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25 22:45:49
Name kien
Subject [일반] 청년-중년-노년

청년:
인턴 : 수십~수백대 1
항공사 근무->정리 해고 ->통장 잔고 바닥.
29세 고용률 급감.
빚더미에 내몰림.


중년:
자녀 교육으로 노후 준비 안 됨.
청년들 백수 되면서 캥거루족 증가.
일=자기 자신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게 됨.



노년층
노인빈곤+노인자살..
왜 노인들은 탑골로 오는가? -> 하다못해 싸울 사람이라도 있다.
아픈지 꽤 되어도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음.
노인 퇴적.

일단 코로나 때문에 청년층~자영업하는 중장년층들에게 직격타가 떨어지고 대기업들은 전망이 불투명하니 신규 인력 채용을 더 줄이는 거 같고요. 자영업은 그냥 코로나 때문에 망했죠...

안타까운 일들이 요새 많은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맛있는새우
20/11/25 22: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모아서 보니 정말 미래가 없는 것 같네요.
20/11/25 22:54
수정 아이콘
이렇게만 보면 그런데 또 잘 사는 사람들은 플렉스 하고 다니죠.
20/11/25 23:03
수정 아이콘
백화점을 명품관이 하드캐리하고 있습니다.
맛있는새우
20/11/25 23:20
수정 아이콘
한국의 가장 어두운 부분만 모은거니 그렇긴 하죠. 반대의 경우도 시도한다면 헤븐 조선처럼 보이겠네요.
피쟐러
20/11/25 23:10
수정 아이콘
20,30대가 생존을 위한 주식을 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주식장이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 더 나쁜 소식이 많이 들릴 것 같네요 휴
애매하게슨
20/11/25 23:10
수정 아이콘
정말 힘든시기네요..
SigurRos
20/11/25 23:19
수정 아이콘
e클래스와 그랜저의 나라 아니었습니까..
-안군-
20/11/26 00:58
수정 아이콘
그러나 현실은.. 저런 사람들이 실존한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중이죠.
껀후이
20/11/26 12:11
수정 아이콘
회사를 안 다니면 대출도 안 해주니 악순환의 연속이죠
백신이 얼른 개발되어야 할텐데요...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36 [일반] 90년대 여성 가수들의 J-POP 애니송 (1) 마법기사 레이어스, 건담 08 ms 소대 [38] 라쇼11669 20/11/27 11669 6
88935 [일반] 가을 막바지의 꽃 [5] 及時雨5712 20/11/26 5712 11
88934 [일반] 중국의 감시 카메라 현황 [23] 아난12698 20/11/26 12698 1
88933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부정적 소식 - 추가임상예정 [38] 맥스훼인15555 20/11/26 15555 3
88932 [일반] 집값이 오른 게 아니었네요. [108] Gottfried18326 20/11/26 18326 10
88931 [일반] 배민커넥트 전기자장구 그리고 2주차 [66] 모르는개 산책10549 20/11/26 10549 24
88930 [일반] 뭔가 잘못되고 있다... [62] 공기청정기15067 20/11/26 15067 3
88929 [일반] 최근 출생아(+출산율) 변동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 [95] 데브레첸16486 20/11/26 16486 53
88928 [정치]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 강경훈 부사장, 2심도 실형 [19] Cafe_Seokguram8389 20/11/26 8389 0
88927 [정치] 양정철 "고집은 노무현보다 문재인이 훨씬 세다." [265] 남성인권위16454 20/11/26 16454 0
88926 [일반] [시사] 영국 싱크탱크, 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수립 제안 [22] aurelius9213 20/11/26 9213 5
88925 [일반] 박사방 조주빈 1심 징역 40년 선고 [218] 어강됴리15906 20/11/26 15906 1
88924 [정치] 육군 해안과학경계사업 CCTV에서 중국 서버로 기밀 유출하는 악성코드 발견됐다 [19] 죽력고8209 20/11/26 8209 0
88923 [일반] 성추행의 기억 [6] 도뿔이6272 20/11/26 6272 16
88922 [일반] 10년간의 성희롱 이야기 (내용 삭제) [142] 메모네이드14998 20/11/26 14998 61
88921 [정치] 2년전. 강남 아파트를 판 김상곤 전 총리 근황 & 주택 증여 최대치 갱신 [94] Leeka11988 20/11/26 11988 0
88920 [일반] 코로나 "다른 유형" 국내 재감염.. 백신면역 한계 [32] Rumpelschu14326 20/11/26 14326 0
88919 [정치] 공보의가 바라보는 K-방역 [148] 줄리엣19524 20/11/26 19524 1
88918 [일반] [역사] 러시아의 정체성에 대한 몇가지 단상 [23] aurelius10943 20/11/25 10943 15
88917 [일반] 코로나 방역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오늘 확진자 583명) [133] 아츠푸20246 20/11/25 20246 7
88916 [일반] 다이제 맛이 나는 소주 시음기(feat 전통주 갤러리) [8] 판을흔들어라8488 20/11/25 8488 4
88915 [일반] 청년-중년-노년 [9] kien9849 20/11/25 9849 0
88914 [일반]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산업은행의 무리수? [79] 양현종10420 20/11/25 10420 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