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28 19:06:53
Name 마음속의빛
File #1 운색과농.jpg (289.2 KB), Download : 42
File #2 아적린거장부대2.jpg (315.9 KB), Download : 6
Subject [일반] [중드 추천] 운색과농, 아적린거장부대 : 내 이웃은 꼬맹이 리뷰(스포 최소화) (수정됨)




왓챠 2주 무료기간을 보내고,

아이치이, 티빙, 쿠팡플레이 3개의 OTT 로 중국 드라마를 찾고, 보고 있는 마음속의빛입니다.

왓챠가 검색 기능이 허접한 게 참 불편했지만,
동영상 숫자가 많아서 하나하나 훑어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고장극(시대극), 1인 다역(이중인격, 빙의 등등), 타입슬립(천월)
주로 이 세가지 소재의 작품들을 찾아 이것저것 훑어보았는데,

이제 슬슬... 볼거리 찾는 게 어려워
네이버, 구글 등을 통해 이런 저런 드라마 추천 글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의 특징상 일단 결제하면 1개월 정도는
뭐라도 볼 수 있게 되니, 평소 관심없었던 현대물들도 살펴보고 있네요.


오늘 추천할 중국 드라마는, '운색과농', '아적린거장부대' 입니다.

한자 독음을 그대로 제목으로 해놓으니,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고, 제목 외우기도 어렵네요...




두 작품의 특징은 '약혼' 입니다.

중국 드라마 현대물로 들어와서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살펴보니 '계약 결혼' 장르가 꽤 많더군요.

그거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제 눈에 들어온 소재가 '약혼' 인데요.




운색과농 - 부모 세대(양쪽 어머니)의 우정으로 자식을 낳으면 서로 약혼하기로 약속되어 있는
              두 사람이 서로가 서로에게 별 관심이 없다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서로간에 가까워지는 남녀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특유의 억지스러운 설정과 이쯤에서 이런 장면 나오면 좋아하시죠? 물어보는 듯 어김없이 나오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클리셰들이
남발되는 특징이 있으므로, 취향이 안 맞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인기있는 여배우와 잘 나가는 젊고 잘 생긴 외과의사의 사랑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양가 부모님들이 약혼식을 하는 자리에까지 참여하지 않을 정도로 약혼에 관심이 없던 두 사람.
그런데, 여자쪽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남자쪽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우연스럽게 상대가 자신의 약혼녀, 약혼남이라는 걸 깨닫게 되고, 급관심이 생겨나게 되는 내용으로 시작되는데,

양산형 계약결혼 소재보다는 이쪽이 훨씬 이해가 되는 편이라 볼만하더군요.


중국 드라마 리뷰 글들을 자주 살펴보다보면, 워낙 내용이 방대하다보니(국내에서 16부작쯤 했을 작품도 중국에서는 38부작 정도를 방영하니..)
초반에는 신선한 소재, 재미있는 연출이 있더라도 중반부에 답답하거나 이상한 연출이 시작되고,
후반부는 대충 엉성하게 마무리 짓는 결말이 많아

'배우들의 캐미(남녀 주연배우들이 얼마나 어울리는가)' 만 보고, 다른 건 대충 넘기라는 말이 많더군요.

확실히.. 이 작품도 남녀 주인공 빼면 그다지 볼 거리가 없긴 했지만....

중국 드라마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 추천해볼만큼 어설픈 연출이지만, 달달한 장면들이 자주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아적린거장부대 : 내 이웃은 꼬맹이

- 이 작품 보려고 '쿠팡플레이'에 가입했네요.

사실 이 작품은 작품 소개를 보고, 작품 포스터?를 보는 순간 느낌이 왔어요.
그래서 여러 OTT 서비스를 뒤져봤는데도 없더라구요?

소설 볼 때 가끔 이용하는 '네이버 시리즈' 에 한 화당 1300원 정도에 볼 수 있긴 하던데...
다 보려면 3만원이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이래서 OTT 서비스가 인기 있겠구나.. 싶더군요.
1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1개월동안 여러 동영상을 볼 수 있으니....

여기저기 리뷰 글 보다보니, 어딘가에서 쿠팡 플레이에 있다길래 냅다 가입했습니다. 1개월 무료!!


간단한 작품 소개 :

운색과농 작품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부모 세대간의 우정으로 아이를 낳으면 서로 약혼하기로 약속되어 있었는데,
여자 아이가 먼저 태어났지만, 그녀의 약혼남은 태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다가 무려 7년의 나이차이를 두고 남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자쪽에서 남자쪽을 연애 대상에서 아예 제외해버리고 있죠.



문득, 드라마를 보면서 노래가 떠오르더군요.



이승기가 부릅니다. '너는 내 여자니까'


나를 동생으로만 그냥 그 정도로만
귀엽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니가 뭘 알겠냐고 크면 알게 된다고
까분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누나가 누굴 만나든지
누굴 만나 뭘 하든지
난 그냥 기다릴뿐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 안아줄께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놀라지 말아요 알고보면
어린 여자라니까
어딜 갔다 왔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슬퍼보이네요 누나답지 않네요
무슨일 있냐고 무슨일이냐고
말해보라 했더니 머릴 쓰다듬네요
누가 누나를 울린다면
그 누가 됐건간에 난 절대 참지 않아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슬픔이 잊혀지도록 꽉 안아줄께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내품에 안겨요 알고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좋아하니까 이러는 거겠지
이러면 안되는거 알아요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네게 미쳤으니까 오
미안해 하지마 난 행복하니까
널 바라만 봐도 난 눈물이 흘러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곁에만 있어요 결국엔
넌 내 여자라니까



그냥.. 노래 가사가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네요.

드라마보다보면, 그냥.. 이 노래 가사로 드라마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재능있고, 잘생긴 남주인공의 일편단심 여주 사랑이 드라마의 매력이 되겠습니다.
여주인공분이 예쁘셔서 즐겁게 드라마를 보게 되었네요.


'운색과농', '아적린거장부대 : 내 이웃은 꼬맹이'을 추천합니다.

특히 '아적린거장부대 : 내 이웃은 꼬맹이'를 추천해요.
29부작으로 표시되는데...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의빛
22/01/28 23:35
수정 아이콘
운색과농

좋은 점을 떠올려보자면,

허당끼 많은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관심이 생기자, 남주가 자신에게 관심을 안 주는 거 같아
유혹해서 뻥 차주겠다는 삐뚫어진 승부욕을 불태우는데, 남주가 여주의 행동을 잘 받아주면서
밀당을 잘 한다는 거겠죠.

단점으로는, 남녀의 밀당에 클리셰가 너무 많아 연출진의 의도가 뻔히 보인다는 건데..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특징이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우리나라 드라마도 연출이 뻔한 경우가 허다하다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작품의 의도? 기본 설정에서
여주는 꽤 능력있고, 자립심있고, 독립적인 모습 같은 걸 잘 보여줬었는데...

남주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개성이 사라지고, 평범한 여타의 로맨스 코미디 여주가 되어버린다는 점이죠...
초반의 인물 설정을 연출진에서 잊어먹어버리고 수동적인, 또는 자존감 낮아지고
악역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그런 성향을 자주 보여주는 게 너무 아쉬워요...

초반 모습을 봤을 때,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하는 그런 느낌?

아쉽지만, 맘에 드는 드라마를 봐도 만족스러운 작품이 얼마나 있겠어요?
부족한 걸 부족한대로 내 마음 속에서 각색해서 보는 수 밖에....
마음속의빛
22/01/28 23:37
수정 아이콘
아적린거장부대 : 내 이웃은 꼬맹이

운색과농이 개그를 많이 집어넣어 어색한 연출이 많다면...
아적린거장부대는 꽤 진중합니다.

특히 여주인공이 매력적이었어요.
연애쪽으로 상처가 많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이
일 쪽으로는 유능한 편이라 일에 파고들다보니 주변에서는 커리어 우먼 분위기로
도도한 도시의 여성... 이미지로 쳐다보는데, 상당히 외강내유형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남녀 주인공의 입장이 이해가 되어서 보는 내내 몰입이 잘 되더군요.

아직 다 보지 않아서 중간에 어떻게 작품이 망가질지, 엔딩이 흐지부지 될지.. 예측이 안 되어 걱정스럽지만,
중국 현대물 드라마 중에 이만한 작품 보기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출이 괜찮게 느껴지네요.
아르거스의사도
22/01/28 23:57
수정 아이콘
我的邻居长不大
나의이웃키안큼

글대로 직역하면 이렇게 부재와 똑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봐보겠습니다~
마음속의빛
22/01/29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자가 그런 의미였군요.

중국어에 잼병이라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요즘에는 한자 독음 제목을 사람들이 못 알아보니, 제목을 풀어서 설명해주는 거 같아요.

덕분에 대충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어서 좋았는데, 직역해주시니 번역된 글과 비교해보는 맛이 있네요.

찾아보니 홍보 영상도 있었네요.
(그런데... 홍보 영상이.. 어마어마한 스포일러 가득 담겨있는 영상이네요?)

중화권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
https://tv.naver.com/v/23836079?t=17
아르거스의사도
22/01/29 00:52
수정 아이콘
네 답글 감사드립니다.
현대극에 관심을 가지신다니
가볍게 보았던 몇가지 던져봅니다.

[유투브]
랑화일타타
-잡지사 여주와 수영선수 남주의 이야기
여주때문에 보게되었고 1순위인데
유투브에는 중국어에 영어자막밖에 없네요
제가 넷플밖에 안써서 다른 OTT에 있다면
추천 드립니다.
아래는 베트남?쪽 유툽인거 같은데
여주 남주가 부른 주제가 링크해보았습니다.
https://youtu.be/qmJhRc0Tv7Q


[넷플]
치아문난난적소시광
-대학생 여자와 대학원생 물리학도의 이야기
독가기억
- 위와 비슷하지만 시대적으로 약간 더 과거의
느낌이라 화면 채색이 밝지는 않습니다.
마음속의빛
22/01/29 01:00
수정 아이콘
우연일까요?

두 작품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치아문난난적소시광의 경우, 티빙 OTT 를 통해 봤습니다.

제가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 학원물(학창시절 이야기?)를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매우 재미있게 봤었어요.
다만.. 최근 중국 드라마를 어마어마하게 몰아서보다보니... 살짝 부작용이 생겨나는데,

이전에는 진지한 사극이나 학원물도 잘 봤었는데, 요즘은 너무 많은 방송을 시청해서
머리에 과부하가 걸렸는지, 진지한 사극과 학창시절 학원물을 시청하는데 살짝 지친 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진지한 사극과 학창시절 학원물을 많이 찾아보지 않게 되었는데,
소개해주신 치아문난난적소시광만큼은 꼭 봐야겠다는 생각에 치아문 시리즈 중에서도
콕 찝어서 시청했네요. (티빙 oTT 이용)

랑화일타타의 경우, 금심사옥을 계기로 담송운 배우님에게 관심이 생겨서
이 분 작품을 몇 가지 살펴보기는 했었는데, 자막 문제 때문에 못 보고 있었네요.

나중에 자막 문제가 해결된다면 꼭 보고 싶네요.
닐리리아
22/01/29 09: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내이웃은 불면증? 인가 봤었는데 제목이 비슷하네요.
저는 현대극만 보는편인데 위에 추천해주신 드라마 한 번 봐바야겠습니다. 편하게 보기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타임슬립물 좋아하는데 개단 추천드립니다.
편수도 짧고, 한국에는 아직 출시 안됬지만 나중에 혹시 나오게되면 추천드립니다.
마음속의빛
22/01/29 10:09
수정 아이콘
국내에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저기도 내이웃은.. 시리즈?
일부러 제목을 비슷하게 짓는 거 같아요.

치아문 시리즈라고 부르더군요.
(치아문 3부작이라고도 하는데, 드라마 내용은 서로 관련이 없지만,
원작 소설을 쓴 작가가 동일해서 약간 억지스럽지만, 시리즈로 엮은...

응답하라 시리즈도 사실 서로 내용이 아무 관련이 없지만, 일부러 서로 연관이 있게 연출한 게 있었죠..)

개단? 제목이 특이하네요. OTT 서비스에 나오면 꼭 보겠습니다.
마음속의빛
22/01/29 11:18
수정 아이콘
개단이라는 작품이 WeTV 라는 OTT에 있다고 하네요.

지금 제 상황이 디즈니+, 티빙, 아이이치, 쿠팡 플레이 총 4개 OTT 에 가입되어 있는데,
당장 WeTV 까지 추가하기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다른 OTT 서비스가 끝나는 다음달 쯤에 WeTV를 이용해봐야겠어요.

평이 꽤 괜찮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타임슬립 소재도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시청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닐리리아
22/01/29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볼 것 찾고 있었는데 추천해주신 내 이웃은 꼬맹이 한번 보려고 합니다. 설연휴도 있으니..
저는 그냥 유트브쪽에서 보고 있는데, 아이치이쪽에 저작권 잡힌 볼만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아이치이를 고려중이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용어를 잘 모르는데, 찾아보니까 개단이 타임슬립이 아니라 타임루프 라고 하더라고요...
볼거 없으실 때 사용하시는 OTT에 출시되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음속의빛
22/01/29 12:27
수정 아이콘
아이이치가 중국 현대물 드라마쪽에 비중을 많이 두는 거 같더군요.

물론, 볼만한 드라마들이 여기저기 OTT 에 흩어져있는 게 좀 아쉽지만...

내 이웃은 꼬맹이는 중반부까지 보고 있는 지금, 상당한 수작 느낌이라 취향에 잘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쿠팡 플레이 1개월 무료를 잘 이용하셨으면 좋겠네요.)

비록, 드라마인 건 알지만, 어렸을 떄부터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저렇게 사랑과 열정을 지닐 수 있는 남주 캐릭터라는 게...
참 대단하다는 느낌이네요.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괜찮아서 엄청 몰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중반부부터 내용이 산으로 가고, 이상하게 연출될까봐 중간까지 보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네요.
지금 이 즐거운 기분이 사라질까 두려워서.... 시간을 끌고 있는 내 모습...
조이현
22/01/29 17:05
수정 아이콘
중드 추천 감사합니다. 요즘 마음속의빛님이 추천해주신 중드 보는 재미로 사네요. 방금 아적린거장부대 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봤지만 재미있을것 같아요. 이번 연휴는 요 드라마와 함께 보낼것 같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마음속의빛
22/01/29 17: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 댓글이 저를 기쁘게 하네요.
마음속의빛
22/01/29 22:15
수정 아이콘
드디어 결말까지 완주했네요. 힘들었습니다. 언제 드라마가 산으로 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중간에 다시 처음부터 시청하며 조금 시간을 끌었네요.

29부작이지만, 1~20부까지 참 재미있었고, 21부~29부까지는 연출이 엉성하게 느껴졌네요.
100% 사전제작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후반부에 시간에 쫓겨 대충 만드는 듯한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듯 1~20부까지는 저에게 최고의 드라마로 기억에 남을 듯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925 [일반] 무슨 생각인지 모를 AMD의 중저가 신제품 유출(상세 소식 펌) [27] SAS Tony Parker 12360 22/01/29 12360 2
94924 [일반] 열심히 살아도 안 되는 건 있네요. [120] 헤이즐넛커피21705 22/01/29 21705 92
94923 [일반] 소소한 새해목표 이야기 - 다이어트 [6] giants5441 22/01/28 5441 8
94922 [일반] 글 잘 쓰는 법 [23] 구텐베르크7765 22/01/28 7765 30
94921 [일반] [중드 추천] 운색과농, 아적린거장부대 : 내 이웃은 꼬맹이 리뷰(스포 최소화) [14] 마음속의빛7861 22/01/28 7861 0
94920 [일반] [끄적끄적] 3살 아이는 티라노를 좋아한다. [34] 구준표보다홍준표8123 22/01/28 8123 48
94919 [일반] 디즈니+)[스포?]설연휴 조기퇴근 30분 전 작성시작한 미드 리뷰 [4] 타카이8462 22/01/28 8462 0
94918 [일반] 오자크 시즌4 파트1 감상 [9] 그때가언제라도7949 22/01/28 7949 0
94917 [일반] [코로나방역] 여왕의심복님께 올리는 응원글 [89] ace_creat16411 22/01/27 16411 129
94916 [일반] 윈도우용 사운드 보정 프로그램 FxSound. (영구무료전환) [7] insane12785 22/01/27 12785 6
94915 [일반] 저와 회사 사수님의 3차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 [43] 김유라12494 22/01/27 12494 4
94914 [일반] 신임 주한 미국대사 내정 소식 등 [31] 아롱이다롱이11685 22/01/27 11685 5
94913 [일반] 코로나 위중증환자 가족으로 진행중인 이야기 [78] 하드코어13111 22/01/27 13111 95
94912 [일반] '코로나 환자의 가족'으로서 겪은 격리기간 이야기 [63] 바람생산공장13181 22/01/27 13181 109
94910 [일반] 심상치 않은 주식 시장 [176] 뜨거운눈물23882 22/01/27 23882 6
94909 [일반] 금일 진행된 FOMC Powell의 인터뷰 요약 [27] 김유라12222 22/01/27 12222 9
94908 [일반] Nvidia가 ARM 인수를 포기할 것 같네요 [29] 타츠야12659 22/01/26 12659 2
94907 [일반] 이 친구는 저에겐 좀 크네요... [35] 우주전쟁17305 22/01/26 17305 9
94906 [일반] [감상기]Jtbc 찬반토론 방역패스 이대로 좋은가 [192] redsaja20238 22/01/26 20238 28
94904 [일반] [스포] "꽁치의 맛", 술이 달다, 인생이 쓰다. [11] Farce10374 22/01/26 10374 14
94902 [일반] FOMC 앞두고 써보는 개인적 간략한 트레이딩 시나리오 [57] 기다리다10979 22/01/26 10979 11
94901 [일반] 14년 된 제 애마(?)가 떠났습니다... [58] 우주전쟁12498 22/01/26 12498 25
94899 [일반] 넷플릭스 아카이브81 추천합니다. [19] 헝그르르12356 22/01/26 1235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