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3/25 11:33:15
Name 통피
Subject [일반] 오늘 어머니가 오미크론 확진되었습니다.

어제 60대 초반이신 어머니가 목이 아프다며, 목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하시길래 저는 바로 오미크론을 예상했습니다.

오미크론의 주요 증상이 인후통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늘 아침 일찍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니 예상대로 코로나 확진 판결.


어머니는 병원에서 주사를 1대 맞고 약을 3종류? 받아오셨고요.

1주일간 자택 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어머니의 몸 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어제 아프던 목도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시며, 몸이 근질거려서 운동 나가고 싶다고 하실 정도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괜히 검사받으러 갔다고 후회를 하시는데... 그래도 검사를 하고 나니 마음은 편합니다.

막 아파서 힘들어하시거나 위험해지지 않으셔서 그게 가장 기쁘고요

참고로 저와 어머니는 3차 접종까지 다 완료했었습니다.


코로나를 어디서 걸리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얼마 전 친척 장례식장에 갔을 때 or 대중목욕탕에 갔을 때 둘 중 하나라고 예상합니다.

결국 사람이 많은 곳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문제는 바로 저입니다.

어머니와 아파트에서 같이 살고 있는데, 확률상 제가 걸리지 않을 리가 없겠죠.

현재 식사는 따로 먹고 같은 공간에 있지 않으려고 하고 있지만 제가 집을 나가지 않는 이상 높은 확률로 전염될 거라 생각합니다.

1주일간 집을 나가서 따로 지낼 수도 있겠지만... 저울질해 보니 그냥 걸리든 말든 집에서 지내는 게 덜 귀찮을 것 같습니다. 크크

저도 지금은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조만간 증상이 나오거나, 이미 걸려있는 무증상 상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초창기 코로나는 정말로 사람들을 많이 죽였고 위험한 전염병이었다고 기억합니다.

하지만 현재 오미크론은 '상대적으로' 그럴 위험이 많이 낮아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대신 전염 속도는 말도 안 되는 것 같네요...

피지알러 여러분들도 항상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정치 댓글은 벌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정하라니
22/03/25 11:37
수정 아이콘
어머님 많이 아프지 않고 무사히 지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저희집은 9살애랑 3일 간격으로 와이프가 확진되었는데, 집에서 같이 지낸 저는 안걸리더라구요. 집에서 기침해대는데 마스크도 안쓰고 같이 밥먹고 잠자고 다 했는데도 말이죠....걸렸는데 증상이 아예 없이 지나갔을수도 있구요. 통피님도 안 걸릴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22/03/25 11:44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풀러맨
22/03/25 11:37
수정 아이콘
우선 본인은 음성이 나오면 외부활동이 가능하니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오미크론에 확진되었었는데 환자가 안방과 부속 화장실을 쓰도록 하고 음식만 넣어주는 정도로 생활영역을 분리하니 다른 가족들은 전염되지 않았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아이도 문제없었구요. 조심하시면 큰 문제 없을 수도 있습니다.
22/03/25 11:45
수정 아이콘
네 그냥 맘 편하게 생활하려구요!
제3지대
22/03/25 11:38
수정 아이콘
복불복이더군요
식구들 모두 3차 접종까지 했는데 매형, 누나는 걸렸고 어머니랑 저랑 조카들은 안걸렸습니다
증상은 미비하게 3일 정도 있다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증상이 심했고, 또 어떤 분은 오미크론으로 사망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증상이 고통스럽게 나타나고 사망까지 가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독감처럼 고통스럽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22/03/25 11:4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삼화야젠지야
22/03/25 11:39
수정 아이콘
저 사우나 정말 좋아하는데 못가고 있습니다. 수영장도. 인생의 낙 두 가지가 스르륵 사라져버린 ㅠㅠ
22/03/25 11:44
수정 아이콘
이제 인도어 스타일이 대세입니다! 재택근무 하면서 게임하러 가즈아~
스타슈터
22/03/25 11:42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확진되셨는데 한 3일동안 감기가 심하더니 이젠 좀 나아졌다고 하시더라고요.
회사 팀장님은 확진되고 한 1주간 열나고 고생하셨다고 하고요.
케바케이긴 하지만 일반 감기보단 확실히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22/03/25 11:46
수정 아이콘
낮은 확률로 사람도 죽을 수 있는 조금 강해진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린어린이
22/03/25 11:44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확진되시고 2일전 격리 해제 되셨습니다.
저랑 어머니는 아버지 확진후 3일차 그리고 해제 후 한번 더 PCR 했는데 음성 나왔구요.
같은 집에 살아도 격리만 철저히 하시면 안걸릴수 있어요.
22/03/25 11:46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22/03/25 11:48
수정 아이콘
집에서 환기 자주 하시고 마스크 쓰고 생활하신다면 안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오미크론 이전 백신보다 치명률은 낮아졌지만 확진자가 많아져서 전보다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지만 무감각해진거죠.
저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일상생활로 돌아오는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테니까요.
5월부턴 실내마스크 착용외엔 모든게 해제될거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2/03/25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빨리 마스크를 벗고 싶긴 합니다...
콩순이
22/03/25 11:49
수정 아이콘
제가 확진인데 저희 부모님 아직 5일차 안걸리셨네요. 어제 검사 했는데 두분다 음성이고 현재 증상 별로 없구요. 집에서 마스크 잘 쓰고 식사 따로 하고 환기 잘 시키고 있습니다. 조심하시면 안걸려요. 접종은 큰 상관없는것 같구요.(접종했으나 컨디션 최악. 매우 아픔) 저는 처음부터 약 이것저것 다 때려부어서 약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안걸리는게 베스트입니다. 저는 정말 조심했는데 어쩔수없이 걸린거라 억울해서 눈물까지 났네요..ㅠㅠ
22/03/25 12:32
수정 아이콘
아이고 힘내세요
신류진
22/03/25 11:5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화요일날 해제 되셨습니다.

기침때문에 무진장 고생하셨다 하더라구요 ㅠ
22/03/25 12:33
수정 아이콘
힘드셨겠네요 ㅠㅠ
로드바이크
22/03/25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확진자가 많은 만큼 사망자도 많아서 화장장이 부족할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22/03/25 12:31
수정 아이콘
본문 안 읽으셨나요? 정부가 방역을 잘했니 못했니 하는 정치 댓글은 달지 말아달라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는데요.

그런 이야기는 선게 가셔서 하시고요. 벌점 받기 싫으시면 댓글 지우십쇼.
로드바이크
22/03/25 13:37
수정 아이콘
수정하였습니다.
22/03/25 12:26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 증상 없다는것도 케바케고 대부분은 심하게 옵니다. 인후통에 가래에 두통에 미각상실에 열에..
22/03/25 12:35
수정 아이콘
제 어머니는 운이 좀 좋았던 것 같습니다...
22/03/25 12:29
수정 아이콘
어머님 별 증상 없으시면 전염 안될 확률이 높을거에요. 백신도 맞으셨으면 더군다나. 저희 아이도 확진인데 증상은 38도 이내의 미열 두통약간이었는데 그나마도 첫날 이후로 없었고 특별히 격리 안하고 같에 생활하는데 전염 안됐어요. 식사랑 화장실만 구분하시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22/03/25 12:34
수정 아이콘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2/03/25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양가 아버님과 양가 조카들네 모두 확진이었었네요. 보면 확실히 어린이는 증상이 경미한 것 같고 어른들이 조금 고생인데 다행히 별 문제 없이 다들 지나가셨습니다. 쾌유하시길 바랄께요!
22/03/25 12: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잉여레벨만렙
22/03/25 12:32
수정 아이콘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생활하시면 거의 안 걸립니다. 그리고 기침 최대한 참을 수 있게 해주세요. 기침 많이 하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2/03/25 12: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기침은 일절 안하셔서 다행이네요
Inglesina
22/03/26 03:54
수정 아이콘
??
기침은 기본적으로 외부의 이물질에 대한 방어반응으로 나오는 겁니다. 오미크론은 상기도감염이 기본이기 때문에 인후통이 가장 주를 이루고 여기에서 가래가 끼거나 하면 기침을 하시는 건 당연한 겁니다.
오히려 폐렴을 줄이면 줄였지 기침한다고 폐렴이 생기는 건 전혀 아닙니다.
그리움 그 뒤
22/03/25 12:39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확진되었다가 격리 해제되었고, 우리 막내도 확진되었는데 오늘 격리 해제되었습니다.
한 집안에 살아도 격리만 확실하게 하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격리자가 확실히 격리해야 하는데 답답함을 잘 견디실지...
SkyClouD
22/03/25 12:50
수정 아이콘
백신을 맞으신 분들은 전체적으로 경증으로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기저질환이 있으신 저희 부모님도 경증으로 가볍게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꼭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바람의바람
22/03/25 13:07
수정 아이콘
대부분 경증으로 지나가는거 같더라구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2/03/25 13:14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이 경증이긴 해도 어르신들에게는 위협적인 경우도 많은데 별 고생 안 하셔서 다행입니다.
방구차야
22/03/25 13:23
수정 아이콘
맵으로 신속항원검사 검색하면 동네 진료병원이 뜨는데 가셔서 5000원내고 검사받으면 바로 결과나옵니다. 대신 대기는 좀 길테니 집에서 기다렸다 다시가는 식으로.. 약처방은 공짜예요
22/03/25 13:48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계속 안 아프셨으면 좋겠구요.

사촌누나는 조카(초등학교 저학년) 양성 뜨자마자 오히려 집에서 마스크 다 벗어버리고 온가족이 한번에 아프고 끝내자를 택하더군요..
유로파
22/03/25 13:55
수정 아이콘
목 통증이 괜찮아지는게 슬슬 끝나간단 신호입니다.
결국 기저질환과 개인 면역력 차이가 경중 여부를 가르는거 같습니다.
저는 죽다 살아났고 부모님은 멀쩡하게 지나가셨습니다.. 흑
*alchemist*
22/03/25 14:15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도 케바케로 심하게 겪는 분들도 계시던데 다행이네요 ㅠㅠ
저는 델타 경험자라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오미크론도 두려워하는 중입니다... ㅠ
22/03/25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오미크론이 경증이라고 하셔서 걸려도 괜찮겠지 하시는 분들 정말 왠만하면 안 걸리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독감보다 백신접종을 해도 증상은 훨씬 센게 거의 대부분의 경우라고 알고 있구요.
중증이라는게 입원할 정도의 중증이라는게 아니라는 것일 뿐이지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게다가 중증으로 가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고요.
미각상실에 목을 누가 긁고있는 느낌부터 열에 두통에 콧물에 몸살끼에.. 생각보다 오래 가고 생각보다 심합니다. 증상 발현 몇일동안은 고통때문에 그냥 누워서 쌩으로 날리게 되구요.
경증이라는 말은 써도 가볍다는 말은 안 쓰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이 고통스러운 증상을 겪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나라에서 관리하는 거고요.
22/03/25 14:4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저같이 코로나로 죽다살아난 사람도 분명 많습니다.
선택할 수 있다면 제발 걸리지 마세요. 끔찍합니다.
22/03/25 16:54
수정 아이콘
자주 보던 유튜버가 누가 오미크론 덜 아프다 그랬어 (심한말) 하는 거 보고 약해봐야 코로나구나 싶었습니다.
안 걸리는 게 최선이고 걸렸으면 몸관리 잘하고 전파 안 하는게 차선이다 싶습니다
라떼는말아야
22/03/25 14:43
수정 아이콘
가볍게 앓고 지내는 분들이 많겠죠..

하지만 코로나 매일 400분 안팎으로 돌아가시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정도 죽음은 어쩔수 없지라고 생각하는 분위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울산공룡
22/03/25 14:47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2주전에 자가키트로 확진되었는데 무증상이라 추가검사 안하고 그냥 1주일 집에만 계셨어요. 4차접종까지 맞아서 그런지 목도 안 아프고 몸살기도 없으시고.. 잘 지나간거 같아요. 저는 확진 당일에 같이 밥도 먹고 차도 같이 탔는데 지금까지 음성이네요.
아야나미레이
22/03/25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걸려보니까 3차까지 맞고 건강한 20대인데도 어후 이거 이러다가 큰일날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머님꺠서 괜찮으셔서 다행입니다
괴물군
22/03/25 15:21
수정 아이콘
일단 완쾌 기원합니다. 저도 두번째 날까지는 아 오한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좀 괜찮네요

별탈 없이 지나갈 겁니다. 힘내십시오
Rorschach
22/03/25 15:22
수정 아이콘
제가 오미크론 걸렸었는데 제 경우는,
토요일 식사한 지인이 일요일 증상 발현 및 확진 판정을 받았고(통보는 월요일),
전 월요일 오후 PCR에서는 음성 -> 화요일 미약한 증상 나타남 -> 자가키트 음성 -> 화요일 밤 발열 38도 후반 -> 수요일 아침 PCR 양성
이런 과정으로 확진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함께 했던 지인들 저 포함 4인 모두 월요일엔 양성 나왔는데 수요일엔 한 명 빼고 다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그러니 전염이 되신 거라면 어머님께서 증상이 나타나시기 하루 전날 기준으로 3,4일차에 나타날 수 있어요.

전 그래도 특이하게 인후통은 전혀 없고, 발열 및 코막힘 정도로 지나갔습니다. 증상이 좀 심해서 확실히 안좋다고 느낀건 하루 정도였네요. 물론 그 이후로도 약하게 증상은 생각보다 오래 유지됐습니다.

아무쪼록 어머님도, 통피님도 무탈하게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페스티
22/03/25 16:11
수정 아이콘
크게 앓지 않고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This-Plus
22/03/25 16:41
수정 아이콘
어머니 걸렸는데 전 안걸렸습니다.
제가 거의 방에만 박혀있고 최대한 비대면 유지하니 안걸리더군요 흐흐.
SkyClouD
22/03/25 16:57
수정 아이콘
의사가 말하는 경증은 아파 죽을것 같더라도, 절대 죽을 일은 없는 상태를 말하는겁니다.
중증은 당장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거구요.
절대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바람의바람
22/03/25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들 보면서 느낀게 진짜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제 주위엔 백신으로 크게 아프신(응급실 후 1주간 입원) 분은 두 분 계신데
코로나 걸려서 그렇게 아픈 사람이 없습니다. 저저번주 부터 주위 사람들도
하나 둘 코로나 걸려가는 도중이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무증상도 있고 경증이 대부분입니다.
경증이라 함은 2~3일 열나고 입맛없고 참을만한 인후통 정도입니다. 이게 약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그러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입원할 정도의 증상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뭐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지나가신 분들은 딱히 글을 안써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코로나는 이제 20%정도 걸렸지만 백신은 사실상 2차까진 다 맞아서 그런걸까요?
22/03/25 17:24
수정 아이콘
일가족 4명중 3명 확진되었는데, 저는 안걸리고 넘어갔어요.
물론 걸릴 수 있다 생각하고 맘편히 있었는데 다행이 넘어갔네요.
근데 백신 맞으셨고 기저질환 없으셨으면 어머님처럼 큰 증상은 없을겁니다.
목은 좀 아프고 몸살기는 하루이틀 갈 수 있어요.
네파리안
22/03/25 18:39
수정 아이콘
일단 조심하셔야 하는게 저도 코로나 증상오고 3일차가 제일 아팠고 코로나 확진나와서 신나서 퇴근한 저희 회사 직원도 3일뒤에 39도까지 올라가서 죽겠다고 톡왔거든요.
인후통으로 시작해서 목감기, 코감기 증상으로 발전하고 다음에 기침 시작하더라구요.
오한이 오고 몸살기운 오기시작하면 이후 1~2일이 증상 정점이라고 봅니다.
DownTeamisDown
22/03/25 19:31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님도 코로나 검사 에서 양성나온지 3일째네요. 사실 일요일날 걸린것 같은데 말이죠.
증강은 크지 않지만 걱정은 얼마전이 암수술 하신분이라서 조금 걱정되기는 합니다.
살려야한다
22/03/25 20:38
수정 아이콘
밖에 나가셔도 때가 되면 언젠가 걸릴 가능성이 높은지라...
결국 집에 그냥 계시는게 상책인 듯 합니다.
22/03/26 00:06
수정 아이콘
조만간 증상이 나올거예요... 그래도 무증상이고 어머님도 무탈하게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22/03/26 00:51
수정 아이콘
제 아들도 어제 오전에 확진됐는데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6학년인데 식겁했습니다.
부동산부자
22/03/29 12:21
수정 아이콘
백신과 코로나 경/중증의 상관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2/03/29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3월 7일에 갑자기 증상이 발현 후 2주 정도 시달리고 난 뒤
최근에서야 두번이나 키트로 검사한 후 음성판정 확인하고 쓰는 댓글인데요
약해졌다 약해졌다 하지만 아직도 겁.나.쎕.니.다.

제 경우는 평소 기관지가 안좋아서 기침+ 인후통이 끝내줬습니다.
기침 때문에 잠 드는게 힘들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328 [일반] 망글로 써 보는 게임회사 경험담(2) [26] 공염불10079 22/03/29 10079 24
95327 [일반] 오늘로 등업됐습니다 [10] 리뷰모아5595 22/03/29 5595 11
95326 [일반] [테크 히스토리] 결국 애플이 다 이기는 이어폰의 역사 [41] Fig.1108036 22/03/29 108036 19
95325 [일반] 전세계 COVID-19 사망률 수치(WHO 기준) [54] 톤업선크림10522 22/03/29 10522 15
95324 [일반] 망글로 써 보는 게임회사 경험담(1) [34] 공염불11177 22/03/29 11177 38
95323 [일반] [우크라이나 전쟁] 전쟁관련 보도할때는 보안관련 상식은 지킵시다. [48] giants11060 22/03/29 11060 14
95322 [일반] 요즘 시대는 연애말고 즐길게 많다는 말이 있죠 [58] 챗셔아이11976 22/03/29 11976 2
95321 [일반] 겨울 산행 마무리 [6] 영혼의공원5195 22/03/29 5195 5
95320 [일반] 만두 [10] 녹용젤리5119 22/03/29 5119 23
95319 [일반] 당신이 불러주는 나의 이름 [35] 사랑해 Ji8554 22/03/28 8554 76
95318 [일반]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80] Rorschach19189 22/03/28 19189 6
95317 [일반] 본격 어이없는 해선문학: 숏충이 왕국에서는 FOMC 전후로 무슨말이 오갔을까? [53] 기다리다12123 22/03/27 12123 4
95316 [일반] 뒤늦은 파판7리메이크..별로 스포하고싶지도 않음. [54] PLANTERS11409 22/03/27 11409 1
95315 [일반] 편의점 샛별이 골때리는 드라마네요 [17] seotaiji15143 22/03/27 15143 1
95314 [일반] 같은 소대내에 있었던 관심병사 후임이야기 [35] 아스라이12287 22/03/27 12287 5
95312 [일반] 늙어감의 괴로움과 두려움 [62] 노익장12740 22/03/26 12740 7
95311 [일반] 러시아가 사실상 우크라이나 다음 타켓(공격)으로 지정한 국가 명단 [64] 아롱이다롱이16772 22/03/26 16772 0
95310 [일반] 2022년 카자흐스탄 3달간의 혁명 [40] 아롱이다롱이17783 22/03/25 17783 19
95309 [일반] 북한 ICBM 발사 장면 공개 [129] 굄성19505 22/03/25 19505 3
95308 [일반] 오늘 어머니가 오미크론 확진되었습니다. [58] 통피13314 22/03/25 13314 9
95307 [일반] 생각보다 코로나 여파가 크네요 [98] 만수르21400 22/03/24 21400 9
95306 [일반] 지난달, 아버지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쓴 사람입니다. (희소식일수도) [56] 쏘군11114 22/03/24 11114 26
95305 [일반] 치킨 적정 가격에 대한 친구와의 일전 [191] NT_rANDom16227 22/03/24 1622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