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04 23:27:24
Name 방과후계약직
File #1 중국_김경환.JPG (110.7 KB), Download : 43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n4WwBm3fk40
Subject [일반] [주식] 중국 빅테크 김경환 애널리스트 (2022년 1월 4일 의견)




오늘 중국 주식 사항 체크하다가, 김경환 애널리스트가 연합인포맥스에 나와 곽상준 지점장과 대화는 나눈 사항을 간단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Q1. 홍콩의 심리를 붕괴 시키고 시장을 부흥 시킬 수 있나? 지난 연말 10% 상승은 무엇인가? 시그널인가?

A1. 연말의 ADR 상승, 단순 빈집 털이로 생각, 규제 완화 신호 보다는 벨류에이션에 의한 것,  
A2. 경제 공작 회의에서 "성장 속 안정" 이란 말을 했음, 지금은 사실 메크로적으로는 더 좋아 질것
A3. 애널리스트들은 사실 주가를 보고 그냥 더 안좋게 쓸 수 있음

Q2. 시진핑 3연임, 빅테크 어떨까?

A1. 장기적으로 보면, 제조업 B2B로 가야하는것은 맞다. 그런데, 지금 정리하면 안된다. 너무 저점이다.
A2. 작년에 정책 기조가 바뀌었으면, 새로운 규제나 정책은 없을 것이나.. 그러나,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실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A3. 따라서, 상승이 있을 것이나 제조업에 비해서 제한적일 것. 가을 정도에 갈아 타는게 어떨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05 00:20
수정 아이콘
1. 이젠 진짜 내릴 만큼 내렸다. 상식적으로 여기서 더 내리겠어??
2. 짜잔.. 절대란 없더군요.

요즘 중국 주식 보는 시선은 다 이정도인 거 같네요.
방과후계약직
22/01/05 00:23
수정 아이콘
네 지금도 -8% 내리고 있네요.. 저점은 신의 영역입니다.
22/01/05 00:29
수정 아이콘
작년 초에 cqqq 102에 들어가서 96에 그냥 털었는데 지금 60이네요. 1배인 cqqq도 이러면 cweb은 어우..
방과후계약직
22/01/05 00:44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 합니다 진짜
22/01/05 00:51
수정 아이콘
김경환 애널리스트 훌륭하고, 정보 분석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 분(을 포함한 수많은 중국 애널리스트) 장점은 위와 같은 중단기 트렌드 예측보다는 얼마나 포괄적으로, 종합적으로 주식 정치 정책 원자재 채권 외환 통틀어서 중국 시장을 바라 보느냐이고 그런 depth에 대한 내용은 위의 요약해주신 내용으로부터는 거의 알 수가 없네요.
방과후계약직
22/01/05 00:54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유튜브를 직접 보셔야 판단 가능하실것 같습닌다. 이건 질문답을 그냥 요약한 사항입니다.
22/01/05 00: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시간 날 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방과후계약직님 생각에는 중국 테크 주식이 곧 반등할 것 같으신가요? 만일 그렇다면 왜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방과후계약직
22/01/05 01:21
수정 아이콘
저야 투자 철학이 생산성을 버리고는 국가가 성장 할 수 없다는 기조를 가지고 있고, 이게 제 철학이라서... 성장주는 계속 사고 싶습니다.
네어버 카카오 떨어질 때 외국인들이 매수 하지 않았던 걸 후회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미국인 입장에서 네이버나 카카오톡은 그냥 하나의 잡주니까요
빌리빌리 당장 들어가 봐도, 이게 유튜브랑 어떻게 대결하나 싶기도 한데,
워낙 익숙해 지면 그냥 계속 쓰는게 인지 상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아시아 인간들이 본인의 생태계를 알아서 잘 토착화 해서 만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마오쩌뚱이 똥싼거 덩샤오핑이 덮고, 이런 역사를 아는 시진핑도 시장을 포기할 독재자는 아니란 판단 하에서 투자를 실행 했기에 제 투자 논리를 흔들 수 있는 사항은 가격 밖에 없습니다. 근데 여기서 반토막 나면 이제, 신용을 써서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라서..

제가 미친건지... 멘탈이 나간건지 헷깔리기 시작합니다.
문재인대통령
22/01/05 08:52
수정 아이콘
야수인지 현명한 투자자인지는 결과가 말해줄것 ㅠㅜ
22/01/05 10:54
수정 아이콘
저 어제 후야, 도유, 비리비리 손절했습니다. 손실은 대략 -70%쯤 되는 것 같네요ㅠ
손절한 이유는, 만약 테크주가 반등한다면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빅테크부터 반등이 올거라는 판단이고, 그것조차 묘연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주식들까지 보유하고 있을 여유는 없다라는 판단이었습니다.
방과후계약직
22/01/05 11:29
수정 아이콘
그러시군요 저도 어제 빅3(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빼고 나머지 낙폭이 과대한것 보고 같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종목만 보면 계속 들고 있고 싶은데.. 차트를 보면 사실 그런 생각은 사라지죠 ㅜㅜ
돌아온탕아
22/01/05 01:04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는 가격이면서 말이 되는 가격이라 매일이 고민이네요 크크 보통 이러다 놓치고 후회하는게 클리셰인데 얘는 아직도 기다려주고있음…

그냥 인생의 좋은 경험한다 생각하고 소액이라도 넣어볼까하다가 매번 매수버튼앞에서 막히네요 크크 오늘도 cweb랑 알리바바 가격만 확인합니다..
방과후계약직
22/01/05 01: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사내만 살수 있는 주식입니다... 저는 투자에 제 젊을 바친다 생각하고 샀는데... 엄청 흔들리기도 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 잃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조십하십시오!!!
평양냉면
22/01/05 01:25
수정 아이콘
cweb 주주인데 매일이 살얼음판이네요... 야 이래도 안 팔아? 독하다 독해 하는 느낌 크크크크
방과후계약직
22/01/05 01:26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hts 껐습니다. 수수료 때문에 내일 국내 항셍 레버러지 etn 300만 단타로 들어가 볼려고요 크크크
평양냉면
22/01/05 02:54
수정 아이콘
300만 단타를 300만 달러로 보고 깜짝 놀랐네요 크크크 단타 성공 응원드립니다! 전 오늘 cweb 추매했습니다. 어질어질
방과후계약직
22/01/05 08:34
수정 아이콘
어질 어질 합니다.
22/01/05 02:15
수정 아이콘
잘 아는 형인데 정말 열심히 하십니다
방과후계약직
22/01/05 08:33
수정 아이콘
크... 살아 있는 중국 장 그자체
시간부자
22/01/05 07:51
수정 아이콘
추매해야하는데 손가락이 안나가네요 크크
방과후계약직
22/01/05 08:34
수정 아이콘
크크 우리 이제 그만 잃어요 ㅜㅜ
태엽감는새
22/01/05 08:24
수정 아이콘
찰리멍거는 또 물탔네요 크크
방과후계약직
22/01/05 08:34
수정 아이콘
아.. 강한남자.. 멍거형.. 같이가자
꿈트리
22/01/05 08:49
수정 아이콘
작년 항셍테크 때문에 말아먹은 것만 생각하면 혈압이... 크크크
방과후계약직
22/01/05 09:24
수정 아이콘
으아... 3년의 실 근로 시간의 무가 되었따... 크크크 제 이야기입니다.
22/01/05 08:50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모든 주식 현금화 하고 CWEB 매수 시작 했습니다. 2년 장투하고 탠베거 가렵니다.
방과후계약직
22/01/05 11:24
수정 아이콘
굉장하십니다!! 저는 오늘 단타만 하고 나머지 여유자금은 일단 홀딩입니다.
맥스훼인
22/01/05 10:44
수정 아이콘
바닥 밑의 지하실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데...
지금 추매 타이밍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연임이 되어야 좀 올려주지 않을까 싶어요
방과후계약직
22/01/05 11:27
수정 아이콘
아 차트상으로는 절대 손이 나가지 않기는 합니다 ㅜㅜ
센티멘탈이 지배하는 주식이라서... 결국 시진핑 말한마디에 달렸는데..
12월달에 경제공작회의 기준으로 오를거라 생각 했는데...
지금 시장은 더 확실한 증거를 원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300 만원 단타만 하고 나오렵니다.
보유자금은 그대로 홀딩입니다.
Jon Snow
22/01/05 11:50
수정 아이콘
크크 저번 글 보고 소액 담궜는데 -10퍼네요
더 살거니까 오히려 좋아!(살려줘)
방과후계약직
22/01/05 11:52
수정 아이콘
살려주세요 2인... 22층에 사람 있어요 ㅜㅜ
유념유상
22/01/05 17:38
수정 아이콘
중국은 공산당 한마디에 시장하나가 휘청여서 IT쪽 투자하기 무섭습니다.
방과후계약직
22/01/05 19:21
수정 아이콘
안그럼 위대한 기업을 싸게 살 기회가 없지 안을까요 크크 이 가격이 싼건 위험해서이죠. 그런 관점에서는 지금 가격이 적정 가격입니다. 사람들의 관점이 바뀌면 돈을 법미다. 관점이 바뀌는건 2015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진핑이가 진짜 다같이 망하자 판단하면 위대한 기업과 같이 망하는 거죠 크크크
아르네트
22/03/12 03:47
수정 아이콘
흐흐 잘버티고 계시나요?^^; 죽을 맛이군요
방과후계약직
22/03/15 20:25
수정 아이콘
흐흐... 전자산 -70%... 죽을것 같습니다. 신용 쓸때가 왔네요... 슬프다
아르네트
22/03/15 20:51
수정 아이콘
같이 힘내시죠. 물 탈 준비 중입니다..
방과후계약직
22/03/15 23:59
수정 아이콘
신용... 평가 거부 당했네요.. 이직한다고 2달 쉬었더니... 차라리 2달만 지금가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저에게는 신용 대출이 남아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733 [일반] 2021년 5대백화점 매출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46] Leeka13205 22/01/05 13205 1
94732 [정치] 이번 대선의 '메타'는 무엇일까요? [114] ipa14840 22/01/05 14840 0
94729 [정치] 대환장 파티 중인 윤석열 청년간담회 [300] 훈수둘팔자34853 22/01/05 34853 0
94728 [정치] 지금 시점에서 야당의 승리조건? [82] 렌야13444 22/01/05 13444 0
94726 [정치]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37.6% 윤석열 29.2% 안철수 12.9% [116] Davi4ever20540 22/01/05 20540 0
94725 [일반] KTX 영동터널에서 탈선사고 발생 [14] 지성파크11323 22/01/05 11323 1
94724 [일반] 저는 락다운주의자입니다. [111] Promise.all13003 22/01/05 13003 37
94723 [정치] (수정)오늘자 김종인 현장연결 요약 [100] 채프22872 22/01/05 22872 0
94722 [정치] (추가)"김건희, 수원여대 공채 임용…'공채 아냐' 尹주장 거짓" [124] Odin17740 22/01/05 17740 0
94721 [정치] [단독]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이준석 퇴진 결의” [127] 카루오스21986 22/01/05 21986 0
94719 [일반] 왜 백신 접종을 해도 확진자, 중환자,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나요? [148] 여왕의심복18030 22/01/05 18030 101
94717 [정치] [YTN,리얼미터 여론조사] 2030 표심은?..."이재명 33.4% 윤석열 18.4% 안철수 19.1%" [157] 강가딘20216 22/01/05 20216 0
94716 [정치] 김종인 자진사퇴 [146] 지켜보고있다23307 22/01/05 23307 0
94715 [일반] [주식] 중국 빅테크 김경환 애널리스트 (2022년 1월 4일 의견) [37] 방과후계약직11179 22/01/04 11179 3
94714 [일반] (스포) 늙은 노인의 모험. 업 (UP) 리뷰 [19] 원장7753 22/01/04 7753 13
94713 [정치] 안철수 노인복지 공약 발표.jpg [33] 호옹이 나오12387 22/01/04 12387 0
94712 [정치] '특혜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15개월 만에 국민의힘 복당 [48] 선인장14083 22/01/04 14083 0
94710 [정치] [단독]이재명 "성남시는 (수익) 남기지 않아도 돼" 육성 확보 [136] 핑크솔져22434 22/01/04 22434 0
94709 [정치] 윤석열, '선대위 해산' 홀로서기 결심 굳힌 듯…내일 오전 발표 [108] 카루오스18621 22/01/04 18621 0
94708 [정치] [단독] '김건희 큐레이터' 미술관 직원들 "본 적 없다" [24] 로빈11266 22/01/04 11266 0
94707 [일반] (스포) 귀염귀염한 지구 청소 로봇 영화. 월 E 리뷰 [12] 원장6332 22/01/04 6332 3
94706 [일반] 탈모러들에게 드리는 소소한 정보글입니다. [26] This-Plus11833 22/01/04 11833 31
94705 [정치] 이재명의 탈모갤 헌정 영상 [184] 그10번19028 22/01/04 190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