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26 20:48:5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제목없음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악군
18/06/26 20:52
수정 아이콘
울었습니다.. 오래오래 많이 걷고 많이 행복하시길.
18/06/26 21:30
수정 아이콘
효도한다...
그 한마디 말이 누군가에겐 정말 듣기 힘든 말이겠죠

효도하십니다. 정말
18/06/26 21:57
수정 아이콘
잊고 있었던 무언가를...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모그리
18/06/26 22:22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18/06/26 23:30
수정 아이콘
좋은 친구를 두신 어머님이 부럽네요.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skip2malou
18/06/27 01:30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Michel de laf Heaven
18/06/27 01:31
수정 아이콘
언젠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이별이지만, 생각하기는 싫네요. 회한이라도 적게 남았으면 합니다. Eternity님과 어머님께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이 본받아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8/06/27 19:2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어떤 아들에게도 엄마란 말은 항상 눈물나게 만드는 말인거 같습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도 나를 제일 예뻐해주고 아끼던 그 분...
창조신
18/06/27 20:1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 글을 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리고 너무 슬프네요. 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진다는게 삶을 겪으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공감 할 수 있는 경험이 갖춰진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 분다 아직 정정하시지만 그게 영원하지 않겠죠. 언젠가는 두분다 나이가 들고 병이 들고 멀어지시겠죠.

그걸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네요.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지 않고 무뚝둑하게 이야기하는 내 자신이 더 무섭고 싫네요.

이런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417 [일반] 오늘도 머리카락을 잃었다 [33] 글곰8928 18/06/27 8928 68
77416 [일반] Daily song - 비따라 of Ants [3] 틈새시장3582 18/06/26 3582 0
77415 [일반] 제목없음 [9] 삭제됨7686 18/06/26 7686 40
77414 [일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92)> 디지털 복원 [35] 마스터충달15521 18/06/26 15521 34
77413 [일반] 이슬람 난민에 대한 저의 어리석은 사견 [179] 류지나18860 18/06/26 18860 125
77412 [일반] 세종시 신축공사장 화재로 사망 2명·실종 1명·부상 37명 [20] 영혼의공원8304 18/06/26 8304 0
77411 [일반] 난민? [302] 초코에몽18706 18/06/26 18706 17
77410 [일반] 내 친구는 연애 고수였다. <4> [11] aura7102 18/06/26 7102 11
77409 [일반] “을밀대 필동면옥, 서울 최악 평양냉면집” [183] 기다27762 18/06/26 27762 1
77408 [일반] [일본야구]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이야기(스크롤 초압박 심함) [43] 삭제됨11388 18/06/26 11388 65
77406 [일반] 빌라에서의 이중주차 문제... [59] 삭제됨19279 18/06/26 19279 2
77405 [일반] Daily song - 윗집여자 of 브라더수 [3] 틈새시장4549 18/06/25 4549 0
77404 [일반] 해밀턴 더 뮤지컬(Hamilton the musical)-'기횔 노리는' 신중한 야심가, 에런 버.-04-(데이터 주의) Roger5331 18/06/25 5331 2
77403 [일반] 터키가 이슬람 근본주의로 넘어가네요 [75] 트리키14297 18/06/25 14297 12
77402 [일반] 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 되는 날입니다. [20] DogSound-_-*8577 18/06/25 8577 40
77401 [일반] 시대의 병법 [21] 성상우8364 18/06/25 8364 1
77400 [일반] [음악] 폴매카트니 새 싱글, 두곡 발매. [7] v.Serum5204 18/06/25 5204 1
77399 [일반] [음악] 장차 크게 될 말랑말랑한 인디팝/락 [9] azrock9055 18/06/25 9055 5
77398 [일반] 조금 먹먹한 소식 하나 더 들고 왔습니다. [22] 후추통16884 18/06/25 16884 4
77397 [일반] 후추통신 정치ver. 울화통소식 [46] 후추통13806 18/06/25 13806 16
77396 [일반] 갑자기 어머니에게 보험료 20만 원이 청구됐다 [63] 홍승식13014 18/06/25 13014 8
77395 [일반] 헬로우 마이 베베~ [67] 혜우-惠雨10668 18/06/25 10668 35
77394 [일반] 실종된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발견. [43] 진산월(陳山月)14949 18/06/25 14949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