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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9 22:34
한국, 호주,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스웨덴 : 최대 600 억달러
덴마크, 노르웨이, 뉴질랜드 : 최대 300 억 달러 라고 하네요.
20/03/20 00:00
일단 나스닥은 파란색은 아닌... 빨간색인데... 이대로 좀 오르면 좋겠네요. 다우지수는 오를거 같더니.. 소폭하락중이고... 후아어어
코르나 치료제가 나와야 진정이 될지 ㅠㅠ
20/03/19 22:41
오늘 다른 사이트에선 과거 통화스왑으로 여기저기 얘기 많이 나오며 그때 인물 소환시켜서 찬양하던데 하루만에 바로 체결이 되네요...
20/03/19 23:00
저 그거 보고 진심 웃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서 안타까운 요즘에 웃음거리를 주셔서 감사하긴 하더라구요.
20/03/19 23:00
지금 뉴욕 차트 보면서 기도메타 중입니다 크크
제가 가진 주식은 300만원이나 될까 싶어서 다 날려도 아쉽고 말겠지만 제 잡하고도 큰 관련이 있으니까요 ㅠㅠ
20/03/19 23:06
정말 준비된게 많은 정부~ 뿌듯!
이정부는 다계획이 있네...보수쪽에 가까운 중도였는데 복지부터해서 코로나대응까지 하는거 보고 진보가 정말 일처리하난 정말 잘하는구나 싶네요.. 감탄사만 나올뿐...
20/03/19 23:21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등과 동시에 스와프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네요.
미국이 혼자 해준거나 마찬가지에요... 무슨 이거가지고 정부 칭찬을...
20/03/19 23:52
이정재 논설의원 말로는
"첫째, 다른 나라를 끌어들여야 한다. 호주·싱가포르·대만 등을 움직여야 한다. 2008년 금융위기 때 미국은 한국 등 14개 나라와 통화 스와프를 맺었다. 끝까지 매달렸던 인도네시아와 홍콩은 거절했다. 당시 한국은 자타공인, 친미 국가였다. 지금은 아니다. 한국 혼자선 쉽지 않다. 그 점에서 이낙연 전 총리가 국회에서 “G20 국가와 통화 스와프 추진”을 말한 것은 아마추어스럽다. 미국은 연대하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는 세계 기후협약도 탈퇴했다. 특히 중국과는 스와프를 맺지 않을 것이다. 달러 빠진 통화 스와프는 어느 나라에도 의미가 없다." 다른 나라까지 끌어들어야 가능하다고 했으니 우리 나라의 놀라운 외교력의 승리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20/03/20 03: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379690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편지를 보냈다는군요
20/03/19 23:09
아까 뉴스에선 달러에 이어 엔화 스왑도 하면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교수가 말하던데 이건 될련지 모르겠네요. 어릴때 일본이랑 스왑 하려다가 파토났다고 들은 기억이 있긴한데...
20/03/19 23:09
아는사람의 상사가 회사에서 맨날 환율 오른다고... 코로나도 못잡고 환율도 못잡는다고 정부가 재앙이라고 매번 그런다던데
내일은 뭐라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뭐 별로 달라지는건 없겠죠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대로만 생각하고 모든 사건은 그에 맞춰서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고 아는사람도 그렇겠죠
20/03/20 01:09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8&aid=0004379690
이 기사 보여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20/03/19 23:47
선게가 대놓고 갈부림 하면 자게는 선 타면서 기싸움 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선게로 억제해도 정치얘기 하는데 선거 끝나는 순간 화력 끝장날듯
20/03/19 23:46
https://news.v.daum.net/v/20200319004154159
2020.03.19. [이정재의 시시각각] '달러의 방주'에 올라타야 산다 첫째, 통화 스와프는 동맹의 복원이다. 돈은 혈액이다. 미국은 혈액인 달러를 아무 통화와 바꿔주지 않는다. 지역 맹주 통화, 동맹의 통화와만 바꿔준다. 성공한다면 ‘문재인 정부=친중반미’란 그간의 오해를 일거에 뒤집을 수 있다. 친중, 친북 올인 때보다 북한과 중국을 다루는 데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총선용 호재로도 이만 한 게 없다. 크.....
20/03/20 02:31
눈 썩을거 각오하고 클릭해봤는데, 이분 정말 용하시군요! 등단해야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점을 치셔야 할것 같아요. 정말 주옥같은 글이네요.
20/03/20 06:37
이분은 소설가로 나서면 성공할 것 같네요. 필력이 보통이 아니긴 하네요 크크크크크크킄크
뭐랄까.. 주인공을 빛내주기위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는 양념 악당 같아요 크크크크크크
20/03/20 14:32
작가님께 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네요. http://www.pandora.tv/view/sung107kr/41793367#34078720_new
20/03/20 00:02
선게에 쓰면 오히려 이상한 방향으로 불붙을거 같아서 자게에 썼는데...경제와 정치는 한몸이라는걸 망각한 짧은 생각이었나 싶네요. 혹시 운영진 분들 판단하시기에 선게가 더 적절하다 싶으면 선게로 옮기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20/03/20 00:20
누가 캐리했는지는 몰라도(미국일 확률이 높긴 하겠죠), 설사 타국이 캐리한 거에 얻어탄 거라고 쳐줘도 그래도 버스 잘 올라탔으면 그거도 실력이고 잘해준 거 아닐까요.
아무리 정부를 나쁘게 보고 공을 축소해서 봐도 잘한 거 같은뎅..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잘되면 좋겠네요.
20/03/20 00:27
그래도 급한 불은 꺼서 다행이네요.
환율 널뛰기에 심장도 같이 뛰었는데.. 개인적으로야 보건, 질병 관련해서는 정부가 잘 하고 있는거 같은데 경제쪽으로는 항상 한발 늦거나, 어중간한 대응만 가지고 와서 아쉬웠고, 의지가 있나 생각도 했었는데, 환율 건은 그래도 너무 늦지않게 잘 되었네요. 앞으로는 비상시국에는 조금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 정부 재정정책, 추경은 메르스 때 했던 수준밖에 안되서 많이 아쉬워요.
20/03/20 00:29
이게 선거때문에 세게 못지르는것도 있어요
세게지르면 언론에서 선거의식해서 선심성 정책이라고 때릴것이 분명해서말이죠 물론 선거 아니어도 경제지는 선심성 정책이라고 하겠죠 세금 감면책은 사실 큰도움 안된다고봐서(어짜피 빈익빈 부익부의 극대화가 이루어질건데 세금감면도... 그런측면이 있죠)
20/03/20 01:17
선거 있는거 모르진않죠.
근데 선거때문에 못 지르건 뭐 때문이건 지금은 비상상황이고, 그 모든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자가 청와대죠. 언론에서 되도 않는 비판하는게 두려워서 비상상황에 정책안쓰는 대통령이면 전 더 실망할겁니다. 선거에서 설령 비판적 여론으로 의석 몇개 잃어도 이런 상황에서는 좀더 과감히 가줬어야해요. 최초에 코로나 이슈되었을때 추경 관련해서 나왔던 기재부 이야기가, 최소 6조 이상 할것 이란 이야기였어요. 메르스 때의 두배 세배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절반 수준이요.. 경남지사가 기본소득제 이야기하니 정부에서는 딱 쳐버리면서 고려대상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경제상황을 정상화 시켜놓겠다 국민들 걱정마라(물론 강하게 했어도 주가는 지금만큼 하락했을 겁니다. 다만 그럼에도 해야했다는거죠)라는 언급과 함께 주체들을 안심시킬 강한 정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는데. 정책이 약하니 아쉽다는거죠. 비로소 미국에서 선제적으로 금리인하 하고, 재정정책 내놓으니, 아 이거 큰 문젠가 보다 하고 금통위에서도 급하게 금리 따라내리고 정부도 재정정책 내놓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방역은 열심히 노력했고 잘했는데..
20/03/20 01:06
통화 스와프가 환율 안정 측면에서 주식 시장에 심리적으로는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한국 주식 팔고 달러로 바꿔 니가려는 외인들에게 동기 부여가 하나 더 생긴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원화가 상대적으로 절상이 됐으니 어차피 팔거 빨리 팔고 나갈 생각에 매도세가 더 강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03/20 01:13
거꾸로 아닌가요?
주식떡락+달러상승콤보니까 빨리 팔고 환전하자에서 환율이 안정되니 급하게 환전하지 않고 주식도 덜 파는 효과 볼 것 같습니다
20/03/20 01:30
저는 외인이 빨리 달러를 확보자라는 포지션인 것으로 보여져서요.(즉 가격보다는 시간이 더 중요)
그런데 가격도 그 전보다 더 좋게 됐으니 매도세가 더 빨라질 수 있지 않나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모. 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어떤 의견이 맞을지는 결과가 알려주겠죠.
20/03/20 11:42
어제 환율 가격때 팔아뒀으면 차익 남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도 들곤하는데 오전시간 기준에서 어제자 상승폭에 비해 완전히 떨어진건 아니여서 지켜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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