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21 23:51:10
Name 라쇼
Subject [일반] 이게 러브라이븐가 뭔가하는 그거냐? 뱅드림, 밀리마스 노래 모음 (수정됨)
우선 한참 철지난 드립을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크크. 저번 달에 일본 성우, 가수들의 커버송 글을 올리면서 댓글을 통해 포핀파티를 알게 되었습니다. 러브 라이브, 아이돌마스터, 뱅드림 같은 아이돌 오디션 게임은 하나도 안해봐서, 아 그 성우 아티스트들이 아이돌 오디션 게임 그룹 출신이었구나라는 사실을 처음 깨닫게 되었죠.

그리하여 뒤늦게나마 접해볼 요량으로 위키와 노래를 찾아보는데 이거 너무 어려운 겁니다? 무슨 캐릭터는 이렇게나 많은지, 거기다 캐릭터별로 그룹이 따로 있지를 않나 심지어 뱅드림에 나왔던 성우가 밀리마스에도 중복출연 했더라고요? 캐릭터 이름, 성우 이름, 그룹 이름, 노래 제목까지 외우려니 너~무 복잡하더군요. 그래서 그만 저는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무지성으로 그동안 찾았던 영상이나 올리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포핀파티와 제가 좋아하는 성우 아티스트 두명의 영상들을 주로 올렸는데, 좋은 노래를 알고 계시면 댓글에 영상 링크와 함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덕력이 부족한 후학에게 이것이 가상 아이돌 노래이다! 하고 가르침을 주십시오. _ _)


가능하면 저번에 올린 글과 영상이 중복되지 않게끔 올렸는데, 저번 글과 함께 노래를 감상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93629






Poppin' Party - God knows...


Poppin' Party - Yes! BanG_Dream!


Poppin' Party - Returns


Poppin' Party - 미래 트레인


미래 트레인


Poppin' Party -  Moonlight Walk


Moonlight Walk


Poppin' Party -  Star Beat!


Poppin' Party -  Initial


Poppin' Party -  키즈나 뮤직 キズナミュージック♪


Poppin Party x Fripside - Only My Railgun


토야마 카스미 - 두근두근 SING OUT! どきどきSING OUT!


두근두근 SING OUT! 라이브


토야마 카스미 - 티어 드롭스 어쿠스틱 버전


아이미 - LIVE for LIFE ~늑대들의 밤


아이미 - 유성군 流星群

나무위키를 검색해보니 포핀파티가 뱅드림을 대표하는 그룹이라고 하더군요. 리더 토야마 카스미를 연기한 아이미가 예뻐서 저도 팬이 되었습니다. 노래도 잘 부르더군요. 근데 방도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라이브 영상마다 뭘그리 문구를 덕지덕지 붙여놨는지 영상을 보기가 불편하더군요. 그렇다고 개인이 올린 영상을 찾기도 힘들고 말이죠. 유명하다는 곡은 얼추 찾아봤는데 빠트린 곡이 많을 것 같네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들어보겠습니다.








Roselia - LOUDER


LOUDER 라이브


Song I am


Neo-Aspect


Neo-Aspect 라이브






이부키 츠바사 - 로켓 스타ー☆ ロケットスター☆


Aisle


INVINCIBLE JUSTICE


심층 머메이드 深層マーメイド


Machico / 우에다 레나 / 아사쿠라 모모 - 마리오넷은 잠들지 않아 Marionetteは眠らない


사랑의 레슨 초급편 恋のLesson初級編


BELIEVE MY CHANGE!


야마자키 하루카 / 타도고로 아즈사 / Machico - shooting stars


용왕이 하는 일 op 이제부터 コレカラ


코노스바 극장판 op 1밀리 심포니 1ミリ Symphony


Only my Railgun 커버


토카이 테이오 캐릭터송 사랑은 더비 恋はダービ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TVA op2 꿈을 걸다! ユメヲカケル!


헬로/하와유 커버


밀리마스에 등장하는 이부키 츠바사를 연기한 Machico의 영상들입니다. 저는 코노스바 주제가와 우마무스메 캐릭터 토카이 테이오를 통해 알게된 성우 아티스트죠. 성우일보단 가수 비중이 더 큰 연예인입니다만 우마무스메 2기에서 비중이 높은 토카이 테이오를 훌륭히 연기하면서 성우로서의 주가도 올리는 중입니다.

아무튼 이부키 츠바사는 그리 인기가 많은 것 같진 않은데 아래 이토 미쿠와 함께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성우인지라 팬심으로 노래를 가득 찾아봤습니다. 저번에 올린 글과 중복되지 않게 노래를 찾았는데도 많네요. 위 영상 중에선 용왕이 하는일, 코노스바 극장판 라이브 영상에서 모습이 가장 예쁘게 나온 것 같더라고요. 이제부터, 1밀리 심포니는 마치코가 부른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어쩔때는 예쁘게 보이고 또 어쩔때는 못생겨 보이는데 하관이 좀 이쁘지 않아서 턱이 자주 노출될 땐 더 못생기게 나오더군요. 저는 그 못생기게 나오는 장면도 이뻐보입니다만 말이죠 흐흐흣. 최근에 치아 교종을 끝냈던데 더 미모가 물이 오른 느낌입니다.

여담으로 Machico의 본명은 사이토 마치코인데, 시골 출신이라 스케쥴이 빌 때면 고향으로 가서 조부모를 도와 농사일을 거든다고 하더군요. 농사일도 잘하는 연예인이라니 오, 매력적입니다.


농사일하는 Machico








헬로 해피 월드 x Machico - TOMORROW


나나오 유리코 - 투명한 프롤로그 透明なプロローグ


나나오 유리코 - 공상문학소녀 空想文学少女


Thank You!


M.A.O / 타치바나 리카 / 이토 미쿠 Lost Princess 라이브 1


Lost Princess 라이브 2


전투원 파견하겠습니다 오프닝


용왕이 하는 일 ed 지키고 싶은 것들을 위해서 守りたいもののために


Catch you catch me 커버


뱅드림에서 츠루마키 코코로, 밀리마스에서 나나오 유리코를 연기한 성우 이토 미쿠입니다. 저는 프리코네의 콧코로와 5등분의 신부 나카노 미쿠를 통해 알게되었죠. 요즘은 프리코네 캐릭터들도 망겜의 짐승밈이 있는 캬루를 빼고는 국내에서 인기가 시들하군요. 검색을 더 해보니 프리코네 주제가 Lost Princess 라이브 영상이 있네요. 이야 들을 때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참 못불러요 크크크크. 근데 못부르는데 노래가 좋단 말이죠. 가끔 노래는 잘 못부르는데 좋은 신기한 곡들이 있어요.

이토 미쿠는 주로 조용한 성격에 감정 표현이 적은 캐릭터를 연기해서 성우도 중2한 이미지가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실물을 보니 순둥순둥하게 생겼더라고요. 성우 연기랑 갭차이가 있어서 더 맘에 들더라고요 크크.

Machico랑 친분이 있는지 코노스바 주제가 TOMORROW도 듀엣으로 불렀더군요. 이토 미쿠도 우마무스메에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1/11/21 23:53
수정 아이콘
밀리마스는 아예 글로벌 서비스 자체가 종료되는거 같던데...
뱅드림은 일단 한국에선 간간히 살고 있고...(이게 그래도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리듬게임중에선 많이 한다던가...크크)
담배상품권
21/11/22 02:58
수정 아이콘
성우 콘서트 팔려고 오픈한건데 코로나때문에 고걸 못했거든요.
이정재
21/11/21 23:59
수정 아이콘
뱅드림은 딱 하나 기억납니다 짤방
한대남가리...
안초비
21/11/22 00:03
수정 아이콘
뚝스딱스...
21/11/22 00:08
수정 아이콘
뱅드림은 아직 엄두가 안나서 손을 못대고 있고, 미래에도 계속 못댈것 같네요.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을게 뻔한지라..

밀리언라이브 성우들 중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노래를 잘하는건 아닌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성우(대표적으로 미라이, 아리사 성우 등)들을 밀리마스만 봐서는 가창력을 잘 못느낄 수 있는데, 야마자키 하루카가 연기한 다른 작품 캐릭터송들을 보면 노래를 꽤나 잘한다는걸 느낄 수 있고, 리에숑씨는 전문가수에 거의 준하는것 같네요.
그외 노래를 잘하는 컨셉의 캐릭터들이야 더 말할것도 없죠.

뱅드림이랑 중복 출연하는 아이미의 약점은 목소리인것 같은데, 이제는 성공을 했으니 그 목소리 자체가 되려 자산이 되었지만, 전문가수로서는 타고난 목소리가 좀 약하다는걸 본인도 많이 의식했을것 같습니다. 목소리까지 노래에 적합하게 타고났으면 얼굴에 노래센스에 목소리까지 3개가 다 갖춰지니 정말 완벽했겠죠. 그점이 살짝 아쉬운 인물입니다.
21/11/22 01:44
수정 아이콘
리듬게임을 아예 안해서 여태까지 해볼 기회가 없었고 앞으로도 안하겠지 싶네요. 다른 성우들 노래도 들어봐야 하는데 너무 많아서 뭘 들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좋아하는 성우가 있길래 노래를 들어봤는데 잘 모르면서 글을 썼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이미는 뭐 저정도면 괜찮게 부르지 않나요. 성우 아티스트의 가창력에 관대한편이라 들어 줄만하면 다 좋네요 크크크
서린언니
21/11/22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뱅드림은 로젤리아 밀어봅니다.
https://youtu.be/wYSXZQ2b1-c
https://youtu.be/egWvVoXQogg
https://youtu.be/snp_DT9EqiQ
지인의 꼬임에 빠져 이번분기 극장판 2편 모두 다 봤다능;;;
21/11/22 01:39
수정 아이콘
노래 추천 감사합니다. 들어보니 다 좋군요 크크크.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크레토스
21/11/22 00:41
수정 아이콘
뱅드림서 포피파는 주인공 밴드인데 참 취급이 애매한 거 같아요..
유일하게 각자 캐릭터송도 있고 애니 비중도 제일 높고 분명 밀어주긴 하는데
인기로는 하위권이라..
21/11/22 01:11
수정 아이콘
입문은 포피파로
덕질은 로젤로
21/11/22 01:40
수정 아이콘
뱅드림의 주역이라길래 인기 많을 줄 알았는데 별로 인기가 없나보네요? 이쪽은 전혀 아는게 없다보니 착각했네요. 포피파 노래도 괜찮던데 말이죠 크크
크레토스
21/11/22 01:56
수정 아이콘
위에 분이 올려주신 로젤리아가 성우 라이브던 게임 캐릭터로던 인기가 제일 많고 포피파는 거의 최하위권입니다..
그럼에도 3기까지 나온 뱅드림 TV 애니선 포피파가 모두 주인공으로 나오는 중인데다 포피파 극장판도 새로 개봉예정... 대신 로젤리아도 극장판 2개 만들었고요.
차단하려고 가입함
21/11/22 01:14
수정 아이콘
그놈의 쵸마마 쵸마마마 디시콘 때문에 궁금해서 뭔지 찾아보며 알게됐네요.
21/11/22 01:30
수정 아이콘
와 러브라이브 아시는구나!
21/11/22 01:41
수정 아이콘
니코니코니?
검은잠
21/11/22 0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프리코네 3인방이 노래 부르는 영상이 거의 없냐면 페코린느 성우인 MAO가 그런 라이브 활동을 거의 안 하는 것 때문이죠... 이는 마오가 신데마스에서 사기사와 후미카역을 맡고 있는데 거의 라이브에 안 나오기로도 유명하죠. 뭐 라디오나 혹은 겜 홍보 방송에는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걍 성우 본인 차원에서 그런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게임사나 운영사에 전했을 부분이기도 하겠죠.
포피파는 뱅드림에서 타이틀 밴드는 맞습니다. 운영측에서도 로젤리아와 같이 라이브 밴드인만큼 돈 벌게 해주는 밴드다 보니 많이 밀어주고도 있고요.다만 스토리적 측면에서나 개성적 측면에서 청춘 여고생 밴드 이외의 개성을 찾지 못한 부분이 돋보이는 터라 밀어주는 성과에 비하면 인기는...
갠적으론 로젤과 파스파레를 상당히 애정하는 편인데 파스파레는 아야 성우인 마에시마 아미를 제외하곤 라이브활동이 거의 없어서 부시로드에서 거의 밀어주지 않는... 갠적으로 라이브 밴드를 대놓고의도적으로 푸쉬하는 부시로드의 행보도 맘에 들진 않는 편이기도 하고요.
21/11/22 02:23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미식전 코스프레하고 Lost Princess를 부르는 영상을 찾았네요. 노래 들으니 좋네요 크크크크
21/11/22 03:03
수정 아이콘
나나오 유리코... 밀리마스의 공룡쟝은 노래 못부르기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죠. 근데 또 인기순위는 높아요 크크
21/11/22 03:08
수정 아이콘
이토 미쿠가 노래를 좀 못부르긴 하죠 크크크. 그래도 신작 애니에서 꾸준히 주제가를 부르다보니 조금씩 늘긴하더라고요.
이토 미쿠
21/11/22 11:12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아무튼 아닙니다.크크
21/11/22 12:38
수정 아이콘
앗 본인께서 등판하시면 크크크크
21/11/22 04:02
수정 아이콘
별개 얘기긴한데 난죠 요시노가 프립사이드 졸업하면

온마레는 커버로만 남는 노래가 되지 않을런지...
류수정
21/11/22 04:55
수정 아이콘
뱅드림 5밴드만 나오던 시절에 하다가 접었는데(애니는 안봄) 커버곡이 많다보니 요즘애니 곡들 이겜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갠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이(포피파랑 로젤리아는 올려주셧으니 다른 밴드들)
애프터그로우
https://youtu.be/2aZlCCjRN5g
파스파레
https://youtu.be/VjjqGkkFE-I
https://youtu.be/1E9NjUOy5Po
하로하피
https://youtu.be/5hSBrbnmxCk

이정돈데... 그 밝은곡 많은 하로하피 최애곡이 팬텀시프인걸 보면 저도 취향 참 확고하네요(....)
21/11/22 12:40
수정 아이콘
하로하피랑 파스파레 노래는 몇 곡 들어봤는데 괜찮더군요. 노래 추천 감사드립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1/11/22 05:46
수정 아이콘
투명한 프롤로그 좋아합니다.
루나솔
21/11/22 06:10
수정 아이콘
이번에 뱅드림 노래만 하는 극장판 개봉했는데 지금까지 나온 뱅드림 영상물중에 가장 괜찮았습니다.
랜슬롯
21/11/22 06:4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건 많지는 않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정말 편견 내려놓고 곡만 보고 평가했을때 이런노래들 중에서 꽤나 괜찮은 노래들 많더군요.

다만 어음. 음색이라고 해야할까요? 패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약간 서로서로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여러곡을 들어도 한곡같은 느낌이 난다
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저는 곡에 대해 편견은 없어서 음악만 보고 듣는 편입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관련 노래들은, 노래하는 방법이 굉장히 보컬을 약간, 뭐라고 해야하죠? 그 여자 특유의 보컬, 굉장히 부드럽게 내기위해서 하다보니까 어떻게보면 인위적인 느낌까지 들었었는데, 요새는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거의 그냥, 진짜 애니메이션간판 걸었지만 사실상 활동하는 가수들같은 느낌.
시부야카논
21/11/22 08:1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야쟝이 참 귀엽다 생각해요...
좌종당
21/11/22 08:56
수정 아이콘
뱅드림에선 카논이 젤 이쁘죠
21/11/22 10:01
수정 아이콘
아이미(테라카와 아이미)
히비키 소속. 밀키홈즈 관련 오디션에서 눈에 띄어서 히비키에 입사하였고 포니캐니온에서 "아이미"라는 이름으로 아티스트 데뷔 후 성우 활동명도 아이미로 변경하였습니다.
자체 컨텐츠를 만드는 사무소이다보니 일반적인 성우일에 더해 노래, 악기 등 여러 가지를 요구 받았는데 요즘 데뷔하는 성우들이 유사 아이돌 컨텐츠에 한 발도 안 걸친 사람이 없는 것보면 시대를 앞서 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는 킹레코드에서 다시 솔로 아티스트 데뷔하였고 22/7에 있던 동생인 치하루도 히비키로 데려(?)왔네요.
(팬이시면 포니캐니온 시절 라이브 영상은 안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Machico
호리프로 인터네셔널 소속. 2011년 호리프로 주최 오디션을 통해서 호리프로에 소속되었습니다.
성우 활동보다는 아티스트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지만 성우 변경으로 들어간 우마무스메에서 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인지도를 확 올린 느낌입니다.
소속사 동기인 오오하시 아야카, 타도코로 아즈사, 키도 이부키 와 함께 가창을 포함한 여러 이벤트를 했었고 최근 10주년 기념 콜라보 카페 행사를 했네요.

이토 미쿠
스타일 큐브 소속. 2012년 스타일큐브 성우 오디션에 합격해서 스타일 큐브에 소속되었습니다.
뱅드림의 카논 역할을 맡은 토요타 모에와 함께 자사 그룹인 StylipS 및 Pyxis에 참가하고 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네요.
(StylipS는 사실상 활동 중지고, Pyxis는 2019년 이후로 음반이 없고 라디오만 계속되는 중이긴 합니다.)
성우 활동은 초기에는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뱅드림!, 프린세스커넥트, 그리고 유명 성우들이 메인 히로인들을 맡은 5등분의 신부를 통해 인지도를 높혔고
2019년부터 매년 자신의 최대 작품 출연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뱅드림은 5밴드에서 7밴드 체제로 변경되었는데 이때부터 따라가기가 버거워지더군요.
컨텐츠의 양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초기에 있었던 "캐릭터를 담당하는 성우가 직접 악기를 연습해서 공연을 해?" 라는 컨셉이
(연주 퀄리티는 확실히 좋아졌지만) 높아진 요구사항 때문에 역으로 "악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캐릭터 성우를 시키자"로 변경되면서 관심이 떨어졌습니다.
오죽하면 뱅드림 소속 애프터그로우 5명의 TVA 출연작품 수 합친 게 나머지 6밴드 소속 성우들(30명)의 출연작품 수보다 많다는 이야기도 나오니...
어쨌든 유사 아이돌 컨텐츠 중에서 이 정도 자리 잡은 컨텐츠는 별로 없고 부시로드에서 코로나 이전에는 나름 내한도 여러 번 하면서 한국 시장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꾸준히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유사 아이돌 컨텐츠 중에서 노래로는 Tokyo 7th 시스터즈(통칭 나나시스) 추천드립니다.
21/11/22 12:39
수정 아이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나나시스는 저도 이름은 들어봤는데 노래도 찾아봐야겠군요.
及時雨
21/11/22 11:06
수정 아이콘
아이미 참 조와요 줄리아 노래는 다 좋아합니다.
제 담당은 사요코인데 성우 코마가타 유리가 노래를 엄청 잘해서 좋은 노래가 또 많습니다.
21/11/22 12:41
수정 아이콘
아리가상큐로 유명하신 분도 빼놓으면 섭하죠 크크
21/11/22 1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특유의 감성이 마음에드는 포피파, 성우덕후라면 그냥 넘기기 힘든 앱글, 캐릭터성으론 개인적 1픽 팟팔, 왠지 응원하게 되는 신생밴드 + 바이올린이 개사기인 몰포... 다들 넘모 좋아요 체고야. 약간 예전에 케이온보면서 환장했던때가 생각나기도 해서 사실 난 밴드를 좋아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뱅드림 정말 갓겜입니다. 여러분들도 츄라이츄라이.

럽라 아쿠아에게 들려준 크레이지 코리안 오타쿠 빠와를 쟤네들에게도 들려줘야 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140 [정치] 김종인 "더 이상 정치얘기 하고싶지 않다. 내 일상으로 돌아간다" [99] EpicSide18923 21/11/23 18923 0
94135 [정치] 전두환 오늘 오전 8시 55분 사망 [370] EpicSide23764 21/11/23 23764 0
94134 [일반] 8,90년대 일본 아이돌의 노래들 - (1) [15] 라쇼16632 21/11/23 16632 4
94133 [정치] 윤석열 후보 오늘 호감도 올릴 중요한 기회를 하나 놓쳤습니다 [122] 같이 갑시다20303 21/11/22 20303 0
94132 [일반] 최근 본 한국드라마들에대한 소회 (스포O) [8] 촉한파10067 21/11/22 10067 1
94131 [정치] "프롬프터 없으면 연설 못해" "보고 읽기로 사전 협의"...생방송 침묵 왜? [157] 아롱이다롱이22675 21/11/22 22675 0
94130 [일반] [<지옥> 스포 있음]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백문이 불여일견! [25] 해바라기10933 21/11/22 10933 10
94128 [정치] 안철수, 범죄현장 도피 경찰에 "'한 번도 경험 못한 나라'" [71] 호옹이 나오19311 21/11/22 19311 0
94126 [일반] Pgr 규정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feat. 유머 게시판 [107] 이부키14356 21/11/22 14356 27
94125 [정치] [KSOI] 윤석열 40.0% vs 이재명 39.5% [111] 어강됴리20813 21/11/22 20813 0
94124 [일반] 여경 문제, 진짜 문제는 윗대가리들이다 [73] 오곡물티슈15191 21/11/22 15191 22
94123 [일반] 파워 오브 도그 / 틱,틱...붐! 감상기 [3] Rorschach7506 21/11/22 7506 2
94122 [일반] [역사] 우산쓰는 사람 = 차 못사는 사람? / 우산의 역사 [25] Fig.115424 21/11/22 15424 13
94121 [일반] 이벤트 운영위원을 모집합니다. [1] clover7618 21/11/17 7618 2
94120 [일반] 이게 러브라이븐가 뭔가하는 그거냐? 뱅드림, 밀리마스 노래 모음 [34] 라쇼12877 21/11/21 12877 1
94119 [정치] 오늘 국민과의 대화 어떻게 보셨나요? [117] 박세웅22400 21/11/21 22400 0
94118 [일반] [펌] 불신의 비용 [184] 25cm18312 21/11/21 18312 112
94117 [일반]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상호 감독의 신작(스포 있음) [36] 여왕의심복16465 21/11/21 16465 73
94116 [정치] 안철수가 생각하는 청년 부동산 정책.jpg [58] 호옹이 나오15966 21/11/21 15966 0
94115 [일반] 다각형 정의 문제 - 6각형 내각의 합이 720도가 아닐 수 있다? [40] manymaster12763 21/11/21 12763 1
94114 [일반] [노스포] 지옥 후기 - 재밌었어요 [51] 김유라12921 21/11/21 12921 4
94113 [일반] [팝송] 에이제이 미첼 새 앨범 "SKYVIEW" 김치찌개6039 21/11/21 6039 0
94111 [일반] 사회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 폴리스물 주제가 모음 [15] 라쇼13208 21/11/20 132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