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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30 23:22
소수의 한남 때문에 전체 한남이 피보면 안되고
소수의 조선족 때문에 전레 조선족이 피보면 안 되는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소수가 아니라면 그게 문제죠. 조선족 전체는 아닐지언정 타국에 와서 저런 일을 하는 조선족과 사람 죽이는데 회포뜨듯 죽이는 조산족, 보이스피싱 등등이 죄다 조선족이었던게 우연일까요? 한국남자 전체 중에 범죄자 비율은 타국에 비해 높다고 볼 순 없어요 그러나 조산족 중 범죄 비율은 타 외국인 노동자에 비해 높죠.
21/08/30 23:29
하지만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검거 인원은 3만9324명, 이 중 97.5%가 한국인이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4450#home 조선족 범죄율 외국인 중에서도 평균 수준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7102706261 평소에 가짜뉴스 전문 유투브 이런거 보고 사세요?
21/08/31 11:52
당연히 보이스피싱의 절대다수는 조선족이 될 수 밖에 없죠.
보이스피싱을 국내에서 하면 금방 잡히거든요. 보이스피싱이 성립되는 이유가 [국제통화]라는겁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하는거니까요.. 한국인은 도리어 해외에서는 소수죠.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중 절대 다수가 조선족이죠. 설마 조선족말고 다른 외국인들이 한국어 배워서 보이스 피싱한다거나 아니면 한국인들이 외국으로 일부러 나가서 보이스피싱에 종사하고 있다고 우기실 생각인가요? 되려 이런 당연한걸로 우기시는게 너무 이상하군요. 이게 통계자료가 필요한 사항입니까? 보이스 피싱을 못잡는거야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외국인이니까 잡을 수가 없어서 못잡는건데 그걸 가지고 국내 검거 자료를 가지고서 보이스 피싱은 한국인이 하는거라고 우겨요?? 당연히 한국안에서 잡은거니까 수거원 역할하던 한국인들밖에 못잡죠. 진짜는 다 저기 연변에 있는데.
21/09/01 00:48
절대다수의 정의가 뭔가요. 그냥 말그대로 쪽수인가요 아니면 죄질인가요? 님 말씀대로 한 명의 조선족이 해외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한국에 수백명의 수금책을 굴려서 보이스피싱을 하다가 한국의 수금책은 모두 잡히고 조선족만 안잡히면 이 범죄는 조선족이 저지르는 겁니까 아니면 한국인이 저지르는 겁니까?
애당초 보이스피싱의 기본 수법인 "아들이 다쳤으니 돈 보내라"도 당장 써먹으려면 해외에서 걸리는 전화를 한국 전화처럼 보이게 돌려야하고, 보내는 돈을 수령할 통장과 수거원 역할을 할 한국인이 필요하고, 아들에게 전화할 때 통화중 처리가 되도록 개인정보도 알아야 합니다. 이걸 연변사는 "진짜" 조선족 1인이 해외에서 그냥 할 수 있는 일 같습니까? 제가 보기엔 그냥 아몰랑 전화 너머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어색하니까 전부 조선족 잘못이야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한국에 어떤 범죄조직이 있고, 그 조직에서 해외에 다수의 조선족 통화담당을 두고, 한국에 그보다 더 많은 수금담당을 둬서 대규모로 보이스피싱을 하는 그림이 이치에 맞지 않냐구요. 이 경우 수금 담당이 고작 수거원 역할이듯이 통화 담당도 고작 목소리 역할일 뿐이지 않나요? 뭐 굳이 절대다수가 조선족으로 구성된 조직이 있고, 그 조직이 이 모든 일을 기획했으며,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수거원 역할만 하다가 잡혀서 통계자료에 한국인 비중 높이는 역할만 한다고 믿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사세요.
21/09/01 09:35
다수의 조선족 통화담당 => 결국 다수의 조선족 아닙니까?
보이스 피싱에 종사하는 다수가 조선족이 아니라면서요? 조선족이라는 증거가 어디 있냐면서요? 왜 말이 막 바뀌십니까? 저 위 댓글에서는 97.5%가 한국인이라면서요? 이제 말을 바꿔서 조선족이 통화담당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윗대가리는 한국인이다? 그런 식으로라도 어떻게든 조선족이 보이스 피싱의 핵심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이번에는 님이야말로 윗대가리가 한국인이라는 증거를 가져와보세요. 그게 통계자료든 뭐든. 님 유리할때는 아무거나 들이밀면서 막 주장하다가 이번에는 그냥 뇌피셜로 당연히 윗대가리가 한국인인게 이치에 맞지 않냐구요? 어이가 없네요. 억지쓰는 것도 정도가 있지. 그리고 님이 자꾸 정황증거만 들이밀면서 한국인이 윗대가리인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번엔 그 정황이란 것도 반박해볼까요? 첫째 연변에 있는 조선족 조폭들은 그냥 핫바리입니까? 한국인이 자기네 지역에 와서 그런 짓 하는걸 지켜보고 있게? 당연히 자기네 나와바리인데... 연변에서 한국인들이 현지의 조선족 조폭들을 누르고 득세하고 있다구요? 그 말을 지금 딴 사람보고 믿으라고 하는 얘깁니까? 님 주장대로라면 연변에 사는 조선족 조폭들은 다 병X이네요. 자기네 땅에 와서 그런 짓 하는걸 그냥 보고 있다니... 이렇게 수익률이 좋은 알짜 사업을 외국인이 독점하는걸 그냥 봐주다니 조선족 조폭들은 정말 인심도 넉넉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둘째 무슨 개인정보 얘기 하시던데 개인정보를 걔네들이 직접 얻어냅니까? 어디서 흘러나온 개인정보 돈주고 사서 쓰는거 아닙니까? 조선족이든 한국인이든 돈만 있으면 사서 쓸 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조선족은 개인정보를 못산다고 주장할 셈입니까? 셋째 수거원 역할 할 한국인들은 쓰고 버리는 존재죠. 그러니까 맨날 잡히는거고 한국에서 검거된 97.5%가 한국인 아닙니까? 쓰고 버리는 역할을 하는 한국인이 보이스 피싱 조직의 핵심이라구요? 잡히는 놈과 안잡히는 놈중에 누가 핵심입니까? 조선족은 고작 통화담당 고작 목소리 담당이라.. 이 정도까지 억지쓰는거 보니까 잘 알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로 조선족 변명하는거 보니까 알 것 같네요. 그렇지 않아도 긴가민가 했는데 이제 확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조선족은 한글 실력도 정말 훌륭하다던데...
21/09/01 10:52
애당초 제가 맨 처음에 단 댓글은 일부를 전체로 일반화하는게 여초랑 다를 바 없다는 얘기였고, 그 뒤에 억지논리로 궤변 늘어놓는건 다른데 같으면 흔한 인종차별주의자구나 하고 넘어가겠는데 여긴 피지알이고 똥같은 댓글도 답변을 해야하니까 달았더니 별 되도 않는 얘기가 다 튀어나오네요.
애당초 제 논리는 보이스피싱에서 조선족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특별날거 없다는 겁니다. 조선족이 "더 나쁜 놈들"이라서 보이스피싱 해먹는게 아니라 그냥 나쁜 놈들끼리 모여서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거구요. 거기에 당신은 애당초 근거도 통계도 없는 "보이스피싱의 절대다수는 조선족이다"라는 주장을 들고 왔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당신은 근거자료 하나도 없이 연변에 있는 조선족 조폭이니 나와바리니 하는 야인시대 소리를 하시는데, 아니 이런 주장을 할거면 최소한 김성모 만화라도 근거를 대셔야죠. 라떼는 보이스피싱을 우미관에서 했어요?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165 이 기사에서 보면 보이스피싱은 애당초 대만에서 왔고 현재 총책은 중국이나 대만인이며, 전산, 시나리오, 텔레마케팅, 송금, 배달, 현금 인출, 대포통장 모집 팀으로 구분된다고 나옵니다. 콜센터의 핵심은 "시나리오팀"이다, 라고도 했고, 랴오닝 성등 5개 성에서 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을 적발했는데, 조직원 235명 중 한국인이 51명 끼어있었고 대부분 시나리오팀 조직원들이라 합니다. 51 / 235는 몇퍼센트인가요? 자 그러면 여기서 "조선족"의 비중은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asci&logNo=220953962285 둘째로, 17년 방영한 시사기획 창입니다. 여기 말미에 보면 말투 때문에 중국 동포보다는 한국 사람을 원하고 때문에 한국 실업자들이 중국으로 가서 콜센터 일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어이구 조선족들 한국인들 때문에 있던 일자리도 다 잃게 생겼네요. 자 그래서 다음엔 뭘 갖고 억지쓸거에요? 한족이나 조선족이나 똑같은 중국인들이니까 내 말이 맞다고 우길래요? 그리고 마지막 두줄은 진짜 크크크 진짜 단비 아버님 맞으세요? 단비가 친구랑 싸울때도 그딴소린 안할거 같은데요.
21/09/01 11:37
근거도 통계도 없다라.. 어이가 없군요.
보이스 피싱은 조선족이 한다 이건 그냥 사회적 상식입니다. 왜냐구요? 지난 십수년간 보이스 피싱 전화를 했던 사람들이 전부 다 조선족이었어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조선족들한테서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았습니다. 너무 유명한 얘기라서 개그콘서트에서 유머소재로 써먹어도 아무도 반박을 안할 정도입니다. 님은 지금 그런 사회적 상식에 정면으로 그게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거에요. 뭔가 근거가 있다면 님이 들고와서 주장을 해야죠? 님 역시 나보고 증명해보라고만 하지 스스로의 주장을 증명못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조선족이 보이스피싱하고 관련이 없다? 어디에 그런 자료가 있죠? 님이 가져온 자료는 한국에서 검거된 보이스피싱 범죄자들 97.5%가 한국인이란겁니다. 그러나 그게 얼마나 무의미한 자료인지는 스스로 잘 아시죠? 게다가 조선족은 보이스피싱하고 관련이 없다는걸 넘어서 도리어 보이스피싱은 한국에서 한국인이 한다고 주장까지 했죠. 님의 발언을 여기서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한국에 어떤 범죄조직이 있고, 그 조직에서 해외에 다수의 조선족 통화담당을 두고, 한국에 그보다 더 많은 수금담당을 둬서 대규모로 보이스피싱을 하는 그림이 이치에 맞지 않냐구요] 범죄조직의 본체가 한국에 있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한국에 범죄조직 본체가 있다는건 당연히 한국인이 주축이라고 주장한거겠죠? 근데 이제와서 또 말바꾸는겁니까? 한마디로 좀전의 주장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뇌피셜로 주장했다는걸 이제 본인 스스로 인정하는건가요? 한국에 보이스피싱 조직이 있다? 뭐 조직의 말단 정도는 있겠죠. 하지만 애초에 국제전화로 조선족들이 해외에서 전화를 걸어오는데 조직의 핵심이 한국에 있다? 이런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 주장이 있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들고온 두가지 자료는 그나마 쓸만해보이는군요. 첨부터 이런 자료를 들고 왔더라면 남들이 님의 주장에 그렇게 태클 걸지는 않았을겁니다. 한국인이 97.5%라는 식의 말도 안되는 자료가 아니라요. 그러나 이 역시 도대체 이 자료를 통해 뭘 주장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의 비율이 22%? 예 한국인이 꽤 있군요. 한국에서도 활동하니까 이 정도의 한국인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결국 고작 22% 아닙니까? 한국인이 주축이 아니라는 것도 아주 잘 알겠습니다. 나머지 78%에서 조선족의 비율? 님이 모르는걸 왜 나한테 묻습니까? 나머지 78%가 전부 조선족일 수도 있죠. 님이 좋아하는 통계와 근거로 전혀 증명이 안되는 사실 아닙니까? 하지만 겨우 한국인 비율이 22%라는건 님이 증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까부터 엿보이는게 보이스피싱을 하는 조선족은 말단이니까 책임이 없다 책임은 윗대가리들이 져야한다 뭐 이런 논조도 조금 엿보이는데 이것 역시 말도 안되는 얘기인거 아시죠? 보이스피싱하는 사람들이 본인이 범죄저지르는걸 모르고 하는겁니까? 뻔히 알면서 적극적으로 하는 짓인데 여기 어디에 책임을 회피할 구석이 있죠? 애초에 이 범죄 자체가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면서 이런 범죄에 쉽게 발담글 수 있는 다수의 조선족들이 있었기 때문에 최초 성립 가능했던거 아닌가요? 그리고 2017년 시사기획 창의 기사야말로 조선족이 보이스피싱의 핵심이라는걸 증명해주는 기사 아닙니까? 지금까지 조선족이 보이스피싱을 해왔지만 말투 때문에 한국 사람이 선호된다. 그래서 요즘은 한국사람도 많이 한다 이 정도가 기사의 내용이군요. 근데 요즘 한국 사람도 많이 한다는건 여전히 조선족이 훨씬 더 많다는 뜻 아닌가요? 지금까지는 거의 다 조선족이 했다는 뜻 아닌가요? 2017년 이전까지는 조선족이 주축이었고 이제 그나마 한국사람도 한다는거지 이 기사가 어디를 봐서 조선족이 보이스피싱하고 관련없다는 님의 주장에 근거가 될 수 있습니까? 이런 기사를 들고 와서 조선족이 보이스 피싱하고 관련없고 책임없다는 주장을 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님은 한마디로 말해서 조선족이 보이스 피싱에 책임이 없다는 님의 억지 주장을 위해서 그냥 아무거나 다 갖다붙이고 있는겁니다. 한국인 검거비율이 97.5%라고 했다가 그 다음에는 범죄조직이 한국에 있다고 했다가... 님이 조선족이라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는데 님이 만약 한국인이라면.. 아 정말 통탄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님이 조선족이라면 부끄러움을 좀 가지기 바랍니다. 조선족의 보이스 피싱 범죄 가담은 님이 이런 인터넷 구석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로 댓글 달아가면서 변명한다고 해서 숨겨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조선족의 이미지를 쇄신시키고 싶다면 억지써가며 말도 안되는 조선족 변명을 늘어놓을게 아니라 올바르게 생활하세요. 님의 댓글들이 아마 조선족 이미지를 점점 더 실시간으로 망치고 있을겁니다.
21/09/01 12:18
단비아빠 님//
첫줄부터 너무 황당무계한 소리를 하셔서 어이가 없네요. 아마존이 고객상담 전화를 인도에 아웃소싱 줘서 고객들이 인도인들이랑만 통화하게 되면 아마존 직원의 절대다수가 인도인이 됩니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조선족에게서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은 것과 보이스 피싱이라는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 전체에서 조선족이 절대 다수라는 명제와는 거리가 멉니다. 애당초 119에 장난전화 하듯이 하는 범죄가 아니라 국가별 총책을 별도로 두고 조직적으로 저지르는 범죄라구요. 그걸 전화 받은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만을 가지고 '조선족이 절대다수인 보이스 피싱 범죄'라고 일반화하는게 님이구요. 조선족이 보이스피싱하고 관련이 없다? 그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바로 윗 댓글에 친절하게 제 주장을 써놨는데도 놓치신 모양입니다만, "애당초 제 논리는 보이스피싱에서 조선족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특별날거 없다는 겁니다. 조선족이 "더 나쁜 놈들"이라서 보이스피싱 해먹는게 아니라 그냥 나쁜 놈들끼리 모여서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거구요." 라고 했습니다. 붉은 글씨로 강조처리해서 제 말의 일부가 틀렸다고 하는데, "당연히 보이스피싱의 절대다수는 조선족이 될 수 밖에 없죠" 라는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는 제시하지 못하면서 사소한 사실관계에 집착해서 어떻게든 꼬투리잡아보려고 발악하는게 안쓰럽네요. "한국에 어떤 범죄조직이 있고" 라는 말이 한국에 범죄조직 본체가 있고 당연히 한국인이 주축이라고 주장한거겠죠로 이어집니까? 크크 아뇨 그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는 보이스피싱의 핵심은 조선족이 아니다라고만 했지 그걸 대체하는게 한국인이라고도, 한족이라고도 한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아까 댓글에서 링크만 주면 보나마나 읽지도 않을거 같아서 요약했더니 딱 요약한 내용에서 막줄만 보고 뭘 주장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어쩝니까. 한국인 비율이 22%라는건 중국 본토에서 조직을 적발해냈는데도 불구하고 그중 한국인이 22%나 된다는 소립니다. 대부분 시나리오팀 소속이고, 이 시나리오팀이 콜센터의 핵심이라구요. 댓글달면서 님이 무식한 소리를 하는건지 그냥 지기 싫어서 아무 소리나 하는건지 잘 구분이 안되는데, 보이스피싱은 연변에서 조선족이 한국에 전화해서 '돈주세요~'하는 1인 장난전화가 아니라 전산, 시나리오, 텔레마케팅, 송금, 배달, 현금 인출, 대포통장 모집 팀으로 구분되는 최첨단 범죄 수법이구요. 이중에 조선족이 뭔가 역할을 맡아서 하는건 고객상담인 텔레마케팅이 전부이구요. 전체 조직 규모에서의 비중은 절대 다수가 될 리가 없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그러니 이제 쓰잘데기 없는걸로 시비걸지 마시고 님의 주장을 하세요. 통계와 근거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거 같은데 그래도 남을 설득할때는 최소한 사회적 상식같은 이상한 소리보다는 좀더 나은 근거를 들고 오셔야죠. 음모론은 유투브나 네이버 가서 쓰시구요.
21/09/01 12:22
HJose 님// 크크크 아마존 고객상담... 보이스 피싱 전화하는걸 아마존 고객 상담하고 비교합니까? 첫줄부터 아주 끝내주는군요. 뭐 님이 이겼다고 칩시다. 님이 이겼습니다. 승리 축하드립니다. 제가 졌네요. 님을 말로 이길 방법이 저에겐 없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님이 보여준 그 두번째 시사기획 창 기사 말입니다... 그 기사만으로도 보이스피싱 구성원의 절대다수가 조선족이라는데 충분한 증거가 되지 않나요? 사실 그런 기사는 내가 찾아왔어야 하는데 그쪽에서 찾아와서 수고를 덜었습니다만.. 본인이 그런 기사를 찾아와놓고서 어떻게 보이스피싱하고 조선족하고 관련없다고 꾸준히 주장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뭐 그래서 그런지 두번째 기사는 언급도 안하는군요. 그게 본인한테 불리한 내용이라는건 인지하고 있는 모양이죠? 그리고 신기한게 내가 대놓고 조선족 취급을 했는데... 아마 한국인이라면 그부분에서 열받아서 뭐라고 했을법한데 그 부분도 신기할 정도로 아무 반박이 없군요... 사실 아직도 긴가민가하기는 한데.. 조선족이세요? 조선족이 한글을 이정도로 잘쓸거라곤 생각해본 적이 없는지라... 내 편견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21/09/01 13:03
단비아빠 님// 두번째 링크로 증명되는건 고작해야 콜센터 직원들이 조선족에서 한국인으로 바뀌는 추세다라는것 밖에 없습니다. 누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조선족이 없다고 했나요? 콜센터가 보이스피싱의 전부가 아닌데 계속 그렇게 우기는거 보면 원래 시야가 그렇게 좁으신가 봅니다. 그러니 거리낌없이 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거겠죠.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여행다니면서 저보고 동양인이라고 눈찢는 애새끼들 가끔 보는데, 별로 기분 나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일단 제 눈은 되게 큰 편이고 저는 그 애새끼들이 무식하고 못배워서 그런거라는걸 알거든요. 저는 조선족이 아닙니다.
21/08/31 07:19
이런식의 일부만 들어서 일반화는게 누구랑 똑같다는겁니다. 동일직종 차별임금. 범죄율. 남녀차별지수. 고위공무원비율. 등등등. 저런거 예시 들면서 한국은 심각한 남녀차별이 존재한다. 남성의 범죄율을 근거로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다. 이런주장과 똑같죠
21/08/30 21:53
https://cdn.pgr21.com/humor/431745?divpage=76&ss=on&keyword=%EC%9E%A5%ED%99%94
유머게시판은 아무래도 게시판 특성상 꼼꼼하게 글을 읽지 않는 분위기긴 하죠
21/08/30 22:26
본사 말대로 라면 점주님은 잘못한게 전혀 없고 피해자인데 왜 점주권리 포기하는 것이며 본사는 왜 또 재교육에 가맹점관리 들어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기사가 다 사실이라고 볼 때 하나 빼먹은게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점주님이 알바생한테 밟아 빼라고 지시했었던 건 아닐까 싶네요. 지들끼리 자작극 찍어놓고 돈안되는 제보하면서 무덤을 판다?는 게 이해가 안되서요. 몇 년 일한 직원이 cctv모르는것도 이상하고
21/08/30 22:37
대왕카스테라하고는 많이 다르죠. 그건 점주하고는 관련도 없고 교육할 것도 없고 단순히 방송사에서 부정적으로 어그로 끌었던 것 뿐인 사건입니다.
21/08/30 23:23
이번엔 방송사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조선족 의견을 받아들여 부정적 어그로에 끌림 당한거니까요.
비슷합니다. 방송사마저 놀아났을 뿐이지만요
21/08/31 00:12
상식적으로 본사가 이미지 살리고자 아무 잘못도 없고 오히려 위로를 해줘야 하는 점주를 내쳤다는게 말이 안되죠.
피해자 점주 내치고 전국 가맹점 재교육 들어가는게 점주들한테 반발만 살 일이지 이미지 살리는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데 말이죠. 대왕카스테라는 짜장면실태 보도 나간 후 판매량이 확 줄었다는 것과 비슷하지 이 사건 하고는 핀트가 안맞아요. 몇 년을 일하고 협박한다는 사람이 cctv정면에서 협박한다는 모양새도 그렇고 의아한게 많아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1/08/31 01:33
본사에선
해당 점주나 직원 모두의 잘못으로 보겠죠. 직원관리 못한 점주와 이런 영상을 만든 직원 모두요. 중요한건 일방의 의견을 듣고 방송사가 놀아나고 대중이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21/08/31 05:19
본사가 이미지 살리고자 아무 잘못도 없고 오히려 위로를 해줘야 하는 점주를 내쳤다는게 말이 안되죠.
이게 정말로 말이 안되다고 생각하세요...??
21/08/31 09:45
기사를 보면 본사가 내친게 아니고 점주가 그만둔다고 하잖아요?
점주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요즘 장사도 잘 안되고, 직원들땜에 이런 일 겪고나니 정떨어져서 관두는걸수도 있죠. 그리고 원래 손으로 피를 빼는게 본사의 지침인데, 저 가게는 발로 뺐다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국 가맹점 재교육을 하는게 이미지에 도움이 안되지 않죠. 저 프랜 제 기억으로는 최근에 지점한군데에서 쥐였나로 이슈되었던 곳이라 본사 입장에서는 예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말이 안된다라고 할정도로 그렇게 의아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어차피 우리는 모르잖아요.
21/08/30 22:33
점주가 잘못없을리가요???
대부분의 경우 저런 상황이 생겼다면 급여 제대로 안주고 직원 함부로 대해서 그런걸껍니다. 직원이 생양아가 아닌 이상 메뉴얼이 있는데 저렇게까지 안합니다.
21/08/30 23:55
점주가 생양아가 아닌 이상 저렇게까지 안합니다... 해도 성립이 되는 문장이죠.
점주건 직원이건 양아치 나쁜놈일 확률은 다 있는거죠. 무조건 점주는 악덕이고 직원은 피해자고 그렇지 않아요 그냥 확실한거 나올때까지는 중립 지켜야죠.
21/08/31 03:02
대부분이라 하셨는데 [직원이 고의로 고용주한테 피해를 주는 일을 할 때는 고용주의 불합리한 대우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련된 통계라도 있나요?
21/08/30 23:25
적당히 기며 아무소리 안 할 생각은 없고
이게 조선족의 잘못이라면 일벌백계해야죠. 업주의 잘못이 있다면 노동법을 따져가며 잘못을 지적하면 될 일이구요. 멍~하게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이참에 외노자와 업주에 관한 분쟁도 제대로 다 살펴야 한다고 봅니다
21/08/30 23:58
더 심해져도 됩니다. 말로만 혐오를 표출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표출할 때가 되면 이미 외노자들과 경쟁하는 밑바닥 계층들의 삶은 박살이 나있는 상태일 테니까요.
21/08/31 06:33
현세대들이 혐오를 아무렇지 않게 수용한다고 생각해서요.
여초나 남초나 자신들의 대한 혐오에는 이성적으로 반론하지만 조선족, 중국인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쉽게 일반화하고 혐오하죠. 결국 [자신의 혐오에만 선택적으로 분노하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보여요. 스윗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초라고 뭐 다르지 않죠. 페미에는 세상 진보적이지만 조선족, 중국인, 일본인만 엮이면 트럼프를 연상시키는 극우가 되는 모습이 위선적인 점은 그쪽이 더하다고 봅니다. 그런 뉘앙스의 얘기였습니다. 누구처럼 차별과 혐오에 대해 내로남불하지 말자는 거죠.
21/09/01 07:25
현세대가 젊은 세대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현대인들과 비슷한 뉘앙스입니다.
과거에는 SNS 데이터 같은 게 없는데 정량적 비교가 가능할까 싶지만, 이미 전세계 여러 매체에서 대두되는 문제기도 하고요. 한국에서도 다문화 인구의 유입과 저성장 시대의 시작으로 그것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보는데요. 전세계 사회학자들이나 여러 언론들을 혐오유발자라고 생각하시면 딱히 반박은 안하겠습니다.
21/08/31 03:16
서울경기는 식당일하는사람중에 조선족 아닌곳이 더 적을겁니다 아마. 군단위 식당에도 손님없을땐 중국어로 얘기하고 그러더라구요.
21/08/31 09:20
이 기사가 모두 사실이라면 저 직원들에 대한 비판으로 끝내야 할 사건을 혐오와 차별의 근거로 삼으려는 시도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깝군요. 직원들이 한국 남성이었으면 누군가는 '한남'들에 초점을 맞춰 비난했을테고, 특정 지역 출신이었으면 'xx도 사람'들은 역시 뒤통수를 잘친다고 누군가가 비난했을겁니다. 이외에도 특정 종교나 성적 지향, 경제력 등 저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 중 내가 싫어하는 일부 속성에 초점을 맞춰 비난했겠죠. 이런식으로 편견이 강화되는거고 형성된 편견은 반드시 차별과 혐오의 근거로 쓰이게 됩니다. 같은 논리로 내가 속해있는 집단이 비난받으면 누구보다도 억울하다고 펄펄 뛰면서, 다른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 집단에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편견을 드러내고 차별을 정당화하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설령 속으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느끼고 바깥 세상에는 표현을 자제하는 것이 그나마 정상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당당하게 큰소리를 내고 신나게 비꼬는 것은 본인의 처참한 인권 의식과 편협한 세계관, 비뚤어진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거죠.
21/08/31 09:21
무차별적인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감은 평소에는 태풍의 눈처럼 조용하죠. 그러다가 트리거를 일으키는 사건이 일어나면 엄청난 일의 배경이 됩니다. 그래서 항상 특정집단에 대한 팽배한 혐오감은 사회(국가)가 노력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집단적인 학살행위(2차 세계대전 유대인학살, 6.25전쟁 보도연맹학살,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등)가 당시에 어떻게 가능했는지는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해당사회에 퍼져있는 특정집단에 대한 팽배한 혐오가 집단적인 동조와 묵인을 가능하게했고 그래서 그 사건들을 가능하게한 배경인 것이죠.
21/08/31 11:46
전 진심으로 추천 시스템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게임 게시판에선 규정위반 댓글에 추천수 많이 박힌다고 비토하는 의견도 있었고 저도 패드립에 추천박히는 신박한 상황도 본적이 있어서 이럴꺼면 도대체 무엇을 위한 추천인지 모르겠습니다. 편가르고 싸우기 위해서?
21/09/01 14:10
먹힌건 아니죠. 25의 추천수가 보여주는건 그들이 25명 이하라는 것
이 정도 숫자로 먹혔다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집단화되어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건 알 수 있는 수치죠. 근데 사실 인터넷 게시판에서 집단화되어 여론조작을 하는 세력이 어디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생각해보면 조선족이 그런다고 해서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 세상이긴 합니다.
21/09/01 15:30
저도 기존 추천수랑은 상관없이 맞말이라서 추천한 사람으로서 님처럼 생각하는 게 진짜 신기하네요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누가 여론조작하고 선동하는거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요 흐흐흐
21/08/31 11:14
가면도 쓰지 않고 혐오를 내뱉는걸 일종의 '쿨함'과 '정직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에요.
그게 정상인 코스프레보다 나을 이유는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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