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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1 12:10
저도 북한 김일성 얼굴의 눈에 구멍을 뚫는 다는 것에서부터 의심이 들었죠.
그런데 미남가면의 실제 모델은 없고 만든거죠? 그렇다면 미남가면의 얼굴 자체는 김일성의 젊은 시절 얼굴을 뽀샵과 데포르메 시킨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독재국가 깡패나라 개막장 북한 사회 자체의 미남의 기준을 김일성에 맞춘 느낌이라서.
18/02/11 12:27
북한 전문가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5/18/27/74/1518277433032.jpg
18/02/11 12:44
이 건 하고는 다른 것 같습니다.
제 말은 북한에서의 미남의 기준이 김일성 얼굴을 기준으로 형성되었다고 말한 건데요. 기준이 되어 형성되는 것과, 김일성 연상된다는 말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미리 말하자면 문재인 정부 까기 위한 말 아닙니다.
18/02/11 12:28
북한 전문가가 아니라도 충분히 알수 있는 사실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바이기도 하고요. 김일성과 관련이 있는 물건을 북한에서 저런식으로 대한다는거 자체가 있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님이야 말고 여전히 김일성과 관련이 있어야 해 라고 우기는거 밖에 안되는거 같은데요?
18/02/11 12:31
북한의 미남 기준이 저렇게 만들어진 거라면 충분히 추측할 수 있는 사실이죠
님이 말한 거 그대로 돌려 드릴게요. 크크 [북한 전문가가 아니라도 충분히 알수 있는 사실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바이기도 하고요.] https://cdn.pgr21.com/?b=8&n=75791&c=3169677 https://cdn.pgr21.com/?b=8&n=75791&c=3169661
18/02/11 12:32
님이야 말로 김일성과 관련 있다라고 우기는거 밖에 안되네요? 님 댓글 그대로 돌려 드릴께요.
[북한 전문가 이신가요? 북한에서 살다 오셨어요? 아님 북한 응원단에 직접 물어보셨어요? 전혀 아닌것 같은데... ]
18/02/11 12:47
허허 독재국가 북한에서의 미남의 기준이 김일성 기준으로 형성된 것 같다는 얘기도 그런 소리 들어야 합니까?
무슨 억지도 아니고 당연히 할 수 있는 추측인데요. 북한 사람들한테 김일성 미남이라고 물어봐야 아나요?
18/02/11 12:10
김일성부자나 김정은은 최고존엄이라고 그 이름도 사용못해서 북한에서 정은이라는 이름은 김정은이 유일하고 그 이름도 함부로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신격화한다면서요
거기에 사진이나 이런 것도 무슨 왕조시절마냥 영정모시듯하고요, 그런 곳에서 과연 일개 사람들이 김일성 사진의 가면을 쓸 수나 있을지 생각해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거기에 그 가면을 바닥에 둔다? 생각도 못할 일이죠 북한에서 김일성 초상화를 눕혀서 그렸다가 처벌받은 사례도 있다던데요
18/02/11 12:28
네 제가 잘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의도적으로 김일성과 닮은 사람을 썻다는게 아니라 김일성의 얼굴의 요소가 미남의 기준이 되었을거라는 겁니다 우리가 외국인의 외모를 볼때 그분들이 서로를 볼땐 충분히 다르긴 하지만 우리가 보기엔 비슷한 느낌이 경우 있잖습니까? 아무래도 판단에 민감한 요소일수록 세분화해서 판단하게 되니까요
18/02/11 12:30
김일성에 대해 훨씬 민감한 쪽이 북한일텐데 김일성의 요소를 쓴 가면을 만들어서 그걸 땅바닥에 내려놓고 구멍뚫는다라..
저로서는 쉽게 납득이 되진 않는데요.
18/02/11 12:35
민감하다고 표현한건 세분화해서 판단한다는 겁니다
에스키모가 하얀색을 다양하게 구별해서 인식한다고 하는 것처럼요 북한에서는 김일성얼굴이 매우 친숙한 이미지일 것이라 비슷한 사람을 훨씬 다르게 인식할겁니다
18/02/11 12:36
글쎄요. 응원단이 이름이 같은 사람만 보고도 화들짝 놀라는 북한 사회에서 김일성 얼굴이 친숙한 이미지다? 쉽게 납득이 될만한 주장은 아니네요.
18/02/11 12:39
글쎄요 잘생기고 강하고 멋진자에 대한 동경은 어디에나 있는거 아닐까요?
그 외에 해서는 안되는 선은 분명있겠지만 헤어스타일을 따라한다거나 화장을 비슷하게 한다거나 옷을 비슷하게 입는다던가 행동을 비슷하게 한다던가 이미지가 비슷해지는건 어디에나 있을법한 이야긴데요
18/02/11 12:40
가면의 실제의 인물이 아니고 만들어진 존재인데 그런점이 제작의도에 들어가 있다면 북한 응원단이 저런식으로 가면을 다룬다는게 그동안의 모습을 봤을때는 너무 비상식적이라 김일성관 관련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8/02/11 12:59
네 처음의 표현이 김씨가문이 "미남의 기준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라고 표현해서
이런 반론을 펼치신거 같습니다 일단 제가 댓글을 잘못쓴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저는 가면을 만든 이게 명확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쪽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미남을 판단하는 기준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이 무의식적인 판단기준은 의도를 가지고 강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의도는 가면과는 상관없으며 과거 70~80년대의 신격화사업과 관련있다고 생각하고요 꽃미남이 남자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드라마나 다른 매체를 통한 매력적인 꽃미남 캐릭터를 보고 인식이 확 변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 이후에는 꽃미남 캐릭터를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구요 이런식으로 판단기준은 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댓글을 쓸때는 70~80년대 김정일이 했던 신격화사업을 떠올리면서 썼습니다 그래서 표현이 적절치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위 댓글을 부정하는건 아니고요 해당 공작은 수령에 대한 동경을 더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외모 또한 중요한 요소 였겠죠 그래서 후계자인 김정일과 김정은이 김일성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차용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닮은 사람을 보면 (그럼에도 충분히 다른) 예를 들어 배가 좀 나오고 통통한 사람이 듬직하다 믿을만하다 능력있을거 같다 등등의 이미지가 연상될거 같습니다. 김일성이 닮은 가면을 만들었다가 아니라 미남 가면을 만들었더니 김일성을 살짝 닮았다가 좀 더 나은 표현이겠네요
18/02/11 13:10
사성청아 님// 제가 쓴 댓글도 사성청아님과 거의 동일한데 참... 억울합니다.
제가 사성청아님과 살짝 다른 부분은 저 가면얼굴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반영된 것 같다고 한 부분이죠. 의식적으로 넣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을 뿐인데, 저렇게 폭격 받으니 참 억울합니다.
18/02/11 12:25
김일성 역할을 하는 배우를 수령님이라고 부르고 김정일 생일 번호판을 단 특수차량을 주는 나라에서 '김일성과 비슷한 사람이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건 굉장히 얄팍한 생각입니다.
18/02/11 12:37
위에서 언급드렸지만 제가 좀 잘못표현한거 같습니다
김일성과 비슷한 사람이면 된다가 아니라 김일성은 미의 기준이 되었고 그와 비슷하지만 충분히 다르게 생긴 사람들도 미남이라는 범주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8/02/11 12:11
댓글 내용들이 크크 네이버를 전혀 안쓰다보니 몰랐는데 이래서 녹색 일베라고 하는거군요.
왜 통일부에서 대변하냐는 말이 제일 웃깁니다. 그럼 미래창조과학부가 답변하면 만족했을까?
18/02/11 12:12
하씨를 비롯한 자칭 바른 애들 죽어라 물어뜯는거 보면서 참 촌스럽다고 느꼈네요. 어차피 몇년 안에 관뚜껑 덮고 들어갈 애들이라 발악을 하는건 알겠는데 그마저도 참 자기네 수준에 맞게 하는 느낌이라..
18/02/11 12:13
가면이 김일성일 리가 있나요. 눈 뚫고 목 자른 상태로 저거 쓰고 휘파람 부르는데...
대신 북한의 미의 기준이 김씨 3부자다 보니... 닮긴 아주 조금 닮았네요.
18/02/11 12:17
왜요?
저 얼굴에 딱 맞는 인물이 북한에 없다면, 저 미남얼굴이 김일성 젊은 시절 토대로 만든거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독재국가 북한에서 미남의 기준이 김일성 얼굴에 맞춰진 거라고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북한 미남 얼굴에 김일성 얼굴이 안 섞여들어갈까요? 실제로도 김일성 젊은 시절 뽀샵 과도하게 한 걸 토대로 적절히 가공한 것 같아 보인는데
18/02/11 12:20
분명히 북한 체제 특성상 김일성을 연상시키는 물건을 땅에 내려놓거나 그런식으로 구멍뚫어서 가면으로 쓸수 없다는 사실은 기사에도 언급되어 있는데 애써 무시하시네요.
18/02/11 12:27
연상되는 물건도 그런식으로 못 쓴다고요. 김일성 닮은 얼굴이라는 것도 님이 우기는거 같은데요? 신으로 모시는 사람과 닮은 물건을 응원도구로 쓴다? 가능한 소립니까?
18/02/11 12:29
참나...앞에도 말했는데 님이 북한 살다 오셨나요? 북한 전문가세요? 북한응원단에 직접 물어보셨어요?
https://cdn.pgr21.com/?b=8&n=75791&c=3169661 생 떼를 쓰고 억지로 트집을 잡는 건 그 쪽입니다.
18/02/11 12:35
북한의 미남기준이 김일성을 기준으로 형성되었다는게 무슨 셍떼입니까?
제가 뭐 문재인 민주당 욕한 것도 아니고, 개막장 독재국가 북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말한 건데 억지로 연관지어서 셍떼 부리는 건 그 쪽이죠. 이래서 극과 극은 서로 닮는다고 하는 건가 봅니다. 완전히 김일성 얼굴을 그대로 썼다고 하는 쪽도 억지 같은데, 북한 사회에서 저 미남의 기준이 김일성을 기준으로 형성된 것 같다는 생각도 화들짝 놀라서 무조건 아니라고 생 떼부리는 건 그 쪽이죠
18/02/11 12:38
반사적으로 문재인 민주당 나오는거 보니 다른데서 오신분인건 알겠네요
김일성이라고 대놓곤 못 우기니 다른 방식으로 김일성과 연관을 찾으려고 노력하시는 분 같은데 북한의 미남기준이 김일성인지 북한 응원단한테 물어보셨습니까? 북한의 미님의 기준이 김일성이 기준이다? 위대하신 수령님의 형상 요소가 담긴 물건을 응원도구로 쓰고 땅바닥에 내려놓는다? 내가 알던 북한은 그런 사회가 아닌데요? 어떻게든 김일성과 관련 있을 것이다라고 우기는분들이 자주 쓰는 말이기도 하죠.
18/02/11 12:31
길거리에 김일성 사진 있는 현수막만 걸어놔도 장군님 얼굴을 어디 감히 저런 곳에 걸어둔다며 울먹이는 사람들이 북한 응원단입니다. 그런데 가면을 쓴다고요? 억지 좀 작작 부리시죠.
18/02/11 12:37
아니 누가 김일성 얼굴 그대로 썼다고 합니까? 댓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북한의 미남 기준이 김일성 얼굴을 기준으로 형성된 거라고 했는데 무슨.... 다시 말하지만 댓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억지를 부리는 건 그 쪽입니다.
18/02/11 12:42
솔직히 닮았다고 안 하기에는 너무 닮긴 했습니다.
북한의 미의 기준이 김일성인건 납득되는 얘기긴 하고요. 저도 뭐가 닮아 했는데.. 구글 검색해보면 그냥 빼다박을정도로 닮은 사진이 많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hl=ko&q=%EA%B9%80%EC%9D%BC%EC%84%B1&tbm=isch&tbs=simg:CAQSmAEJQmTPBNJqjz0ajAELEKjU2AQaBggUCAAIAwwLELCMpwgaYQpfCAMSJ5YFe50FmgWcBZUF4xe5EJ4FlwWkLrw5xjrFOu8t4znHLaMuqC7nORowVAMapgRzDkCoZrGCnoLGojVMaE5LK3ZHPzywjOWO7JYW5NaOTh4Gl4gMXNm2Acc1IAQMCxCOrv4IGgoKCAgBEgSMfjtMDA&sa=X&ved=0ahUKEwjhyf-m-JzZAhWDH5QKHXT9DOcQ2A4IJCgB&biw=1455&bih=685&dpr=1.1#imgrc=WCZRM9o4qTR7GM: https://www.google.com/search?sa=G&hl=ko&q=kim+jong+il+propaganda&tbm=isch&source=iu&ictx=1&tbs=simg:CAESogIJvU0S5TARdnwalgILEKjU2AQaAggVDAsQsIynCBpiCmAIAxIokhWSFuIX6xu_1FeMXmR7yHb4V6hvgIsQigCvFIv8qszf9Kt8i_1irdIhowhANZMuXQb1y5fAm4os5X6XpFKTsxgmzqO36iI5WdXTTz1lZ9Xg_1R7kYo8kBbw1p-IAQMCxCOrv4IGgoKCAgBEgSFUB74DAsQne3BCRqDAQoZCgZwZXJzb27apYj2AwsKCS9tLzAxZzMxNwoWCgRzbm932qWI9gMKCggvbS8wNl9kbgoYCgZ3aW50ZXLapYj2AwoKCC9tLzA4Nm1oChcKA2Z1btqliPYDDAoKL20vMGRzOTlsaAobCghmcmVlemluZ9qliPYDCwoJL20vMDFjNzkxDA&fir=FbotWDFpGnkS8M%253A%252CukCC0QbUdd9KmM%252C_&usg=__RSOW6MBTge6Jfbka2TOnIhdttxI%3D&ved=0ahUKEwjwwo-5-JzZAhXDG5QKHWFIAxIQ9QEIPDAC#imgrc=FbotWDFpGnkS8M: 물론 저는 저 가면이 김일성이라는게 아니라 연상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18/02/11 12:43
북한의 미의 기준이 김일성이라는게 납득이 된다면
그 김일성을 기준으로 삼을 물건을 제작해서 땅바닥에 내려놓고 구멍뚫는다는건 납득이 되시는지요? 김일성이 연상이 되는 물건을 북한 응원단에서 저런식으로 다룬다는게 납득이 가능한지요?
18/02/11 12:47
luv님께서 위에서부터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데,
김일성 자체에 대해 구멍을 뚫는 행위가 용납이 안되는것에 대해 말씀드린적 없습니다. 미의 기준이 김일성이라는건 당연히 우상화를 통한 작업으로 납득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또 저는 저게 김일성이라고 주장한적도 없습니다. 그들 입장에서 미남은 그냥 김일성과 비슷한 사람이기 때문에, 연상이 된다는것 자체도 인식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8/02/11 12:51
우연히 미남 가면을 만들었더니 김일성과 닮은 얼굴이 나왔다 라는 얘긴데 뭐 그건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추정이고, 김일성도 아닙니다.
18/02/11 12:54
Luv.SH 님// 저분도 김일성이라는 얘기는 안 하고 계십니다.
추정이라기엔 솔직히 닮아도 너무 닮았고, 저는 1.북한이 의도적으로 남남갈등을 유발했다.(만약 이 목적이라면 댓글 상황을 봐도 정확히 성공한걸로 보이고요) 2.그냥 자기네들 미의 기준따라 미남을 만들었는데 논란이 되었다. 라는 두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게 김일성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김일성에 구멍뚫고 그럴리 없죠.
18/02/11 13:08
푸른음속 님// 푸른음속님이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제가 김일성 얼굴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북한 사회의 미남의 기준이 김일성 반영된 것 같다고 했는데 일부 극성 지지자들한테 폭격 받네요 나참....
18/02/11 12:29
님말은 그게 그겁니다
결국 김일성 얼굴 들어간거다 이건데 뭐가 다른분께 댓글 제대로 읽으라고 하는겁니까 그냥 저거 김일성얼굴이네 뽀샵한 하세요
18/02/11 12:14
그분들에겐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죠. 크크크크
북한 이슈만 나오면 이렇게 한심하게 반응들을 하니 수구들이 계속 써먹는거고. 북핵 규탄 결의안 기권관련 가짜선동에 낚여서 파닥거리던 때랑 하나도 변한게 없죠. 사람들 수준이 그모양이니 계속 이딴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거고.
18/02/11 12:18
이준석은 김일성이 아니면 누구 얼굴이냐고 밝히라고 하더군요. 역시 박근혜랑 두시간 얘기하고 그 매력에 흠뻑빠진 인물 다운 말이라고 할 수 있네요.
18/02/11 13:13
제가 예상컨대 그 두시간을 이런 거 아닐었을까요..
저희 새누리당에 입당한다면 일단 비대위 청년위원부터 시작해 국회의원! 최고위원! 대통령까지 다 드리겠습니다!!! 어멋...국회의원? 대통령까지? 이런 여자 처음이야...감동...너무 매력적이야...
18/02/11 12:19
진짜 이쯤되면 애잔하네요. 그 누구보다 북한과 김돼지 3부자를 사랑하시는 분들...
제발 월북하세요. 거기가서 북한덕질 돼지부자덕질 마음껏들 하세요
18/02/11 12:20
김일성의 얼굴이 맞으면 응원단은 북한 가자마자 수용소로 끌려 들어갈텐데요?
꺼라위키에서라도 북한관련된거 조금이나 봤으면 저런 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18/02/11 12:24
이글 댓글에도 김일성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면서 여전히 주장 안 굽히시는 분들이 있는데 말이죠.
북한이 김일성이 연상되는 물건을 저런식으로 쓴다? 상상이 안되네요.
18/02/11 12:25
북한선수단 단장이 자원봉사자분 이름이 고정은이라니까 이름을 못부르겠다고 말한게 일주일도 안됬는대 댕청들하내요. 그때 비웃으신건 다들까먹은건지 졸지에 북한이 풍자가가능한 표현의 자유국가행~ 정은이 명예사 시켜주시느라 열일들이시내요
18/02/11 12:25
아랫글도 그렇고 아니란게 유력해지니까 만약 김일성 가면이었다면 어쩔거냐는 말도안되는 가정법이 나오질 않나...
왜 우리가 저걸 해명해주냐 저자세 라느니 종북이라느니. 한심합니다.
18/02/11 12:28
링크되어있는 기사 댓글에서 가면 사진이 끝까지 김일성 사진이 맞다고(모티브를 땄다는 주장조차도 아님) 우기는 의견도 희한하고.
저게 김일성 가면이 맞다고 가정하더라도 문제 없다는 일부의 의견도 희한하고. 아무 근거 없이 김일성 가면이라고 했다가 정정보도조차도 아무 근거 없이 배우 가면이라고 하는 기자는 뭐하는 사람인가 싶고 그러네요.
18/02/11 12:32
이미 선명한 김일성 찬양 그림과 가면을 비교한 게시물이 돌고 있더군요. 그걸 보면 통일부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누가봐도 김일성이더군요. 다만 인정할 경우 올림픽위원회 징계감이라 북한은 인정도 부정도 안하고 속으로 웃고 있겠죠.
18/02/11 12:35
"현장에 있는 북측 관계자 확인 결과, 보도에서 추정한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
부정했는데요;;
18/02/11 12:57
자한당이면 모를까 혹시 바른미래당 관계자 라면 이런식으로 덧글 흐름 파악 못하고 '가면은 아무튼 김일성이야!'라는 주장을 펼치면 당에서는 자살골로, PGR에서는 소통부재로 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하태경조차 정보습득력에서 밀린다고 까이는데요;;
18/02/11 12:33
어떻게든 올림픽 망치려고 환장한 사람들 정말 추하네요. 억지로 김일성 얼굴이라고 우기지 않나, 숙소 도촬까지 하지 않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18/02/11 12:35
예전에 국보법 수사가 이런식이었죠 딱 봐도 다른걸 똑같은 것처럼 보인다 똑같은게 아니다라고 증명되면 유사한것처럼 보인다 연상된다 왜 연상시키게 만들었냐 본인의 감각적인 느낌을 논증의 전제 및 근거로 사용했죠
18/02/11 12:39
아니 이게 뭔 이슈거리가 되고 통일부 해명까지 해야할 일인지...
실제 김일성 가면을 썼어도 조롱거리로 끝날일인데 심지어 진짜도 아니잖아요 이거.
18/02/11 12:40
아직도 미련못버리고 벼라별 유치찬란한 비유다 가져다 붙이며 김일성을
비벼대는 사람들 보면 진영논리가 참 무시무시하긴 합니다 나라 망해도 좋다 하는 저 집념은 가히 가공스러울정도인데 어떻게 자한당 하는걸 따라하면서 난 자한당 지지자아니거든 하는 저스탠스도 또한 참 괴랄하고요
18/02/11 12:42
[극과 극은 서로 통하고 닮는다]더니 정말이네요.
아니 무슨 제가 김일성 얼굴을 그대로 썼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독재국가 북한에서의 미남의 기준이 김일성 젊은 시절을 기준으로 형성된 것 같다] 이 정도는 충분히 생각하고 추측할 수 있는 건데... 무슨 김일성 연관된 건 함부로 다루면 처형이라느니... 북한 전문가세요(자기 주장도 빈약하면서) 말 부터... https://cdn.pgr21.com/?b=8&n=75791&c=3169644 이 댓글이 제가 문재인 정부를 까기 위한 댓글로 보이나요? 북한 미남 기준이 김일성 얼굴을 기준으로 형성된 것 같다는 이 생각도 문정부를 까기 위한 걸로 보이는 지 , 일부 극성 지지자 들 제외하고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18/02/11 12:56
https://cdn.pgr21.com/?b=8&n=75791&c=3169671
제가 방금 제가 쓴 댓글 다 다시 읽어봤는데 이걸 말하는 건가요? 크크크... 저 댓글에서 말한 '그 쪽' 은 Luv.SH 님을 지칭한 건데... 님은 무슨 의미로 '그 쪽' 이라고 썼나요?
18/02/11 13:01
제가 그 쪽을 호칭으로 사용한 게 아니면 도대체 말에 문맥이 이어집니까?
그런데 제가 사용한 타인을 지칭하는 호칭으로 님의 댓글에 쓰면 전혀 문맥이 안 맞네요. https://cdn.pgr21.com/?b=8&n=75791&c=3169735
18/02/11 13:13
Luv.SH 님// 여기서도 오해가 있어 보이시네요.
김태동님 쓰신 그쪽이랑 luv님 쓰신 그쪽은 명백히 다른데.. 문제가 되는 리플에 대해 수정 안하시면 위험하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8/02/11 12:51
뭐 나름 상당히 중립적인 모습을 보일려고 애는쓰셨던 분인데
티는 그래도 났죠 이번건에는 나름 좀 열을 낼려고 하다보니 드뎌 문재인까지 튀어나오네요
18/02/11 12:47
김일성의 미화된 외모가 은연중에 북한 남성미의 기준이 되었다 까지는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데포르메해서 뽀샵한게 저 가면이다 라는 주장이 무리라는거죠.
18/02/11 12:51
글쓴 분과는 그래도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것 같네요.
김일성의 미화된 외모가 은연중에 북한 남성미의 기준이 되었으면, 저 '미남' 의 얼굴도, 고의이든 고의가 아니든, 김일성의 얼굴 요소가 들어갈 수 있다는 거죠.
18/02/11 12:53
북한 체제상 그걸 고의로 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닮지도 않다고 생각되지만, 설령 그런 기준이 들어갔다고 해도 왜 헷갈리게 만드느냐하고 탓을 할수는 없다는 얘깁니다. 저 사람들한테는 그게 세계의 전부 아니겠습니까.
18/02/11 12:51
문재인 정부 까기위한 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김일성 닮은 사진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알겠네요.
김일성 닮았다고 생각하시는건 본인 마음이시고, 그걸 글로쓰는것도 본인 마음이지만, 증명은 주장한 본인이 해야죠. 본인 추측만으로는 아무 증명도 안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북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걸 보이면서 김일성 닮았다고 주장하면 본인 주장의 신뢰가 떨어질 뿐입니다. 북한에서 김일성 연관된 건 함부로 다루면 처벌 맞거든요. 참고로 자기글 반대하는 사람은 극성지지자라고 말하는건 좋게 봐도 피해의식에서 못 벗어납니다.
18/02/11 12:52
미남의 기준이 젊은 김일성일 지라도
지금까지의 북한주민들과 응원단들 반응을 보면 저 가면을 응원단이 김일성과 닮다고 인식하지 못하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18/02/11 12:55
[독재국가 북한에서의 미남의 기준이 김일성 젊은 시절을 기준으로 형성된 것 같다] -> 일단 이게 팩트는 맞나요? 물론 추측은 할 수 있는데, 추측이랑 실제 사실이랑은 다를 수 있어서..
18/02/11 12:57
추측이죠. 그런데 이 정도는 북한사회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해볼수 있는 생각 아닌가요? 저걸 팩트로 제시할려면 무슨 북한 사회 분석한 논문이라도 찾아야 하는지...
18/02/11 13:08
추측을 하는건 본인 자유지만 추측을 바탕으로 주장을 하려면, 추측에 맞는 근거가 있어야죠.
그래야 추측의 근거가 맞는지 아닌지를 살펴서 추측이 타당한지 그냥 선동용 음모론인지 확인할수있는 겁니다. 추측은 하지만 근거가 딱히 없으면, 그건 그냥 공상이에요.
18/02/11 12:44
기자 하나의 농간에 속았다고 인정하고 반성하면 되지 왜 이렇게 질질끌어서 더 추해지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김일성 가면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봅니다
18/02/11 12:46
“북한 응원단이 대놓고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한다. 평양올림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한국 대통령이 얼마나 우스웠으면 김일성 가면을 감히 쓰겠나. 문재인 대통령을 호구로 생각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
by 하태경 대안 보수... 앗.. 아아...
18/02/11 12:46
기자 당사자 오피셜 떴습니다. 이것도 정부에서 협박해서 구라치는거라고 해보시죠? 도대체 아니면 말고랑 뭐가 다른지?
https://t.co/HoqB0SDWRR
18/02/11 13:08
판단 미스 치고는 너무 거한 일을 저지르셨으니 저 기자 및 노컷뉴스 내부는 줄줄이 징계를 받아야 정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언론에서는 그럴 확률이 낮다는 게 안타깝지만요.
18/02/11 12:48
해명이라는 단어도 사실 좀 그렇네요.
통일부가 뭐 잘못한 것도 아니고, 김일성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다는건지.. 논란만드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해명할 것도 아니죠. 통일부의 설명 또는 의견제시 정도 되겠네요
18/02/11 12:55
김일성이라고 우기기에는 북한이 대놓고 부정했으니 유통기한이 다되었고 그래서 닮았다 라고 우기는걸로 프레임 전환이 들어가나 봅니다.
18/02/11 12:55
김일성이면 어떻게 아니면 어떻다고 이리들 열불들 내세요
아니라고 하면 믿던가 믿기 싫으면 가서 죽창이라고 내지르든가.. 북한은 그리 싫어하면서 관심은 제일 많이들 가지시네 크크
18/02/11 12:56
분명한 건, 과하다는 거죠.
올해 초부터 뭐 이슈 하나하나 과하다는 느낌이 안나는 게 거의 없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슈의 규모에 비해서 언론의 반응이 과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건 코인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코인 쪽하고 관련해서 언론이 관계된 게 아닐까 싶은 정도였죠.
18/02/11 12:57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그 가면이 김일성을 모델로 한거라면 고인능욕아닌가요????
그게 왜 우리를 무시하는 건가요?? 일반적으로 그런 가면의 쓰는 행위는 능욕에 있지, 추종에 의미는 아니지 않나요??? 진짜 이해안되는 상황이네요..
18/02/11 13:00
아니죠. 만약에 유대인들 모여있는 곳에 히틀러 가면 쓰고 갔다 생각해보면, 그건 고인 능욕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조롱이자 모욕이죠;; 김일성 가면이 우리 나라 잔치에 등장할만한 오브젝트는 아닙니다. 고인 능욕은 더더욱 아닐테고요. (저게 김일성 가면이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18/02/11 12:57
김일성이랑 닮은 것도 맞는 말이고, 저게 김일성이 아닌 것도 맞는 말 아닌가요. 논리적으로 둘 다 참이 될 수 있는 명제인데, 둘 다 참인 것을 가지고 왜들 그리 싸우시는지 모르겠네요;;
[김일성을 닮은 가면이 등장 -> 김일성인거 아니야? -> 사실관계 확인해보니 아니다 -> 아 그럼 그냥 닮은 것인가 보다] 하고 끝날 일인거 같은데 말입니다.
18/02/11 12:59
북한 전문가들이 저게 김일성 가면이면 응원단들 총살 감이라고 하는데 꿋꿋이 응원단들 돌아가서 죽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네요.
18/02/11 12:59
김일성 사진이다고 그렇게 욕함 -> 아닌게 밝혀짐 -> 이건 일부러 남남갈등 일으킬려고 한거다
?????? 알면 왜 거기에 낚여주는거죠? 북한 싫어한다면서 관심은 정말 많네요
18/02/11 13:00
http://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49
다른 글의 댓글에도 단 이야기지만 [김일성·김정일의 모습이 실린 신문이나 지폐를 함부로 다룰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1호 배우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존재다. 설사 연출가라 할지라도 예외가 아니다.] 북한이란 나라는 김일성 혹은 김일성 일족을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수령님 왼쪽으로 두 발짝만 옮겨 주세요'라고, 김일성 역할을 맡은 배우에게, 배우 이름을 부르는 게 아니라 '수령님'이라고 부르고 존대를 하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김정일 생일을 번호판으로 한 특수차량을 지급하는 나라입니다.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466992 부부가 싸움하는데 남편이 화가 나니까 재떨이 던졌는데 김일성 초상화 박살났다는 이유로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고, 노동신문으로 담배를 마는데 하필 김일성 얼굴이 그려진 노동신문 종이에 말았다가 김일성 눈알(-_-)이 타들어가는 꼬라지를 보위부 보위원에게 걸려서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는 나라가 북한입니다. 북한의 가정에 김일성 김정일 사진 초상화도 먼지가 끼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건 제가 국민학교 시절 반공교욱 받을 때나 지금이나 엄연한 사실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21&aid=0002646518 이 기사에서 '뱃지 떨어질까봐'라고 제목을 붙여놓은 것은 북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농담이 아닙니다.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정치범 수용소행은 꿈이 아닌 현실이니까요. 아직도 몇몇 분들은 어떻게든 김일성이 맞다는 쪽이나 김일성과 연관을 짓는 쪽으로 끌고 가고 싶으신가 본데, 제가 국민학교 시절에 학교에서 받았던 반공교육만 들었어도 북한 체제에서 김일성, 김정일 등의 얼굴을 저렇게 다루는 게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는 것쯤은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입니다. PGR식 표현으로 하면 원숭이도 알 수 있는 일이란 겁니다. 그래서 저는 하태경 같은 사람이 지금 김일성이 맞다고 날뛰는 것도 정말 가당찮습니다. 자꾸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전직 주사파라고 추어올리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저런 소리를 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봅니다. 반공교육 시절에 딴짓이나 하다가, 정작 나중엔 엉뚱한 책이나 보고 주사파 짓거리나 하니까 저런 기본 상식 부족한 소리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그런 이유보다는 자기 정치 스탠스에 충실한 헛소리일 가능성이 더 크겠지만요) 제가 국민학교 시절 반공교육 시절에 보고 들었던 일화인지 아닌지 모를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북한에서 한 교사가 '지주'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인민들을 착취해 먹는 살이 찌고 배가 나온 사람이라고 했다가 아이들에게 "그럼 김일성 수령님도 지주겠네요?"라는 소리가 나온 게 화근이 되어서 그 교사가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갔다는 이야기가 있었지요. 물론 그 이야기를 들은지 30년이 넘었으니, 사실에 근거한 일화였는지 아니면 사실을 바탕으로 적절히 허구를 섞은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존 인물도 아니고 사진을 '존영'운운하며 그렇게 숭상하는 나라라면 이런 일이 오히려 있을법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북한에서의 미남의 기준이 김일성 젊은 시절 기준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체제에서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북한에서 이런 식으로 특정한 유형의 인물의 기준으로 김일성 일가를 드는 것은 그들에게는 되레 불경죄에 해당하는 일을 저지르는 격이 될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습니다. 뭐 당연히, 저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사람이므로 북한의 저런 생각을 동의할 이유도 필요도 없지만, 북한을 우리와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 게 북한 체제라는 건 좀 생각을 해 보고 말을 할 일이란 말이죠.
18/02/11 13:02
허허 그냥 웃고갑니다
피지알에 미필자가 제 생각보다 많은가보네요 북한에 가장 적대적인 대한민국 군대에서 기본적인 정훈교육만 받았어도 논쟁거리도 안될텐데... 그냥 먹금 하겠습니다 크크크크 진짜 같잖아서 원 크크크
18/02/11 13:06
하지만 제일 웃긴건 남초에서 제일 선동할때 써먹는게 종북이 나라 망치는중이라며 나라지키려고 희생한 내 2년 돌려내라... 입니다.
네이버에 80만 넘는 회원이 있는 남초카페 보면 장난없네요. 그래도 꽤 젊은남자들 위주의 남초인줄 알았더니 워딩이 정확히 야갤수준...
18/02/11 13:03
평소에 북한 관련해서 비난하던 사람들은 북한을 전근대적인 왕정국가로 규정하고 비난하던데 이 김일성 가면논란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나 가능한(왕정국가에선 택도없을) 일이란게 전제가 되야한다는건 무시하는거 같더군요.
18/02/11 13:03
http://m.ytn.co.kr/ent_view.php?s_mcd=0107&key=201802091105066181&pos=
우리나라 자원봉사자 이름이 정은이라고 부르지도 못한다는데, 닮은꼴에 구멍뚫고 땅바닥에 내려놓고 한다고요?
18/02/11 13:13
요새는 그냥 그쪽으로 몰아가고 싶은 사람이 많은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이 생각이 확신이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 사실관계까지 부정을 하니 원...
18/02/11 13:10
왕조 시절의 '피휘'가 아직도 통하는 나라죠. 뭐 위에 링크된 기사만 봐도 "정운, 정훈 등의 이름은 '정은'과 이름이 비슷하게 들리기 때문에 등록을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니 말 다 했지요.
18/02/11 13:11
성까지 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이름만 같은데 말이죠....
조선시대에 왕들은 이런 걸 막기 위해서 이름을 외 자로하고 쓰기도 어려운 한자를 썼다는데 북한도 그렇게 해야 할듯 합니다?
18/02/11 13:07
아닌거 드러나니까 김일성 닮은거 빼박이라고 우기네요. 닮았다 치고 그걸 뭐 그렇게 우겨서 대체 뭘 증명하고 싶은지 뭘 얻으려는건지 모르겠군요. 북한에게 대남 공작 좋은 소스나 쥐어주고 참나.
18/02/11 13:08
그러니까 본인들이 의도하지 않아도 김일성 닮은것이 사회 내 미남상이 되어서 김일성과 연관시킬 생각은 없지만(있으면 총살감이니) 김일성 닮은 얼굴을 가면으로 쓰는게 아니냐 이런 주장인거같은데, 이 주장 자체가 맞는지 동의도 못하겠지만 맞다고 칩시다. 그게 무슨상관이죠? 설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찬양고무할 목적, 심지어 김일성과 연결되었다는 의식도 없는데 고작 김일성 닮은 얼굴까지 탄압을 해야 할 정도로 쫄리나요?
18/02/11 13:13
북한이랑 대화국면도 싫고, 평창올림픽이 흥하는것도 싫고, 북한이 온 것도 싫고
"아몰랑~"하다가 건수 잡은거죠. 얼마나 좋습니까? 북한+문재인+김일성 삼박자가 맞으니깐 그냥 하는겁니다. 이유 없어요. 그냥 꼴뵈기 싫은거뿐
18/02/11 13:11
만에하나 북한응원단이 우리나라 뉴스보면서 저런 기사를 보면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합니다.
북한가서 아오지 가지 않을까 두려워할겁니다.... 아니면 북한들어가자마자 버스안에서 끕...
18/02/11 13:14
해당 이슈는 관련 부처의 해명과 기자의 사과로 일단락된듯합니다. 이 이후, 이상의 논쟁은 감정소모로 격화될 소지가 보이는 이슈이므로 관련글 잠금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특별한 추가 사안이 없다면 해당 이슈 관련글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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