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23 16:10:30
Name aurelius
File #1 JapanAf1.JPG (34.1 KB), Download : 83
File #2 JapanAf2.JPG (55.2 KB), Download : 24
Subject [일반] [외교] 아프간 철수 위한 국제협력 개시




(1) 일본정부가 항공자위대를 아프간에 파견하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C-130 수송기 2기, 그리고 C-2수송기 1기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일본도 아프간 난민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 미군과 프랑스 특수부대가 협력하여 아프간인 260명을 안전하게 카불국제공항 안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지금까지 각국 군대가 따로 작전을 수행했는데, 동맹국 간 군사협력이 시작되었다는 신호탄으로 평가됩니다.

(3) 금일 미국(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 싱가포르(리셴룽 총리) 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양국은 반도체 관련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고, 남중국해의 항행의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싱가포르가 아프간 철수를 위해 미국에 A330-공중급유기를 제공하리고 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G7 정상회의(아마 화상회의)를 통해 아프간 철수를 조율할 것이라고 하는데, 각국의 군대와 자원을 합쳐
보급 및 작전수행 관련 대규모 협력을 전개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G7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볼 수 있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1/08/23 16:13
수정 아이콘
반가운 소식이네요.
21/08/23 16: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일본은 국제이슈에 빠르게 발맞추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한국은 국제이슈에 굉장히 느린편이고요;;;;
할매순대국
21/08/23 16: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집안에서 큰소리 뻥뻥치면서 밖에나가면 남들한테 말한마디 못하는 그런 식의 외교를 참 잘하죠
이른취침
21/08/23 16:45
수정 아이콘
못하는 것도 있고
한국 야캐요 코스프레하는 것도 좀 있고 그렇죠.
라스보라
21/08/23 17:48
수정 아이콘
선진국인데요?
군령술사
21/08/23 18: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선진국된 거 얼마 안됐어요.
반면에 일본은 ODA로 어마어마한 돈을 수십년간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뿌려댔고요.
갓 만렙 찍은 캐릭이랑, 파밍이랑 평판 작업도 엄청한 캐릭은 차이가 있지 않겠습니까 크크
우리나라는 뭐랄까 상류층 사교클럽에 처음 초청받아서 쭈뼛쭈뼛하는 자수성가한 흙수저 40대 사장 같은 느낌이에요.
Navigator
21/08/27 14:19
수정 아이콘
어후 ..... 지금와서 글 보니까 웃음벨
날아라 코딱지
21/08/27 14:34
수정 아이콘
부끄럽지 않으세요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된후 이글보면
감전주의
21/08/27 14:40
수정 아이콘
책임 질 수 있는 말만 합시다.
님께서 욕하는 정부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21/08/27 14:58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
조하로
21/08/27 15:03
수정 아이콘
얍 저도 추전하나 박아요!! 큰 웃음 주셔서
동굴곰
21/08/27 15:07
수정 아이콘
이불 좀 차고 계신가요.
열혈둥이
21/08/27 16:08
수정 아이콘
진짜 쪽팔리겠다..
21/08/27 16:09
수정 아이콘
무수한 따봉수 보소 크크크크
21/08/27 16:12
수정 아이콘
웃음벨
21/08/27 18:39
수정 아이콘
성지?
Cafe_Seokguram
21/08/27 20:06
수정 아이콘
따봉수 35네요...

성지순례 왔습니다...내년에 아들 쌍둥이 낳게 해주세요...
21/08/23 17:11
수정 아이콘
근데 50년전부터 세계 2-3위권 국력을 가졌던 나라의 외교와 90년 들어와야 유엔 가입하고 요새 막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갖게된 한국 외교를 비교하면 한국에게 좀 너무 가혹하긴 하죠 크크크
21/08/23 17:22
수정 아이콘
글킨하죠. 사실 국제정세에 목소리 안내는건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외교스탠스였으니까요.
뭐, 다만 이제는 슬슬 좀 국제정세에 관심가지고 조금씩 참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흔히 말하는 국력이나 국격이 많이 올라온것도 있는데, 언제까지나 수동적인 외교를 유지하는게 이익일수는 없으니까요..
21/08/23 17:44
수정 아이콘
좀 이기적인 생각이긴 한데 이득 볼 이슈는 적극적으로, 이런 이슈는 최대한 밍기적거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괜히 강대국 티 내다가 손해 볼 일이 더 많다고 봐요
21/08/23 17:58
수정 아이콘
그걸 다른나라들이 모를리가 없죠;; 개인관계에서도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뻔히 티나는데요;;;
그게 반복되면 당연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불이익일수밖에 없어요..
강대국티를 내는게 아니라, 이미 어느정도 위치까지는 올라간 상황이고.. 이제부터의 국제관계는 하기 나름인거죠.

굽시가 예전에 그렸던 만화처럼, 한국이 북한문제를 껴안은것 + 개도국 효과로 그동안 익스큐즈된 부분들이 많이있고..
국제관계에서도 미-중 사이에 끼어있어서 양쪽에 양해를 구하면서 꿀빨았던 부분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런 꿀빠는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건 당연하겠죠. 이미 공식적으로도 개도국딱지가 진작에 벗겨졌고요..
21/08/23 18:03
수정 아이콘
넹 맞는 말씀이고 자의든 타의든 앞으로 그렇게 될 테지만
이번 이슈에서만큼은 몸 사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21/08/23 18: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 이번 이슈는 '지금'이 유일하게 큰 피해없이 생색낼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보거든요 (...)
아프간 철수작전은 기본적으로 명분도 있고, 탈레반과 '직접적으로 적대'하지 않는 방향이면서도 어느정도는 인도주의적인 방향이니까요.
철수작전이 끝나고나면 본격적으로 아프간을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할것인가, 미국은 탈레반을 인정할것인가 등등에 대한 이슈들이 떠오를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는 진짜로 적아를 구분해야 하는 시점이고, 아예 끼어들면 안되는 시점이죠..;
이른취침
21/08/27 14:43
수정 아이콘
웃음벨
21/08/27 16:11
수정 아이콘
웃음벨(2)
ioi(아이오아이)
21/08/23 16:27
수정 아이콘
난민은 못 받아들일테니, 특수부대만 파견해서, 공항 정도만 지키면 체면도 살고, 좋을텐데 안할려나요?
manbolot
21/08/23 16:37
수정 아이콘
말이 국제협력이지 g7이니까 끌려가는거지요
미국, 영국이 하는일에 감히 참가를 안해 느낌인지라 뭐

굳이 저 똥통에 발들여 놓을 이유가 전혀없는데요
크레토스
21/08/23 16: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28822

"IS 미사일 피하라"…佛수송기, 플레어 쏘며 카불 탈출


이런 상황인데 우리가 앞장설 필요 없죠.. 지금 탈출도 탈출이지만 200만에 달할거라는 아프간 난민 누가 받을지가 결국 더 논란일텐데
일본도 한국과 같이 난민 안 받기로는 선진국 중 최고입니다.
G7이라 끌려간거라 봐야되요.
이른취침
21/08/23 16:46
수정 아이콘
난민에 대한 우리나라의 배타성을 해외에서 꽤 너그럽게 봐주는 큰 이유가
탈북자가 국제적으로는 난민취급이라 나름 우리가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아서라고 들었던 것 같긴 한데...
21/08/23 17:21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렇네요! 우리 입장에선 무슬림 난민에 비하면 (같은 민족에 말 잘 통하는 노동인력) 땡큐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가난한 독재국가에서 탈출한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 좋은 일이죠 크크
달과별
21/08/23 18:0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한방에발할라
21/08/23 16:47
수정 아이콘
우리는 왜 안하냐고 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우리나라도 저기 파견해서 난민 받는다고 하면 그땐 또 뭐라고 할지 뻔히 보여서 그냥 웃기네요 크크
퀴즈노스
21/08/23 17:03
수정 아이콘
아마 그분들하고 그분들하고 다른 분들일겁니다. 보통 욕하고 싶을 때 댓글을 더 많이 다니까 마치 같은사람들이 호떡 뒤집듯 의견을 바꾸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보통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타이밍에 등장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1/08/23 17:33
수정 아이콘
아수라백작!
만수르
21/08/23 18:24
수정 아이콘
난민수용은 지지정당 따라 바뀌는 주제가 아닙니다.
복타르
21/08/23 16:48
수정 아이콘
단순한 온정주의로 준비가 안된 난민수용이 야기한 사회적 문제는
시리아 난민때의 유럽이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한방에발할라
21/08/23 16: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우리나라는 예멘 난민 때 그 쪼금 받아주는 것도 어마어마한 난리를 쳐댔는지라.....
antidote
21/08/23 16:53
수정 아이콘
이 건에서 한국이 뭔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에는 제대로 된 대형 군용 수송기가 한국에 별로 없습니다.

저기는 순 내륙이라 비행기로 다 빼든지 아니면 파키스탄 육로로 뺀 후 해로로 가든지 해야하는데

지속적으로 해외로 군 수송기를 보내서 작전을 수행하거나 영향력을 유지하는 미국 프랑스만 제대로 뭔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교력이 부족해서 안/못하는 것도 있는데 장비나 이런 임무를 위해 준비중인 부대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맛있는새우
21/08/23 17:04
수정 아이콘
선진국으로서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아마 우리나라의 경우 파병에 대한 국내 여론이 그리 좋지는 못할 겁니다. 더구나 난민에 대한 반감도 상당히 높은 편이니 더욱 힘들겠죠.
21/08/23 17:05
수정 아이콘
미국이 하라는 대로 하는게 국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미국이 한국에 아프간 난민 받자고 하면 정색할걸요? -_-;
전자수도승
21/08/23 17:08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로 돌려서 까는 사람도 있네?
겨울삼각형
21/08/23 1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군도 동원할 수 있는 수송기가 공중급유기.. 뿐이죠.

찾아보니 C-130도 운영하고 있네요
aurelius
21/08/23 17:1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공중급유기가 있군요. 우리나라도 싱가포르처럼 공증급유기 지원해서 실제 작전경험을 쌓으면 좋을텐데 아쉽군요.
겨울삼각형
21/08/23 17: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운영하는 공중급유기는 총 4대로
에어버스A330 기반입니다.

그런데 당연하게도 원래 A330에있는 비지니스좌석과 이코노미좌석, 그리고 승객용 화물칸도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전술수송은 힘들어도, 일반 민항기처럼 운영은 가능하죠.

지난 청해부대 확진자들 수송에도 동원이 되었고요.
또 작년에 국방부장관 방미때에도 공중급유기가 이용이 되었죠.
(이걸로 레드준표가 국감때 깜)
antidote
21/08/23 17:29
수정 아이콘
현지 상황이 상황이라 민항기 기반의 수송기를 쓰면 위험부담이 좀 있다고 들었습니다. 관제탑도 전시상황일 거라서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8/23 17:54
수정 아이콘
어짜피 민항기 기반이라 하더라도 체프 플레어 투사기나 각종 방어 장치들은 탑재되어 있습니다. 지금 문제는 그런 방어 시스템조차 없는 순수 민항기들 문제고...

다만 군사용으로 설계된 수송기의 경우 활주로 자체가 파손되거나 비포장인 경우등에도 쓰일수 있는데 그쯤되면 카불 공항 자체가 파괴된 상태라는걸 감안하면 그때는 뭐 미국말고 수송기 보낼수 있는 나라가 없다고 봐야죠.
동굴곰
21/08/23 17:27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3074800504
작년에 이라크에서 교민 및 건설 노동자분들 이송에 이미 쓰였습니다.
21/08/23 17:44
수정 아이콘
한국 공군 공중급유만 받으며 장거리 안쉬고 왔다갔다 하는 훈련은 이미 하고 있습니다. 알레스카에서 한미 공군 연합 훈련 하고 있고 거기 참가하기 위해 왔다갔다 하는 과정을 훈련 겸해서 하는 중이죠.
Regentag
21/08/23 17: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4대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여기저기 많이 불려다니고 있죠.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교민 철수, 청해부대 철수, 백신 수송 등등..
21/08/23 17:16
수정 아이콘
주한미군부대에 난민 수용한다고 벌써부터 여론이 시끌시끌한거 감안하면 뭐 아쉬울 따름이죠.
아모르
21/08/23 17:22
수정 아이콘
똥인거같아도 이런일있을땐 나서야 발언력이 생길거같은데 말이죠
고타마 싯다르타
21/08/23 17:26
수정 아이콘
만약 미국이 아프간 정부를 설립한 게 아니고 식민통치나 미군정을 했으면 지금보다야 훨씬 결과가 좋았겠죠?
21/08/23 17:31
수정 아이콘
신탁통치를 했어야... (....)
21/08/23 17:3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신탁 통치 결정 당시 반발 심했던 거 생각하면
아프간 신탁 통치가 결정될 경우 지금 저항군도 미군 쪽으로 포탄 날렸을 거 같습니다. -_-;;
고타마 싯다르타
21/08/23 17:37
수정 아이콘
차라리 미군정을 하거나 식민통치해서 탈레반에 나라 망하지는 않을 정도 수준이 될 때까지 다스려줬으면 그렇게 나라가 망하지는 않았을텐데
소독용 에탄올
21/08/23 17:40
수정 아이콘
산골 마을마을마다 포섭하려면 100년넘게 걸릴지도 몰라서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았을겁니다....
21/08/23 17:44
수정 아이콘
미국이 처음부터 아프간 개입할때 선을 그었습니다.
관련 다큐멘터리나 인터뷰를 보면 내정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미군측 일선 지휘관들이 건의해도 상부에서는 개입하지 말라고 지시도 내렸구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도 있었고 돈도 많이 쓴건 함정이긴합니다.
동년배
21/08/23 17:33
수정 아이콘
철수를 위한 국제협력을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는건 다행이지만... 아니 이 꼴 날지 몰랐다는게
-안군-
21/08/23 17: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긴 했어도 저런 열강급 강대국 반열에 숟가락 얹기엔 좀 이르지 않나... 싶어요.
21/08/23 18: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너가 뭔데 깝치냐고, 반도체로 돈좀 벌었더니 나댄다고 할수도요. 동네에서 신흥부자가 여기저기 오지랍 넓히려고 하면 전통명문가들이 불편해하듯이 말이죠
-안군-
21/08/23 18:28
수정 아이콘
사람으로 치면, 우리나라에서 30대 세금납부 1위가 지드래곤, 2위가 현우진이라는데 그 둘을 대기업 오너가문 후계자와 동급으로 두지는 않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이선화
21/08/23 18:3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아프간 내 한국 협력자 정도는 작전에 협력해서 한국으로 소개하는 건 어떨까 싶긴 합니다.

정치권에서도 여야 가릴 것 없이 중론은 [정부와 전혀 조율 없는 난민 무차별 수용은 no, 대신 기존의 아프간 한국 협력자 400여명은 난민 추진 필요]였는데 이 정도는 확실히 진행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Albert Camus
21/08/27 00:02
수정 아이콘
완전히 이 댓글대로 되었네요.
라프텔
21/08/23 18:51
수정 아이콘
외교는 묻어가는게 가장 좋죠. 조용 조용하게.
Albert Camus
21/08/27 00:03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뒤늦게 보았는데, 많은 분들의 우려, 걱정과는 달리 아주 어려운 작전을 훌륭히 성공시킨 듯 합니다. 자랑스럽네요.
21/08/27 02:04
수정 아이콘
[은밀]하게 작전 무사히 완료됐네요
리자몽
21/08/27 13:18
수정 아이콘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8/24/2021082400190.html

이 기사는 역대급 개그물이 되었습니다 크크크

아직도 안내리고 있는건 대단하네요
ChojjAReacH
21/08/27 14:54
수정 아이콘
이거까지 연막이었다면..?
???: 그래... 그거면 된거야...
보리하늘
21/08/27 11:40
수정 아이콘
진짜 글을 쓰면 쓸수록 흑역사 적립하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네요.
학력과 통찰력은 별개의 영역이라는걸 이 분을 보면서 느낍니다
배고픈유학생
21/08/27 11:58
수정 아이콘
이제 와서 보니 본문이랑 댓글이랑 코미디가 됐네요.
뜨와에므와
21/08/27 14:10
수정 아이콘
이 글보면서 피식했었는데 뭔가 성지가 된 느낌이군요
대한통운
21/08/27 14:30
수정 아이콘
피식하게 되네 진짜..
총뀨율
21/08/27 14:32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21/08/27 14:32
수정 아이콘
뭐 누구나 흑역사는 있는 법이죠. 저도 검색하면 윽엑..
날아라 코딱지
21/08/27 14:36
수정 아이콘
엉뚱한 사람 반미라고 빨갱이 몰이하고
이런글로 일본찬양에 자국비하하더니
역시 본성이 들어나네요
21/08/27 14:39
수정 아이콘
G7의 리더십….
러브어clock
21/08/27 14:4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의 아마추어적 외교에 대한 안타까움을 논하던 8.23... 한국은 이미 결정해서 새벽에 수송기가 날아가고 있었음.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68017
이른취침
21/08/27 14:45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1절만해야지
21/08/27 14:50
수정 아이콘
감탄....
21/08/27 14:59
수정 아이콘
아 재밌다 크크크크크크
21/08/27 15:21
수정 아이콘
꿀잼이로군요 크크크
지구사랑
21/08/27 15:43
수정 아이콘
8월 23일 새벽에 비행기는 이미 날아가고 있었는데...
댓글의 뉴데일리 기사도 8월 24일자이군요. 흐음... :(
알리야
21/08/27 15:43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크크크. 한국은 현지인 조력자들 가족까지 전부 탈출시켰고 일본은 자국민도 버리고 가버렸네요;;;
21/08/27 16:17
수정 아이콘
님글을 보면 세상물정 잘모르면서 자신만의 논리와 세계에 파묻혀 보고싶은것만 보는 구한말 선비를 보는거 같습니다..
룩셈부르그
21/08/27 16:57
수정 아이콘
님 글 올릴때마다 이 글 링크 걸면 될 거 같네요.

어설프게 겉만 핥은 지식으로 아는 척 하다가 흑역사 적립 크크
감전주의
21/08/27 18:54
수정 아이콘
앞으로 글 쓸 때마다 이 글 링크 달릴 생각 하니 제가 글쓴이라면 좀 아찔하네요
붕어가시
21/08/27 18:31
수정 아이콘
장삼이사가 책 한권 읽고 주화입마에 빠진 후 글을 쓰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글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가진 지식보다 1000000배는 더 복잡하죠.
21/08/27 20:0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좀 챙피한줄 아셔야할듯
아유카와마도카
21/08/28 00:58
수정 아이콘
나... 나도 성지를 방문할꺼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096 [정치] 미성년자 논문 전수조사 [88] LunaseA27664 21/08/24 27664 0
93094 [정치] 왜 조민의 대학원 입학 취소를 두고 그들은 이낙연을 욕하는가? [34] antidote19707 21/08/24 19707 0
93093 [일반]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다음 대선서 부통령직 출마 [53] 맥스훼인17802 21/08/24 17802 3
93092 [정치] [속보] 국민의힘, 한무경 제명...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 탈당권고 [123] 비온날흙비린내26619 21/08/24 26619 0
93091 [정치] 조국 전 장관 딸 의전원 입학이 취소됐습니다. [351] 나주꿀28988 21/08/24 28988 0
93090 [일반] 인구수로 보는 세계지도 생각보다 큰 대한민국? [32] 나주꿀16223 21/08/24 16223 5
93089 [정치] [단독]이용수 할머니 "사실 말해도 명예훼손, 나도 법 어겼나" [67] 삭제됨19152 21/08/24 19152 0
93088 [일반] [외교] 미국-싱가포르 회담 결과 [21] aurelius20042 21/08/24 20042 4
93086 [일반] 사랑! 용기! 희망! 아동 애니메이션 주제가 모음 [21] 라쇼17982 21/08/24 17982 3
93085 [일반] [역사] 야인시대부터 범죄와의 전쟁까지 / 조폭의 역사 [21] Fig.118918 21/08/23 18918 14
93084 [일반] 독일에서의 두 번째 이직 [40] 타츠야12589 21/08/23 12589 47
93083 [정치] 권익위 “국민의힘 12명·열린민주 1명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 [75] 유료도로당16306 21/08/23 16306 0
93082 [일반] 영화강력추천리뷰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9] 판을흔들어라12775 21/08/23 12775 3
93081 [일반] [영화] 그린 나이트, 아마도 올해 최고의 작품 중 하나(스포 포함) [22] 로각좁13143 21/08/23 13143 1
93080 [일반] 세계 역사를 배우면서 변하는 관점들 [74] 헤일로17901 21/08/23 17901 30
93079 [정치] 박원순이 막은 공급이 25만 가구라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78] Leeka20204 21/08/23 20204 0
93078 [일반] 이사 후기 겸 경찰서 갔다 온 이야기 [4] CoMbI COLa12772 21/08/23 12772 3
93077 [정치] 이준석 사과와 윤석열 베개 [41] 이찌미찌15045 21/08/23 15045 0
93076 [일반] 차세대 EUV 공정 경쟁에 담긴 함의 [50] cheme21098 21/08/23 21098 56
93075 [일반] [외교] 아프간 철수 위한 국제협력 개시 [89] aurelius25036 21/08/23 25036 7
93074 [일반] 인터넷에 쓴 이상, 내 글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51] 나주꿀19074 21/08/23 19074 48
93073 [일반] 중국 한달여간의 가혹한 통제로 본토 확진자 0명 기록 [106] 맥스훼인23159 21/08/23 23159 0
93072 [정치] 유승민, 홍준표의 반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122] oneK25655 21/08/23 256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