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22 00:16:05
Name 캬라
Subject [일반] 알고보면 꽤 오래된 윌 스미스의 부정적인 이미지. (수정됨)
q4P7iR6.jpg

2000년대 이후로 윌 스미스보다 위대한 필모를 자랑하는 배우는 거의 없습니다.

흑인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수많은 히트작을 양산한 그가 헐리웃 최고의 배우중 하나가 아니란걸 어떻게 부정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배우가 아닌 스타로서의 윌 스미스의 이미지는 생각보다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윌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이해할 수 없는 윌의 행동 때문입니다.


PuW7Hnb.jpg

b2qSsuv.jpg

제이다의 미국 내 이미지는 저엉말 안좋습니다.

제이다는 힙합의 레전드 랩퍼 투팍과 고교동창이며 친구로서 굉장히 친밀한 관계였습니다.

문제는... 진짜 친구사이가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너무 친밀하고 찐한 스킨쉽을 보인게 문제였습니다.

특히 윌과 교제하면서도 투팍과도 거리낌없이 만나는 제이다가 윌 스미스를 두고 투팍과 바람피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퍼졌죠.

제이다의 진짜 사랑은 윌 스미스가 아닌 투팍이라는 얘기도 있었고 투팍의 사망 후에야 이루어진

둘의 결혼은 윌 스미스에게 Cuck(뻐꾸기) 란 별명을 붙게 만들었습니다.


kJuZd7E.jpg

cuck 의 이미지를 한짤로 요약...
(실제로 구글에 cuck을 쳐보면 죄다 ntr 포르노다.)


gqZbuo0.jpg

실제로 북미에서의 남성성, 마초다움에 대한 집착과 동경이 병적인 수준인건 다들 잘 아실겁니다.
(요즘 세상에 실생활에서도 실제로 마초이즘을 실천할 수 있는지는 일단 의문입니다. 크)

하여 윌 스미스는 남자답지 못한 놈, 자신의 여자가 다른 놈과 붙어먹는걸 허락하는 연약한 놈이라는 이미지로 오랫동안 놀림 받았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냥 루머를 토대로 한 장난스러운 밈이었습니다만...



310WRBp.jpg

제이다가 별거중에 아들뻘 남자애랑 바람핀걸 고백하면서 윌 스미스의 남성다움 이미지는 나락으로 가버리게 됩니다.


ao8Zb00.jpg

특히나 제이다가 불륜사실을 윌 스미스에게 고백하는 이 인터뷰 방송이 문제였습니다.

윌 스미스의 저 당황스런 표정과 나름대로 쿨한(?) 대처는 윌 스미스의 이미지를 진짜로 나락으로 보내버리고 맙니다.


7b60BCR.jpg

???

그동안 병X이라고 놀렸는데 진짜로 병X이 맞았네?

이런식으로 윌 스미스는 지난 2년간 잔인할 정도로 미친듯이 조롱당하고 공격을 당했습니다.

사실 윌 스미스가 특출나게 이상한 사례는 아닙니다.

실제로도 배우자의 불륜 후에도 참고 가정을 지키는 길을 택한 부부가 수도 없이 많으니까요.

다만 윌 스미스는 대중의 주목을 받는 스타의 입장이고, 스타의 추문은 대중의 좋은 먹이거리입니다.



3SAFlnp.jpg

그렇게 심리적으로 몰리고 몰리던 윌 스미스는 커리어 전체를 날려버릴만한 급발진 대형사고를 쳐버리고 말았다는 배드엔딩...

이런 내막을 알고보면 윌 스미스의 행동은 마치 꾹꾹 참고있던 찐따가 뜬금없이 화내니까 우와! 쟤 화낸다! wwwww  이런 느낌이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4/22 00:22
수정 아이콘
저는 윌 스미스에게 동정이 가더군요. 마음 둘 곳이 없는 상황까지 몰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와서 쉬다 가라고 하고 싶네요..
유성의인연
22/04/22 00: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같으면 퐁퐁이형 하면서 안쓰럽게 봐줬을거 같은데 크크크
성큼걸이
22/04/22 00:31
수정 아이콘
이미 국내 윌스미스 별명이 세체퐁이 된지 오래됐더군요
파핀폐인
22/04/22 07:37
수정 아이콘
아 웃으면 안되는데 ㅜㅜ..
아이폰텐
22/04/22 13:08
수정 아이콘
ㅠㅠㅠ
Promise.all
22/04/22 00:40
수정 아이콘
지극히 코리안 뷰이지만, 따귀 맞을 만 하긴...했...
물론 미국의 노빠꾸 유머 문화는 절반정도는 이해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때리고 싶을 것 같네요
22/04/22 00:59
수정 아이콘
니가 남자답게 주먹을 날릴 상대는 따로 있는데 왜 엉뚱한 사람을 때리냐 이러더군요.
포메라니안
22/04/22 10:37
수정 아이콘
때리고 싶은거랑 실제로 때리는 거랑 다르죠... 그것도 전세계가 보는 시상식에서 라이브로? 맞은 사람이 문제 안 삼아서 그렇지 저거 깜빵에 가야 하는 범죄에요. 너무나 착실하게 자기 무덤을 정성들여서 팠어요.
Promise.all
22/04/22 11:20
수정 아이콘
윌스미스가 잘못한게 맞죠. 당연히 때리고 싶다와 때린다는 큰 차이님가요.
근데 저는 패드립을 공개석상에서 할 수 있는 문화가 조금 낯설다는 뜻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진짜로 맞을 수 있으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2/04/22 13:2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패드립은 맞나요...?
익명 작성자
22/04/22 14:51
수정 아이콘
저는 패드립이란게 동의가 잘 안됩니다. 드립의 수위를 떠나 드립의 대상이 윌 스미스의 아내가 아니고 배우이자 유명인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라고 생각되어서요.
22/04/22 15:4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해도 딱히 맞을 정도의 수위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처음 알려진것처럼 항암치료때문이라던가, 아니면 본인이 없는데 남편한테 니 마누라 대머리 ~ 식으로 놀리면 좀 그렇겠지만요.
22/04/22 13:58
수정 아이콘
패드립도 아니였습니다. 그냥 아내 탈모 놀린겁니다. 저게 한국에서 맞을 말이였으면 이말년의 대머리는 인권없다는 말도 한국에서는 금기시 되어야죠.

윌 스미스가 더 욕먹는데는 웃다가 갑자기 정색한 것도 큽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2/04/22 00:42
수정 아이콘
윌 스미스가 이혼가정에서 자람+이혼 경험 이미 있음 콤보로 이혼에 대한 병적인 트라우마가 있어서 어떻게든 가정을 유지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저러는 거라는 해석도 있더군요
서린언니
22/04/22 09:18
수정 아이콘
얘길 듣고보니까 아들과 같이 출연한 행복을 찾아서가 떠오르네요
출연한 다른 영화보다 감명깊게 봤는데...연기도 역대급이었고...
키모이맨
22/04/22 00:43
수정 아이콘
Cuck....NTR....퐁퐁남...이게 과연 우연일까?
퍼블레인
22/04/22 00:44
수정 아이콘
스미스 씨에게 죄가 있다면 아내를 너무 사랑한 죄밖에 없습니다
그거 말고는 설명이 안되요
22/04/22 01:00
수정 아이콘
아내라기보다는 가정이라고 하고싶네요.그게 그나마 덜 비참한 것 같아요
22/04/22 00:49
수정 아이콘
아내 따먹은 썰 계속 푸는 놈은 놔두면서, 유머로 아내 놀린 놈에게는 폭력을 행사한다?
22/04/22 01:00
수정 아이콘
윌스미스 개인을 향해서는 참 동정할수밖에 없네요..
찐따스러운건 찐따스러운건데, 어쨌든 개인사의 문제는 별로 없는데다가 가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 해온거니까요.
결혼을 잘못해서 참 고생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쪽으로가자
22/04/22 02:03
수정 아이콘
윌스미스는 영화에서 볼 때 언제나 명랑한 모습들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안타까운 개인의 사정이 또 있군요
소투직
22/04/22 02:09
수정 아이콘
참... 가족이란 게 말할 수 없이 복잡하죠.
22/04/22 06:09
수정 아이콘
본인이 괜찮다면야.
22/04/22 06:32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 대한 물건너 반응은 이런거더라구요.

1.뭐가 됐든 공개된 상황에서 폭력을 써?
2.니가 주먹을 써야할 상대가 크리스 락인거 같니?
포메라니안
22/04/22 10:38
수정 아이콘
넘어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왜 급발진한건지 참..
22/04/22 10:46
수정 아이콘
윌 스미스 심리상태를 짐작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가족의 형태를 지켜야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강한건지.

요즘 핫한 그 가스라이팅인지.

사실 제이다와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는 상황도 참 이해 안가는게 많았죠. 투팍과의 관계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처음엔 윌 스미스도 웃고있다가 제이다 표정 굳어지는거 보고 갑자기 나가서 저지른 거거든요.
드러나다
22/04/22 07:29
수정 아이콘
코미디언이 면전에서 수위높게 씹는걸 웃으면서 지켜보아야 하는게 그쪽 동네의 사회적 합의인것 같더군요.
니가 선택한 셀럽의 길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집단적 매저키즘 같아보이기도 하고 스스로 웃음거리가 되서 일반 서민과의 거리를 낮추려는 활동같기도 하고요.
그걸 직접 깨부셔야 할 정도로 윌 횽이 심리적으로 몰린게 아닐까 합니다.
Bronx Bombers
22/04/22 09:01
수정 아이콘
서양은 애초에 권력자들 앞에서 그들을 대놓고 씹는 광대 직책들이 정식으로 존재하던 곳이라.....저긴 권력자들이 이른바 적당히 씹혀주는(?)걸 미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내려와서 유명인들은 풍자나 코미디의 대상으로서 거의 제약이 없다시피하고 SNL도 그 광대의 현대적 변용이고요. 거기에 정색하고 반발하면 '니가 그렇게 잘났냐?'라는 소리를 듣는 곳......

예전에는 왕의 이름까지 피휘했던 한국에서는 저런 문화가 없고 많이 옅어지긴 했지만 가문의 명예=자신의 명예로 생각하다보니 가족 욕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면 안 되는 의식이 있죠. 그냥 문화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나먼조상
22/04/22 0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까지 보면 그냥 시상식 폭력 관련 반응은 한국과 서양의 차이가 아니라 아는 만큼 보인다였던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 공개된 정보들을 사람들이 다 알았다면 초반에 윌스미스 편드는 대부분의 반응이 절대 안나왔을거같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2/04/22 09:03
수정 아이콘
딴소리해서 죄송한데 저기 와이프분하고 안고있는 투팍인가하는 저분 머리에 두건?매듭 지은거 저거 무슨 스타일인가요?
되게 웃겨보이는데 저게 미국에선 먹히는건가요?
Lord Be Goja
22/04/22 10:00
수정 아이콘
96년까지만 라이브하던분이라 좀 옛날유행일겁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4/22 10:16
수정 아이콘
옛날 패션같은게 다 그렇긴하지만 저건 볼때마다 참 요상하네요.
흑인들은 마초같은 스타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저건 도저히 이해가....
한국화약주식회사
22/04/23 09: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흑인들이 서로의 소속 갱을 나타내기 위한 문화 같은걸로 보심 됩니다.
22/04/24 10:34
수정 아이콘
흑인의 드레드머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쓴다고 하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2/04/22 12: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힙합 가수들한테도 한때 유행했습니다
22/04/22 14:02
수정 아이콘
갱문화에서 시작한 흔적인거죠. 내가 어디 소속인지 보여주기 위해서 쓴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저 두건 색깔도 원래는 막 쓰면 안됩니다. 힙합이 갱과 길거리에서 시작한 거라
대박사 리 케프렌
22/04/22 10:13
수정 아이콘
영상 보니까 맨 처음에는 자기도 그냥 웃어넘기는 분위기...근데 부인이 정색하니 그때 나와서 그랬는데....대체 왜....그만큼 부인을 사랑한다..?
유부남
22/04/22 10:18
수정 아이콘
이쪽도 보다보니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 아닌가 싶어요
도들도들
22/04/22 10:23
수정 아이콘
윌 스미스가 왜 급발진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TWICE쯔위
22/04/22 11:14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index.php?mid=humor&search_target=member_srl&document_srl=4532664100&search_keyword=811940225&page=4

펨코에서 본 영상인데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천하제일의 빗치인 와이프에 그걸 어찌하지도 못하는 윌....
22/04/22 11:24
수정 아이콘
저 여자의 매력은 도대체 뭘까요...윌 정도면 좋은 여자들이 줄 설거 같은데
덴드로븀
22/04/22 13:07
수정 아이콘
대충 드는 느낌은
제이다의 매력때문에 윌 스미스가 쩔쩔맨다 그런것도 분명 있겠지만
그것보다 그냥 윌 스미스는 [내 가족] 을 지키고 싶다 라는 마음이 훨씬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남우주연상 받은 영화도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보니 연기력이 대폭발한것 같구요.
매버릭
22/04/22 13:43
수정 아이콘
니가 선택한 여자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22/04/22 13:57
수정 아이콘
마누라한테 무슨 약점 잡힌게 있나???
SG워너비
22/04/22 15:38
수정 아이콘
윌스미스 안타깝네요... 그냥 한 여자만 좋아한건데 저런 밈이
더치커피
22/04/22 20:27
수정 아이콘
윌형 ㅠㅠ
Extremism
22/04/23 02:04
수정 아이콘
남자가 돈을 계속 왕창 벌어서 살인만 안 일어난 계곡살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463 [일반] 알고보면 꽤 오래된 윌 스미스의 부정적인 이미지. [47] 캬라15714 22/04/22 15714 14
95461 [일반] Razer Anzu 스마트 글래스 구입 후기 [40] speechless12745 22/04/21 12745 9
95458 [일반] [성경이야기]다볼산 전투-1 [17] BK_Zju11214 22/04/20 11214 19
95457 [일반] (스크롤 압박 주의) 이효리 헌정사 (부제 : 어쩌다보니 '서울 체크인' 감상평 쓰다가...) [73] 마음속의빛31570 22/04/19 31570 25
95455 [일반] 지역별 소득순위 변동 근황..jpg [38] 버들소리18472 22/04/19 18472 0
95454 [일반] 나무위키에 내 댓글이? -철저하게 검증하고 댓글을 달자- [31] 깃털달린뱀12335 22/04/18 12335 11
95453 [일반] 인생 첫 소개팅이 끝났습니다. [29] 삭제됨11751 22/04/18 11751 18
95452 [일반] [테크 히스토리] 커피 부심이 있는 이탈리아인 아내를 두면 생기는 일 / 캡슐커피의 역사 [37] Fig.1109678 22/04/18 109678 42
95451 [일반] 갑과 을의 연애 [11] 저글링앞다리10498 22/04/18 10498 22
95450 [일반] 최악의 중학교에 다녔던 기억(유게 목동 학군 글 관련) [153] 귀여운 고양이18620 22/04/18 18620 18
95449 [일반] 일본에서 여고생 성적 대상화 만화광고로 난리가 났습니다. [136] 데브레첸21260 22/04/18 21260 3
95447 [일반] 『창조하는 뇌』창조가 막연한 사람들을 위한 동기부여 [12] 라울리스타9673 22/04/17 9673 15
95446 [일반] 주식에 관한 잡썰(나스닥 버블? 배당주? 달러?) [21] 난할수있다7894 22/04/17 7894 2
95445 [일반] 소프트 드러그는 합법화, 비범죄화되어야 하는가? [78] 노익장11074 22/04/17 11074 5
95444 [일반] 인터넷 커뮤니티 어그로의 74%는 1%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난다. [46] 13067 22/04/17 13067 21
95442 [일반] 주식으로 사회,경제 공부하기(이번주~다음주) [26] SAS Tony Parker 8673 22/04/17 8673 2
95440 [일반] 둔촌주공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재건축 공사 전면 중단 [88] 유랑15116 22/04/17 15116 1
95439 [일반] [팝송] 찰리 XCX 새 앨범 "Crash" [2] 김치찌개4535 22/04/17 4535 2
95438 [일반] 올해 벚꽃은 늦게 피고 일찍 진거 같습니다.(짤 주의) [17] 판을흔들어라8421 22/04/16 8421 4
95435 [일반] [속보] 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 이은해·조현수 일산서 체포 [37] 로즈마리14659 22/04/16 14659 2
95434 [일반] 느려진 컴퓨터 대처하기(초보분들을 위함) [19] SAS Tony Parker 11224 22/04/16 11224 4
95433 [일반] 코로나19 음압 병동 간호사의 소소한 이야기 [67] 청보랏빛 영혼 s7722 22/04/16 7722 106
95432 [일반] 유게 비빔당면글 보고 쓰는 부산행 이야기 [13] seotaiji6577 22/04/16 6577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