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9/30 21:19:04
Name Leeka
Subject [정치] 카카오뱅크의 마통 신규대출이 중단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56&aid=0011129289

당연히 '가계 부채 이슈'로 중단되는 사항으로

10/1~12/31일까지 카카오뱅크 마통 신규대출이 전면 중단됩니다.


현재는 농협이 연말까지 신규 주담대 중단
우리은행이 일부 전세자금 대출 제한
국민은행이 대출 대환 중단 + 전세자금 대출 한도 제한 + 주담대 보증 제한
하나은행도 전세자금 대출 한도 제한을 적용하고 있으며

4대은행은 현재 마통 한도도 5천만원까지 줄어든 상태긴 합니다만,
아에 중단한건 카카오뱅크가 1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취준공룡죠르디
21/09/30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봐도
가계 부채가 걱정되고 거시경제를 위해 어쩌고 저쩌고 (x)
무슨 부작용 생기든 내 임기 내에 집값 더 폭등하는거만 막으면 돼 어차피 지나면 통계만 남아 (o)
라고 보이는데 이래도 부동산 오르면 여러 의미로 난리나겠네요
미뉴잇
21/09/30 21:59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222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려면 거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거래 틀어막으면 아무리 호가 올라도
부동산은 안정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네요
로드바이크
21/09/30 22:45
수정 아이콘
단순한 생각으로는 대출을 끝없이 막으면 결국 팔아야 되는 사람은 좀 저렴하게 내놓지 않을까요?
기술적트레이더
21/09/30 22:55
수정 아이콘
단순한생각으론 그렇게되면 돈많은 사람들이 쓸어담을 것같네요.
로드바이크
21/10/01 01:53
수정 아이콘
돈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사겠죠. 근데 팔아야 돈이고 가지고 있어봐야 세금만 내는데 순환이 안되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돈많은 사람들도 집살돈을 다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10/01 05:07
수정 아이콘
팔아도 돈이 되는게 아니라 어마어마한 양도세로 내야하는데 그냥 세금 감안하고 가지고 있거나 월세 내놓는게 낫죠. 보유한다고 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세금을 내야하는 것도 아니고...
로드바이크
21/10/01 08:22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겠네요.
탑클라우드
21/09/30 21:42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러고도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면,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못찾고 있다는 결론이...
늘지금처럼
21/09/30 21:44
수정 아이콘
이런다고 될까 모르겠습니다 ㅠㅠ
21/09/30 21:44
수정 아이콘
내년 1월1일이 되면 좀 풀리려나요.
Grateful Days~
21/09/30 21:45
수정 아이콘
대선앞두고 숫자관리하는거 외에 이유를 찾을수있을까요..
21/09/30 21:55
수정 아이콘
무슨의도인지 모르겠어서 평가가 불가합니다...
21/09/30 22:18
수정 아이콘
미친 소가 날 뛰면 마취총이라도 쏘지 이건 크크크크크
21/09/30 22:44
수정 아이콘
시중은행들도 원래 연말 가까워지면 대출 곳간 잠구긴 했습니다...
iPhoneXX
21/09/30 23:24
수정 아이콘
정부 측 입김도 있겠지만 BIS 비율도 봐야됩니다.
크낙새
21/09/30 23:33
수정 아이콘
전부터 금리 오르면 어떻게 되나 한번 보자고 여러번 이야기 한거 같은데 진짜 재미있게 되가네요.
10월~11월에 한번 더 올리고 1~2월달에 한번 더 올릴거 같은데 크립토랑 부동산이 어찌될지 볼만한 구경거리가 될거 같습니다.
21/10/01 01:15
수정 아이콘
뭐 겸사겸사죠. 가계부채비율 조정도 해야되고 부동산으로 빠질 돈도 옥죄야되고..
나리미
21/10/01 02:37
수정 아이콘
문정부가 가계부채를 머릿속에서 신경쓰는 집단이었으면
"신용도 낮다고 돈 못빌리는건 구조적 모순" 같은 소리를 했겠습니까? 흐흐
세종대왕
21/10/01 09:42
수정 아이콘
돈 많은 분들이야 부모 찬스 써서 가족끼리 차입금 형식으로 빌리던지 해서 자녀까지 부의 세습 잘하고 있다고 어제부터 뉴스 많이 오던데
공평한 기회 균등한 사회 잘 만드네요. 진짜 그 당시 뽑은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덱스터모건
21/10/01 17:19
수정 아이콘
집값 올리고, 전세 없애고 싶은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598 [일반] 전국랩자랑 쇼미10 그리고 Zior Park?! [40] 만수동원딜러11570 21/10/02 11570 5
93597 [일반] 오디즈 펜로즈 간략 사용후기 [21] EZrock11322 21/10/02 11322 1
93596 [일반] 외모컴플렉스, 내 사춘기를 파멸시킨 여중생의 한마디 [74] 앓아누워19840 21/10/02 19840 19
93595 [일반] 머크에서 개발한 치료제의 효과가 꽤 확인되었나 봅니다 [36] 김유라16638 21/10/01 16638 3
93594 [일반] 경주에 왔습니다 [17] 及時雨9829 21/10/01 9829 9
93593 [일반] 귀르가즘 [25] 아난11821 21/10/01 11821 5
93592 [일반] 나의 구세주는 어디에?-웹툰 구주의 시간 소개 [19] lasd24110911 21/10/01 10911 9
93591 [일반] 백신접종 안한 사람을 사적모임에서 뺀다? [355] 만수르20276 21/10/01 20276 0
93590 [정치] (호소문)집단잔금 대출을 막으면 우린 죽습니다. 1세대 실거주 서민을 살려주십시오. [86] Leeka21065 21/10/01 21065 0
93589 [일반] 제가 의식에 있어 중요 질문이라 보는 게 있습니다 [47] 니그라토10099 21/10/01 10099 2
93588 [정치] 영화보다 현실이 더 잔혹할 수도 [17] 헤일로11291 21/10/01 11291 0
93587 [정치] 대장동 키맨 유동규 체포, 측근의 정의는 어떻게 내려야 하나 [62] 나주꿀13453 21/10/01 13453 0
93586 [일반] 카페 수영장서 6세 익사…"구조요원 없어" vs "부모 책임 [174] 로즈마리21029 21/10/01 21029 0
93585 [일반] 상생소비지원금 최종 제외 업종 공유 [37] Leeka13568 21/10/01 13568 1
93584 [일반] AI가속기 경쟁, 그리고 차세대 반도체 칩 시장 [52] cheme16104 21/10/01 16104 46
93583 [정치] 화천대유건을 보면서 기분이 착잡하네요. [85] -안군-14458 21/10/01 14458 0
93582 [정치] 국민의힘, 상도수호 놓고 이준석vs조수진 파열음 [131] 아츠푸17448 21/10/01 17448 0
93581 [일반] "P2P 사이트에서 '오징어 게임'을 다운로드한 분들, 이제 큰일 났습니다" [49] 슈테22821 21/10/01 22821 0
93579 [정치] 대선 후보와 유유상종 [124] 답이머얌15544 21/10/01 15544 0
93578 [일반] 민사소송 후기 - 이제야 끝났다. [21] Lovesick Girls15911 21/10/01 15911 47
93577 [일반] 언제쯤이면 실감나는 가상현실게임을 해볼수있을까요? [36] 이츠키쇼난10445 21/09/30 10445 1
93576 [일반] 로드 자전거 입문했습니다! [33] 코바야시아이카7790 21/09/30 7790 5
93575 [정치] 카카오뱅크의 마통 신규대출이 중단됩니다. [20] Leeka13079 21/09/30 130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