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5/14 20:26:39
Name 우주전쟁
Subject [일반] 쉬지 않고 30분 달리기에 성공했습니다... (수정됨)
올 3월...이제 나이도 있고 더 이상 내 몸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각성(?)끝에 무슨 운동을 해볼까 고민했습니다.
헬스쪽에는 영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있고 사람 많은 데 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방콕 스타일이라 그냥 오롯이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뭐 없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게 달리기였습니다. 원래 우리 인간은 달리기에 특화된 종족 아니겠습니까? 저 옛날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 사바나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던 시절부터 깊숙이 각인된 러너의 DNA, 그 DNA의 미세한 조각이 명목상(?)은 호모 사피엔스인 저에게도 조금은 남아 있을 거라고 믿어보면서 앱을 하나 다운받았습니다. 앱을 실행하니 어떤 총각이 내 말만 잘 들으면 너는 8주 후에 쉬지 않고 30분을 달릴 수 있느니라 자신있는 목소리로 선언했습니다.

그 총각의 말을 따라 달린 지 어언 8주...오늘 마지막 달리기에서 드디어 쉬지 않고 30분 달리기에 성공했습니다. 피지알러들이 보시면 헛웃음이 나오는 페이스겠지만 1주차 첫 달리기에서 1분 달리고 숨이 차던 것에 비하면 말 그대로 장족의 발전입니다. 달리기를 하면서도 나를 따르라던 총각의 말에 반신반의했었는데 이제는 믿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되더군요. 이제 겨우 한 발자국 뗀 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꾼준하게 달려보려 합니다. 조금 더 노력하면 지역의 마라톤 축제 같은 데서 5km 정도는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대(?)했던 뱃살은 별로 안 빠졌지만 뱃살보다 더 중요한 걸 얻었다고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덤으로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도 얻었네요.)

EfcHKFW.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14 20:29
수정 아이콘
오우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런닝머신 4주지났는데 살이 1키로이상이나
빠졌습니다 촤하하
태양의맛썬칩
22/05/14 20:35
수정 아이콘
런데이 진짜 좋죠
Just do it
22/05/14 20: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8주까지 꾸준히 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죠.
군대때 3km구보 꾸준히 했던 시절이 체력이 좋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달리기 자기한테 잘 맞는다면 좋은 운동이라 생각해요
CoMbI COLa
22/05/14 20:3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걷기만 하다가 런닝도 시도를 종종 해봤는데 2분 가까이 뛰면 폐가 불타는 것 같고 다리 근육이 너무 힘들어해서(다음날까지도 근육통이 지장을 줌) 그냥 포기했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참고 매일 하신건지 따로 페이스 조절하는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우주전쟁
22/05/14 21:0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앱에서 시키는 데로 기계적으로 따라 했습니다. 처음에는 1분씩 네 번 정도 뛰는 거라 아주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씩 시간이 느는 데 그냥 저냥 견딜만 했던 것 같아요.
22/05/15 0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주전쟁님 리플처럼 처음엔 1분 뛰고 1분 걷고 이런걸 4번, 다음엔 5번 , 다음엔 2분뛰고 1분 걷고 4번, 다음엔 5번 이런식으로 합니다
근육통 오고 폐가 아픈건 어쩔 수 없어요 ㅠㅠ
달달합니다
22/05/15 08:08
수정 아이콘
아예 처음뛰시면 폐가 불타고 다음날 허벅지 종아리 팔 복근 근육통은 당연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매일뛰는건 몸에 무리를 많이주기때문에 주2~3회로 뛰세요
CoMbI COLa
22/05/15 12:22
수정 아이콘
세 분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근육통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군요 ㅠㅠ
태엽감는새
22/05/14 20:38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22/05/14 20:53
수정 아이콘
달리기 즐겁죠. 기왕 뛰시는 김에 '챌X저X' 같은 앱에서 "2주간 매일 3km씩 뛰기" 같은 목표에 돈을 걸고 뛰시면 소소하게나마 약간의 돈도 벌 수 있습니다. 목표 달성 못하면 건 돈을 날리기 때문에 강제력이 생깁니다. 크크. 스테픈 같은 코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현실 달리기 코인 채굴이랄까...
아히카리가
22/05/14 21:12
수정 아이콘
앱 풀네임이뭔가요?
22/05/14 21:33
수정 아이콘
챌린저스인데 놓치면 만원 잃고 다하면 300원쯤 법니다 크크크
옥동이
22/05/16 10:26
수정 아이콘
다 완수하는 사람이 30배쯤 많다는거군요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2/05/14 20:5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처음 달리기 시작했을때가 떠오르네요
일단 과체중이 아니시라면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달리기는 하체가 튼튼해지는 헬스장 운동이 아니고
한번 가벼운 조깅만 해도 하체가 피로함이 꽤 많이 쌓입니다
특히나 30분이나 뛰는건 진짜 쉬운일이 아니에요
건강을 위해 뛰시는거라면 꼭 다음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VictoryFood
22/05/14 21:48
수정 아이콘
저는 쉬지않고 3분도 못 달리는데 대단하십니다.
허클베리핀
22/05/14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관심이 생기는데 앱 이름 살짝 추천부탁드립니다~
새벽목장
22/05/14 21:51
수정 아이콘
런데이 쓰지않으셨을까 싶습니다
22/05/15 00:13
수정 아이콘
나이키랑 아디다스 같은 운동화 회사 앱들도 저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
런데이는 남자 성우만 있는걸로 아는데 저쪽은 여자 성우도 있는거 같던데 여자성우 원하시면...
멋진신세계
22/05/15 10:36
수정 아이콘
러너의 DNA와 8주라는 표현으로 보면 런데이네요 크크
런데이는 30분 달리기를 하려는 루틴? 프로그램?을 제공하니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닭강정
22/05/14 22:01
수정 아이콘
런닝머신에서 5분 달리고 헉헉 대면서 그날 남은 헬스 때려치고 싶은 생각 들던데
30분 어우.... 대단합니다.
김보노
22/05/14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런데이 8주 30분 달리기 코스 했는데 30분 완주하는 날 정말 뿌듯했습니다.
22/05/14 22:47
수정 아이콘
저도 밤에 20여일중에 10일넘게 3~4키로 정도 뛰고 있는데 뛰고나면 뭔가 뿌듯하고 좋아요. 귀에 이어폰 꽃고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달리면 시간도 잘가구요
체력도 정말 꽝이여서 퇴근하고 저녁먹고 나면 좀비처럼 지냈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단점은 쓸데없는 성욕이 자꾸 올라가네요
22/05/14 22:56
수정 아이콘
달리기 시작할땐 정말 귀찮은데 중간에 고비만
넘기면 그만큼 기분좋은 운동이 없는 것 같애요. 축하드려요. 정말 뿌듯하실 것 같애요.
22/05/14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주에 처음으로 50분 논스톱을 성공했습니다. 50분간 5.5km를 뛰었고요.
런데이는 7일차였고, 그전에 나간 것 까지 합쳐서 달리기 나간건 총 10회차였는데 동네 주민 달리기모임에 나갔다가 같이 뛰면서 논스톱으로 뛰었네요.

훅훅 숨세게 내뱉는것과 뛰는 폼 유지하는거 신경쓰면서 달렸더니 크게 힘들지 않고 성공을 했네요.
2주전에는 5분 뛰고 2분 걷는 그룹에서 낙오를 했었는데 말이죠. 오기가 생겨서 런데이로 주 3회 뛰기 습관을 시작한게 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월요일엔 모임에 나가 50분 정도를 같이 뛰고, 수요일 금요일에는 런데이 초보 30분 코스를 혼자 뛸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 길게 뛰어서 한주 내내 피곤하긴 한데 오늘 컨디션을 보니 다시 월요일엔 뛸 수 있을 것 같네요.
집 옆에 있는 성북천을 뛰는데 환경이 좋아서 뛰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뛰기에 날씨도 좋고요.
Janzisuka
22/05/14 23:28
수정 아이콘
복싱 시작하고 줄넘기 하다가 첫 라운드에 토한거 생각나네요...옛날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몸 놀리면....진짜 놀라더라구요
League of Legend
22/05/14 23:4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1년 전에는 매일 5km 달리기 새벽에 하고 출근했는데 오미크론이랍시고 은둔생활 하다 보니 체중이 10kg가 늘고 내장지방도 장난 아니더군요. 3개월째 조금씩 다이어트중이지만 무릎 걱정 때문에 30분 달리기를 이틀 연속 해본 다음엔 한 적이 없네요 크크.. 저도 님처럼 다시 뛰고싶습니다.
22/05/14 23:52
수정 아이콘
달리기 너무 즐겁죠
저도 오늘 아침 뛰고 왔는데 내일은 쉴까 하다가 이글을 보니 또 뛰고 싶네요 흐흐
22/05/15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런데이 했을때 전 3주차였나 2분 뛰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1주차로 다시 돌아가는걸 2번정도 반복하다가 다시 했던 기억이 ㅠㅠ
제 인생 목표는 1시간 10키로가 제 인생 목표네요
한동안 안해서 다시 해야하는데 ㅠㅠ
해보면서 느꼇던건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응원 소리가 꽤 도움이 되더군요
아이폰텐
22/05/15 00:47
수정 아이콘
와 이런 어플이 있군요. 저도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축하드립니다!
아영기사
22/05/15 00:51
수정 아이콘
런데이 정말 좋죠 8주 동안 조금씩 달리는 시간을 늘여서 마지막에 30분을 달렸을 때 그 쾌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다시 런데이로 달리고 있습니다.
Q=(-_-Q)
22/05/15 02:35
수정 아이콘
제주 사시는군요 하하 반갑습니다. 저도 이 비루하고 남루한 몸땡이 한 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22/05/15 06: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점점 운동인으로 물들어가고 여행을 가더라도 어디 러닝코스를 뛸까 어디산을 올라가볼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곤 하죠
별빛다넬
22/05/15 06:55
수정 아이콘
런데이 성우님 덕분에 달릴수 있었네요~
햇님안녕
22/05/15 07:2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운동할 땐 가벼운 운동만 해도 힘들었는데 이젠 강도를 올려도 괜찮더라고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어요
댓글자제해
22/05/15 07:33
수정 아이콘
무릎 조심하시고 스트레칭 꼭 하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주변에 러닝하는 분 정말 많았는데
다 무릎이 아파서 쉬고계십니다(저 포함)
달리는건 정말 즐거워요
트랙보다는 다양한 코스 찾아보시면
뛰느느재미가 더 있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기록보단 천천히 달리는게 맞는거같아요 진짜 조깅이요
웅청년
22/05/15 11:01
수정 아이콘
오 저도 헬스장은 아직 조금 조심스러워서 달리기를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런데이 어플 한번 써봐야겠네요.
덕분에 좋은 어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22/05/15 13:0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뛰었을때 1분도 안되서 포기했어요! 여기까지만 똑같습니다 흐흐
아이코어
22/05/15 14:11
수정 아이콘
런데이 쓰시나보네요
저도 작년부터 8주 30분 계속시도하다가 자꾸 중간에 그만두고 그랬는데
이번엔 마음 제대로 먹고 한 3주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저도 30분동안 뛸수있기를..
22/05/15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4년전인가 8주차 완료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달리기는 아예 안하고 있다가 얼마전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6주차까지 마쳤습니다.
같은 어플로 운동하시는 분을 보니 괜히 반갑네요.
저도 10km 한시간안에 달리는게 일차적인 목표인데 언제나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욕심쟁이
22/05/15 15:32
수정 아이콘
헬스가 중량 올리는 재미가 있다면
달리기는 페이스 올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레벨업 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윤석열
22/05/15 18:12
수정 아이콘
러닝 정말 재밌죠. 저도 올3월부터 시작했는데 10키로 한번 맛들이니 중독 수준이 되더군요
콩순이
22/05/15 20:38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에 ktx 놓치는 줄 알고 전력질주 한 적이 있는데 2분 남짓 뛰고 10분 이상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대단하세요~~
우주전쟁
22/05/15 20:45
수정 아이콘
전력질주까지는 아니고 반반력질주 정도 되려나요?...;;
파이프라인
22/05/15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런데이 팬입니다. 근데 8주완성은 못하고 6주쯤에서 두번 퍼졌네요.. 요즘은 그냥 음악들으면서 조금씩 뛰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크크
이민들레
22/05/16 07:21
수정 아이콘
런데이 진짜 최고의 달리기 앱 입니다.
Rorschach
22/05/16 08:44
수정 아이콘
저도 런데이 총각 따라 지난주에 처음으로 30분 완주 두 차례 했습니다

전 8주 걸린 건 아니고... 30분 직전까지 갔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 달 이상을 못 뛰고 다시 또 6주차 정도 시작했다가 또 멈추고 하다 보니 계획보다 훨씬 오래걸렸네요

30분 뛸 수 있게 페이스 조절 하면서 뛰다보니 지금은 전체 페이스가 km당 6분20초 정도 되는데 일단 이걸 5분대로 당기는 것이 개인 목표입니다 크크
speechless
22/05/16 09:32
수정 아이콘
와우 대단하시네요
유유할때유
22/05/16 10:19
수정 아이콘
어제 4주차 막 끝냈는데 3분씩 뛰어도 헐떡거리고 장난아니네요
안쉬고 30분을 어떻게 뛸지 걱정이....크
우주전쟁
22/05/16 11:27
수정 아이콘
할 수 있습니다!!! (런총각 버전)
양념반자르반
22/05/16 10:41
수정 아이콘
아 너무 하고싶은 운동입니다 ㅜㅜ
족저근막염 한번 걸리고나니까 뛰는게 무서워서... 언젠간 꼭 해보고 싶습니다..!
karlstyner
22/05/16 11:20
수정 아이콘
노형동 주민이시군요. 근처 제주제일고 가시면 400미터 4레인 트랙이 있어 달리기에는 더 좋습니다.
우주전쟁
22/05/16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주로 해 지고 나서 뛰는데 일고 트랙 어둡지 않나요?...전에 한 번 지나면서 보니까 조명이 딱히 없는 것 같던데...
karlstyner
22/05/16 12:00
수정 아이콘
조명이 없어도 인근 가로등 불빛으로 트랙구분은 됐었는데 서울 올라온지 좀 되서 요즘 사정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노회찬
22/05/16 13:51
수정 아이콘
조명은 딱히 없으나 학교 불빛 때문에라도 괜찮습니다
22/05/16 11:38
수정 아이콘
헐 저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어플 제목이 런데이인가요?!!
우주전쟁
22/05/16 11:5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소시민
22/05/16 14:5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달쯤 전에 10km 달리기 처음 완주했는데 목표였던 1시간 이내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거 뛰고 나서 한동안 안 뛰었는데 이 글 보니 러닝 욕구 올라오네요. 이번주부터 다시 뛰어봐야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837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676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622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953 3
102740 [일반] 『눈물을 마시는 새』 - 변화를 맞이하는 고결한 방법 [6] meson1020 24/11/24 1020 23
102739 [일반] <아케인 시즌 2> - 기대보단 아래, 걱정보단 위. (약스포) [3] aDayInTheLife1365 24/11/24 1365 1
102737 [일반] 린치핀 — GPT 세계에서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를 벗어나려면 [14] Kaestro3273 24/11/24 3273 6
102736 [일반] [팝송] 트래비스 새 앨범 "L.A. Times" [1] 김치찌개2117 24/11/24 2117 0
102735 [일반] 하프 마라톤 거리 뛰기 성공 [14] a-ha3993 24/11/23 3993 18
102734 [일반] 아케인 시즌2 리뷰 - 스포 다량 [28] Kaestro4097 24/11/23 4097 0
102733 [일반] DDP 야경을 뒤로 하고 프로미스나인 'DM' 커버 댄스를 촬영하였습니다. [19] 메존일각3398 24/11/23 3398 12
102732 [일반] 잘 알려진 UAP(구 UFO) 목격담 중 하나 [14] a-ha4593 24/11/23 4593 2
102731 [일반] 지하아이돌 공연을 즐겨보자 [12] 뭉땡쓰3424 24/11/23 3424 1
102730 [일반] 노스볼트의 파산, 파국으로 가는 EU 배터리 내재화 [73] 어강됴리9794 24/11/23 9794 6
102729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외환(外患) [8] 식별3741 24/11/22 3741 16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2264 24/11/22 2264 3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89] a-ha17508 24/11/22 17508 22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7] Poe4099 24/11/22 4099 30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10] 깃털달린뱀3190 24/11/22 3190 4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30] 겨울삼각형3711 24/11/22 3711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5] 디에아스타5688 24/11/22 5688 40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636 24/11/22 1636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9] 밥과글2186 24/11/22 2186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