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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4 13:40
가격이 좀 많이 내려가야 될껄요...
2011년 모토로라 아트릭스에서 사용해서 욕먹은 방식인데 2018년 플레그쉽폰에서 볼 줄이야.....
18/05/24 13:39
호재인가요?
농담은 접어두고. G5 2년째 쓰고 있는데 다음 폰은 뭘 사면 좋을까요...삼성은 그냥 싫고 LG는 저모양인데...
18/05/24 13:56
삼성페이 써보고 싶다 -> 삼성
싼거 써보고 싶다 -> 중국 특이한거 써보고 싶다 -> 블랙베리 난 일빠다. 각진게 좋다 -> 소니 그냥 이쁜거 쓰고 싶다 -> 애플
18/05/24 14:18
전 별로 상관없어서 ;;
어짜피 안드로이드 쓴다고 뭐 빡쎄게 뭐 하고 그렇지 않지 않나요 대부분 ;; 스마트폰까지 업무에 쓰거나 진짜 스마트폰 극한까지 쓰는 사람 아니면 인터넷하고 노래듣고 영상보고 게임하고 전화, 카톡하고, 몇몇 편의 어플 좀 쓰고 이런거 밖에 없잖아요 사실 크크 노래 같은거도 걍 스트리밍 이용해서.....딱히.... 뭐
18/05/24 14:23
전 오히려 그럴거면 IOS 쓸 이유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하는데 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IOS나 안드로이드의 기능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극단적으로 가격이 비싼 아이폰을 선택할 이유를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하드웨어 성능이 딱히 우위에 있지 않음에도 타사 플래그쉽 모델보다 30%가까이 비싼 물건인데 그 가격차가 단순히 사과마크에서 나오니 사서 쓰자고 하기엔 제 감성이 부족한 듯...
18/05/25 02:19
하드웨어 성능은 애플이 우위 맞습니다
CPU GPU 둘다 아직은 애플이 1등이에요 그나마 애플이 가을에 내놓은 칩의 성능을 그 다음해 봄에 삼성(엑시노스)이랑 스냅드래곤이 따라잡을까 말까의 반복인데요. 지금 스냅드래곤 845(G7 및 갤9 해외판에 들어가는 칩)는 아이폰8,X에 들어가는 A11에 성능에서 아래에요 엑시노스 9810도 갤9 출시 이전엔 벤치마크로 a11이랑 비등비등하다고 나왔으나 정작 제품이 나오니 발열과 배터리 문제인지 쓰로틀링이 심해서 스냅845보다 실질 성능은 더 아래라고 하고요. AP는 몰라도 카메라는 넘었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이폰 카메라가 좋아지면서 벤치마크 사이트마다 신형 갤럭시랑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평가 나오고요. 확실하게 안드쪽이 나은 부분은 이제 디스플레이 해상도 밖에 없을걸요. 아이폰8은 아직도 HD이고 8+가 FHD인데 안드쪽은 QHD까지 쓰니까요. 본문의 디스플레이 논란도 QHD 억지로 하려다가 배터리 소모 심해지니 편법을 쓴거고요. 아이폰X 도 갤럭시8 이후 안드폰들보다 해상도가 딸리고요.
18/05/25 02:21
아이폰8의 디자인은 4년전에 나온 아이폰6에서 변한게 거의 없으니까요
4년전 디자인 우려먹고 있는데 그게 아직까지 좋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니... 아이폰X는 다 좋은데 탈모룩 때문에 디자인이 호평은 아니고요.
18/05/24 20:00
애플 한번도 안써봤으면 애플 추천이요,,
나름 안드에서 갈아타고 만족하고 있어서.. 성능 좋은 것도 체감하고요
18/05/25 02:23
좀 다른 전략에 계속 당하고 있는 겁니다.
3:0으로 발린건 맞는데 벙커링 치즈러시 레이트메카닉 으로 전략은 계속 다른식이에요. 하다못해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엘지 특유의 무한부팅 현상도 시리즈 마다 원인도 다르고 증상도 달랐어요.
18/05/24 14:59
애플 정떨어져서 첫 엣지를 실사용중인데 생각보다 더 불편하네요 잠깐잠깐 썼을땐 그래도 장단점이 있겠지했는데 실사하니까 그저 엣지그켬...
저는 다음폰에 다시 애플로 돌아가렵니다...
18/05/24 14:06
RGBW에서
한픽셀에 서브픽셀이 3개씩 들어가는 RGB/WRG/BWR/GBW 방식(M+)이 아니라, 한픽셀에 서브픽셀이 2개씩 들어가는 RG/BW/RG/BW 방식을 썼네요.
18/05/24 14:06
fhd로 나오면 되는 걸 그놈에 qhd에 목숨 걸고 그때부터 계속 개판인데 왜 계속 유지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
엣지 아몰에서 탈출하고 싶은데 에휴...
18/05/24 14:08
G 시리즈는 마가 끼었나.. 그나마 G6 V30 잘 뽑은것 같아서 G7로 갈아탔고(물론 중국폰 삼성폰 배제하니 대안이 없기도 하고)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영 찜찜하네요
18/05/24 14:56
전 애초에 왜 빛의 3원색이 갖춰지지 않아도
1개의 픽셀로 쳐주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런 논리면 빨강만 1픽셀, 파랑만 1픽셀, 초록만 1픽셀 해서 3픽셀로 세어도 된다는 소리인데...
18/05/24 14:58
에휴... 삼성이 거하게 삽질해주고 이미지 실추하는 타이밍에 반등은 커녕 같이 삽질하고있으니...
도대체 뭔 생각으로 저 뻘짓을 거하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18/05/24 15:0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136281
윗 링크가 그나마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직접 체험장에서 보거나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별 차이점을 못느끼실 겁니다. 오히려 밝기부스트 쓰면 최대밝기가 1000니트에 가까워서 G7 디스플레이가 더 좋게 느낄 수도 있고요. 실제로 M+ 패널을 썼다면, 색재현율, 가독성을 미미하게 손해보고 밝기와 발열, 전력소모에 큰 이점이 있습니다. 이론뿐 아니라 체감될만한 결과물에서도 W소자로 인해 밝기가 굉장히 높아졌고요. 개인적으로 M+패널을 스마트폰에 썼다길래 앞으로의 소형LCD가 갈길을 LG가 열었구나. 혁신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왠걸 M+가 아니라 RG-BW 라니 크크킄 허위광고 하다가 걸리면 책임져야죠. 요새 어떤 시대인데 이걸 구라치다니..
18/05/24 15:52
HTC 철수이후 LG 계속 쓰다가 뷰시리즈 사라지면서 어쩔 수 없이 노트5로 왔었는데 이번 V35 괜찮다고 해서 다시 엘지 갈까 했는데 ...
18/05/24 16:51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8052416098018372&outlink=1
[소문이 와전] 된거랍니다. 하하하하
18/05/24 17:10
http://i3.ruliweb.com/cmt/18/05/24/1639115de2afce9c.jpg
와전된 소문으로 G7 테스트모드에 M+ LCD 라고 썼다네요 크크
18/05/25 02:31
그래도 최근 엘지폰들 중에서는 젤 잘나온 편입니다
엘지가 그래도 좀 선방한 폰들이 있는데 그게 G1, G2, G3 였고 G4 G5가 개망했죠. 개망까진 아닌데 G6도 망했고요. G1, G2, G3 때는 엘지가 쓸 수 밖에 없는 스냅드래곤의 성능이 삼성 엑시노스에 그리 밀리지 않거나 다른 이슈가 없었죠. G4 때는 당시 스냅드래곤810이 화룡으로 발열문제가 엄청나서 하위등급 칩 808을 썼다가 성능에서 밀리니 답이 없었고 G6 때는 스냅드래곤 835를 확보하지 못해서 역시 하위등급인 821을 썼다가 성능에서 밀렸고요 G6 실패를 거울 삼아서 출시 시기를 늦추면서 까지 스냅845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둔 G7은 그래도 전작들 보다는 기대할만 합니다. 근데 그럼 스냅 820은 별 문제 없었는데 G5는 왜 그모양이냐 물으면 할말은 없습니다....
18/05/25 02:35
FHD 이상의 해상도는 스마트폰으로만 쓰면 크게 의미는 없죠. HD만 해도 자세히 안보면 크게 자글자글 거리진 않아요.
잡스가 괜히 HD해상도에 가까운 300ppi 갖고 레티나니 뭐니 장난질을 한게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상도를 QHD 혹은 그이상으로 끌어올리려는건 스펙 경쟁이랑 또 VR 때문이죠.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 용도로는 체감이 안되지만 VR로 써서 눈앞에 갖다 대면 QHD조차 자글거리는게 보이거든요. 근데 아직 QHD보다 더 높게는 못만들고 QHD 조차도 전력소모가 감당이 안되니 펜타일로 만드는 거죠. 다만 펜타일이라도 이번 G7은 좀 심했습니다. FHD보다도 실질 해상도는 더 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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