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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 14:29
저는 7-9년으로 보고있는데 아직 너무 한참 남았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산 레몬은 다음 세대 열매 맺는게 불가능하다고도 해서 큰 기대는 버렸어요.
21/09/02 09:14
저도 씨앗부터 마지막 사진처럼 키워놨는데 응애 창궐로 고민이에요. 약을 쓰자니 집에 동물들이 있어서요.
그런데 키우신 수형이 비교도 안되게 예쁘네요!
21/09/02 09:18
응애는 응애 농약따로 있어요..
거미류라서 일반적인 농약으로는 안 잡힌다더라고요.. 로즈마리에 응애로 고생했는데 저 이야기 듣고 농약 바꾸니 잡혔어요 아...농약은 동물 때문에 힘드시면 응애 잡아먹는 응애 있다던데 그거라도.. 전 그거 고민하다가 농약바꿔서 해결했어요
21/09/02 10:04
응애는 저는 약 안치고 물로 쓸어버렸습니다. 다행히 물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가능했지요. 깍지가 문제였는데 깍지는 잎 다 쳐내고 약쳐서 겨우 잡았어요.
21/09/02 10:12
싹틔우실때부터 짬이 느껴지네요 크크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아보카도 발아시켜서 키워봤는데 의외로 잘 크더라고요 - 저렇게 나무 수준으로까지는 못키워봤네요
21/09/02 11:00
저도 얼마전에 화분을 2개 들였는데 파리가 엄청 날아다닙니다.
홈키파 뿌려도 그때뿐이고... 농약은 약국가서 칙칙 뿌리는거 사면 될까요? 이름이 무슨 킬이던데
21/09/02 11:30
수형도 너무 아름다우시군요..
저는 올해 6월에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는데 아직 수형잡는건 어렵고 그저 무럭무럭 자라기만 해줘 하고 있습니다ㅜ
21/09/02 12:21
저도 사과씨부터 해서 2년넘게 키웠데도 앙상하고 작은데 이건 엄청나네요.
저희 어머님도 앞베란다 화분키우시는 데에 나가시면 뭔가 그렇게 좋으신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것저것 하시고 나오십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후차이가 별로 없는데요.^^ 꼭 레몬이 열려서 또 다른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21/09/02 14:23
이 글을보니까 얼른 베란다에 쓰레기 치우고 식물기르고싶어지네요..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빛은 끝내주게 잘들어와서..
통풍은 베란다 문만 잘 열어두면 되는걸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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