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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9 12:23
아수스, MSI, 기가 다 좋습니다. 실제로 셋다 써보면 3사 모두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잘 나오는데.
문제는 그놈의 자체프로그램들... (CRATE, 드래곤센터, APPCENTER...같은) 없으면 몇몇기능 안돌아가게 해 놓고 어쩔수 없이 필수로 사용하게 하는 암덩어리들이죠.
20/03/19 12:28
MSI 는 힌지가...
사고나서 2주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냥 모니터 들어 올리는데 힌지가 작살이 나더군요. 그냥 모니터 중심 잡고 여는데 힌지가 으드득 거리면서 부서져버린.. 다행히 구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라 구입한 곳에 가서 수리 맡기고, 금방 고치기는 했지만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20/03/19 12:30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운없으신 경우일겁니다. MSI 노트북 자체가 하드웨어 내구성에 있어서는 ASUS, MSI, 기가중에서도 최상위급이라...
20/03/19 12:19
모니터는 살 때 중소기업 제품을도 쭉 둘러보게 되는데 노트북은 살 상황 오니까 그냥 일단 대기업 위주로 보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역시 돈이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삼성 노트북 펜 (펜S 아니고 초판(?)모델)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요. 사실 선택 이유의 절반은 디자인 때문이었긴 합니다 크크
20/03/19 12:23
레노버 암당용 s340 14인치 제품이 가성비로 대란이었죠..마르지 않는 샘물급이고..크크..
저렴하게 성능 좋은 넘 엎어가려면 강추였져.. 단 글쓴분 말대로 a/s는 기대 말고...하하...
20/03/19 12:26
IBM 부터 씽크패드만 10대 쯤 쓰고 있고 현재 카본 쓰고 있는데... 별로 추천 안해요.
플래그십 자격이 없는 기계입니다. 레노버의 자동 업데이트를 켜놨다가 어느날 트랙포인트(빨콩)가 맞탱이 가서 하루 종일 조사해서 수동으로 펌업을 해야 했고. (이거 컴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방법이 없어요. 마우스 꼽아서 쓰는 수 밖에) 지문 인식은 개똥이라서 꺼버렸고, 쓰로틀링도 심해서 ThrottleStop 이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야 CPU 성능을 제대로 뽑을 수 있고 기본제공하는 툴들은 bloatware 수준이고, 중국회사답게 사용자 정보를 빼간다는 이슈도 있었죠. 빨콩이랑 키보드 레이아웃만 아니면 진작에 탈출 했을 회사인데 빨콩이 참...
20/03/19 14:58
쓰로틀스탑은 노트북이 좋든 구리든 까는게 이득인지라..
언더볼팅하니까 확실히 동일 클럭에서 발열이 낮긴 낮더라고요. 가벼운 게임돌릴때 언더볼팅먹여주면 무소음실현!
20/03/19 12:27
그간 본문과 같은 평을 수없이 접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인터넷에서는 돈 때문인지 여전히 한성, 레노버를 많이들 쓰고 추천하더군요. 이게 요즘 트렌드인지 아니면 인터넷에서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떠한 재화나 서비스든 가성비를(또는 가성비만을) 제일로 삼는 풍토가 만연해 있는 느낌입니다. 그에 따라 호구 타령도 덩달아 많아졌고요.
20/03/19 12:34
전문적으로, 혹은 취미로 같은 제품군의 다양한 제품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주 작은 케이스만 접할 수 있긴 하니까요.
극단적으로 단순화하면 심각한 초기불량이 30%가량 되는 아주 저렴한 제품이더라도 10명 중 7명은 정말 저렴하게 사서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는것이거든요. 물론 현실에서 30%가까이 심각한 불량이 된다면 아주 큰 문제라서 제품판매가 제대로 유지되긴 쉽지 않겠지만요. 특히 가성비가 중요 지표가 될 수 있는 전자제품들 평 보면, A와 B 중에 어떤가요? 물었을 때 "A괜찮습니다. B는 사지마세요. 고장도 너무 많고 AS도 별로예요." 라는 답과 "A 샀다가 엄청 고생했습니다. B로 갈아타서 잘 쓰고 있어요. B 추천합니다." 라는 답변이 동시에 달립니다 크크
20/03/19 12:28
이게 확실히 노트북은 케바케가 유달리 심한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생 노트북써서 게이밍용부터 비지니스용 노트북 회사들 정말 많이 오랫동안 찾아봤는데 차이가 좀 심합니다.
Razer = 준수하고 잘만 뽑히면 대박인데 불량일경우 A/S가 똥망이라 운빨. MSI = 가성비도 좋고 나름 준수한데 발열 못잡음. DELL = 마찬가지로 불량제품도 있고 의외로 구매하고 1~2년새에 문제 생기는 경우가 많음. 레노버 = 그나마 수리가 쉽다는게.. ASUS = 평이 극단적으로 갈림. 전 지금 레이저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도 겁나 예쁘고 나름 발열도 잘 잡아서 전 만족합니다. 1년쯔음 사용하니까 살짝 퍼포먼스가 떨어진게 느껴지긴한데, 그래도 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니.. 다만, 하나 확실한건, 노트북 평생 썼지만, 노트북은 게임용으론 영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발열때문에 키보드나 손바닥 자리가 뜨겁고, 퍼포먼스도 시간이 지나면 확실히 떨어져서... 문제 생겼을때 고치는 것도 가격이 많이들고. 물론 들고 다닐 수 있는건 엄청난 메리트지만. 들고다니면서 게임할 일이 많치는 않으니
20/03/19 12:28
저도 레노버만 쓰다가 가성비 제품이 나와서 에이서 써보고 있는데 좋습니다.
사후 지원이 좀 일찍 끊기는 듯 하지만 레노버 쓰면서 단련되서 그런지 더 쉬운 듯 합니다...
20/03/19 12:30
IBM 씽크패드 시절부터 계속 사용했지만, 이번 IBM 씽크패드 요가 지금 쓰는 모델 까지가 마지막이고, 다음부터는 델이나 서피스 보던지 할려고 합니다. 키보드의 특이한 느낌,빨콩 그리고 튼튼함으로 사용해왔는데 가장 중요한 튼튼함이 뭔가 엉성해지 느낌입니다. 튼튼하긴 한데 마감에 유격이 있다던지, 키보드 높이가 약간 다르거나 삐걱 거리는 소리 등등... 아쉽습니다.
20/03/19 12:31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거의 최고사양급을 저렴한가격에 구해놓고는
장식용으로 탁자위에 올려놓고만 있습니다 요즘들어 이비싼걸 내가 왜샀지 하는 약간의 후회감마져 나네요 흐흐
20/03/19 12:33
삼성 델 아수스 기가바이트 순으로 쓰고 있는데
아수스나 기가바이트는 잘 만들기도 하고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삼성 엘지보다 낫습니다. PC분야만 따지면 삼성 엘지 보다 못한 업체가 아니기도 하고요. 다만 AS는 지점망 문제로 수도권 사시는분들 아니면 추천하기 어렵네요.
20/03/19 13:06
저도 한성 중고로 사서 8년정도 쓰고있는데 중간에 HDD 맛가서 SSD로 바꿔준거 제외하곤 만족중이네요
배터리야 이제 수명을 다해서 충전기 10초만 빼면 꺼지지만 이건 뭐 다른 제품들도 그러니까요
20/03/19 13:37
뽑기운 좋으신거. 저는 6개월만에 메인보드 나갔습니다. 근데 서비스도 용산인가 한군데 밖에 없어서 무슨 대기타는데 2시간 걸렸는데 견적이 노트북값 불러서 그냥 버렸죠
20/03/19 12:36
한성 6달째 사용중인데 초기양품이 온건지 몰라도 아직 잘 사용중입니다.
팬 소움이나 나오는 바람 손대보면 한여름엔 전용 선풍기를 달아줘야할듯한데 그것말곤 만족하고 있습니다.
20/03/19 12:40
레노버 사용 후기랑 AS 후기 조금 더 적어보자면
비용도 비용이고 불친절하고 AS 맡길 때 딱 말했던 것만 처리해줍니다. 다른거 확인 요청했는데도... 하드나 램 탈착하려고 열다가 보면 가이드가 뽀각했던 경우도 많습니다...살살열었는데
20/03/19 12:40
매제가 원생들 쓸 용도의 레노버 노트북 10대 이상 샀다가 피 봤습니다
고장도 고장인데 워런티 1년 지난 후 수리비가 타사 대비 두배는 비싼느낌..거기다 택배사도 무슨 일양택배인가 배송비 만오천원짜리만 쓰고..;;
20/03/19 12:43
그 택배사만 쓰는 IT업체들이 좀 있긴 합니다. 거기가 아마 노트북이나 AIO 쿨러 같은거 배송할때 안전배송 계약인가 하는 회사던가
그래서 그쪽 써서 하는 회사들이 상당수 있긴 합니다.
20/03/19 12:40
저도 이쪽에서 손뗀지 오래되서 이제는 트렌드는 커녕 내거 맞출려고 해도 새로 공부해야 되는 입장이지만.
그 소싯적에 썼었던 느낌으로는 hp가 참 좋았습니다. 성능 이런걸 떠나서 나사 하나만 풀어도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배려가 곳곳에 있었죠. 데스크탑도 기업용은 점말 훌륭했고.... 모 hp도 기업형과 가정용은 차이가 꽤 크지만 말이죠. 글구 요새는 정말 얇고 가벼워서져서 .... 여러 평가가 좋은 엘지는 한때 주력으로 쓰던 대기업에서 주력으로 나갔던 모델이 정말 헬 스러웠던 상황을 겪은적이 있어서 .... 나간지 얼마 안된 모델이 열좀 받아서 외판이 녹았던 기억이 있었고 특정 자리에서 무선 연결 하면 블루스크린이 뜨는 증상도 있었고... 암튼 별일이 다있었던 모델이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엘지는 세대 따라 편차가 심한거 같습니다. 삼성은 걍 딱 중간만 하는거 같아요. 가격대비 구린건 맞는데 기업에서 쓰기엔 그냥 적절한 선만 유지하고.... 지금은 걍 싼맛에 에이서 쓰고 있는데 레노버 저가형보단 살짝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서울 as센터도 다녀왓었는데 대응이 그리 나쁘진 않았었고.. 이런저런 자잘하게 맘에 안드는 점이 있는데 크게 크리티컬 하지 않아서 그냥저냥 쓰고 있네요. 솔직히 바꾸고 싶은데 8세대라 바꿀 명분이 없습니다 ㅡㅡ;; 성능으로는 차고 넘쳐서 ....
20/03/19 12:41
추가로 와디즈 같은데서 나오는 저가형 노트북도 평해주세요.
왠만해서 오지랖 안 부리고 싶은데 돈 없다니 산다고 하고 설득은 안 먹히니 그냥 포기했습니다. 하하
20/03/19 12:44
와디즈 노트북 사는건 그냥 본인이 돈 많음의 증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걸로 이야기 해 주시면 될듯합니다.
근데 사실 사람이 뭐던지 꽃히면 사고봐야 하는 사람들이 있죠...
20/03/19 12:48
https://www.youtube.com/watch?v=757EVoOTDUk&feature=emb_title
와디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상품은 중국제를 보따리장사하는거라 사후지원이고 뭐고 .. 차라리 중국제를 정식유통하는 한성같은 회사를 사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20/03/19 12:52
저도 가성비때문에 한성 두번째 구매해서 쓰고있는데, 윗분들말씀대로 악명이 높아도 제가 잘쓰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9년전쯤에 기숙사에서 게임용으로 보몬63 사서 쓰다가, 작년에 메인보드가 나가서 AS 센터까지 갔다왔고, 너무오래되어서 수리가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네요 고민하다가, "역시 가성비지" 라는 생각으로 또다시 한성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도 초기불량없이 잘사용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에게는 고민없이 LG노트북 사줬습니다)
20/03/19 12:52
2016년 말에 gtx1070달린 한성 보스몬스터 샀는데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네요 노트북 어답터 꼽은채로 부팅하면 켜졌다가 꺼졌다가 몇번 반복하면서 윈도우를 제대로 로드할수 없습니다 화면뜨고 거기서 재시작 눌러줘야 제대로 켜집니다. 이상하게도 어답터 빼면 제대로 부팅되는 망할 현상때문에 새로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20/03/19 13:21
한성 자체에서는 1.05.06까지 지원하는데 클레보는 1.05.07이 있길래 받아봤습니다.
일단 증상이 몇시간정도 꺼진 상태에 있어야 발생하기에 저녁때쯤에 결과 보고드리겠습니다 크크
20/03/19 12:53
삼성 센스 5910 - 노트북키보드가 인체공학형으로 변신함 ( 이거 다음 모델인 센스 500 부터 유명해졌음 )
hp omni 900 - 마우스가 노트북에서 버튼 누르면 튀어 나옴 센스 쓰다가 성능별로임을 느끼고 그냥 휴대성으로 선택함 hp 저가형 (모델명을 기억못함) - 구식 가지고 버티다가 대충 선택했던 후지쓰 p1610 대충 골라 쓰던 노트북이었는데 이거 나올때가 2006년? 타블렛+노트북 제품이어서 구매후 만족감이 상당했음 hp envy 3D 17 영화 아바타 유행할때 나온 3D 안경도 함께 주던 노트북 10년 지났는데 아직까지 잘 작동 번들프로그램으로 포토샾,프리미어 끼워줌 삼성 오딧세이 2019 고민고민하다가 작년말에 선택함 마지막 결정을 도와준 유투버 https://www.youtube.com/watch?v=Rz6GrNtBjm8
20/03/19 12:56
요즘엔 두 회사 다 티어가 내려갔습니다. 에너맥스는 그래도 근래 다시 치고 올라올거 같긴 한데 슈퍼플라워는 한때
좋았던 이미지 다 까먹고 그냥 딱 레벨에 맞는 파워로 내려간 느낌이죠.
20/03/19 12:55
전 xps 15
만듦새라는게 무시할수가 없더린구요. 게이밍이 가능하지만 게이밍같지 않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허락을 받아냈죠 후후
20/03/19 13:34
동지가 여기 있군요 크크
15년도 말에 사서 지금까지 배터리 교체랑 스스디 교체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젠 이 친구가 늙었는지 비행기 이륙 소리가 매번 나긴 하지만...
20/03/19 13:06
운이 좋은건지
싱크패드만 3대째인데 다 양품받아 잘쓰고 있네요. 저는 싱크패드의 단단함과 싱크패드 마크 그리고 빨콩 때문에 다른노트북으로 못갈것 같습니다.
20/03/19 13:07
제 삼성 노트북 8년, 형 삼성 노트북 6년.... (중간에 스스디 추가+램추가) 삼성 놋북이 as가 짱짱이고 뭐고 다 떠나서 한 번도 고장이 난 적이 없네요.
물론 배터리는 닳고 달아 그냥 전원 꼽아서 씁니다.
20/03/19 13:11
제가 경험해본 브랜드별로 몇 줄 적자면:
HP: 무난. 정말 무난해서 기억도 잘 안 남. 레노버: 가성비, AS 가본 적이 없어 모름. 기가바이트: 게이밍이면서 얇고 가볍고 가격도 어느 정도 저렴한 물건 찾으면 십중팔구 MSI나 여기로 올 텐데 팬소음이 너무 심하고 발열이 극악이었음. 노트북에서 배터리 스웰링(부풀어오르는 것)도 경험해봄. 델: 그램이 너무 흔하다고 생각해서 xps13 사봤는데 전반적으로 만족함. 다만 거지같은 웹캠 위치, 애매한 무게는 감수해야 함. 다른 사람 그램 산 거 들어보고 만져보고 알았음. 경량형 모델은 그냥 그 가벼움 자체가 깡패라는 거. 재질이나 외관에 아무리 가산점을 주는 사람이라도 자주 들고 다닐거라면 그냥 그램 사길 바람.
20/03/19 13:13
아는 동생이 유학 가기 전에 부모님 노트북으로 레노버 사드리려고 하길래 뜯어말려서 LG로 사드리게 했습니다.
AS 누가 받게 할거냐고 했더니 바꾸도라구요.흐흐 AMD 써서 그런지 생각보단 저렴?하더군요.
20/03/19 13:17
얼마전에 여사친이 7-8년 쓴 노트북이 운명했다고 오래쓸 수 있는 노트북 추천해달라고 해서 뭐로 할까하다 기본적으로 게임도 잘 안하고 하드웨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애라 A/S 생각해서 삼성 오딧세이 사양 좋은 걸로 추천해줬죠.
역시 하드웨어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겐 A/S 잘되는 대기업 제품이 답인것 같습니다
20/03/19 13:23
AS잘되면서 롤정도만 돌아가는 가장 싼 노트북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고사양겜은 안해서 롤만 고급곱션에서만 돌아가면 되는데 컴맹이라 AS잘되면 좋겠고요
20/03/19 13:23
국내 대기업 회사 두군데 제품 빼고는...
성능과 as가 좋은건... HP >= dell > asus >= apple >> 나머지 > 레노버 정도 인거 같아요. HP도 요샌 좀 많이 줄었지만 한때 HP 컴퓨터 대리점 많았죠.
20/03/19 13:30
회사에서 레노버 데스크탑을 사서 100중 4대가 이상이 있어서 as를 받는데 3달이 넘게 처리가 안되더군요. 드라이버 지원도 제일 거지 같아요.
3달 지나서 4대 보드를 바꿔주고 갔는데 2대는 여전히 상태가 안 좋습니다. 같은 증상시에는 센터 방문하라고 하고 그냥 불량처리로 쌓아놓고 있습니다. 상태도 영 불안하구요. 열어보면 와 여기까지 부품을 깔수가 있구나 싶을정도로 조합해 놨어요. 델꺼 사무용 보다 1-2만원정도 싸다고 고른거 같은데 왜 우리는 컴에 전혀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는 사람이 구매결정을 하는지 답답합니다.
20/03/19 13:41
중국 출장갔었을때 회사 위치가 레노버 공장 근처였는데, 공장은 진짜 크더라고요 공장은...
근데 그 이후로 왠지 레노버 제품은 피하게 됐다는... 그냥... 그냥 그랬어요;;
20/03/19 13:50
레노버 요가북 2년째 쓰고 있는데 얇고 가볍고 괜찮더군요. 테블릿 처럼 쓸수 있고..
A/S도 한번 가봤는데 친절히 잘해주더라구요. 다만 키보드가 거지같다는게...터치형이라...
20/03/19 15:04
키보드라고 주장하지만 키보드가 아닌 그것...
저도 요가북 산 가장 큰 원인이 그놈의 해일로 키보드였고, 팔아버린 원인도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것도 문제였지만 키보드가 진짜... 예쁜 쓰레기죠.
20/03/19 14:13
지금까지 LG, 에이서, 아수스를 거쳐 지금은 기가비이트 제품을 쓰고 있는데, 이상하게 LG제품은 계속 문제가 생겨서 AS를 몇번씩 받은 반면, 대만제 제품들은 AS를 한번도 받은적이 없네요.
이게 단순히 뽑기 운인지, 컴퓨터 지식이 늘면서 AS받을 일이 줄어든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러한 경험 덕분에 대만제 노트북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MSI를 뽑아봐야 할까봐요.
20/03/19 14:18
한 3년전까지 씽크패드만 쭉 써오다가
이번에 원하는 스펙으론 한성밖에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샀는데 대만족중입니다. (종류불문 한성제품을 처음구매) 만듦새 때문에 씽크패드 썼었는데, 한성놋북도 단단하게 잘만들었더라고요. lg그램은 영 허접+외장그래픽 없음 때문에 걸렀는데 후회없습니다. 다만 모델별로 잘 살펴봐야 할꺼 같긴해요.
20/03/19 14:21
서피스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의용으로 재작년 맞췄는데 대만족 중입니다. 문서작업 노트필기에 4k영상 잘돌아가고 유튭 스트리밍도 어찌어찌 돌아는 가주고. 옵션낮추면 롤도 돌아가고 와클도 돌아가줘서 짬짬히 놀기도 좋아요. 가볍고 얇고 키보드랑 트랙패드도 괜찮고. 펜 반응 안좋다곤 하는데 전 노트필기용으로 원노트랑 쓰면서 불편하다 느껴본적이 없거든요. 윈도우라는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로 갈까하다가 서피스 프로로 온건데 이쪽 고민하시는 분들은 어찌 추천해주시는지 알고 싶네요.
20/03/19 15:05
같은돈이면 데스크탑! 외치며 데스크탑만 쓰다가 노트북쓴지 8년쯤 되는데..
기가바이트 - HP 거치면서 느낀게 그래도 쓰기 무난했다 느낌? 기가바이트는 업무용으로 써서 그냥저냥 썼다면.. hp는 집에서 시즈탱크+아주가끔 들고나가는 용도로 괜찮은사양샀는데 발열도 아주 괜찮네요. 자체 프로그램들도 괜찮긴한데, 문제가 있다면 다른 가상화관련한건 다 돌리는데, Hyper-v, 샌드박스 기능만 켜면 부팅이 안되네요. 온라인고객센터는 몇주간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해봐라 문답 했는데 결국 GG치고 AS센터 가보라하고, AS센터갔더니 이상한소리나 해대고있고..
20/03/19 15:16
엔지니어쪽으로 취직해서 취업분야와 파이썬 같은 언어 공부할 겸 노트북 하나 사려고하고있는데 문외한인지라 본문과 댓글 잘 참조해야겠네요.
기존에 쓰던 그램은 뭐..크크
20/03/19 16:06
ASUS, HP, 레노버 등등 외산 노트북은 나름 친절하고 괜찮았는데
국내브랜드인 한성컴퓨터가 오히려 더 A/S는 별로 인게 점검에 30분이상 걸리면 수리를 안하더라도 점검비용을 2만원 넘게 물립니다. 노트북 몇만원 싸게 산다고 한성 샀다가 점검(수리X) 2-3번만 맡기게 되면 별 차이 없어지고, 기사마다 점검시간이 다를수도 있고 점검시간배분이 자의적일수도 있고 변수가 많은데 30분 기준 적용하는것도 의아합니다. 심지어 제조사 입장에선 어차피 저가 수요가 있으니 원가절감 위주로 적당히 품질관리하고 점검으로 유도해서 AS시스템 운영비용을 벌충하는 동기가 될수도 있어서 한성이 불량이나 잔고장이 많은게 이런 이유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03/19 16:59
지금 HP 노트북 9년째 쓰고있는데, 램추가 + SSD 교체, 메인보드 교체하며 겨우 연명하고 있습니다.
빨리 돈을 모아 새 노트북을 사야할텐데... HP 게이밍 노트북은 쓸만한 편입니까? 산지 4-5년 지나서 서비스센터를 가니 부품이 없다고 해서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20/03/19 17:03
약간 다른내용인데 여쭐곳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쓰실 마우스를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손목이 안좋으셔서 클릭감이 약한 마우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무접점 키보드 (35g) 구매하셨는데 아주 만족하셔서 이에 준하는 마우스중 추천해주실 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기능은 클릭만 잘 되면 되고, 예산은 최대 10만원 으로 잡고 있습니다.)
20/03/19 17:24
아버지께서 노트북 필요하다고 하셔서 가성비의 레노버라고 사드렸는데 30분에 한 번씩 블루스크린 뜨고 센터 문의하면 앵무새마냥 OS 문제라더군요.
센터 들어갔다가 와도 답이 없고 윈도우를 한 5개를 구매해서 종류별로 깔아봤는데 개노답이었습니다. 버려버리고 LG 사드렸는데 무탈하게 2년째 사용 중이네요.
20/03/19 17:57
저는 hp앤비 13을 6년 째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노트북으로 쓰고 있지요.
배터리가 전기코드 없이는 안 될정도로 빠르게 닳아서 내년즘에는 노트북을 바꿀까 합니다 hp 스펙터가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고 성능도 그럭저럭인 거 같은데 어떤가요?
20/03/19 18:12
이제 슬슬 보내줘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마소의 서피스 프로는 어떤가요? 3나 4 같은 초기모델은 가격이 꽤 내려갔던데요. 저는 어차피 노트북으로는 유튜브, 서류작업, 인터넷 밖에 안하거든요
20/03/19 17:57
저는 삼성 노트북만 10대쯤 써보는 중 1년 이상 써본 모델이 하나도 없어서... 추천 안 하고 있습니다
엘지 아범-레노버 hp 아수스 맥 등등 타 제조사는 한 번도 문제된 적이 없이 뽑기 잘 했는데 말입니다. 심지어 인민에어도 아직도 고장 안 났어요
20/03/19 18:06
삼성 엘지 한성 3개 사봤는데 엘지는 그냥 무난무난 한성은 가성비 좋고 삼성은 진짜 별로다 싶더라고요 한성은 뽑기는 잘했는지 몰라도 다행히 고장안났습니다
20/03/20 12:43
한성 P54M-GA775 5년째 게임용(기껏해야 롤이긴 하지만) + 영화 감상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크크
다행히 A/S 받을 일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슬 바꿀 때가 되긴 했는데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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