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04 11:34:05
Name 나주꿀
File #1 외국인_백신_접종_(1).jpg (141.9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한국내 외국인 백신 접종 이야기 & 곁다리


1.
http://english.seoul.go.kr/covid-19-vaccination-for-foreign-residents-aged-18-to-49/
COVID-19 Vaccination for Foreign Residents Aged 18 to 49

서울시에서 한국(서울)내 거주 외국인(18~49세) 백신 접종 관련 공문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언제 백신을 신청해야 하는지
어떤 백신을 맞게 될지
어디 가서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등을 공지 하고 있습니다.

미등록 거주자(Undocumented residents)의 경우 (이게 불법체류자를 의미하는 건지 좀 헷갈리네요. 그냥 단기 관광객인가)에도
백신을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2.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3112500530?input=1195m
정부 "얀센 백신은 50대 이상과 2회접종 어려운 30세 이상에 접종"
연합뉴스/2021-08-03 15:13

이 기사에선 2번 이상 접종이 어렵거나 일찍 백신을 맞아야 하는 사람에 대해 얀센을 사용한다는데
여기엔 노숙인과 미등록 외국인 또한 포함됩니다.

3.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803503754?OutUrl=naver
필수업무 종사자 200만명, 3일부터 백신 예약… 누가 맞나
세계일보/2021-08-03 10:29:53

주요 접종 대상인 18~49세 중 각 지방단체가 우선 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200만명(필수업무 종사자)에게 사전예약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여기에는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필수업무 종사자와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접종 소외계층, 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 감염 위험이 높은 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종사자 등이 포함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04 12:55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계속 변이가 나올텐데 그때마자 백신 mk2 mk3 mk4.....계속 맞아야하는지..그런생각이 들어서 저는 안맞는중....
조미운
21/08/04 14:32
수정 아이콘
변이는 그렇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두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이고 변이들에 대해서도 안 맞는것보다 100배 낫습니다. 중증화 예방 능력은 탁월하고요.

그냥 일반인은 구체적인 독감 종류 몰라도 상관 없고, 매년 독감 예방 주사 맞듯이 그냥 1-2년에 한번 정도 코로나 백신 맞으면 됩니다.
이달의소녀
21/08/04 15:49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계속 변이가 나올 것이고 모든 사람들은 현 백신의 접종유무와 상관없이 새로운 변종에 걸리겠죠. 마치 계절마다 유행하는 감기처럼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입장에선 무조건 맞는게 이득입니다. 백신은 안걸리는 효과 이외에 돌파감염되었을때 중증이 될 위험성도 낮춰주거든요. 미래에 언젠가는 코로나에 걸린다치면 백신 맞은 상태에서 걸려야합니다.
21/08/05 09:10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에게 공유했더니 정말 고마워하네요 :)

다만 서울시의 안내 게시물이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는 것과 별개로 코로나19 예약 시스템 (http://ncvr.kdca.go.kr/) 이 영문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좀 실망스럽네요.
결국은 외국인들 예약도 제가 도와줘야 할 듯 합니다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824 [일반] 게임(e스포츠)에서 에이징 커브(노화로 인한 실력 저하) [67] 트와이스정연15743 21/08/05 15743 2
92823 [일반] 預(맡길 예)는 일본제 한자다. 예언은 '맡기다'와는 무관했다. [25] 계층방정15202 21/08/05 15202 17
92822 [일반] 더수스쿼, 모가디슈 감상후기(스포있음) [28] 도뿔이16665 21/08/05 16665 2
92821 [정치] 윤석열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 [247] echo off31608 21/08/05 31608 0
92820 [정치] 정부 역점사업 공공재건축 확보물량, 계획 대비 1.6% [48] Tedious13227 21/08/05 13227 0
92819 [일반] 불안, 알랭드보통(2004) 중에 (속물, 탐욕, 두려움) [16] toheaven11484 21/08/05 11484 2
92817 [일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 폭주 직전까지는 달리는 폭주기관차. [15] aDayInTheLife13289 21/08/05 13289 4
92814 [일반] 번역) 로봇 돌고래는 전기 고등어의 꿈을 꾸는가 [12] 나주꿀16366 21/08/04 16366 5
92813 [일반]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71] antidote16983 21/08/04 16983 3
92812 [정치]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 출마 선언 [96] 덴드로븀20668 21/08/04 20668 0
92810 [정치] 정치권의 성갈등 이슈, free for all (개별전투), 따라가기 힘든 난타전 [49] 나주꿀16940 21/08/04 16940 0
92809 [일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고 왔습니다.(노스포) [80] 40년모솔탈출15088 21/08/04 15088 6
92808 [일반] 한국내 외국인 백신 접종 이야기 & 곁다리 [4] 나주꿀13649 21/08/04 13649 0
92807 [일반] 성별 갈등의 기본 데이타들 [110] VictoryFood17291 21/08/04 17291 19
92806 [일반] 하... 정말 힘드네요 [54] WOD19151 21/08/04 19151 101
92805 [일반] [외교] 베트남, 미국 백신회사와 독점계약 체결 [26] aurelius15228 21/08/04 15228 6
92804 [일반] 여남 남녀의 갈등은 어디서 시작했을까? [130] kidd18548 21/08/04 18548 9
92803 [일반] 남녀 갈등의 진짜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93] 김파이23613 21/08/04 23613 23
92802 [일반] 지방 소멸 후 서울공화국의 미래에 대한 예측 및 지방이 소멸하면 안되는 이유 [120] 리자몽21493 21/08/04 21493 19
92800 [일반] [감상] 시간이 치유해주길 기다린 끝의 사랑. 메종일각 [38] 라쇼22752 21/08/03 22752 16
92799 [일반] 동요, 찬송 작곡가 박재훈 목사님이 별세하셨네요 [11] SAS Tony Parker 11463 21/08/03 11463 4
92797 [일반] 빌 게이츠 부부, 175조 원 재산 "공평하게 분할"…이혼 확정 [17] VictoryFood15918 21/08/03 15918 0
92796 [일반] 양궁 메달을 박탈해달라는 사람은 대체 어디있었나 [493] 나주꿀25007 21/08/03 25007 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