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27 00:00:43
Name 산타의은밀한유혹
Subject [일반] 헤어졌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지난 상처를 다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상대에게 너무 부담을 주고 말았습니다. 

조금만 더 천천히... 다가갈 걸... 하는 후회가 미친듯이 몰려옵니다.

내가 했던 말들이 온전한 진심은 아니었는데...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좀 더 성숙한 태도를 보였어야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을 잃었습니다. 

전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앞으로 다가올 이별의 아픔을 다시 겪는 것 

버틸 자신이... 없어집니다. 

붙잡아도 소용이 없었네요. 

저의 행복을 빌어주던 마지막 말이 

너무나 가슴을 찢습니다. 

시간이 약...인 건 너무 잘 압니다. 

다만 앞으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또 저는 이렇게 제 마음의 한 구석에

새로운 방을 만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3.141592
18/03/27 00:05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이렇게 힘들어 죽겠어서 글 쓰시는 본인도 1,2년 후엔 싹 잊고 딴사람하고 잘 지내고 있을 수 있다는걸 알고 계시겠죠 당장은 힘들지만. 이 이상의 위로는 제 능력으론 할 수 없네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죽지 않으면 잊혀지고 버텨질거라 믿습니다.
두번째봄
18/03/27 00:06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헤어졌는데....이런 글이 올라와 있네요. 헤어진 이유도 비슷한 거 같구요..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겠지만 산타님 또한 힘드시겠지요. 우리 함께 충분히 슬퍼하고 그리고 잘 버텨봐요.
분명 더 좋은 인연 만날 거에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29
수정 아이콘
두번째봄님...ㅜㅜ... 하... 밀려오는 아픔은 지금 제 마음으로는 어찌 버텨야 할 지 자신이 없습니다...

제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는 이별은 또 어떤 후회와 고통으로 저를 아프게 할까요...

님, 견뎌내시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같이 힘내요...
18/03/27 00:0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정량의 슬픔이 지나가고 나면, 또 다른 좋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그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자존감을 되찾으실거에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금의 저는 제가 스스로 짓밟아버린 자존감을 추스릴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슬픔이 지나가면 다시 쌓아올려보겠습니다.
18/03/27 00:09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질게에서 봤던거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일단 다른곳에 집중할걸 찾아보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3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결국 제 마음이 행동으로 비집고 나와서 서로에게 오해를 주고 이렇게 끝이 나버렸습니다.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눈팅족이만만하냐
18/03/27 00:15
수정 아이콘
힘내요.. 그냥 꾸역꾸역 버텨야지 별 수 있나 싶네요.
일부러라도 시간 내서 격렬하게 땀흘리는 운동 하세요..경험상 복싱장에서 샌드백 두드리는 게 조금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아주 조금은...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3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별의 고통으로 먹지도 자지도 못합니다...

순간순간 숨까지 막혀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너무나 괴롭습니다.

억지로라도 움직이고 땀 흘리면 정말 좋아지나요?

조금이라도 괴로운 마음이 씻겨갈 수 있나요...
눈팅족이만만하냐
18/03/27 00:42
수정 아이콘
당장은 많이 힘드실 테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하셔야 되요. 땀 많이 흘리는 격렬한 운동이 좋긴 해요. 등산이라도 가서 산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것도 마음정리에 도움이 되고요. 저는 그랬어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9: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억지로라도 활동을 하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잊어야하는데... 잊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은 도대체 뭘까요...
눈팅족이만만하냐
18/03/27 12:41
수정 아이콘
정 끊는 게 쉽지 않죠. 억지로 떨쳐내고 잊으려고 하면 더 힘들 수 있어요. 그러지 말고 생각이 나면 생각나는 대로 내버려 두세요. 가슴 한 구석에 추억이라 생각하고 간직하며 살아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같은 기억이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낌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시간이 약이죠..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14:57
수정 아이콘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와서 머리를 휘몰아칩니다. 언제쯤 이 생각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요......

시간을 믿을 뿐입니다.
18/03/27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잊지 못하고 힘들었던 연애임에도 또 구질구질 연락하고 그랬죠.
힘드셔도 멘탈 붙잡고 다른 재밌는 일도 찾아보시고 자유로운 만남도 가져보시고 이것저것 해보세요.
시간이 약이고 그게 오래걸리는게 정상이에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35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나 매달리고 싶었습니다. 참다참다 죽을 것 같아서 한 번 매달렸는데... 완곡하지만 단호한 거절표시를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해야한다는 조언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18/03/27 00:46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무언가 하실 필요는 없어요.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무언가 하는 거죠. 산타님 마음을 천천히 늦더라도 다잡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여자분 말고도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9:40
수정 아이콘
더 좋은 사람이 있을까요. 믿고 싶습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키쿤
18/03/27 00:20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바랍니다......... 후...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한숨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관지림
18/03/27 00:34
수정 아이콘
몇년후 아니 몇달후에
이불킥 하시길 빕니다 !!
글쓴분이나 그분이나 더 좋은 인연 만날꺼에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36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을 고치고 태도를 바꾼 뒤 다시 그 사람을 만나는 건 택도 없겠죠. 당연히 안 될건데... 지금은 그런 더러운 미련만 남습니다.

이불킥 할거라는 말...흐흐 잠시나마 웃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격수
18/03/27 00:41
수정 아이콘
일단 정신과 다녀오시고, 지금 정도로 급격하고 타오르는 감정이 언젠가 자신에게 있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한 번이고, 한계에 이를 정도의 감정을 느껴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저는 못 하는 거지만 괴로우면 괴로운 대로,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있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4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버틸 수 있다고 믿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자산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18/03/27 00:46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더 좋은 사람을 만나던 그렇지 않던 간에 지금의 마음은 희석되어 갈 겁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내가 그때 왜 그랬지? 하고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로요.
괜히 사람을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0:48
수정 아이콘
시간이 너무 더디게 느껴집니다. 잊는 시간까지 얼마나 걸릴 지 너무 두렵습니다. 망각이 자고 일어났을 때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티파남편
18/03/27 01:27
수정 아이콘
쿨의 벌써 이렇게 노래...추천 해드리고 갑니다.
지금이야 많이 아프고 힘드시더라도 "나 이제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가 아무렇지 않게 나올 산타님이 되시길..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9: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기억에서 그 사람을 지우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미련합니다.
스프레차투라
18/03/27 02:14
수정 아이콘
사람 만나 술 퍼마시고 얘기 나누고 위로 듣고
뒷땅도 까고 하루에 운동 8시간씩 하고
게임 영화 기타 취미에 빠지고 업무에 집중하고
명상하고 억지로 책 보며 마음 가다듬고 등등
온갖 생쑈를 해봐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생존"이 일단 답이고
아름다운 추억이고 자기성찰이고 나발이고
주변사람들에게 울며불며 읍소라도 하여
소개팅 미친 듯이 하세요 그게 낫습니다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9: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책망하게 되는 것이 가장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저는... 너무 부족했어요.
Ryan_0410
18/03/27 08:27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 전에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사람"을 놓쳤어요.
이 느낌이 정말 괴롭더라고요.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은 앞으로 내 인생에서 없을 텐데..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9:3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너무나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살고 싶지 않은 기분 뿐입니다.
18/03/27 08:37
수정 아이콘
누가 뭐라 해도 위로가 잘 안 될겁니다.
자신 만의 극복 방법을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저는 세상에 사랑 보다 더 중요하고 재미있고, 좋은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조금 시시해졌습니다. 크크
사랑 별거 아니더군요. 여자들도 시시해지고. 길가다가 절반이 나하고 다른 이성이구요. ^^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9:33
수정 아이콘
아직은 그렇게 마음이 잘 안 먹어지네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foreign worker
18/03/27 08:50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살아보니 대안은 항상 존재하더군요.
참고 버티세요. 남을 사랑하는 만큼 본인 스스로를 사랑해야 하지 않나요.
힘내시고 또 다른 좋은 인연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9:36
수정 아이콘
제 낮은 자존감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 같습니다. 왜 전 성숙하지 못했을까요. 인생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저를 사랑하는 방법은 도대체 뭘까요. 이젠 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
18/03/27 09:32
수정 아이콘
영화카피 생각나네요.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지금의 아픔을 온 몸으로 느끼고 새겨두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다음 사람을 만났을 때 더 잘 할 수 있을테니까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09: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 깨달음을 왜 조금 먼저 알 수 없었는지...

조금만 먼저 알았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결국 놓쳐버린 이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잡고 싶습니다. 그런데 못 잡을 것 같아요.
Lucifer0
18/03/27 10:2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루시퍼입니다.

먼저 마음이 몹시 아프네요. 살면서 뜻하지 않게 이별 해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상대에 대한 애정이 컸을수록, 미련이 클수록 괴로움도 당연히 크겠죠.

어떤 말을 해도, 안들리시겠죠. 붙잡고 싶고 매달리고 싶고 후회스럽고 밥이 목구멍으로 안넘어가고... 그래도 일도 잘하시고 밥도 잘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열심히 사셔야죠. 자식이 괴로워하면 부모는 더 마음이 찢어지는거 잊지 마세요.

관계의 단절은 하나의 세계가 끝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 분과의 관계가 끝나서 불타서 멸망해 가는 세계에 혼자 서있어봤자

같이 불 탈 수 밖에요. 열심히 움직여서 우주선 만들고 탈출해서 다시 다른 행성 찾아서 다시 씨를 뿌리고 더 좋은 숲을 가꾸고 꽃을 심으셔야죠.

그 어떤 다른 여성분도 지금 헤어진 분의 대체재는 될 수 없다는거 아실거예요. 설령 다음 연애 상대를 만나 사랑에 빠지더라도 때론 우울하고 현재의

그분이 그리울수도 있겠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분과의 관계는 끝났는데 이미. 받아들이세요. 그 분이 유혹님을 선택하지 않은거예요.

버티세요. 살아계시니까 그런 아픔도, 사귀었을 때의 낙도 있었던거죠. 인성도 외모도 더 가꾸시면 열심히 살다 보시면, 유혹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분을 만날 수 있을거예요. 그 때, 지금 남은 후회나 잘못들 반복 안하게 조심하시면, 그걸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파하지 않을순 없겠지만 그냥 지그시 아픔을 바라보고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3개월, 반년, 1년이 지나면 정말 조금씩 괜찮아 지실거예요.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시기에 다시 활력과 행복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10:56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3일 째 지금 아무것도 못 먹고 있습니다. 뭔가를 삼키려고 하면 구역질이 올라오고 속이 뒤틀리는 느낌입니다.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이렇게 1초 1초가 느리가 가는 건 처음 느껴봅니다. 아무것도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전 뭐랄까... 제 아픔에 공감해줄 부모가 없습니다. 질책과 비난만 하는 부모가 있지요. 거의 의절한 상태입니다. 저의 아픔을 보듬어줄 사람은 이제 세상에 없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루시퍼님 말씀처럼 이 다음에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그리고 서로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지금과 같은 실수는 다시는 하지 않을겁니다. 다만 지금은 전 애인이 잊혀지지 않네요. 며칠 전 까지만 해도 같이 있던 사람을 전 애인이라고 말하려니 너무나 힘이 듭니다.

지금의 아픔을 인정해보겠습니다. 새로운 세계로 움직일 힘을 키워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18/03/27 11:13
수정 아이콘
산타님이 잘못해서 헤어진거 아니에요.. 그럴만했고.. 그게 맞지 않아 헤어진겁니다.. 좀 더 정확히는 그런 면들조차도 사랑할만큼 단단하지 못했던 거겠지요..
그냥 이번엔 인연이 아니었던 겁니다
다음번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른 인연을 만날 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게 정말 인연일지 또 한번 성장해가는 과정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위로가 아니라 이건 확실한 사실이에요..
지금은 그저 잘 버티세요.. 뭘 잘하라는게 아니라.. 밥못드시면 굶고 잠안오면 밤새고 하면서 그냥 어찌저찌 시간보내시면.. 조금씩 옅어질거에요
그러다 또 힘들고 하겠지만.. 그 텀도 차츰 길어지고.. 영화도 보고 예능도 보고 운동도 하고.. 시간 잘 보내세요
산타의은밀한유혹
18/03/27 11:19
수정 아이콘
자꾸만 제 탓을 하게 됩니다. 제가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지 않은 것이 저를 한없이 원망하게합니다. 이번 인연은 이렇게 끝났지만... 정말 다음에도 또 다른 인연이 찾아올까요...? 이런 생각은 처음이라 눈앞이 막막해집니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어떻게든 흘려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42 [일반] 내가 얘기하긴 좀 그런 이야기 [40] Secundo10314 18/03/27 10314 135
76340 [일반] DC팬들의 절규(?)를 이해 할 것 같아요. [52] 잠잘까14518 18/03/27 14518 8
76338 [일반] 장성민, 안철수 인재영입 4호로 바른미래 입당 [69] 자전거도둑13806 18/03/27 13806 0
76337 [일반] 정봉주 의원이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는 a양이 기자회견을 했군요 [359] kicaesar26037 18/03/27 26037 14
76336 [일반] 솔플에서 트리플,더플로 바뀐 제주도 여행기 (3) [9] 현직백수7034 18/03/27 7034 5
76335 [일반] 태조 왕건 알바 체험기 [22] Secundo11808 18/03/27 11808 56
76334 [일반] 흔하디 흔한 제주도 솔플 여행기 (2)(스압) [5] 현직백수6650 18/03/27 6650 5
76333 [일반] 장애인으로사 참 슲픕니다 [24] 강가딘8462 18/03/27 8462 13
76332 [일반]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수정) [31] 光海10127 18/03/27 10127 0
76331 [일반] [뉴스 모음] 이명박씨가 하면 자원외교, 문재인 대통령이 하면 자기모순 외 [31] The xian16116 18/03/27 16116 56
76330 [일반] 헤어졌습니다... [42] 산타의은밀한유혹10748 18/03/27 10748 6
76328 [일반] 어릴 적 이야기 [8] O2C4R.H.Sierra5149 18/03/26 5149 14
76327 [일반] 노인들의 천국이 되어가는 일본의 교도소.jpg [74] 군디츠마라18120 18/03/26 18120 20
76326 [일반] 통일된 나라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여시겠습니까? [30] 치열하게10618 18/03/26 10618 0
76325 [일반] 펌)미국이 픽업트럭을 강조한 이유 [81] 공원소년16615 18/03/26 16615 23
76324 [일반] 편집은 스타워즈를 어떻게 구했나.avi [11] 비타에듀7429 18/03/26 7429 5
76323 [일반] 정봉주 전 의원 이슈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53] 삭제됨17771 18/03/26 17771 12
76322 [일반] 맥도날드의 창렬화가 가속화되고 있군요. [168] Ahri20146 18/03/26 20146 7
76321 [일반] (스포일러)퍼시픽 림 업라이징 후기-혹시? 하고 기대를 했더니 역시 구렸다. [41] 꿈꾸는드래곤8671 18/03/26 8671 5
76320 [일반] 기묘한 치과 모험 [25] unluckyboy8823 18/03/26 8823 1
76319 [일반] [가벼운 글] TV를 교체했습니다. [58] This-Plus11079 18/03/26 11079 8
76318 [일반] (삼국지) 양수, 재주 있는 자의 선택과 실패 [58] 글곰15131 18/03/26 15131 25
76317 [일반] 한미 FTA 협상 결과 발표 [75] 순수한사랑15469 18/03/26 15469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