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16 15:05:29
Name 지포스2
Subject [일반] 갤럭시 폴드2 1년간 사용기 및 개인적 장단점 (수정됨)

안녕하세요.

최근에 갤럭시 폴드 3가 출시가 되어서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한번 만져 봤는데, 폴드2와 크기가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갤럭시 폴드 2를 자급제로 구매하여 1년간 사용해 본 입장에서 폴더블 폰의 장단점을 주절주절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1. 장점
(1) 대화면
폴더블 폰 존재의 이유,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봅니다. 인터넷, 유튜브, 업무상 문서나 지도 사용, 모든 측면에서 대화면을 펼쳐서 쓰게 되면 단순히 화면 2배 그 이상의 만족감이 있습니다. 여기서 크기가 더 커지면 태블릿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는데, 스마트폰의 압도적인 휴대성을 고려했을 때 폴드의 대화면이 가지는 장점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2) 생각보다 사용이 잦은 전면부 화면
폴드1은 4.6인치 전면부 화면이 가운데 부분만 일부 있는 형태라 조금 작아 보였는데, 폴드2는 6.23인치 전면부 화면이 약간의 베젤을 제외하고는 전면부 대부분이 디스플레이라서 전면부 화면 사용이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전면부 화면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일단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한번 펼쳐야 한다는 것이 심리적인 거리감이 살짝 들게 되고, 전면부 화면에서 핸드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화면 크기도 일반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와 큰 차이가 없어, 인터넷이나 뉴스, 카톡 등 간단하게 사용할 때는 굳이 펼치지 않고 사용하게 됩니다.

(3)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는 가운데 주름
가운데 주름이 어떤지 궁금하실 분들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가운데 주름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2)와 연결된 것이기도 한데, 일단 펼쳐 놓고 사용하게 되면 화면을 정면으로 놓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사용자 입장에서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위아래 스크롤이나 터치를 할 때도 크게 가운데 주름 때문에 거슬린다거나 이런 것은 잘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4) 깔끔한 펀치홀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내부에 펀치홀로 배치되어 있는데, 전면부는 화면 가운데 위치해 있고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우측에 살짝 치우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굿락 앱을 통해 펀치홀을 무시하는 설정 등으로 화면 모두를 활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장점에 쓴 이유는 폴드3의 UDC를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봤는데 생각보다 모기장 느낌이 강해서.....


2. 단점
(1) 가격
갤럭시 폴드2는 출시 당시에 240만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했는데, 폴드3는 가격이 40만원 정도 내려가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200만원 안팎을 넘나드는 고가의 가격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폴드3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은 사전예약 때 사은품(폴드2때는 갤럭시 버즈였는데 이번에는 정확히 모르겠네요.)을 최대로 받고 자급제 + 알뜰폰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2) 256G 메모리와 micro SD카드 사용 불가
폴드2는 저장공간이 256기가 단일제품이라, 생각보다 불편함이 큽니다. 저는 리디북스 앱으로 만화를 많이 보는 편인데, 만화를 많이 사니까 리디북스 앱만 100기가가 넘어가서.... 태블릿과 함께 사용하면서 용량 정리를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512G 또는 micro SD카드 확장슬롯만 가능했어도 단번에 해결이 되는데 그게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불만입니다. 폴드3는 512기가 제품이 추가 됐는데 micro SD 카드는 여전히 안되는 것 같습니다.

(3) 자비없는 카툭튀와 케이스 사용의 애매함
카메라의 카툭튀가 생각보다 좀 심합니다. 일할 때 제 핸드폰에서 문서를 열고 논의할 때도 많이 있는데, 펼친 상태에서 내려 놓아도 덜걱덜걱 거리는게 굉장히 거슬립니다. 카툭튀를 보완할 수 있는 케이스도 사용해 보았는데, 대중적인 핸드폰이 아니다 보니 케이스 선택도 제약이 조금 있고 안 그래도 두꺼운 폴더블 폰이 더 두꺼워져 그립감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저는 한달정도 케이스 사용하다가 그냥 벗겨 버렸습니다.

(4) 지문인식 방식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 S10의 경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초음파 방식)을 사용해서 꽤나 편했는데, 폴드2는 지문인식이 우측 측면 상단 전원 버튼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지금은 그냥 한손(주로 왼손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으로도 지문 인식 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괜찮지만, 처음에는 왼손으로 핸드폰을 잡고 오른손으로 지문인식을 해야 해서 조금 불편하기는 했습니다. 이건 취향 차이일 것으로 보이네요.

(5) S펜 사용불가
아무래도 대화면이다 보니 S펜을 쓸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폴드2에서는 S펜을 쓸 수 없습니다. 이번 폴드3에서는 전용 S펜으로 쓸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네요.


3. 총평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폴드2의 실사용자 입장에서 굉장히 만족감이 높습니다. 기기보상정책이 좋으면 폴드3도 한번 써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폴드2와 큰 차이가 별로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UDC의 모기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폴드4를 기다려 볼까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6 15:07
수정 아이콘
초기가격(크기생각하면이해는갑니다)하고 무게, 수리비, 접히는부분(전 예민해서 이런거 신경 엄청쓰일거같아요) 정도가 폴드 구매에 있어 걸림돌이 아닐까 싶어요.
언젠가 써보고싶은 기기이기는 합니다.
지포스2
21/08/16 15:0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무게 이야기를 안 썼는데, 저는 남자이고 출퇴근을 차로 다녀서 무게가 무거워서 불편하다는 느낌은 딱히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것도 개인 취향 차가 있을 것 같네요.
자두삶아
21/08/16 15:18
수정 아이콘
폴드2 사용자인데 말씀하신 장점에 모두 공감합니다
멀티 태스킹할때도 굉장히 그럴듯해요.
근데 무게는 사실 좀 무거워서 새끼 손까락으로 받치는 그립 시 금방저려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udc만 신박하게 나왔으면 바로 3로 업글하려고 했는데 모기장에 카메라 스펙까지 다운이라 다음을 노리려구요.
21/08/16 15:41
수정 아이콘
폴드 2 쓰는 제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딱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확실히 화면이 넓어서 좋은데... 새끼손가락 떨어져나갈거 같다고 크크크
지포스2
21/08/16 17:15
수정 아이콘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 쓰는 그립을 보니 왼손 새끼손가락이 부담이 상당히 가는게 맞네요.
몽키매직
21/08/16 15:39
수정 아이콘
지문인식 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내부 디스플레이 촉감이 아무래도 강화유리의 그것만큼 좋지는 않습니다. 그것 빼고는 만족.
케이스는 어떤 폰을 사용하던 안 쓰니까 저와는 상관 없는 얘기고.
태블릿 활용도가 높은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긴 해요.
태블릿을 주머니에 넣고 들고 다닐 수 있다는 면에서는 대체제가 없죠.
21/08/16 16:19
수정 아이콘
새끼 손가락 극 공감입니다
다 좋은데 무게때문에 기변 욕구가 생기네요
프랑켄~~
21/08/16 16:22
수정 아이콘
큰 화면을 이용하고 싶은데, 태블릿까지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딱 맞는 휴대폰이죠,.
아무래도 내구성과 소프트웨어 뒷 받침만 잘된다면 사용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무게는 배터리때문에라도 한계가 있을거 같네요..)
재가입
21/08/16 16:24
수정 아이콘
장점이 더 많겠네요.

살 수만 있다면…크크
21/08/16 16:37
수정 아이콘
할부원금 69만원으로 4월 개통했는데
지금까지 썼던 안드로아드 기계 중에는 제일 마음에 듭니다
40 중반 넘어가니 노안때문에 아이폰 쓰기도 힘들어지네요 ㅠㅠ
요한슨
21/08/16 16:59
수정 아이콘
케이스중에 전면부까지 덮어버리는 경우도 있나요?
이 경우엔 전면 디스플레이는 활용을 못하는건지...
지포스2
21/08/16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쓴건 완전 덮는건 아니고 테두리부분만 끼우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뭔가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케이스 때문에 전면부 가장자리쪽 터치가 불편하고 먼지가 끼는 문제 -> 에잇 전면부도 많이쓰는데 케이스 떼버리자 -> 케이스가 한쪽에만 달려있으니까 펼쳤을때 균형도 안맞고 뭔가 이상한데? -> 그냥 케이스 필요없어(..)
Meridian
21/08/16 17:06
수정 아이콘
폴드4에는 udc개선, s펜 내장도 될거 같아서 노트10+로 일년만 더 존버하기로 했읍니다 크크크
OverFloww
21/08/16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음달이면 딱 1년 되네요. 장점은 글쓴이님이 말씀해주신것에 공감합니다.
아이폰만 쓰다가 안드로이드로 넘어왔는데 생각보다 OS에 대한 불만은 별로 없습니다만 어플들이 폴더블 최적화가 안된 것이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도 들구요. 무엇보다 저에게 가장 큰 단점은 무게입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손목도 시큰거리고 정장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정말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정장 상의 안주머니에 넣자니 옷이 한쪽으로 쏠리기도 하는거 같구요. 그렇지만 폴드2는 정말 잘 말든 폰인 것은 확실합니다.
Darkmental
21/08/16 18:49
수정 아이콘
가격은 이미 문제 없는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보내요 아이폰도 가격이 미쳐돌아가는지라..
조따아파
21/08/16 19:02
수정 아이콘
나오자마자 사서 1년 정도 썼는데, 장단점 거의다 공감합니다.
무게 때문에 들고 사용하면 왼쪽 새끼손가락이 저린 거랑,
운동할 때 두시간 정도 들고 걸으면 어깨가 뻑지근 해질 정도로 운동 효과가 올라간다 정도?가 단점이겠네요.
폴드1 안사고, 2부터 산거 정말 잘한 선택인거 같고, 4에서 조금 더 가벼워지면 또 살 거 같습니다.

일단 갤노트 쓰다가 폴드로 넘어가니 펜이 없어서, pc게임 안드로이드로 돌릴때 힘든거(발더스게이트ee, 히어로즈앤마이트앤매직3 등등)가
게이머 입장에선 좀 아쉬웠습니다. 화면이 커서 스팀게임들 안드로이드로 나온 거 돌릴 때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요. 문명, Xcom 할 때요.
terralunar
21/08/16 19:33
수정 아이콘
저처럼 한번에 오토 두세개씩 돌려야되면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크크
다만 일부, 아니 대부분의 게임들 제대로 지원 안되서 접었다 펴거나 그 반대동작시 앱 재실행 필요, 접어도 펴도 변태해상도라 UI 작살나는 게임들 존재(최근 게임에서는 백야극광이 폴드에서 UI 짤려나오더군요), 멀티태스킹시 배터리 살살 녹는다! 라 충전기 끼고 살아야 되는데 삼성스럽게도 충전제한 빡세게 걸려있어서 80%쯤부터는 제자리걸음...등등의 단점이 있겠습니다.

최종 만족도요? 폴3 예구했습니다.
내이랄줄알았다
21/08/16 20:52
수정 아이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무게/두깨 어떤가요?
스타본지7년
21/08/16 20:55
수정 아이콘
흐 2라도 사고 싶은데... 쉽지않네요. 비싸서..
법돌법돌
21/08/16 21:03
수정 아이콘
무게만 빼면 거의 갓벽합니다 크크
인터넷 서핑이랑 리디북스머신으론 더할 나위 없음
21/08/16 21:04
수정 아이콘
전 무게빼곤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계속 바지가 내려가요 ㅠㅠ
누에고치
21/08/16 21:58
수정 아이콘
저는 무게 압박+눈에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니 계속 보이는 가운데 주름때문에 좀 쓰다가 다시 평범한 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심지어 반대편 극단에 있는 아이폰 미니로 왔네요..
뿌지직
21/08/16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폴드3 사려고 하는데 살만할까요? 간단한 서핑이나 카톡은 전면화면으로 할거 같은데 전면 화면이 좀 작아보이고 타이핑 할때 오타 많을거 같고.. 이런점은 안불편한가요??
몽키매직
21/08/16 22:52
수정 아이콘
음... 그게 사람 바이 사람인 것 같아요. 처음에 적응 기간이 있습니다.

1. 어떨 때 펴고 어떨 때 그냥 접힌채로 쓸 지 익숙해지기
- 여기서 많이 갈린다고 봅니다. 안 펴고 쓰는 게 메인이 되는 사람과 대부분의 시간을 펴서 쓰는 사람의 활용도 차이요. 태블릿이 유용한 사용처가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90% 펴서 사용합니다. 키보드도 훨씬 커져서 엄청 편해요. 접었을 때는 예전 스타일 천지인 키보드 사용합니다.

2. 폈을 때 파지 요령 : 한 손 조작으로 가능한 범위 늘리기
- 예를 들면 저는 지금 누워서 한손으로 들고 스크롤까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잡고 써야 편한지 찾고 익숙해지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은 좀 불편해요.
다시마두장
21/08/17 07:25
수정 아이콘
가격과 ios에 발묶인 제 상황만 아니면 가장 쓰고싶은 폰입니다.
제가 딱 리디북스 용도로 타블렛을 사용하는데 기기 하나를 더 줄일 수 있다면 삶이 좀더 쾌적해질 것 같아요.
21/08/17 08:26
수정 아이콘
제가 휴대폰 처음보고 정말 좋았던게

iphone 3gs----> Iphone X---->폴드 2 입니다

폴드1 쓰다가 매장가서 우연찮게 보고 2로 넘어왔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하지만 누워서 폰 볼때가 제일 불편 하더라구요..
*alchemist*
21/08/17 08:36
수정 아이콘
아이폰 가격이 너무 오른데다+카툭툭툭튀 때문에 질려서 노트 10+로 탈출했다가 아이폰 컴백을 꿈꾸고 있는데…
폴더는 좀 뽐이 오긴 하드라구요 흐흐흐;;

한번 실물 봐야겠네요…
이순신
21/08/17 09:04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를 만화책머신으로 쓰고있는 입장에서 살짝 혹하네요.
리디북스 만화책볼때 2페이지씩 보면 가독성은 어떤가요?
지포스2
21/08/17 09:46
수정 아이콘
글씨가 조금 작긴 한데 아예 못볼수준은 아닌 것같습니다. 저는 내비게이션바도 아래로 내려서 한화면 꽉채운 1페이지 설정으로 봅니다.
이순신
21/08/17 09:53
수정 아이콘
참고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1/08/17 09:53
수정 아이콘
폰은 무거운 거 싫어서 아이폰 프로 맥스는 선택지 고려대상조차 아닌데 패드는 지금 쓰는 프로 11형조차 작아서 12.9형 갈아탈까 생각 중인 1인으로서 애플이든 삼성이든 두 가지 고민을 한 큐에 해결해줄 제품을 언제쯤에나 출시해줄 수 있을는지...
MissNothing
21/08/17 16:56
수정 아이콘
전 1 사용하면서 존버하다 3 갈아타려고 하는데, 케이스뒤에 밴드형 고리 있으면 부담이 훨씬 덜하더라구요.
애초에 제가 손이 좀 커서 덜불편한것도 있겠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973 [정치] 경기도의 매관매직 [70] 코지코지23101 21/08/16 23101 0
92971 [일반] 갤럭시 폴드2 1년간 사용기 및 개인적 장단점 [32] 지포스216388 21/08/16 16388 6
92970 [일반] 나름 믿고 있던 테크유튜버에게 뒤통수를 쎄게 맞은 어제 [100] 나주꿀22112 21/08/16 22112 14
92969 [일반] 이공계 기피와 성장동력 [89] 정암21506 21/08/16 21506 3
92968 [일반] 아프가니스탄 친구에게서 온 DM [31] 이교도약제사20050 21/08/16 20050 30
92967 [정치] 안철수 합당 결렬선언 [116] jc20230 21/08/16 20230 0
92966 [일반] 코로나와의 공존은 어떻게 가능한가? [118] 여왕의심복21145 21/08/16 21145 133
92965 [일반] 다른 세대는 외계인이 아닐까? [78] 깃털달린뱀21640 21/08/15 21640 50
92964 [일반] 주말에 체감한 PC방의 방역 [44] Croove20599 21/08/15 20599 12
92963 [일반] 갤럭시 폴드3 질렀습니다. [37] 이혜리15194 21/08/15 15194 2
92962 [일반] LTCM, 아이비리그 박사들의 불유쾌한 실패 [18] 모찌피치모찌피치16506 21/08/15 16506 20
92961 [정치] 전모씨 혈액암으로 긴급 입원 [98] 카미트리아19679 21/08/15 19679 0
92960 [일반] 매직오일 효용에 관하여 [11] 태양연어13791 21/08/15 13791 2
92959 [일반] 곧 미국의 장대한 삽질의 끝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124] 나주꿀26162 21/08/15 26162 4
92958 [정치] [단독]가출여고생 ‘성매매’ 시도한 남성…민주당 대선특보 출신 [75] 빵시혁24717 21/08/15 24717 0
92957 비밀글입니다 toheaven1917 21/08/15 1917 0
92956 [일반] 만화가 열전(4) XYZ 시티헌터와 만나다. 호조 츠카사 [33] 라쇼23099 21/08/15 23099 15
92955 [일반] 선선히 바람이 부는 오늘 같은 날엔 동산에 올라가는 것도 좋습니다. [10] 판을흔들어라13246 21/08/14 13246 13
92954 [일반] 광마회귀가 완결 됐습니다. [34] seotaiji26412 21/08/14 26412 5
92953 [일반] Z플립3 투고 서비스 받아왔습니다. (사진) [55] k`17582 21/08/14 17582 6
92952 [정치] 정부 대표단, 모더나 백신 공급차질 논의 위해 미국 출국 [157] 빵시혁23512 21/08/14 23512 0
92951 [일반] 빨리 볼 수 있는 웹툰4개 소개합니다 [10] lasd24117329 21/08/14 17329 3
92950 [일반] 머지 환불받았습니다ㅠㅠㅠ [63] decaf16411 21/08/14 1641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