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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들의 지어스 완전판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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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4권에서 끝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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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느낌도 나는데 세카이계 작품중에서 손가락에 꼽게 재밌게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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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재미나 완성도에 비해 약간 한국에는 안알려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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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중학생 1학년의 군상들이 재밌고(아니 왤케 가정불화에 사연있는 애들 천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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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권 봤을때는 뭔 놈의 애들이 이리 많나 했는데...

이 만화는 싸우는 장면 보다도 아이들의 사연이 더 중요한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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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완급조절이나 떡밥 뿌리기나 다 무척 잘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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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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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나오면 바로 만화 카페 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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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간토마키아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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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작가의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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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가 광전사가 칼로  사도들 찢어죽이는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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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토마키아는 착한 사내가 사도(?)들과 신과 레슬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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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강함 비교 하자면...싸움으로는 당연히 가츠가 어떻게든 이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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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피지컬은 기간토마키아 주인공 델로스가 더 강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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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와 레슬링해서 이길 정도니...무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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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했을때는 당연히 델로스가 훨~~~~~~씬 강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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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군단도 이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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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가 이상한 페티쉬가 많이 보이네요...로리, 배뇨....이 개그 몇 번을 본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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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블앤소 그 로리캐릭 좋아한다던데 그 느낌을 많이 넣었나 히로인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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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작가 작품은 재생지로 보면은 좀 아깝단 말이죠. 완전판으로 판형 큰 게 나오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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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뭐...작가가 별세해서....베르세르크도 어시들이 그린다마네 이야기 나온 거 같은데 이건 뭐....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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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래별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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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하에 있을때 독립운동 하는 사람들과 간신배 딸 몸종하는 하녀가 엮이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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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아주 파격적으로 끝났는데...어 이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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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독립운동 소재 영화나 만화 안좋아하는데 이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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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개가 어찌될지....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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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 교보문고 광화문점 갔을때 엄청 크게 홍보해서 찾아본건데...확실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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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남자는 잘생기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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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사 이야키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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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나오키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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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작가 만화인데...이 작가님 연세도 꽤 되실텐데 아직도 만화를 그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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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이야기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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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시대고 아사 이야기라해서 아사...굶어서 죽는 이야기인가보다 하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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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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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처럼 미스터리한 느낌이 나면서 진행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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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스터리한 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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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것도 판형이 크고 재생지 안써서 뜯는 맛이 있어서...만화 컷도 큼직큼직하게 옛날 느낌 처럼 잘 써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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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은수저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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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년 전에 애니만 좀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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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만 어떻게 끝나나 봤는데 농고 애들의 다양한 장래희망과 진로가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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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나이때는 저런 열정이나 꿈이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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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렇게 살았으면 좋았을걸...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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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카페를 평일날 가서...항상 제가 가는 시간대에는 사람이 없더군요. 무조건 제가 첫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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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화 카페 내에 안마의자 전세 내고 봤네요. 몸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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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저 같이 만화 좋아하는 사람한테 5시간 요금제는 짧아서...종일 요금제 만원컷되는 동네 만화카페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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