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30 10:32:44
Name 아라가키유이
Subject [일반] [스연] [보건] 일본 게닌 ( 개그맨) 시무라 켄 사망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330/k10012357011000.html?utm_int=news_contents_news-main_001


일본에선 우리나라의 이경규 혹은 그 이상의 게닌으로 알고있는데 동물농장 아저씨로도 유명했다고.. 야후재팬은 댓글창이 터졌고 젊은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트위터도 터졌습니다.. 원래 유명한 애연가고 코로나가 걸리면서 폐렴도 발병 했다고 하는군요.
이제 일본도 방관할수만은 없게 됐습니다. 뭐 이래도 여전한 스탠스라면 그것도 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히로세스즈
20/03/30 10:36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지병은 없었다고 합니다.
참.... 인생무상이네요.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독수리의습격
20/03/30 11:31
수정 아이콘
일본 연예계의 유명한 애연가였는데(몇 년 전에 끊었다곤 하지만) 몇 년 전에 폐렴으로 크게 위험할 뻔 한 적은 있었다고 하더군요.
방향성
20/03/30 10:36
수정 아이콘
지난 주에 감염뉴스가 나온 다음 날 이미 사망 소문도 돌았습니다. 사망자 명단에 시무라 켄과 같은 카테고리의 사람이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HYNN'S Ryan
20/03/30 10:37
수정 아이콘
일본 난리났겠는데요.
영소이
20/03/30 10:37
수정 아이콘
헐....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WICE쯔위
20/03/30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기사보고 충격받았습니다.

드리프터즈 출신의 일본에서의 입지가 거의 나이많은 유재석급인걸로 아는데...심지어 게임도 있었죠...

일본에서 코로나를 바라보는 일반인들 시각이 완전히 바뀌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양념반후라이
20/03/30 10:39
수정 아이콘
모닝구 좋아하던 시절에 미니모니랑 같이 나오던 바보영주 ? 그 분 맞죠 ?
츠라빈스카야
20/03/30 10:53
수정 아이콘
넵 바카도노...혹은 헨나 오지상(변태아저씨)..
20/03/30 10:40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생활했을 때 시무라동물원이 애청프로그램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30 10:40
수정 아이콘
코로나인가요?
20/03/30 10:46
수정 아이콘
이 시기에 다른 기저질환 없이 폐렴 사망이면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TWICE쯔위
20/03/30 10:48
수정 아이콘
일본쪽 기사엔 코로나로 뜹니다
소속사에서 25일 발표했다는군요
20/03/30 10:49
수정 아이콘
저번 주에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입원했었습니다
20/03/30 11:04
수정 아이콘
아... 코로나면 일본도 여론이 이제는 다르겠네요
바다로
20/03/30 10:41
수정 아이콘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심군
20/03/30 10:41
수정 아이콘
억..
벤틀리
20/03/30 10:46
수정 아이콘
헐 시무라 켄이 이렇게;;;;

일본은 정말 충격이 크겠네요
강가딘
20/03/30 10:49
수정 아이콘
우리로 치면 이경규/신동엽급의 개그맨이 사망한거라 충격이 클 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30 10:55
수정 아이콘
확 와닿네요...
에밀리아클라크
20/03/30 10:49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었으면 그냥 폐렴으로 죽었다고 했을까요....?
파이톤사이드
20/03/30 11:10
수정 아이콘
지금의 일본 정부라면 그랬을거다에 제 불알 반쪽은 걸 수 있습니다.
약쟁이
20/03/30 13:27
수정 아이콘
추측이 맞으면 뭘 얻을 수 있길래 파이톤사이드님의 소중한 불알 반쪽을 거시는 건가요? 흐흐
스웨트
20/03/30 13:41
수정 아이콘
이기면 불알이 3개가 되는..???
파이톤사이드
20/03/30 16:46
수정 아이콘
틀려도 잃을게 없어서요. 쓸데도 없는 그것따윈 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0/03/30 10:52
수정 아이콘
유명인이 사망했으니 일본 분위기가 확 바뀔지도..
20/03/30 11:0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국가적으로 코로나 방역을 방치한 아베 정부의 책임이 크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0/03/30 11:0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지금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가, 큰 일 치루게 생겼네요
시린비
20/03/30 11:04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확 바뀔지 어떨지 일본에 대한 확신이 안서네요. 뭐 올림픽 미뤄진 이후로 차차 분위기 끌어올리는 중이긴 했는데
그게 '우리가 최강이라 괜찮았지만 앞으로는 모르니 조심하자' 같은 의견이 많았던거 같고...
일부라고 보기엔 기사, 트위터, 지지율 등등이 너무 많아서.. 흠
Elden Ring
20/03/30 11:11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파장이 어마어마하겠네요.
20/03/30 11:20
수정 아이콘
나이 70에도 이경규급이면 진짜 어마어마한 분이네요
20/03/30 11:27
수정 아이콘
헐 시무라 켄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적으론 몰라도 워낙 요소로 여기저기 많이 거론되는 사람이라 저도 그렇게 간접적으로 알정도인데 일본은 충격이 크겠군요.
흰긴수염돌고래
20/03/30 11:33
수정 아이콘
기사 댓글로 평소에 애연가였다~ 담배 많이 피운게 무슨 영향을 준 것 같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있는걸로
스마스마
20/03/30 11:37
수정 아이콘
70년대 중반부터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 그룹이었던 도리후터즈의 막내로 등장, 팀의 재전성기를 이끌었던 분이에요. 80년대 중반 솔로활동하면서는 일본 연예계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잘 아는 '바카 도노' 등의 캐릭터로 출중한 실력을 뽑내었죠. 80년대는 일본 방송에서 여성에 대한 취급이 너무 낮아서 심야 방송에 가슴 노출 등이 빈번할 때인데(심지어 남자 개그맨들은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에서 앞뒤 다 까는 경우도 많았...) 노총각이라는 포지션을 이용해서 소소하게 웃음거리로 잘 활용하였죠.

게닌 빅3라 칭해지는 라인업에는 못 들지만(MC가 주요한 분이 아니라) 사실상 그 라인업에 계신 분으로, 정기적으로 '코미디 대축제' 류의 방송 진행 시 다운타운 등은 밑으로 깔고 등장하는 초거물 대접을 받았죠. 또 그만한 위치가 되시던 분이고.

일본과 한국은 연예계에 있어 개그맨에 대한 대우가 다르고 사회적 인식도 차이가 있어서 시무라 켄이 한국의 누구에 해당되느냐, 라고 하면 사실 답할 사람이 없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이경규 씨가 일본의 빅3를 혼자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해요. 시무라 켄의 연혁은 이주일 + 심형래입니다. 근데 한국에서 이경규 씨 선배급 중 TV에서 메인MC급으로 활약하시는 분은 송해 씨 밖에 없지요. 이경규 그 자체가 업계 최고 거물이자 대선배에요. 그 밑으로 유재석 - 강호동 - 신동엽으로 봐야 하는 거고요.

어쨌거나,
일본은 코로나 청정 지역으로 전 세계의 비난/우려/의심 속에 그럭저럭 버텨 왔지만, 올림픽 취소에 의한 확진자 증가, 그리고 연예계 거물이 해당 바이러스로 사망함에 따라 어마어마한 충격과 불안에 시달릴 듯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침부터 충격적인 뉴스에 저도 많이 놀랐네요.
묘이 미나
20/03/30 12:56
수정 아이콘
게닌 빅3는 누구인가요 ?
타모리, 산마 , 비트 다케시 맞나요 ?
츠라빈스카야
20/03/30 12:59
수정 아이콘
네 그 셋인데...비트 다케시는 동기긴 해도 장기간 무명이 있었고, 나머지 둘은 데뷔했을 때 이미 시무라는 천상계를 찍어서...
스마스마
20/03/30 1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후지TV 최전성기 때 저렇게 표현을 하는 바람에 그냥 빅3가 되었죠.

그 안에는 못 들어도 시무라 켄 이 외에 쇼후쿠테이 츠루베 할배 정도가 동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신스케가 은퇴 안했더라면 신스케까지는 쳐주었을 꺼라 봅니다. 이 분들끼리는 서로 존중하고 함부로 못하고... 예전에 제가 어디 댓글에도 쓴 바 있지만 그 밑으로 톤네루즈 - 다운타운 - 웃짱난짱이지만, 콤비로써의 영향력으론 다운타운이 절대적이고... 톤네루즈는 칸무리가 끊기는 등 세월 무상함을 느끼고 있죠. 웃짱난짱은 우치무라와 난바라의 역량 차이가 커서 사실 요새는 밸런스가 아예 깨져 있는 상태입니다. 우치무라 혼자 다운타운급이죠.

타모리는 일반인이 좀 웃긴다, 라는 연유로 우연찮게 데뷔해서 MC로 완전히 자리 잡은 분이라 솔직히 다른 게닌과는 다소 이질적인 존재입니다. 30살인가가 공식 데뷔이니 군대를 가지 않는 일본인들 기준으론 엄청 늦은 데뷔죠. 70년대의 30살과 2020년의 30살은 사회에서 보는 이미지도 다르고. 근면 성실함 + 안정감 + 강렬한 캐릭터로 현재의 위치에 이른 사람이 타모리입니다(한쪽 눈이 실명이라 처음엔 안대를 끼고 나오다가 지금은 선글라스. 지금도 100% 선글라스만 끼고 활동하는 연예인이 없으니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강렬한 캐릭터죠).

산마와 타케시가 지금의 위치가 된 건, 역설적으로 시무라 켄(정확히는 그가 멤버였던 도리후터스) 때문인데요, 당시만 해도 산마가 소속된 요시모토는 관서 중심으로만 활약하는 개그맨 중심 연예 기획사였습니다. 타케시는 만자이 붐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 쪽도 약간 늦게 스타급이 된 경우고요. 산마는 그래도 20대 중후반에 스타덤에 오른 사람. TBS에서 도리후터스가 진행하는 '전원집합 8시(대략 이런 제목입니다 크)'가 69년부터 토요일 저녁 시간을 완전히 석권하고 있어서(그 때만 해도 프로야구는 대부분 낮 경기이기도 해서 요미우리 중계랑도 안 겹치고) 여러 방송국들 공공의 적이었는데, 후지 TV가 관동/관서 이딴 거 없이 재능있는 놈들도 재미있게 방송 해보자, 라고 해서 80년대 초(81, 82?) '우리들은 익살족'을 방영하기 시작했죠.

이 방송이 2~3년 뒤에 대박나면서 도리후터스 방송의 시청률을 깨부수고, 결국 해당 방송이 막을 내리면서 '우리들은 익살족'의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메인이 타케시 - 산마 - 신스케였는데, 외모가 상대적으로 비호감에 가까운 신스케 보다 매력적인 외모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오르게 됩니다. 뭐... 그러다가 그 유명한 '프라이데이' 사건을 일으키면서 타케시도 휘청하긴 하는데, 오히려 복귀하고 나서 더 많은 방송을 성공시키므로써 80년대 중반 ~ 90년대 중반을 오롯이 본인의 세상으로 만듭니다. 이 와중에 영화감독으로도 대성공을 하게 되죠.

산마는 어찌보면 변방 기획사이던 요시모토가 관동 지역에 안착하는데 큰 역할을 한, 그야말로 관서 지역 게닌의 중추 중 중추죠. 요샌 안티도 많이 늘었지만(너무 오래 해먹은 여파) 기본적으로 호감도도 높고, 80년대 중후반 트랜디드라마의 모태가 되는 '남녀 7인의 여름이야기'가 대성공을 하면서 한동안 연기자로써도 활약을 합니다.

즉, 꾸준함의 타모리 + 임팩트의 타케시 + 호감의 산마... 뭐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 시무라켄은 80년대의 막판까지는 콩트개그 전성 시기였으니 어느 정도 역량을 보여줬는데, 그와는 다른 색채의 콩트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면서(톤네루즈, 다운타운은 물론이고 SMAP의 대성공으로 한동안 쟈니스 아이돌들도 본인들의 방송에서 온갖 캐릭터를 만들어 활약하게 되는 등 전국시대에 접어들게 되죠. SMAP은 게닌도 인정할 정도로 정통에 가까운 콩트를 소화해냄) 약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실력자여서 '천재 시무라의 동물원' 등의 방송을 통해 다시 전성기의 폼을 유지하게 됩니다.

... 간단히 정리하려다가 뭔가 장황하게 썼네요 흐흐.
앵글로색슨족
20/03/30 11:38
수정 아이콘
분기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20/03/30 12:06
수정 아이콘
기사 사진을 보니 저도 아는 분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본 국민들이 정부의 거짓말을 알면서도 침묵하고 있기때문에 거물이 사망했다고 딱히 각성할 것 같지는 않네요.
及時雨
20/03/30 12:12
수정 아이콘
헐 바카도노가
Do The Motion
20/03/30 12:18
수정 아이콘
일본 멘붕이겠네요... 보통 거물이 아닌 분인데...
묘이 미나
20/03/30 12:42
수정 아이콘
일본의 이경규라니...이거 파장이 크겠네요 .
-안군-
20/03/30 12: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로 치면 심형래, 주병진씨가 데뷔이후 여태까지 활동중인 급이라 봐야죠... 충격이 어마무시할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티모대위
20/03/30 17:19
수정 아이콘
심형래, 주병진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경규급의 활동과 영향력 계속 유지중이던 케이스라고 보면 맞는가 보네요.
일본 개그계의 역사적 인물이라고 표현하면 맞으려나요
Liberalist
20/03/30 12: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일본어 공부 목적으로 우연히 이분 출연한 방송 봤을 때만 해도 대단한 분인줄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상당히 큰 족적을 남기셨던지라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30 15:53
수정 아이콘
얼굴보니 바로알겠네요. 명복을 빕니다.
전환점이되서 고인의 마지막이 헛되지않기를 바라보네요.
Cafe_Seokguram
20/03/30 18:04
수정 아이콘
일본 친구에게 방금 연락 받았는데 일본 이분 사망으로 난리났다고 합니다.

분명 전환점이 될 겁니다.

역으로 말하면 그 전까지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466 [일반] [스연] [KBL] 모비스 양동근 은퇴 [30] 나물꿀템선쉔님8866 20/03/31 8866 3
85465 [일반] [스연] [음악] 노래하는 이의 발라드(歌うたいのバラッド) [9] 아라가키유이8235 20/03/31 8235 1
85464 [일반] [도서소개] 동남아시아에 대한 포괄적 통사 [27] aurelius9332 20/03/31 9332 17
85459 [일반] 자작곡 올립니다...[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 [13] 표절작곡가6186 20/03/31 6186 11
85458 [일반] [스연][로드투킹덤] 출연팀들의 퍼포먼스 미리보기 [23] 피디빈7850 20/03/31 7850 5
85456 [일반] [스연] 배성재의 텐 비참 만우절 특집에 나온 러블리즈 지애 [11] 강가딘7381 20/03/30 7381 2
85455 [일반] 경기부양책으로 유류세 인하는 어떨까요? [45] 움하하10134 20/03/30 10134 0
85454 [일반] [스연] [해외축구] 리오넬 메시 및 바르셀로나 선수단 임금 70% 삭감 동의 [24] 아라가키유이9464 20/03/30 9464 5
85453 [일반] [스연]닉값 제대로 하는 래쉬포드 [14] 及時雨8221 20/03/30 8221 1
85452 [일반] [스연] 도쿄올림픽 일정 확정…2021년 7월 23일~8월 8일 [16] 강가딘9276 20/03/30 9276 0
85451 [일반] [스연] [cover] 여자친구 유주 - speechless (원곡 Naomi scott - speechless) [5] 메자이의 학점약탈자6081 20/03/30 6081 3
85450 [일반] 약국입장에서의 공적마스크 5부제 운영 후기 [47] 탕웨이12264 20/03/30 12264 26
85449 [일반] (연예) 로이킴씨 미안.... [49] Janzisuka16622 20/03/30 16622 6
85448 [일반]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산정 기준의 함정(?) [166] 로빈19187 20/03/30 19187 6
85447 [일반] 신형 제네시스 G80이 공개되었습니다. [104] 산밑의왕13849 20/03/30 13849 1
85446 [일반] [토막글] 요시다 쇼인이 옥중에서 쓴 서신 [5] aurelius8009 20/03/30 8009 0
85445 [일반] 주관적 해외드라마 베스트 추천드립니다. [51] 아돌10557 20/03/30 10557 5
85444 [일반] [스연][(여자)아이들] "I trust" Concept Preview / 4월 6일 컴백 관련 소식들 [2] 피디빈6047 20/03/30 6047 0
85443 [일반] 제 PC,언제쯤 바꿔야 하나요? (현 시점에서의 포괄적 답변) [177] 토니파커13406 20/03/30 13406 3
85442 [일반] 소득 하위 70% 1400만 가구에 4인가족 기준 100만원 지급 [321] 손금불산입22022 20/03/30 22022 1
85441 [일반] [스연] 김병만과 시무라켄 [4] 어강됴리11822 20/03/30 11822 1
85440 [일반] 재택근무하는 와중 꼭 봐야 하는 미드 몇 편 추천합니다. [62] This-Plus13019 20/03/30 13019 1
85439 [일반] 기록적인 유가 폭락에 투자를 검토하시는 분들에 대한 참고 [47] 맥스훼인11402 20/03/30 1140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