영화로썬 부족하다.(강강스포) [36] aDayInTheLife9179 22/08/17 9179 0
96376 [정치] 민주당이 논란의 당헌 80조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140] 마빠이18224 22/08/17 18224 0
96375 [일반] 비상선언 : 한국 영화 비상!! 쵸비상!! [스포있음] [62] 오곡물티슈21657 22/08/17 21657 29
96374 [일반] 루머: 엔비디아 및 AMD GPU 가격은 8월 말까지 추가 하락 예상, 엔비디아는 재고 정리를 위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 발표 예정 외 [54] SAS Tony Parker 12208 22/08/17 12208 3
96373 [일반] 망글로 써보는 게임회사 경험담(13) [17] 공염불9181 22/08/17 9181 21
96372 [일반] 초보용 일반인 모니터 구매 가이드 [84] 빵pro점쟁이13163 22/08/17 13163 10
96371 [일반] 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우는 게시물을 보고 생각난 대화 [418] lux20646 22/08/17 20646 12
96370 [일반] "그래서 누가 칼들고 협박했냐" [156] 노익장20213 22/08/16 20213 83
96369 [정치] 일본정부: 일본 장차관 통일교 관계의혹 조사안한다. [16] 나디아 연대기13201 22/08/16 13201 0
96368 [일반] 정말 짜증나는 코로나 후유증... [44] 제라그13135 22/08/16 13135 6
96367 [정치] 여당, 의총서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결정(비대위 출범, 이준석 가처분, 윤석열 100일 회견 外) [166] 채프21049 22/08/16 21049 0
96365 [일반] 방콕에서 자고 먹고 [43] chilling12300 22/08/16 12300 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