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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2 07:58:46
Name levi7
Subject [정치] [경제] WTO 사무총장의 향방은 (수정됨)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968065.html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0/25/DYTXNZGI5RG55GYA6EFLVIH3S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0274440i


WTO 사무총장의 향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는데요..

일단 , 중국과 일본이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를 지지하였으며 (역시 중꿔. 일본은 적어도 친구는 아닙니다)
아프리카 대륙과 EU 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를 지지하는 상황이라 패색이 짙어져 가는 가운데..

뒤늦게 미국이 한국의 유명희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여 혼돈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 다만, EU에서 동유럽과 북유럽 국가들은 한국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EU 에서 리딩 역활을 하는 독일 프랑스 체제에 대하여,  동유럽 북유럽 국가들은 불만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 폴란드만 하더라도 같은 EU 의 독일제 전차 도입에 미온적이며 K2 흑표에 대하여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상황은 한국의 유명희 후보가 불리한 가운데 3가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 그래도 대세는 나이지리아 후보이다. 무난하게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당선된다.

2. 가장 입김이 강력한 미국의 반대로인하여. EU 가 방향을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빠진 WTO 의 위상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결국 , 절충안이 채택될 것이다.  나이지리아 3년 , 한국 3년 이런식으로 절충될 가능성이 높다.

3.  막판 뒤집기가 성공하여 한국의 유명희 후보가 당선된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




* 개인적으로는 미국이 한국을 지지하는 시점이 좀 더 일찍 할수도 있었으나.  EU의 지지선언 이후 (대세가 기울어진 이후)
  한 것이 , 미국이 WTO 탈퇴를 위한 빌드업을 하는것이 아니냐 ? 라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 미국이 대선정국이라 정신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 일본이 미국의 의중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통수를 쳤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론 , 일본은 한결같이 한국인의 국제기구 수장 선출이나 G7 같은 중요한 역활에 대하여 안티한국을 표방한것은 어제오늘일은
  아닙니다만.  이것이 미국의 의사와 반하는 사태(친중반미)와 연결되어, 요즘 불편한 관계라고 합니다.
 
* 일본은 센카쿠 열도 관련하여 중국과 영토분쟁을 현재 하고 있는 상황이며 , 역사적으로도 난징 대학살과 같은 일이있었기에
  중국과 같은 하늘을 보며 살기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택을 하는 이유는 단지 한국이 미워서인가 ? 싶긴 합니다.
  센카쿠 열도
   https://brunch.co.kr/@travelandmap/28
  난징 대학살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823401.html


* EU가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한 것에는 프랑스의 입김이 컷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프랑스가
  역사적으로 아프리카에 매우 많은 식민지를 소유했던 국가였음을 볼때. 이들의 밀월관계가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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